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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그림. 이 두 가지 키워드가 내 눈길을 사로 잡았다. 언젠가 꼭 파리에 가고 싶긴한데, 막상 가면 실망스럽다는 후기를 많이 들어서 더 궁금해진다. 예술가들이 표현한 파리와 현실의 파리는 어떻게 다를까. <파리는 그림>을 보는 내내 아름다운 명화로 그려진 너무도 아름답게 보였다. 도시 자체가 하나의 예술품처럼 느껴졌달까. 처음 책을 읽을 때는 글은 제외하고 그림만 보았다. 그림을 온전히 감상하고 싶었기 때문에. 그리고 두 번째로 읽을 때 비로소 그림을 함께 보았다. 사진이 아니라 그림이라서 더욱 감동이 살아있는 책이었다. 책 자체가 정말 괜찮기 때문에 소장하고 종종 펼쳐 보아도 좋은 도서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