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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총점 종이책
이상하게 살아도 안이상해지던데요
"이상하게 살아도 안이상해지던데요" 내용보기
나와는 또다른 방식으로 삶을 살아가며 자신의 주변을 살펴보는 작가의 눈으로 쓰여진 에세이는 다양하고 새로운 이야기를 좋아하는 독자가 보기엔 참 편안하고 좋은책이었다.이정도는 되야 사람들이 한번 더 돌아보는 인생이라고, 남들과 다른 행동을 한것에 대해 자신을 낮추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더 나에게 솔직해지자고 말하는것 같았다. 확실히 독특한 개성을 가진 작가님의 글이다
"이상하게 살아도 안이상해지던데요" 내용보기
나와는 또다른 방식으로 삶을 살아가며 자신의 주변을 살펴보는 작가의 눈으로 쓰여진 에세이는 다양하고 새로운 이야기를 좋아하는 독자가 보기엔 참 편안하고 좋은책이었다.

이정도는 되야 사람들이 한번 더 돌아보는 인생이라고, 남들과 다른 행동을 한것에 대해 자신을 낮추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더 나에게 솔직해지자고 말하는것 같았다. 확실히 독특한 개성을 가진 작가님의 글이다보니 처음 보는 장르의 에세이였다. 그것이 이 책을 끝까지 읽게되는 즐거움이 있었다.

내가 추구해야할 가치에 대해 생각할수 있도록 나의 가치에 대해 글을 쓰는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그 방법대로 새로운 생각을 글로 써나가는 방식은 참 지적으로 보였다. 이 책은 타인으로부터 끊임없이 지적받는 작가님이 평범한 눈으로 바라본 세상이 아니라 다양한 각도로 보는 방법을 생활형 에세이 방식으로 풀어놓은 이야기인데, 그러다보니 남들이 잘 하지 않는 취미생활이 많았다. 취미라는것이 내가 좋아하는 마음이 들면 하는것이고 더이상 마음에 들지 않으면 그만 두는것이니 언제든 시작하고 끝낼수 있는것이다. 책이 좋은 이유는 이런 간접경험을 무궁무진하게 해줄수 있다는것이다. 세상 모든 경험을 할 수는 없는 노릇이니 이렇게 간접경험 하는 방법이 좋다. 무엇보다 최고의 장점은 편하다는것이고 모르는것에 대해서는 어떤 작가든 친절하게 잘 설명해준다. 친절하게 설명받은 일에 대해서는 긍정메세지가 담겨있어서 다양한 경험을 이렇게 긍정적으로 하다보면 많은 일에 대해 거리낌과 편견이 적어지는 성격이 되는것 같다.

#이상하게살아도안이상해지던데 #이명석 #궁리 #컬러풀에세이 #에세이 #신간 #다양한이야기 #신선한책 #도서협찬 #출판사로부터도서를지원받아읽고주관적으로작성한리뷰입니다
h***y 2022.10.1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이상하게 살아도 안 이상해지던데?, 이명석
"이상하게 살아도 안 이상해지던데?, 이명석" 내용보기
참견도 편견도 꼭꼭 씹어 삼킬 사람, 어디 없을까? 우리 함께 '별종의 미'를 거두자.   비혼주의 1인 가구, N잡러, 식물과 고양이의 집사, 운전면허 없음, 카카오톡 지움 등 세상 어디에도 분류되지 않는 한 낯선 인간의 참견과 편견을 꼭꼭 씹어 삼킨 동족에게 보내는 연대기 이다.   어느날  주민센터의 전화 한 통을 받는다. 그게...저...선생님께서 고독사 위험군에.......
"이상하게 살아도 안 이상해지던데?, 이명석" 내용보기

참견도 편견도 꼭꼭 씹어 삼킬 사람, 어디 없을까?
우리 함께 '별종의 미'를 거두자.

 

비혼주의 1인 가구, N잡러, 식물과 고양이의 집사, 운전면허 없음,
카카오톡 지움 등 세상 어디에도 분류되지 않는 한 낯선 인간의
참견과 편견을 꼭꼭 씹어 삼킨 동족에게 보내는 연대기 이다.

 

어느날  주민센터의 전화 한 통을 받는다.
그게...저...선생님께서 고독사 위험군에.......

 

자신의 자아로 시선을 돌린 모아진 글들,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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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과는 담을 쌓은 1인 가구의 중년 남자는 없을까?
뜻밖에도 <개구쟁이 스머프>에서 찾아냈다.
벗겨진 머리와 굽은 등을 하고 고양이와 사는 괴팍한 남자,
가가멜. 그런데 찬찬히 들여다보니 그에게서 요즘 사회 문제가
되고 있는 독거 중년남의 모습이 고스란히 드러났다.

 

정서적으로 교류할 사람이 없어 마음이 피폐해지는 가운데,
자유롭고 따뜻한 공동체를 이룬 젊은 1인 스머프들을
미워하게 된다.
그는 실직, 질병, 심리적 고립으로 고통받다
결국 혐오 범죄까지 저지른다.

 

내가 돈이 엄청 많아,
그래도 이 일을 하고 싶을까?
그런 상황이라면 저는 글을 쓰고 있을 거예요.
왜냐하면 글 쓸 때가 제일 행복하니까요.

 

다중의 자아가 무성 자라면 범죄적 자아가 숨어들기 좋다.
내 안의 어떤 자아가 저지른 일은, 나의 다른 자아들이
함께 책임져야 한다.

 

나는 '사라지고 싶은 마음'에 대해 생각해보고 싶다.
완전한 실종은 아니더라도, 간헐적이고 통제할 수 있는
실종을 통해 삶의 의미를 회복할 수는 없을까?

 

삶의 어떤 순간을 충만하게 한다면 
그 배움의 쓰임새는 중요한게 아니다.

 

춤출 수 없다면 그것은 나의 혁명이 아니다.
<아나키스트 작가 엠마골드만>

 

우리 인생에는 눈에 보이는 완성을 이룰 기회가 흔하지 않다.

 

프리랜서는 언제든 쉴 수 있다는 생각은 오산.
이 직업은 눈에 보이지 않으면 곧 잊혀진다.

 

우리는 자신은 물론 남의 휴식에 관대하지 않다.

 

지금 고통을 받고 있는 것은 껍데기인 육체다.
그러니 영혼을 분리해 남의 일인 듯 지켜보자.

 

나는 실수와 실패를 작은 구슬처럼 수집한다.

 

답을 얻을 수 없는 고통을 가진 사람은
생전 처음 보는 사람에게라도 푸념해야 하는구나.

 

어른들은 아이들의 미래가 불안하다.
그래서 언제나 핀잔이라는 가위를 들고
쓸데 없는 관심과 욕망을 잘라버리려 한다.

 

어떤 직업에 대한 찬사가 터져 나온다면?
곧 그 일에 대한 금전적 보상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고 생각하면 된다.
보람, 재미, 꿈, 열정 같은 인문학적 치트키가 없으면
우리 경제는 곧바로 무너진다.

 

져준다는 건 아름다운 기술이야.

 

디스토피아는 본질적으로 유토피아보다 더 재미있다.

 

주위가 산만하고 쉽게 흥분하는 경주마는 앞만 볼수 있게
눈가리개를 쒸운다. 그러나 인간은 그런 도구없이
상상만으로 세상을 지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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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중년 #남자 #중년남 #독거 #공동체 #가가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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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식 #고통 #어른 #상상 #미래 #직업 #금전적보상
#책 #도서 #독서 #철부지아빠






 

c******0 2022.10.1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이상하게 살아도 안 이상해지던데?
"이상하게 살아도 안 이상해지던데?" 내용보기
이상함의 뜻이 "넌 직장도 못 구하고 친구도 못 사귀고 몸과 마음이 망가져 외롭게 굶어죽을거야" 라면 내겐 <이상하게 살아서 이상해졌다>가 되었을 것이다. 그러나 작가는 이상하게도 안녕하다고. 나와 아주 많이 비슷한 생각을 하고 생활도 비슷한데 무엇이 다르길래? 그것은 직업과 생활비와 친구들과 고양이와 식물의 집사, 사방팔방으로 배움의 촉수를 뻗친 취미 부자, 경험의 연
"이상하게 살아도 안 이상해지던데?" 내용보기
이상함의 뜻이 "넌 직장도 못 구하고 친구도 못 사귀고 몸과 마음이 망가져 외롭게 굶어죽을거야" 라면 내겐 <이상하게 살아서 이상해졌다>가 되었을 것이다. 그러나 작가는 이상하게도 안녕하다고. 나와 아주 많이 비슷한 생각을 하고 생활도 비슷한데 무엇이 다르길래? 그것은 직업과 생활비와 친구들과 고양이와 식물의 집사, 사방팔방으로 배움의 촉수를 뻗친 취미 부자, 경험의 연륜. 이런것일것이다. 그래서 당당하게 이상하게 살아도 안 이상해지더라고? 말할수 있는게 부럽다. 나도 이 책을 처음봤을때 제목을 보고 궁금한 한편으로 나랑 비슷하다는 직감이 들어서 신청했는데, 살짝 괴리감이 들고 있다. 특히 모자에 깃발을 꼽고 다니는 모습에서. ㅎㅎ나도 나름 내가 눈에 잘 뜨이는 사람이라 생각했는데 그건 인간 네온사인 수준이 아니었던 것이다ㅡ그렇게할 이유도 없고 그런 생각은 나만의 착각이었나 싶어진다. 하지만 생각 만큼은 비슷한게 많아서 여기저기 공감가는 이야기가 많다.
[사람은 누군가를 만나면 본능적으로 자신이 가진 상자 속에 분류하고자 한다. 외국인 예술가 같은 상자에 담으면 그나마 안심이 되나 보다. 하지만 아무 데도 넣을 방법이 없으면 공포를 느낀다.] 내가 예술가나 외국인은 아니지만(예술가세요?외국인 같아 보여요~라는 얘긴 많이 들었지만ㅡ날때부터 도치법이라) 작가의 생각이 이해가 간다. 사람들은 자기들과 다르면 이상한 취급을 하고 그게 심하면 집단사회에서 배척하려고들 한다. 그렇다고 우리가 그 사람들에게 맞추고 신경쓸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다만 배척을 당했을때 심리적인 상처와 경제적인 영향에 까지 미친다면 그건 큰 사회적 문제가 될수도 있다는 걸 알길바란다.
[누군가 조금 달라 보인다는 이유로 해코지당하지 않도록..] 인간 네온사인은 아니지만 나같은 사람도 당신들을 지켜 볼 것이다. 그리고 기꺼이 개성있는 한명의 약자에게 손을 들어줄 것이다.

[내 친구는 뭐든 배우는 걸 좋아한다. 새로운 것에 대한 호기심으로 배움의 열정을 불태우는 일이야, ] 나도 무엇이든 독학으로 배우는건 좋아하는데 돈들여서 남한테 배우는 것보다 혼자서 하는 걸 좋아한다. 즉흥적이랄까, 하기 싫어지면 자유롭게 다른 걸 할 수있고 부담없기에 이것도해볼까 저것도해볼까 이렇게 되는것 같다. 책도 한권만 계속 파지 않는다. 열 몇권씩 늘어놓고 이거봤다가 저거봤다가 한다. 단지 호기심 때문이다. 그래서 벌려놓은 것만 많다. 그런데 작가는 꼭 쓸데가있거나 3개월이상 할수있는 것만 배우고 그걸 꼭 활용하는 것 같다. 존경스럽다.
친구가 고장난 가전 제품을 수거해서 고치는 얘긴 최근 본 영화인 <추즈 오어 다이>를 떠올리게 했다. 나도 중학교때 과학시간에 용접(?)이라곤 할수 없지만 납땜같은 것을 잘했다. 새 제품을 사는 것보단 고칠수 있으면 고쳐 쓰는게 환경을 위한 선택이다. 책도 무조건 사는게 아니라 꼭 필요한지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 도서관이랑 거리가 멀었을 적 난 보고싶은 책을 사는데에 내 용돈을 거의 다 썼다. 그것말고는 돈을 쓸 데도 없었지만 그럼에도 조금 후회가 된다.

[야구는 심장을 부수기 위해 디자인되었다.
야구는 패배할 팀을 응원하는 자의 마음을 찢어버리려고 만든 고약한 발명품이다. 누군가 승리의 기쁨으로 날뛸 때, 반드시 그 옆엔 쓰러져 울부짖는 자가 있다. 그 고통을 감내하기에 나는 너무 연약한 심장을 타고났다.]
그래서 나는 특정한 팀을 응원하기 보다는 모든 팀을 응원하는 편이다. 그렇게 공평하게 응원하다보면 그래도 사람인지라 어느 팀에 더 애정이 가곤 하지만 나한텐 그편이 맞는 것 같다.
읽다보니 야구 얘기가 나와서 번뜩했다. "저는 아픈 팀을 보는 데 익숙해요." 이건 내 이야기 였다는.
l*****5 2022.10.12.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