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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하고 소통하는 아이로 키우는 '말하기의 힘'을 통해 육아 전반적인 태도와 방법을 제시한다. 특히 교육에 밀접하게 상관이 있는 가정 분위기, 오고가는 말의 중요성에 대해 논리적으로 설명해준다. 저자는 '자녀의 머릿속에 지식을 집어넣는 데에만 혈안이 되어 있지만 넣기만 해서 아무런 소용이 없습니다.'라고 한다. 옳은 말씀 같지만 참 거슬리는 말이기도 하다. 또한 '말과 글로 잘 표현하는 사람이 성공합니다.'와 같은 글 또한 자꾸 반감심이 생긴다. 본질적으로 '성공'의 정의가 애매하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말과 글을 잘 못하더라도 성공한 사람들도 수두룩하다고 억지를 부리고 싶달까? 왜냐면 사람마다 성공의 기준이 다르기 때문이다. BTS 멤버 모두가 말과 글을 잘 쓰고 표현하는 예술가는 아니니까? 어쩌면 몸에 좋은 약이 쓰고, 덜 이야기된 깊은 뜻을 헤아리지 못하고 표면에 들어나는 말로 인해 괜히 삐뚤어질테야!하는 마음이 드는 것일지도 모르겠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매우 특별하게 다가온다. 저자가 틀리다, 나쁘다, 옳지 않다가 절대 아니라, 작가의 의도는 충분히 알겠고 다 옳으신 말씀이지만 비판적 사고를 하며 더 추가하고픈 말을 계속 쌓아가며 읽었다. 그래서 나의 생각 정리가 더 많이 된 것 같기도 하다. 물론 저자도 더 담고 싶은 내용이 많았겠지만, 주제에서 벗어나거나 본질에서 멀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말을 아꼈으리라. 예를 들어 위에서 '성공한 사람'으로, 저자의 자녀를 언급한다. 명문대 졸업에 안전한 직장을 가진 아들, 아티스트로 활동 중인 딸을 일컬어 성공했다,라고 생각하시고 자랑스럽고 기특해하신다. 어떻게 성향이 다른 두 아이를 성공적으로 키워낼 수 있느냐는 질문을 받으며 노하우를 이 책에 감사하게도 공유해 주신다. 아직도 아이를 키우고 있으며 하루하루 산넘어 산이다란 생각을 하고 있기에, 도움이 많이 된다. 물론 수학 문제 하나 더 푸는 것보다 부모와 친구들과 혹은 이웃과 말 한마디 더 하는 게 경쟁력이 될 수 있다는 저자의 말엔 어느 정도 공감한다. 물론 이때 어떤 말이 오고 가느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수학 문제 풀며, 그 문제에 대해 대화를 할 수도 있는 것이기에 말도 글도 참으로 '아' 다르고 '어' 다르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궁금적으로 필자에겐 도움이 된 내용이 많았다. 책을 읽으며 저자의 생각을 무조건 수용하겠다는 마음이 아니라 '나는 이렇게 생각하는데 저자는 어떠셨나요...?' 라며 대화하듯 읽은 책이기도 하다. 특히 글쓰기 관련으론 짧지만 핵심을 찌른듯해서 도움이 되었다. 책을 읽고 아이에게 보여주며 어떻게 생각하는지 소통을 나누었다. 고로 이 책은 기대이상 큰 일을 했다는 생각마저 들었다. 최근 아이와 생활하고 결혼생활을 하며 '말'의 중요성에 대해 더 느끼는 요즘이다. 가정이 건강하고 안정적이어야 가정 하나하나가 모여 사회가 되니, 사회 또한 건강하게 될 것이라고 믿는다. Let's be kind to each other. It begins within our family.
* 네이버 미자모 카페를 통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솔직한 리뷰를 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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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로서 아이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고 싶다. 독서하는 모습으로 좋은 영향력을 주고 있지만, 대화의 기술은 스스로 부족함을 느끼고 있는 중인다. 가끔은 나의 부정적인 감정을 혼자서 추스르지 못하고 아이에게 분노를 표출할 때가 있고, 뒤늦게 후회를 많이 하는 편이다. 나의 문제점을 다시 한 번 생각해보며 아이와 나의 ‘말하기의 힘’을 키우기 위해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저자는 ‘말 잘하는 아이가 성공한다’, ‘우리아이 상위 1%로 만드는 말하기 교육’, ‘발표에서 논술까지, 실전 말하기 훈련’ 3가지 카테고리로 챕터를 나누어 말하기의 능력과 부모와의 소통, 실전편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책을 완독하고 나서 각 목차에 구분 없이 기억하고 싶은 저자의 메시지가 참 많았고, 공감이 되었다. 내가 오래오래 기억하고 싶은 부분에 대해 간단하게 정리를 해보았다.
-말하기와 듣기를 통해 상대방과 공감하고 교감하는 능력은 인공지능과 구별되는 인간의 경쟁력인다. (p7) -‘말하기 능력’은 자신을 잘 표현하고, 타인과 효과적으로 소통을 뜻한다. (p9) -유대인들은 등교하는 아이에게 “질문 많이 하고 와.”, 하교하는 아이에게 ‘무슨 질문을 했니?“ 라고 물으며 질문을 강조한다. (p22) -말 잘하는 아이는 지식이나 정보를 흡수한 다음 자기 생각으로 정리해 말로 다시 표현할 수 있다. (p35) -좋은 직업을 갖고 그 직업에서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잘 듣고, 글로 자신의 의사를 효과적으로 표현하며, 합리적인 의사 결정을 할 수 있는 소통 능력을 키워야 한다. (p36) -말 잘하는 아이들은 대부분 부모가 좋은 언어 환경을 만들어 준다. 타고난 으력과 외부의 작그이 상호작용을 하면서 언어가 발달하게 되고, 부모와 가족들과의 교류를 통해 자극을 받고 모방하며 언어를 습득하게 된다. (p65)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와 대화를 많이 나누는 것이다. 아이를 칭찬해 자신감을 심어주어라. (p68) -부모가 아이의 말하기 교육을 할 수 있는 골든타임은 아이가 태어나서부터 초등학교 졸업 전까지이다. (p77) -질문을 통해서 아이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질문을 한 다음에는 아이의 말을 경청해야 한다. (p97) -부모가 나나서 모든 일을 해결해 주면 아이는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키우지 못한다. 스스로 해결 할 수 있는 용기와 지혜를 주는 게 부모의 역할이다. (p117) -부모가 훈육을 할 때 자녀를 자기 감정을 해소하고 성질을 부리는 대상으로 삼으면 안된다. 반복되면 습관이 된다. 부모가 뭘 잘못했는지, 다음에는 어떻게 해야 할지 쓰면서 정리해보자. 생각만 하는 것과 기록으로 남기는건 천지차이이고 스스로 개선하려는 노력을 반복하다 보면 반드시 나아진다. (p122) -아이의 성장에 따라 대화하는 대상을 다양화시켜주자. 다양한 직업이나 경험을 가진 어른들과의 교류가 아이에게는 엄청난 도움이 된다. (p134-135) -“독서만큼 좋은 스승이 없다.” “책 속에 길이 있다.” 부모보다 뛰어난 스승이 책이므로 아이에게 최고의 스승을 만들어주자. (독서습관의 중요성 강조) (p161) -초등학생을 위한 3단계 논술 훈련하기, 요약하기! 주제 찾기! 쟁점이 있는 글쓰기 (p226~233)
어른들의 대화에 아이들을 끼워서 함께 대화하는 하브루타 교육법, 독서 습관에 대해서는 늘 공감하는 부분이고 이렇게 저자가 다시 강조해주니 나의 책육아 목표가 더 단단해지는 느낌을 받았다. 그리고 어른들의 대화를 아이에게 많이 노출 시켜주며 좋은 언어 환경을 만들어줘야 하는데 이 부분이 우리집의 취약점임을 느꼈다. 그럼에도 다행인 것은 ‘부모가 아이의 말하기 교육을 할 수 있는 골든타임은 아이가 태어나서부터 초등학교 졸업 전까지’라는 것이다. 앞으로 개선 할 수 있는 시간이 더 많기 때문에 부모도 대화를 많이 하려고 시도해봐야겠고, 아이의 말에도 더 귀 기울여주는 부모가 되어야겠다. 또한 나의 문제점인 감정 해소, 분노와 짜증을 아이에게 쏟아내고 나서 후회하는 반복적인 습관에 대해 잘못된 점을 생각만하고 그치지 않고 기록해 보면서 조금씩 조금씩 발전하며 나아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위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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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세상이 달라졌다고 말한다. 그러나 자녀교육의 대부분을 여전히 사교육에 의존하는 방법을 선호한다. 그 방법이 가장 쉽고 효율적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세상이 바뀌었다고 말하면서 바뀐 미래를 살아가야 할 아이들의 교육은 왜 달라지지 않는지 아이러니하다. 그렇다고 말하기의 힘에 나오는 이야기들은 엄청나게 획기적인 것은 아니다. 오히려 초심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느낌이었달까.
저자의 주장은 상당히 단호하다. 말 잘하는 법을 아는 아이는 앞으로의 세상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 그것이 자녀교육을 하는 부모의 역할이라는 것이다.
논술을 배우러 학원을 다니는 것보다 가정에서 자연스럽고 즐겁게 깨우친 아이는 말 잘하는 법을 절로 터득하게 된다. 유대인의 대표적인 자녀교육 방법 하브루타가 그 증거이다. 엄마의 뱃속에서부터 시작하는 아이에게 말 걸기. 태어나 조금씩 의사 표현을 시작하면서 그렇게 하브루타 방법은 점차 구체화되어간다.
물론 논술 학원에서도 다양한 장점들이 있을 수 있다. 그러나 논술을 배운다며 주입식으로 습득하는 것에는 한계가 있다. 부모와 대화하는 행위를 통해 하브루타의 가치는 높아진다. 부모와의 대화로 자연스레 유대관계가 깊어지고, 사고와 어휘력의 상승으로 그 자체가 논술 공부가 된다. 즐기면서 말이다. 무작정 혼자 많이 하는 말보다는 하브루타를 통해 말하기의 힘이 생기는 것이다.
될성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알아본다고 했다. 그 떡잎은 타고나는 것이 아닌 부모가 만드는 것이리라. 아이의 말 하기 능력에 따라 말이다. 그것이 바로 말하기의 힘이다.
매 순간이 변화하고 있는 세상 속에서 말 잘하는 법을 알고 있는 아이는 그 말 하기의 힘으로 세상을 잡아먹을 수 있으리라 믿어본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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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미디어, SNS가 많이 이용되면서 말하기의 중요성이 점점 더 커지는 것 같다. 문자나 카톡으로 전해지는 말들의 의미전달이 상호간의 의사소통에서 잘못된 뜻으로 전달 되기도 하고, 온라인상에서의 활동이 오프라인보다 많아지는 요즘 제대로된 말하기를 배우기가 힘든 세상이 되어버린것 같다.
이처럼 말하기가 중요하다는 걸 알지만 영상세대로 이야기되는 아이들은 무분별한 언어에 노출되고 있고, 다양한 정보의 습득으로 아는것은 많아졌지만 실제로 그것을 밖으로 표출해내어 표현하는 말하기엔 많이 약한게 현실이다.
이책은 "말하기 능력은 경쟁력 이전에 생존능력이다" 라는 제목의 시작하는 글로 시작한다. 인류 역사상 유례가 없는 1인 미디어의 시대. 누구나 미디어가 되어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시대이다. 그만큼 말을 잘하는 게 성패를 가늠할 정도로 중요한 요건이 되었다. 우리 아이들이 살아가야 할 4차 산업혁명시대는 인공지능과 공존하고 로봇과 경쟁하는 세상. 말하기와 듣기를 통해 상대방과 공감하고 교감하는 능력은 인공지능과 구별되는 인간의 경쟁력이다. 그래서 이책에서는 성공요건으로는 습득한 것을 말과 글로 잘 표현해야 한다고 이야기 하고 있다. 읽으면서 맞아 맞아를 연발하면서 밑줄도 치며 읽었다.
그럼 말하기를 잘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말하기에 능숙한 학생과 미숙한 학생의 차이는 자기 표현력의 차이라 한다. 말을 잘하려면 1.정보나 지식을 이해하는 능력 2. 내용을 요약하거나 취합하는 능력 3. 어떤 사건의 인과관계나 함의를 파악하는 능력을 갖어야 한다. 결국 문해력을 키우고 그것을 밖으로 표출하는 방법을 익혀서 말을 잘하게 해야하는건데 쉽진 않을 것 같다. 읽으면서 공감도 많이 되고 특히 하브루타 훈육법을 읽으면서는 탈무드에 "화를 내면 지혜를 잃어버린다" 는 말을 예시로 들어 훈육을 한 후에는 사랑한다는 표현을 꼭 해주라고 나와있다. 화를 내면 지혜를 잃어버린다. 참 맞는 말인데 화를 내지 않기가 어려우니 ㅎ
읽는내내 와 이렇게 해보면 좋겠다. 나도 해봐야지 하지만 실천이 쉽지는 않을것 같다. 실천법도 방법을 제시해주고 있지만 글쓰기를 좋아하지 않는 아이와 실천해보려면 조금더 기다려주고 시간을 들여야 할것 같다.
아이에게 말하기 힘을 키우는데 많이 도움이 될 책이다^^
#미자모 #말하기의힘 #김창룡 #EBSBOOKS #미자모서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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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기 회장선거, 아이는 친구가 추천하여 회장 후보가 되었다. 회장 후보가 되면 아이들은 자기가 반을 위해 어떤 일을 할 것인지, 생각하고 아이들 앞에서 '연설'을 해야한다. 후보 추천이 끝나고 연설의 시간 순서가 되자 몇몇 아이들이 여러가지 이유로 후보 사퇴 의사를 밝혔다고 한다. 아이도 그 중의 한명이였는데 그 사퇴 이유가 {엄마입장에서 슬프게도} '연설하기 귀찮아서'였다. 여러사람이 보는 앞에서 자기의사를 표현하는 것은 아이뿐 아니라 어른인 나에게도 어려운 일이기에 한편으로 이해가 되기도 하였어서 그냥 웃으며 넘기기는 했지만, 어린시절(?).. 젊은 시절의 내 모습이 떠올라 한편으로 쓰라리기도 했다.
말하기와 글쓰기는 아직도 나에게는 너무나 무거운 돌덩이 같은 느낌이다. 글쓰기는 그래도 어느정도 연습을 통해 (잘쓰고 못쓰고를 떠나) 익숙해지는 요즘이지만. 말하기는 아직도 어렵게 느껴진다. 더군다나 여러사람들 앞에서 말하는 것은 어렸을때부터 나를 괴롭히는 일중에 하나였다. 대학교 때 발표 시간이나, 업무 중 토론과 발표는 되도록이면 피하려 했었던 과거의 내가 자꾸 떠오르기도 한다. 어린시절의 나와 다르지 않은 아이의 에피소드는 그래서 이 책에 대한 궁금증으로 이어졌다. 지은이 김창룡은 국민일보 기자와 방송위원회 위원 등 을 거쳐 현재 인제대 신문 방송학과 교수로 일하고 있다. 말과 글을 업으로 하는 저자의 노하우와 교육법이 도움이 될 거라는 기대도 생긴다.
말하기 능력은 경쟁력 이전에 생존 조건이라는 서문이 인상적이였는데, '사회가 변화 하면서 말하기 능력이 학교와 사회에서 성공과 더욱 밀접하게 연결된다는 것'은 모두가 공감이 가는 내용이 아닐까 싶다. 단순하게 말 잘하는 것의 중요성을 말하는 것이아니라, 자신을 잘 표현하고, 타인과 소통하는 것의 중요성을 언급한다.
이 책은 크게 3개의 쳅터로 나누어서 설명하고 있다. 1. 말 잘하는 아이가 성공한다. 2. 우리 아이 상위 1%로 만드는 말하기 교육 3. 발표에서 논술까지, 실전 말하기 교육
<1. 말 잘하는 아이가 성공한다> 에서 우리 아이는 왜 말을 못할까라는 소제목으로 공교육의 문제점, 질문을 이끌지 않는 수업방식 등을 언급하며,' 듣기' 중심의 학습 방식에 대한 지적을 통해 말하기 능력, 질문의 중요성 등에 언급한다. <2. 우리 아이 상위1%로 만드는 말하기 교육>에서는 말하기 교육에 있어서 부모의 태도와 아이의 양육 방법에 대한 조언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는 아이로 성장하게 하는 방법을 이야기한다. 특히 하브루타 교육법을 통해 대화의 중요성, 질문과 경청의 중요성, 밥상머리 대화법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말하기와 대화 (소통)가 중요함을 강조한다. 개인적으로는 '집밖에서' 업그레이드 하라는 내용이 인상적이였는데, 가족행사에서 스피치를 활용하는 기회로 만드는것, 줄서서 기다리는 시간을 대화로 이끄는 것, 차안에서의 대화와 언어놀이 부분을 앞으로 더 잘 활용하기로 마음 먹었다. <3. 발표에서 논술까지, 실전 말하기 훈련>에서는 실질적인 교육법에 대해서 이야기 한다. 독서습관, 어휘 학습, 독서교육, 일기쓰기, 독서 노트, 기록장 등 독서와 기록에 대한 훈련법에서부터 발표와 글쓰기 연습에 대한 상세한 안내를 하고 있다.
아이가 어릴 때부터 이 책에서 언급하는 훈련이나 방법들을 접했으면 좋았겠지만, 지금이라도 아이가 자신을 표현하고자 하는 노력에 귀기울이고, 좋은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힘써야겠다. 책의 마무리 글에서 " 자식을 어떻게 하면 잘 기를지, 어떻게 하면 더 잘 교육 할 수 있을지 고민하는 여러분은 이미 절반의 성공을 거둔 거라고 생각해요. 자녀 교육서를 찾아 읽고 공부하고 자식을 위해 뭔가를 더 하려고 하는 부모라면 더딜지는 모르지만 성공할 것입니다."라는 언급이 나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었다.
* 출판사의 도서지원을 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감사합니다.
#말하기의힘 #김창룡 #EBSBOOK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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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질문하고 소통하며 말하는 방법을 잘 익히지 못한 나는 스피치 하면 나와는 거리가 먼 이야기로 영소질이 없는 분야라고 치부하며 살아왔다. 개인적인 성향상 말만 번지르르한 사람을 좋아하지 않고, 세일즈하는 사람은 다 사기꾼 같다는 선입견을 가지고 있었다. 그리고 사회생활을 20년 이상 하고 있지만 불행인지 다행인지 뛰어난 말주변이 없어도 비지니스적으로 큰 문제가 되지 않는 일을 하고 있는지라 스피치의 필요성에 대해 크게 신경쓰지 않고도 잘 살아왔더랬다. 그런데 직급이 올라갈수록 말하기의 힘이 참 중요하구나 하는 것을 실감하게 되었고, 코로나와 함께 육아를 시작하게 되면서부터 스피치의 중요성에 눈을 뜨기 시작했다. 그러다보니 제목에 이끌려 손에 들게된 책「말하기의 힘」, 모두 아이를 위한 교육법 이야기로 되어 있지만 사실 나에게는 부족한 나의 스피치분야를 개선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고 책장을 넘기기 시작했다.
인제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교수님으로 일하고 계신 저자님은 시작하는 글에서 자신을 잘 표현하고, 타인과 효과적으로 소통하는 말하기 능력은 생존조건이라고 말씀하시며 두 아이를 기르고 대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며, 방송통신위원으로 일하며 깨우친 말하기 교육법을 이 책에 모두 담으셨다고 한다. 여러 가지 방법을 제시하고 있지만 핵심은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아이와 대화를 많이 하는 것이므로 아이가 즐거워하는 한도 내에서 시도해 볼것을 제안하신다. 에필로그에서는 책 읽는 습관, 기록하는 습관, 자신을 표현하는 습관 등 어릴때 좋은 습관을 길러주는 가정교육이 필요하고, 아이의 말하기 능력은 부모와의 소통으로 자란다고 말씀하신다.
CHAPTER 1에서는 디지털 시대가 되면서 다양한 매체를 이해할 수 있고, 다양한 형태의 메시지를 활용해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며 의사소통할 수 있는 미디어 리터러시 능력이 중요해졌는데 정보의 바다와 같은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기 위해서는 단편적인 지식을 습득하는 것보다 맥락을 파악하고 분석하며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는 비판력, 통찰력, 문해력이 필요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자신의 의견을 효과적으로 표현할 수 있어야 하므로 말하기 능력이 중요하다고 설명한다. CHAPTER 2에서는 대화가 힘이라며 부모가 가정에서 할 수 있는 여러가지 말하기 교육법을 소개해주시는데 내 아이와 나는 라포 형성은 잘 된 것 같으니 대화만 잘하면 되겠구나 싶었다.
특히 저자님이 예시로 보여주신 여러가지 문장들을 내 아이에게 써먹어야지 하며 따로 메모를 해 두며 읽었다. " 너는 인사를 참 잘하는 구나." CHAPTER 3에서는 독서는 input이고 말은 output이라며 독서의 힘에 대해 말씀하시는데 지식, 지성 그리고 지혜를 비교한 예문이 인상적이었다.
그리고 말을 잘하려면 메모를 해야한다고 말씀하시며 기록장, 일기쓰기, 독서노트 쓰기를 말씀하시며 보고 들은 것을 기록해야한다고 말씀하신다. 표지에도 나와 있듯이 질문하고 소통하는 아이로 키우는 리딩으로 시작해 스피치로 연결시키는 실전 말하기 교육법을 말해주는 이 책「말하기의 힘」을 다 읽은 지금 이제 내 아이와의 실생활에 녹여보는 일이 숙제로 남았다. 논리적인 대화의 캐치볼을 할 수 있는 능력, 말하기의 중요성과 더불어 AI와 함께 사는 시대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하여 어떻게하면 좋을까를 고민하는 부모라면 다양한 예시와 방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는 이 책을 계기로 아이와 함께 도란 도란 대화나누며 행복한 대화습관을 만들어가는 경험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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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을 많이 하는 것이 버거울 때가 많다. 모임을 나가도 적절히, 적당히 말하는 것이 스트레스다. 오늘은 내가 너무 말을 적게 했나, 너무 많이 했나. 이런 생각을 매번 하는 것 보면 말하기라는 것은 정말 대인관계에서 큰 작용을 하는 것 같다. 가령 말버릇이 살짝 거슬리는 부분이 있다면 알고 지내기 전부터 거르는 사람이 꽤 있다. 남편의 경우 목소리 톤이 그렇다.
말을 조리 있게 잘 하는 사람은 실제로 그렇지 않더라도 똑똑해 보이고, 지혜로워 보이고 자신감 있어 보이고 책임감 있게 보이곤 한다. 그 사람이 말하면 뭔가 맞는 것 같고 보편적인 상식이나 견해 일것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한다.
우리 아이는 나처럼, 말하는데 두려움이 없으면 좋겠다. 우리 아이는 나처럼, 말로써 아쉬워하거나 후회하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 < 말하기의 힘> 이 책을 읽으며 나는 말하기의 중요성에 대해서 다시 한번 인정할 수밖에 없었다.
이 책의 작가는 영국에서 대학원을 졸업하고 다양한 방송사에서 기자를 하다 지금은 신문방송학과 교수님으로 계시는 분이시다. 기자 생활을 오래 하신 이분은 말하기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재차 강조하며 자녀를 어떤 관점에서 키우셨는지 책에서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두 명의 성형이 전혀 다른 아이를 키우면서 빼놓지 않은 것이 대화하기. 아이들의 말을 잘 들어주는 것만큼 아이들의 생각의 뇌를 발달 시키는 방법은 없는 것 같다. 의외로 아이들의 말을 집중하기가 어렵다. 6살인 우리 아이는 아직까지 상황 설명을 하는데 서툴고 어.. 어.. 하며 말을 버벅거리기도 한다. 하지만 머릿속에는 어느 때보다 열심히 나름대로 두뇌회전을 하고 있는 시간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듣고 있어주는것이 왜이리 힘들까.
아이의 말을 무시하지 말고 끝까지 기다려주고 듣고 이해해 보려 노력하자.
아이를 위해 부모의 인내심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려야 함은 어찌 보면 육아의 교과서 같은 대답일 수 있으나 부모와 아이간의 대화에서 꼭 필요한 것이 한 가지 더 있다. 바로 답을 바로 주지 말 것. 가르치려 하지 말 것.
모든 인간관계에 있어서 스승과 제자의 관계가 아닌 한 직접적으로 남을 가르치려 들면 관계는 금방 망가지는 것 같다. 내가 하고 싶은 말이 많더라도 아이가 할 수 있게, 스스로 생각하고 느낄 수 있게 기다리고 해답을 볼 수 있게 유도를 해줘야 한다. 너무 티 나지는 않게.
질문의 중요함도 강조하고 있다. 사실 질문의 중요함은 하브루타 교육을 참고하고 있는 육아 방식이라면 빼놓지 않고 나오는 부분이다. 학교에 다녀온 자녀에게 '오늘 선생님 말씀 잘 들었어?' 대신 '오늘은 질문을 많이 하고 왔니?'하고 물어보는 것이 일상이라는 일화는 굉장히 유명하다. 그렇게 많은 하브루타 교육서를 읽었지만 실천하지 못하고 있는 날 다시 한번 반성하며 아이에게 선생님께 5가지만 질문하고 오라고 주문했다. 순순히 고개를 끄덕이는 아이는 엄마의 뜻을 알고 끄덕이는 건지 모르고 끄덕이는 건지?!
마지막 장 chapter3에서는 발표, 논술과 말하기 실전 연습에 대해 언급하고 있다.
논술에서 가장 기초가 되는 것이 독서. 그냥 책을 읽어주는 것, 책만 보는 것은 반쪽짜리 죽은 독서다. 독서를 하고 나면 간단한 한 줄이나 가슴에 남는 문장, 자신의 생각을 기록하는 독서기록장이 필요하다.
읽기를 넘어 쓰기의 능력도 함께 길러야, 다시 말해 읽기와 쓰기가 모두 고루고루 발달이 된다면 논술과 말하기는 저절로 늘어나게 되어있다는 것이다. 아이가 고등학생이 되고 나서야 급하게 논술을 준비한다면 준비된 해답밖에 적어내지 못할 것이고 그런 해답들은 심사위원이 한눈에 알아볼 수 있다( 한때 방송사에서 면접관으로 일했던 경험을 작가가 들려주는 부분도 인상 적이었다)
너무 급하게 서두르지 말고, 독서부터 차근차근 해나가되 생각주머니를 키우기 위해 끄적이는 연습, 대화, 질문 많이 하는 연습을 꾸준히 병행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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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가 주변을 슥 살펴보다보면 어느새 심심찮게 '스피치 학원'이라는 간판이 눈에 띈다. 우리 시절의 웅변학원과 무엇이 다른지는 모르겠지만 그만큼 스피치의 능력이 경쟁에 필수적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말을 잘하지 못하는 사람으로 오랜시간 살았다. 말을 못해서 잘하지 못한다기보다, 수줍고 위험회피하는 기질상 굳이 해야할 상황이 아니고는 일부러 즐기지 않았던 것이 맞는 표현같다. 필요할 말을 해야할 경우는 글이 편해다. 글로는 논리로 따박따박 따질 수 있는 것들이 말이라는 영역으로 들어오게 되면 그저 꾸역꾸역 삼킬 수 밖에 없는 이상한 마법을 탄 입을 가진 채 오랜시간을 살았다. 필요할 때 적절한 말을 구사할 수 있다는 것은 시기를 막론하고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정말 사는데 중요한 능력중에 하나임을 절실히 느끼는 사십대 아줌마이기도 하다. 그런 나에게 말하기의 힘이란 가히 범접불가한 영역이기도 했지만, 반드시 정복해야할 산이기도 했다. <말학기의 힘>이란 책은 방통위 상임위원이자 신방과 교수로 일하는 저자가 질문하고 소통하는 아이로키울 수 있는 말하기의 능력에 대해 요목조목 다루고 있다. 왜 말하기 능력이 중요한지부터, 부모가 할 수 있는 말하기 교육법, 실전 말하기 훈련을 위한 방법을 두루 살피고 있다. 중간 중간 저자의 양육경험을 함께 소개하며 말하기 영역이 경쟁력이 되어 삶을 풍요롭게 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쓰여진 책이다. 책안에는 아이를 잘 가르치기 위한 열가지 법칙 부터 밥상머리 대화법, 경청을 위한 일곱가지 수칙, 하브루터 훈육법, 차에서 할 수 있는 언어 놀이, 독서 노트 양식, 비언어적 요소 점검 사항, 좋은 스피치를 위한 기술 등의 실질적인 세부 팁이 챕터마다 실려있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다. 일상 속 대화로 말하기 힘을 기를 수 있는데, 밥상머리에서 과연 우리가족은 어떤 형식을 취하고 있었을까 되돌아보게 된다. 원가족에서 자랄 당시에는 밥상머리 대화가 참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이 책의 저자가 말한대로 친척들이 모이는 명절은 가족들의 스피치 행사날이었었는데, 막상 지금 우리 아이들에게 나는 그런 환경을 전혀 제공해주지 않고 있다는 점을 깨닫게 된다. 아이가 가진 타고난 기질도 있겠지만 자신의 의견을 조리있게 말할 수 있도록 부모가 가정에서 할 수 있는 만큼을 열린마음으로 도와주어야겠다는 다짐을 한다. 또한, 부모의 말을 배우는 아이들에게 나의 말가짐부터 단정히 다듬고 아이의 말을 경청하는 부모가 되어야겠다고 생각한다. 내용은 유익하지만 일반적인 내용들이 많아 여러가지 교육서와 육아서를 많이 읽어본 독자의 경우, 새롭다고 느껴지기보다는 한번쯤 접했던 내용들로 자신이 그동안 여기저기에서 듣고 본 내용들을 한번 조화롭게 리뷰하며 살펴볼 수 있을 것 같다. 책을 다 읽고 나서, 아이의 나이대에 따라 조금씩 다르게 적용할 수 있는 포인트는 무엇이지, 환경에 따라 어떤 변화를 줄 수 있는지, 기질적으로 위험회피도가 크거나 수줍은 아이의 경우 어떤식의 조언을 더 추가해줄 수 있을지 등의 궁금증이 남아 그런 추가적인 내용을 더 알아보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이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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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말하기와 글쓰기 능력을 통해 자신을 효과적으로 표현하는 사람이 더 성공할 수 있습니다. 자기 자신을 브랜딩하고 홍보하는 능력이 성공으로 이어질 수 있는 시대입니다. 우리 아이가 어느 조직에서 남의 얘기를 듣기만 하는 아이로 자라기보다는 자신을 마음껏 표현하며 당당하게 살아가길 원하지 않으십니까. 그렇다면 말하기 교육에 주목해야 합니다." p28
"말을 잘하려면 우선 책이나 경험으로 얻은 정보나 지식을 이해하는 능력이 필요합니다. 또한 내용을 요약하거나 취합하는 능력도 필요하고 어떤 사건의 인과관계나 함의를 파악하는 능력도 필요하죠. 이처럼 말을 하는 과정에서 논리력, 사고력, 분석력 등을 키우게 되는데, 이는 공부를 잘하기 위해 갖춰야 하는 능력과 일치합니다. 따라서 말하기 연습을 하면 학업과 관련된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p33
"아이를 잘 가르치기 위한 10가지 원칙" 1. 무조건 칭찬으로 시작하라 2. 과장되게 기뻐하라 3. 보상과 도전 과제를 줘라 4. 인내심을 발휘하라 5. 아이의 흥미를 유도하라 6. 사랑과 정직으로 아이를 대하라 7. 아이의 시행착오를 허락하라 8. 무턱대고 아이를 비하하거나 비난하지 마라 9. 아이의 요구를 곧바로 들어주지 마라 10. 바쁘다고 아이를 밀어내지 마라
"말하기 교육을 비롯한 자녀 교육은 콩나물에 물 주기와 같습니다. 콩나물을 키울 때는 물을 줄 때마다 즉시 다 빠지는 것 같지만 그 물기로 콩나물은 분명히 자랍니다. 자녀 교육도 이처럼 오랜 시간이 지난 뒤에 효과가 나타납니다." p77
"하브루타 교육법은 유대인의 전통적인 학습법으로 '짝을 지어 이야기하면서 학습하는 방법'입니다. 부모와 자녀든 친구끼리든 서로 질문하고 대화하고 토론하고 논쟁하면서 학습하는 것이죠. 하브루타 교육법은 우선 사고력을 키워줍니다. 또한 논리력도 길러집니다." p90
"어휘력과 논리력을 키우는 데 가장 좋은 것이 바로 독서입니다. 독서는 말 잘하는 조건의 90% 이상을 차지합니다. 말하기의 기본이 되는 어휘와 문장과 정보와 지식이 모두 책 속에 담겨 있기 때문입니다." p163
말하기의 힘에서도 역시 강조하는 건 독서입니다. 아이들의 말하기 능력을 키워주기 위해선 배경 지식이 많아야 하고, 문해력이 바탕이 되어야 하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독서 습관을 길러주는 것이 평생 성공 습관을 길러주는 것이라고 합니다.
또, 이 책은 읽기 어렵지 않았고 너무 교육적인 부분 뿐 아니라 아이들을 양육하는 데 있어서도 기본적으로 도움이 되는 말들이 많아서 좋았습니다. 특히 너무 공감 갔던 부분은 첫째도 인내심, 둘째도 인내심, 셋째도 인내심...인내심은 하루아침에 길러지지 않지만 자식교육을 위해 노력하면 마음의 근육을 키울 수 있다고 해요. 성격이 급한 저는 아이가 할 일을 대신해 버리거나 기다려주지 못할 때가 종종 있었는데 마음의 근육을 키우기 위한 훈련을 열심히 해야 할 것 같아요. 언제까지 대신해 줄 순 없는 노릇이니...
요즘 육아서를 읽어보는데 EBS 책들이 좋은 것이 많더라구요. 책을 읽으면서 내일은 조금 더 좋은 부모가 되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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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시절에도 어른이 되어서도 많이 느낍니다.
언론인이며 방송학과 교수로 살아온 저자는 그것을 더욱더 깊이 느꼈고 경험한 것을 책으로 써주셔서 공감하며 읽었습니다.
'말하기 능력'은 단순한 달변이 아니고, 남을 감언이설로 속이는 것이 아닙니다. 자신을 잘 표현하고, 타인과 효과적으로 소통하는 말하기 능력을 뜻합니다.
신문방송학과 교수로 계시면서 대학에 지원한 학생 면접을 많이 보셨는데, 들어올때부터 대충 감이 온다고 하시네요. 그 자리는 누구나 긴장을 할 수 밖에 없어요. 긴장을 하더라도, 얼마나 논리정연하며 질문의 요지를 파악한 대답인지가 중요해요. 그저 자신이 알고 있는 것을 똑똑하게 말하는게 중요한 게 아니에요.
아이를 잘 가르치기 위한 10가지 원칙
2. 과장되기 기뻐하라 3. 보상과 도전 과제를 줘라 4. 인내심을 발휘하라 5. 아이의 흥미를 유도하라 6. 사랑과 정직으로 아이를 대하라 7. 아이의 시행착오를 허락하라 8. 무턱대고 아이를 비하하거나 비난하지 마라 9. 아이의 요구를 곧바로 들어주지 마라 10. 바쁘다고 아이를 밀어내지 마라
이 원칙을 읽어보면서 반성을 많이 했어요. 아니라고 생각했지만, 옛 어른들이 하던 실수 (아이들이 표현하는 것을 규제하는 것)를 나도 많이 하고 있었구나.... 더 많이 들어야겠다 생각했어요.
지금이라도 늦었다고 생각하지 않고 따라해보겠습니다.
하지만, "오늘 재미난 일 있었니?" 라는 질문을 하기 전에 나의 이야기를 먼저 해야겠다는 건 확실히 배웠습니다. 아이들은 부모를 보고 자란다고 하니까요. (과연 사춘기 아이도 내 말을 듣고 자신의 말을 전해줄지 모르겠지만)
물이 다 빠져나가는 것처럼 보이지만, 언젠가 콩나물을 부쩍 자라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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