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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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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서: 세상의 건축 / 저 자: 수지 호지 / 출판사: 북커스   건축물을 단순하게 피난처라고만 생각하는 건 그냥 외벽이라고 생각하는 것과 같다. 건축은 당신을 흥분하게 하고, 차분하게 하고, 생각하게 해야한다. -자하 하디드-   건축 이라는 단어는 왠지 사람들이 쉽게 접근할 수 없는 느낌을 준다. 하지만, 다른 시각으로 보면 건축 안에는 인간이 사는 집과 삶의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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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서: 세상의 건축 / 저 자: 수지 호지 / 출판사: 북커스

 

건축물을 단순하게 피난처라고만 생각하는 건 그냥 외벽이라고 생각하는 것과 같다. 건축은 당신을 흥분하게 하고, 차분하게 하고, 생각하게 해야한다.

-자하 하디드-

 

건축 이라는 단어는 왠지 사람들이 쉽게 접근할 수 없는 느낌을 준다. 하지만, 다른 시각으로 보면 건축 안에는 인간이 사는 집과 삶의 의미 등 포괄적 이미지를 담고 있다. 오늘 만난 <세상의 건축>은 특정적 건물이 아닌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살짝 엿볼 수 있는 건물을 보여준다. 또한, 저자인 수지 호지는 미술 관련 서적으로 몇 권을 읽어서 책에 대한 호감도가 높은 것도 있었다. 책 목차는 총 네가지로 분류했고 첫 번째는 스타일, 이어 건축물 , 요소 마지막으로 재료다. 건축 하면 로코코 양식이네 고딕 양식이네 하는 데 책을 읽으면서 시대마다 추구하는 건축물로 탄생된 것을 알았다. 양식을 보면 종류가 정말 많다. 고대 이집트를 시작으로 비잔틴, 고대 로마, 불교, 유기적 건축, 바우하우스, 해체주의와 지속 가능한 건축 양식도 있다는 사실. 후자는 생소한 현대 건축이라 이렇게 명칭이 붙여졌다.

 

책은 고대 이집트 건축으로 시작하면서 주요 건축가와 핵심, 대표적 건축을 보여주고 한 페이지 분량으로 독자는 지루하지 않게 책장을 넘길 수 있다. 불교 양식은 이 책에서 처음 알았는 데 돔 형태의 구조물은 비잔틴 구조와 비슷하다 했는 데 비잔틴이 동양의 영향을 받았기 때문이다. 이를 보면 서로에게 영향을 끼치면서 그들만의 형식을 만들어간다는 점이 시각을 즐겁게 했다. 서양 건축은 여러 책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반면 아시아권은 그렇지 못했다. 저자는 '칼링가' 사원을 소개하는 데 나 역시 처음 알았고 이곳은 기도와 제물을 바치는 곳으로 호박과 같은 외형으로 호박을 의미하는 카카루에서 이름이 유래 되었다. 비록 사진이지만 '칼링가'를 계속 보고 있으면 인간이 머누는 세계가 아닌 다른 세계에 있는 듯한 느낌을 주기도 한다.

 

 


 

 

 

양식을 넘어 그 다음 '건물'에서는 앞서 소개된 양식으로 지어진 건물을 소개한다. 먼저, '판테온' 은 로마 신전들 중 하나로 가장 잘 보존 되어 있는 돔이다. 로마 건축가는 사람들에게 존경을 받았는 데 단순히 디자인만이 아니라 공학, 측량,건축을 아울렀다고 하니 우러러 볼 수밖에 없었다. 또한, 당시 건축서를 출간한 마르코 비트루우스 폴리오로 인해 후대에 건축에 많은 영향을 주었던 인물도 있다. 유럽은 건축과 예술로 경쟁했던 시기가 있었다. 아시아와 다르게 종교에 대한 신념이 달랐기에 이런 영향으로 가문의 권력을 보이기 위한 방법 중 하나로 선택했었다. 막상 서울 중심에 나가더라도 높은 건물을 보고 있으면 놀라움과 경외심이 느껴지는 데 지금과 다른 그 당시엔 사람들이 건축을 봤을 때 느낀 그 감정은 웅장함에 숙연해졌을 테다(나만의 생각으로...).

 

오래된 건축물을 볼 때면 지금처럼 도구를 이용할 수 있는 기회가 적었을 텐데 어떻게 높게 지을 수 있었을까? 사진에 소개된 노이슈반슈타인 성은 보기만 해도 감탄이 절로 나오는 건축이다. 여기에 19세기에 들어서 수세식 화장실, 중앙 난방 시스템,전화선 등 사치품이 설치 되었다고 하는 데 지금은 당연한 시설이지만 그땐 아니었다는 사실이다. 이를 보면 건축가는 미래를 내다보는 시야도 필요하다는 걸 알 수 있고, 그렇기에 예술가라고도 불리는 게 아닌가 싶다. 하지만, 때로는 자연 속에서 만나는 건축물은 그 자체만으로 편안함을 전달한다. 아래 사진은 어떻게 숲과 공존하면서 지었을지....재료들 역시 자연을 훼손해서는 안되기 때문에 폴링워터(낙수장)을 보고 있으니 생각이 많아졌다.

 

그렇다면 건축 재료들은 어떤 종류가 있을까? 흔하게 생각하는 게 돌이라 할 수 있지만 이것 외에 진흙, 식물에서 자연적으로 생성되는 부산물인 검은색 기름 점성이 있는 비투맨, 주위에서 흔히 보는 벽돌, 목재, 종이도 있는 데 '종이'는 골판지 튜브를 이용해서 재난 현장에서 사용되었고 더 나아가 환경을 보호하는 건축물이기도 하다. 이 외에도 티타늄,플라스틱, 탄소섬유, 알루미늄, 철 등 건축을 돌이나 벽돌로만 지을 수 있다는 생각을 싹 지우게 할 정도로 생생소한 재료가 있었다. 앞으로는 어떤 재료로 어느 건축물이 만들어질까? 미래주의 건축가였던 안토니오 산텔리아는 당시 건축이 지어지지 않아 결실이 없었지만 후세에 영향을 주었던 것처럼 변화할 수 밖에 없는 건축이 미래에 어떤 형태로 만나게 될지...문득 궁금해진다.

 

우리 미래주의 도시는 떠들썩한 거대 조선소와 같이 활동적이고 기동성이 있으며, 역동적인 모든 장소에 거대한 기계와 같은 미래주의 주택을 발명하고 재건해야 한다.

-안토니오 산텔리아의 건축 선언문 -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g*****3 2022.10.22. 신고 공감 7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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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독특하고 아름다운 건축물들이 궁금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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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아주 오래 전 처음에는 단순히 피난처의 목적이었을 건축물은 차츰 시간이 흐르면서 종교의식을 위한 공간이나 그 외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기 시작했다. 지금에 와서는 건축물의 용도는 그야말로 무궁무진하다.    세상의 건축에서는 고대부터 지금까지 지어진 건축물들의 다양한 양식과 세계 곳곳의 독특하고 아름다운 건축물들 그리고 건축에 쓰인 요소와 재료까지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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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아주 오래 전 처음에는 단순히 피난처의 목적이었을 건축물은 차츰 시간이 흐르면서 종교의식을 위한 공간이나 그 외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기 시작했다. 지금에 와서는 건축물의 용도는 그야말로 무궁무진하다. 

 

세상의 건축에서는 고대부터 지금까지 지어진 건축물들의 다양한 양식과 세계 곳곳의 독특하고 아름다운 건축물들 그리고 건축에 쓰인 요소와 재료까지 살펴볼 수 있다. 어떤 건물은 너무 오래되어 건축가는 알 수도 없고 세월의 풍파를 맞아 처음 지어졌을 때의 모습을 많이 잃었지만 사진만으로도 여전히 그 웅장함이 전해지는 것도 있었고, 어떤 건물은 도대체 왜 이런 형태로 건물을 지은 걸까 의문이 드는 것도 있었다. 또 어떤 건물은 앞으로 살면서 한번쯤은 꼭 가보고 싶은 마음이 드는 곳도 있었다.

 

9세기 인도네시아의 사원 단지인 프람바난은 벽돌과 대리석으로 지어졌다. 전체적으로는 색감이 좀 칙칙한데 워낙 오래된 건물이라 처음에 지어졌을 땐 어땠을지 모르겠다. 돌들의 색이 다르다 보니 무채색에 가까운 건물들임에도 알록달록했다. 천년이 넘었는데도 단순하게 돌로 지어진 건물이 이 정도의 형태를 유지하고 있다는 것 자체가 신기했다. 건물 꼭대기에 달린 뾰족한 돌의 형태도 거의 그대로 남아있었으니까.

 

13세기에 지어진 젠네 모스크는 햇볕에 구운 진흙 벽돌과 모래에 모르타르를 섞은 석고로 이루어졌다. 형태도 그렇고 상당히 독특하다. 건물이 꼭 어떤 재료를 쌓거나 더해서 만들어졌다기 보다는 해변가에서 지은 모래 작품처럼 생겼다. 꼭 큰 모래더미를 깍아서 만든 것 처럼 생겼달까. 건물에 일정 간격으로 꽂혀있는 나뭇가지는 장식용이기도 하지만 건물을 수리할 때 발 받침으로도 사용된다고 한다. 약간 고슴도치같은 느낌이 들어서 나무장식은 없는 편이 더 예쁠 것 같긴 했다.

 

개인적으로 고딕 양식은 뭐랄까 뾰족뾰족한게 어쩐지 으스스한 느낌도 있었다. 드라큘라 백작이 살 거 같고, 어두울 때 가면 진짜 무서울 것 같은 느낌. 고딕 보다는 돔과 나선형의 바로크나 화려한 로코코쪽이 더 낭만적이고 아름다워 보였다. 최초의 바로크 건축물은 대성당과 교회 그리고 수도원이었는데 이후 일반 건축물까지 퍼져나갔다. 베네치아에 있는 산타 마리아 델라 살루테 성당은 옆을 지나다니는 나룻배들과 어우러져 한폭의 그림 같았다. 

 

18세기에 유럽을 지배한 엘리트 계층에게 큰 인기를 얻었던 로코코 양식은 바로크보다도 훨씬 더 화려하다. 금박 장식도 많고, 대칭이 없어 형태도 자유롭다. 하얗고 푸르고 금빛으로 꾸며진 예카테리나 궁전은 너무 화려하고 아름다워 동화속에서 상상했던 궁전을 그대로 지어놓은 같았다. 건물에 창문이 얼마나 많은지 낮에는 햇빛이 실내를 가득 채울 것 같았다.

 

전체적으로 세계의 건축물 중 특정 양식을 대표하거나 스타일이 확고한 건축물들로 선별해 담은 것 같았다. 아무래도 한권에 전 세계의 건축물들을 다 담기엔 무리가 있을 테니까. 하지만 기와가 들어간 건물을 소개하면서 일본 양식만 있는 점은 좀 아쉬웠다. 기왕 기와있는 동양식 건물을 소개할거면 아궁이와 온돌이 있는 한국의 옛 건물이 더 그럴 듯 하지 않나 싶었다. 온돌도 우리나라에서 시작해서 일본으로 전파된 거 아닌가. 역사에 빠삭하진 못해서 자세히는 모르지만.

 

다양한 형태의 건축물들을 보다보니 어쩌다 저런 형태로 지어지게 된 건지, 왜 저런 재료가 사용이 됐는지 상상력을 자극하는 것 같아 보는 즐거움이 있었다. 독특하고 아름다운 건축물들을 보며 나이가 들어서 짓고싶은 집을 상상해 보기도 했다. 역사속에서 그 시대 사람들의 상상력과 미적감각이 들어간 건물들은 그 자체로 하나의 예술작품 같아 보는 즐거움이 있다. 세계의 다양한 건축물이 관심이 있다면 읽어보시길.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1*******n 2022.10.06.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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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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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로화를 보면 지폐의 도안이 건축이다. 다른 나라의 지폐처럼 국가별 위인을 다 담을 수 없는 이유도 있지만, 로마시대부터 유럽이 흐름을 선도했고 세계에 자랑하는 것이 건축물과 양식이기 때문에 그럴 것이다. 5유로의 고대로마 대문부터 500유로의 철근콘크리트 건물(아르 데코 양식)까지 7양식이 펼쳐진다. 이 책에서도 로마의 ‘판테온’이 나온다. 거대한 포티코(주랑 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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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로화를 보면 지폐의 도안이 건축이다. 다른 나라의 지폐처럼 국가별 위인을 다 담을 수 없는 이유도 있지만, 로마시대부터 유럽이 흐름을 선도했고 세계에 자랑하는 것이 건축물과 양식이기 때문에 그럴 것이다. 5유로의 고대로마 대문부터 500유로의 철근콘크리트 건물(아르 데코 양식)까지 7양식이 펼쳐진다.

이 책에서도 로마의 판테온이 나온다. 거대한 포티코(주랑 현관) 입구와 원형 돔으로 유명하고, 로마신전중 가장 잘 보존되어있는 건물이다. 609년 카톨릭교회로 봉헌된 최초의 신전이니 중세시대 광신도들로부터 보존이 가능했을 것이다. 게다가 기독교 순교자와 많은 유해들이 로마 카타콤에서 이 곳으로 옮겨졌으니.. 돔은 지름이 44.3m인 반구형으로 바닥에서 천장까지 높이와 정확하게 일치한다,

르네상스를 연 피렌체의 산타마리아 델 피오레 성당도 빠질 수 없다. 100여년간 큰 돔이 미완성인 채 방치되다가, 1418년 시 당국은 설계입찰 경쟁을 벌여 원근법으로 유명한 필리포 브루넬리스키가 당선된다. 판테온에서 사용된 고대로마의 기술을 이용해 돔을 두 겹으로 설치해 자체적으로 만드는 구조를 만들었다. 91m에 달하는 이 돔은 지금까지 건설된 벽돌 돔 중 가장 크다.

19세기 빈은 음악 예술 건축 철학 모두에서 세계의 수도였다. 당시 아르누보 양식으로 지어진 오스크리아 빈의 칼츠플라츠 지하철역 입구도 보여준다. 빈 미술아카데미 건축학교장으로 임명된 오토 바그너는 1899년 적절히 절제된 형식미로 디자인을 했으나, 당시 아르누보 양식을 사용해 유려한 곡선을 반영했다. 아치형 금속 프레임 지붕 아래 멋진 꽃과 기하학 문양으로 프리즈를 장식했다. 연두색 금색 흰색으로 컬러를 배합했다. 대칭미와 단순미를 강조한 칼츠플라츠 역은 당시 매우 혁신적이었다며 이 책에서 소개한다.

 

# 코로나가 어느 정도 끝나가면서, 여행이 기지개를 켜며 우리를 유혹하는 계절이다. 자연이 만들어낸 웅장하고 아름다운 풍경도 좋지만, 선조들의 유산인 인간이 지은 건축물을 구경하는 것도 여행의 큰 기쁨이다. 옛 건축물이 사라지지 않고 보존되어 우리에게 남겨지는 경우는 당대의 천재들이 혁명적인 방법으로 만들어진 것이 대부분이다. 이 책에서는 그렇게 살아남아 지금 우리들의 곁을 지키고 있는 세계적인 건축물을 소개한다. 또한 건축물 자체뿐 아니라 다양한 양식별로 건축물을 소개하고, 지붕 문 부터 버트리스 캔틸레버까지 요소별로, 돌 강철 재생자원까지 재료별로 소개한다. , 깊이보다는 넓이가 이 책의 장점이자 단점이다. 소주제별로 2페이지씩 할당하여 간단하게 사진과 함께 소개하니, 건축에 관심은 있지만 지식은 그만큼은 없는 초심자들이 읽기에 좋고, ‘여기 꼭 가보자며 해외도시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에게 유용할 듯 하다.

 

- 요소편에서 소개되는 캔틸레버 cantilever’는 한쪽 끝이 단단하게 고정된 돌출된 수평 구조물이다. 구조물 끝에서 기둥없이 지탱할 때 사용한다.(거리의 마술사들이 떠 있는 상태가 캔틸레버의 원리다.) 일반적인 기둥보다 많은 비용이 들지만 짓고 나서 건물이 매우 드라마틱하게 연출되기 때문에 사용하려는 건축가가 많다. 프랭크 로이드의 낙수장의 발코니과 암스테르담의 원룸형 노인주거지 wozoco를 보여준다. 생소한 용어도 알 수 있다. 건축에서 쓰이는 요소지만, 사람들이 잘 모르는 버트레스 buttress 나 박공 gable, 몰딩 moulding 이 뭔지 알 수 있다.

 

'YES24 리뷰어클럽 체험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t******s 2022.10.07.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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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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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양식, 건물, 요소, 재료별로 분류해 건축을 설명하고 있다. 이 책을 순서대로 읽어도 되고 자세히 보고 싶은 부분은 하단에 관련 자료 페이지로 넘어가서 읽으면 더 상세하게 해당 부분에 대한 지식을 확장해 나갈 수 있다.   양식에서는 고대이집트 양식부터 해체주의에 이르기까지 건축의 양식이 어떻게 서로 유기적으로 변화해왔는지 간략하게 설명되어 있다. 양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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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양식, 건물, 요소, 재료별로 분류해 건축을 설명하고 있다. 이 책을 순서대로 읽어도 되고 자세히 보고 싶은 부분은 하단에 관련 자료 페이지로 넘어가서 읽으면 더 상세하게 해당 부분에 대한 지식을 확장해 나갈 수 있다.

 

양식에서는 고대이집트 양식부터 해체주의에 이르기까지 건축의 양식이 어떻게 서로 유기적으로 변화해왔는지 간략하게 설명되어 있다. 양식을 시간순으로 읽다 보니 사람들은 예전에나 지금이나 항상 변화를 추구하는 존재인가 보다. 변화를 원했다가 예전으로 돌아가기도 하고 어떤 기발한 한 명에 의해 판이 바뀌기도 하는 것. 이런 것이 세상인 것이지.



 

시대순으로 적힌 양식을 읽고 그 양식을 대표하는 건축물들을 조금 더 상세하게 적어놓았다.


 

이 건축물을 기억하는 사람들이 있을 것 같아 이 사진을 올려본다. 학교 미술책에서 보았는데 기억이 나시려나.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의 작품으로 부유한 백화점 주인의 의뢰로 만들어졌다.

유기적 건축 양식의 대표적인 건축으로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것을 목표로 해서인지 풍경의 일부인 것처럼 자연스럽다.

 

산타 마리아 델 피오레(두오모) 대성당

이 성당은 "냉정과 열정 사이"책이 베스트셀러가 되면서 영화로 보았던 곳이다. 이렇게 건물 사진 하나로 나의 옛 기억이 소환되는 경험이 좋다.

이 성당은 고딕 양식과 르네상스 양식의 결합으로 설계되었다. 고딕 양식은 1140년 수도원장 쉬제르의 의뢰로 만들어졌다. 새로운 교회에 미사 참례사들에게 경외심을 일으킬 수 있는 빛을 표현하고 싶어 했다. 그래서 뽀족한 아치와 거대한 스테인드글라스 창문을 제작해 달라고 의뢰해서 고딕 양식이 생겨났다.


 

사그리다 파밀리아-안토니 가우디

안토니 가우디는 한 번쯤은 들어보았을 것이다.

별난 아이디어로 즉흥적으로 건축물을 만들었다고 전해진다. 안토니 가우디의 건축은 참 독특한 면이 있다.

 

이렇게 건축물들로 눈이 즐거운 여행을 하고 나면 건축의 요소별로 세부 설명이 나온다.


 

요소 중 신랑과 볼트는 처음 들어본다.

신랑이라는 단어는 배를 뜻하는 라틴어 '나비스'에서 유래되었는데 중세 시대에는 신랑을 배 아랫부분을 거꾸로 뒤집어 놓은 것으로 생각했기 때문이란다.

볼트는 또 무엇이지. 건축은 참 다양한 용어들이 있구나.

책에 설명이 있긴 한데 생소해서인지 잘 이해가 안 된다. 아치형 천장을 볼트라고 하는 건가? 천국을 상징하는 볼트를 위해라고 쓰인 것을 보면 볼트는 천국인데 그 천국을 나타내기 위한 기법으로 다양한 시도를 했다는 것 같기도 하다.


 

요소별로 살펴본 다음은 재료들로 나누어져 있다.


 

건축하면 종교와 관련된 것을 빼고는 말할 수 없는 것 같다. 재료 중 스테인드글라스 창문은 보석으로 장식된 천국의 벽을 상징한다. 고딕 교회는 글을 모르는 신도와 소통해야 했기에 아주 큰 스테인드글라스 창문에 성경 이야기를 그려 넣었다.

 

한옥이 나온 페이지로 종이 재료를 설명하고 있어 넣어 보았다. 한옥에 대한 설명이 별로 없어서 아쉬웠다. 목조건물쪽은 세상에 일본건축이 많이 알려져 있나 보다. 

 


 

이 책을 읽지 않았다면 몰랐을 지식들을 또 차곡차곡 나의 저장소에 쌓아본다.

 

#수지호지지음

#세상의건축

#북커스

YES24 리뷰어 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m******0 2022.10.17.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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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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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이 책은 양식, 건물, 요소, 재료로 4개 분야로 분류하여 건축의 주용 영역을 설명해주고 있다. 건축에 문외한이지만 이 책을 읽고 있으면 내가 건축가가 된 것처럼 기분이 들고, 건축가가 멋진 직업이라는 것을 느끼게 된다. 연대별로 고대부터 현대까지 구성되어 있고 순서에 상관없이 일고 싶은 쪽을 펼쳐 감상해도 좋다. 각 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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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이 책은 양식, 건물, 요소, 재료로 4개 분야로 분류하여 건축의 주용 영역을 설명해주고 있다. 건축에 문외한이지만 이 책을 읽고 있으면 내가 건축가가 된 것처럼 기분이 들고, 건축가가 멋진 직업이라는 것을 느끼게 된다. 연대별로 고대부터 현대까지 구성되어 있고 순서에 상관없이 일고 싶은 쪽을 펼쳐 감상해도 좋다. 각 페이지 하단에 있는 참조 키워드가 도움이 되고, 개발과 건축가의 배경을 보충 설명해주고 있다.

우선 건축에 대한 이해를 위한 책이기도 하지만 사진의 우수함을 느끼기도 한다. 건축물을 어떤 각도에서 어느 시간대에 찍었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피라미드부터 에펠탑까지 세계의 건축물을 보여주고 설명해주고 있다. 건축의 양식이 이렇게 다양했는지, 재료도 다양하고, 요소도 다양하다는 것을 알게 해주고 있다.

내가 좋아하는 스페인 출신의 안토니 가우디의 건축을 볼 수 있어 좋았다. 그리고, 세계적으로 유명한 건축물을 사진으로 볼 수 있고 어떤 양식이며, 어떤 역사를 가졌는지 알 수 있어 너무 좋았다. 미래의 건축학자를 위한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에게 좋은 귀감이 될  책이다.

부제목으로 우리를 매혹하는 도시의 랜드마크라고 하였는데 각 나라의 대표하는 건축물도 볼 수 있고, 상징이 되는 건축을 자세하게 알 수 있어 좋은 건축 가이드북이다.

o*****e 2022.10.1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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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_ 세상의 건축 _ 수지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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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여기저기에 흩어져 있는, 각국의 랜드마크나 세계유산 등을 내 손에 직접 들고 한 장 한 장 넘겨가며 보는 재미가 있는 책이다. 마치 랜드마크 백과사전 같다고나 할까? 백과사전처럼 두꺼운 책을 보면, 선명하게 인쇄되어 있는 건축물을 보는 것만으로도 너무나 황홀할 지경이지만, 건축물들의 사진과 내용이 거의 대부분 한 장에 담겨있어서 더 상세한, 자세한 내용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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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세계 여기저기에 흩어져 있는, 각국의 랜드마크나 세계유산 등을 내 손에 직접 들고 한 장 한 장 넘겨가며 보는 재미가 있는 책이다. 마치 랜드마크 백과사전 같다고나 할까? 백과사전처럼 두꺼운 책을 보면, 선명하게 인쇄되어 있는 건축물을 보는 것만으로도 너무나 황홀할 지경이지만, 건축물들의 사진과 내용이 거의 대부분 한 장에 담겨있어서 더 상세한, 자세한 내용과 사진을 보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은 이유는 무엇일까.. 

 

 

 세상의 건축 백과사전?답게 '양식', '건축물', '요소', '재료'의 네 가지 테마로 구분되어 건축의 주요 영역을 설명하고 있다. 그래서 각 테마별로 보는 재미가 있고, 설명하고 있는 건축물의 어떠한 부분을 심도 있게 봐야 하는지를 알 수 있다. 나중에 건축물들을 눈으로 볼 기회가 주어진다면, 그날은 온전히 건축물에 매료되어 깊게 탐구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

 



 가장 흥미롭게 본 테마는 '재료' 부분이었다. 요즘 사회적으로 환경에 대한 이슈가 워낙 많아, 나 역시 기후 위기에 대해 생각하며 행동으로 실천할 수 있는 것들을 고민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요즘은 어떤 책을 읽게 되더라도 환경적인 부분을 많이 생각하게 된다. 그래서인지 과거의 건축물들을 비롯해, 현재와 다가올 미래의 건축 재료와 디자인 등 많은 부분들이 큰 변화를 겪을 것이라 생각되니, 마지막 테마인 '재료'가 너무나 흥미롭게 다가왔다. 처치 곤란인 탄소로 건축 재료를 만들 수 있는 그날이 오길 바란다.

 

 

 


 

한 마디 -, 개요와 대표적인 정보만 전달하는 백과사전 같은 느낌이라 조금은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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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n*****h 2022.10.1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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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의 양식부터 재료까지 기본지식을 대표적 건축물들을 통해 잘 소개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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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름에 '김종훈 회장의 세계 현대건축 여행'을 통해 세계 대표 현대건축물 16곳에 대한 상세한 안내를 받은 적이 있는데 이 책은 현대는 물론 인류 역사 전체를 통틀어 건축에 대한 모든 것을 총망라 하고 있다. 크게 양식, 건축물, 요소, 재료의 네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그야말로 건축의 기본에  대한 지식을 체계적으로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먼저 양식은
"건축의 양식부터 재료까지 기본지식을 대표적 건축물들을 통해 잘 소개한 책" 내용보기

이번 여름에 '김종훈 회장의 세계 현대건축 여행'을 통해 세계 대표 현대건축물 16곳에 대한 상세한

안내를 받은 적이 있는데 이 책은 현대는 물론 인류 역사 전체를 통틀어 건축에 대한 모든 것을 총망라

하고 있다. 크게 양식, 건축물, 요소, 재료의 네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그야말로 건축의 기본에 

대한 지식을 체계적으로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먼저 양식은 고대 이집트 건축부터 시대순으로 대표적인 건물 사진과 함께 간략하게 핵심적인 내용들을

소개한다. 중국 양식도 따로 없는데 일본 양식을 별도로 다루는 게 좀 특이했다. 불교, 흰두교, 이슬람교

등 종교건축이 차례로 나오다가 로마네스크, 고딕, 르네상스 등 비교적 친숙한 건축양식들이 등장하기

시작한다. 현대로 와서는 좀 낯선 용어들이 등장하는데 지오데식이나 브루탈리즘 등을 거쳐 해체주의로

마무리를 한다. 다음 건축물은 과연 어떤 건축물들이 등장할지 궁금했는데 양식에서 첫 주자였던 대

피라미드로 시작한다. 파르테논, 판테온, 아야 소피아 성당 등 세계적인 관광지들이 곳곳에 포진한 

가운데 인도의 산치 스투파, 멕시코의 비문 사원, 예루살렘의 바위돔 사원 등 이 책을 통해 처음 알게

된 곳들도 적지 않았다. 유명 관광지로 각광받는 곳들이 대거 포함되어 있어 그리 낯설지는 않았는데

노이슈반슈타인 성처럼 내가 가본 곳들은 그때의 추억을 떠올리게 했다. 비교적 최근의 건물들 중엔

몬트리올의 해비타트 97이나 바이오스피어, 밀라노의 보스코 베르티칼레, 함부르크의 엘프필하모니 

등이 인상적이었다. 다음 요소에선 벽, 천장, 문, 창문 등 건물의 구성요소들이 나오는데 버트레스,

박공, 신랑(신부의 짝궁 아님), 미나레트 등 잘 몰랐던 부분들에 대해서도 알 수 있었다. 마지막 재료는

돌부터 시작해 티타늄까지 다루는데 종이에 우리 한옥을 다뤄 반가웠다. 건축과 관련해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내용들을 망라하여 나름 체계적으로 소개해준 책이었는데 건축에 대해 전문적인 지식들

쌓고 싶은 사람이 입문서로 삼기에 적절한 책이었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s******p 2022.10.0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세상의 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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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이 책 참 많이 아쉽다. 뻣뻣한 재질의 양장본, 오랜만에 대학교 교양과목 교재 보는 느낌으로 펼쳐보았는데. 책을 펼치면, 한 꼭지당 두쪽이 활당되어 있다. '시밤'이라는 왠지 낯설지 않은 이름의 건물 사진 한 장과 짤막한 설명.   제목이 세상의 건축인데, 다루어야할 것이 얼마나 많겠는가.. 하지만 이런식의 요약은
"세상의 건축" 내용보기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이 책 참 많이 아쉽다.

뻣뻣한 재질의 양장본,

오랜만에 대학교 교양과목 교재 보는 느낌으로 펼쳐보았는데.


책을 펼치면, 한 꼭지당 두쪽이 활당되어 있다.

'시밤'이라는 왠지 낯설지 않은 이름의 건물 사진 한 장과 짤막한 설명.

 

제목이 세상의 건축인데, 다루어야할 것이 얼마나 많겠는가..

하지만 이런식의 요약은 너무하다는 생각이 든다.

넷상에 공짜 정보들이 넘쳐나는 이 시대에 25000원짜리 책이 이래서는 안된다고 나는 생각한다.

 

혹시나 해서 나무위키에서 검색해본 결과, 시밤에 관해 책보다 훨씬 다양한 사진과 설명이 붙어있다. (https://namu.wiki/w/%EC%8B%9C%EB%B0%A4)

 

작가만의 독특한 시각이 들어있는 것도 아니고, 단순한 지식 전달이 목적인 책이 그 역할 수행에 너무나 미흡하다. 

 

 

 

v********g 2022.10.04.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