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년전 구매했던 달력의 리뷰를 이제야 쓰네요ㅎㅎ 예전에는 다이어리를 따로 구매해서 스케쥴도 쓰고 했는데 어느순간부터 탁상 달력에 간단하게 쓰는게 편하고 좋더라구요~ 어린왕자를 좋아하기도 하고 크기도 딱 적당해서 만족스러워요^^ |
매년 연말 은행 달력으로 쓰다 점점 은행달력 구하기 힘들어졌다. 여러 은행 거래는 하는데도 달력하나 얻기 힘들고 달력 있음 달라고 구걸하는 기분들고 어느 은행이든 다 나가고 없다 안 들어왔다는 말만 앵무새처럼 하는 소리 듣는것도 짜증나서 아예 돈주고 산다하고 이번엔 탁상달력을 첨으로 샀다. 이왕이면 이쁜 달력으로 사려고 어린왕자 달력으로 구입했다. 매달 이쁜 그림과 글 귀들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달력란도 칸이 넓어 메모나 체크사항 써놓기도 좋다. 단지 흠은 날짜 글씨가 살짝ㅇ크고 좀 더 진했으면 좋겠다. 살짝 흐린감이 있어 시력이 안좋은 내 눈에선 좀 거리를 두고 달력을 보면 숫자가 잘 안 보인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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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력고를때 엄청 고민했습니다. 고흐로 할까 모네로 할까 앤으로 할까... 다 좋아하는 이미지들이라 고민되더라고요 일년동안 내내 볼 달력이니 잘골라야겠지요? 작년 고흐 달력이 너무 맘에 들었어서 버리지못하고 그림쪽으로 놔두고보고있습니다. 결국 작년엔 고흐그림이었으니 명화말고 어린왕자로 선택했습니다. 그런데 ㅎㅎ 위치상 그림은 뒤에있어 거의 볼일이 없네요 ㅎㅎㅎ 노랑으로 되어있어 은은하니 너무 튀지않고 예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