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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를 호소력 있게 번역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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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들에 대해서는 이미 아시겠지만 비즈니스 명저 [스틱!]의 저자들이다. 이 책 제목 자체도 [스틱!]이란 저작의 유명세와 인지도를 그대로 이어가고 싶어서인지 [넘버스 스틱!]인데 전작을 읽어보시지 않은 분들이라도 숫자가 꼭 필요한 작문에서 숫자를 어떻게 독자에게 더 피부에 와닿게 쓸 수 있을까가 궁금하다면 읽어보실만한 저작이 아닌가 싶다.   우리는 무수한 숫자가 넘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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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들에 대해서는 이미 아시겠지만 비즈니스 명저 [스틱!]의 저자들이다. 이 책 제목 자체도 [스틱!]이란 저작의 유명세와 인지도를 그대로 이어가고 싶어서인지 [넘버스 스틱!]인데 전작을 읽어보시지 않은 분들이라도 숫자가 꼭 필요한 작문에서 숫자를 어떻게 독자에게 더 피부에 와닿게 쓸 수 있을까가 궁금하다면 읽어보실만한 저작이 아닌가 싶다.

 

우리는 무수한 숫자가 넘쳐나는 시대를 살고 있지만 정작 그 숫자를 체감하거나 공감하며 살아가고 있지는 못하다. 전쟁이나 사고에서 사망자 숫자가 언급될 때 죽어간 사람들의 심정을 공감하기보다 대부분은 많이 죽었네!’ 정도에서 그렇게 많은 피해는 아니네.’ 정도가 대부분이 언뜻 드는 생각일 뿐일 거다. 사망자, 피해자에 대한 공감의 여지가 숫자가 언급되며 희석되고 마는 것이다. 실감하고 체감하기 위해서는 실제 우리가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번역이 필요한 것이다.

 

저자들은 수학은 누구의 모국어도 아니다. 기껏해야 제2외국어에 가깝고, 학교 수업에서 듣고 후천적으로 습득한 것이다.’라고 지적하고 있다. 저자들의 말로는 인간이 실제 체감할 수 있는 숫자는 5 정도라고 한다. 5을 넘거나 그보다 적으면 인간의 인식으로는 많다 적다 수준에서 인식할 뿐이라고 한다. 물론 이러한 예의 경우는 천문학적 숫자와 항상 씨름하고 있는 회계사나 천문학자들을 제외한 일반적인 경우에 예일 것 같다.

 

저자들은 인간은 숫자에 익숙치 않으며 숫자는 생소한 언어이니 번역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으며 그 번역의 비결을 가르쳐 준다. 숫자를 번역하는 비결은 간단하다. 최대한 숫자를 사용하지 않는 것이다. 숫자가 필요 없을 만큼 구체적이고 생생하고 의미 있는 메시지로 번역하는 것이다.’ 이 많지 않은 분량의 책은 일상에서나 업무에서 숫자를 제시해야 하는 사람들에게 그 숫자가 듣는 이에게 생생하게 살아서 전달되도록 하는 비결을 가르쳐 주고 있다.

 

하나하나 세어보지는 않았지만 책의 3~4쪽 당 1개 이상의 실례가 등장한다고 해도 좋을 것 같다. 저자들의 숫자 번역 원칙은 기본적으로는 3가지이다.

 

원칙 1 열심히 반올림하라

원칙 2 소수, 분수, 백분율을 피하라

원칙 3 원칙을 따르되 청중의 이해를 존중하라

 

원칙은 이렇지만 기본 원칙 외에 기본적으로 바구니에 담으라는 조언과 포로토타입(원형)에 담으라며 실례들을 들어 제시하고 있다. 단순하고 익숙한 것과 비교하고 추상적인 것은 구체적인 사물로 바꾸고 제시되는 숫자를 다양한 단위로 바꾸길 제안하며 사람을 기준삼으라고 조언하고 말하고 있다. 여기까지는 2장의 소주제들이기도 한데 실례로 드는 예시들이 너무도 유효 적절하지만 다 옮기기에는 무리다 싶어 이 리뷰에서는 짧게 남기고자 한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러한 숫자 번역의 이유는 독자나 청자에게 체감하도록하려는 의도이니 마지막 조언이 무엇보다 가장 중요하지 않나 싶다. 독자나 청자에게 익숙한 정서를 불러일으키는 사례와 대응해 숫자를 전하라는 것이다. 이 실례에서는 간호사로 유명하지만 통계를 통해 의료체제에 변화를 가져온 나이팅게일의 사례를 전하는 데 나이팅게일은 전문가나 정부 인사들에게는 감정이 배제된 냉정한 숫자를 제시했으나 일반 청중들 대중들에게는 그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례를 들어 호소했다고 한다. 우리도 앞으로 사고나 참사의 인원, 전쟁 사망자 등에서 제시되는 숫자를 팬데믹 시기의 사망자 인원과 비유한다거나 세월호 인원과 이태원 사고 인원과 비교한다면 잊을 수 없이 각인되어 있기에 체감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대개 나이팅게일이 이런 실례들을 들었다고 한다. 여기까지만 읽어도 숫자를 잊지 못하게 체감할 수 있는 방식으로 번역하는 과정이 절실함을 알 수 있으며 기존의 매스미디어들은 이런 숫자 번역과정을 많이 간과하고 있구나 하는 아쉬움도 든다.

 

숫자를 번역하는 데 언론인들이 가장 관심 가져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가장 깊이 들었고 일반인들도 이런 면에 주의하면 좀 더 설득력 있는 대화가 되지 않을까 싶었다. 대중을 상대하는 사람만이 아니라 일상에서 누구라도 알아두면 좋을 것 같은 상식을 확장시키는 책이 아닌가 싶다.

 
k****t 2024.01.02. 신고 공감 11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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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버스 스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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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틱>의 저자면서 스탠퍼드대 경영대학원 교수인 저자 칩 히스는 지난 15년간 스티커처럼 아이디어가 찰싹 달라붙게 만드는 방법에 대해 강의를 해왔다.  그는 강의에서 이렇게 말해왔다.  "인간의 뇌는 숫자를 싫어합니다. 메시지를 던질 때 무조건 숫자를 피해서 말하세요."  그러던 어느 날, 한 학생이 반론을 제기한다. 자신을 투자전문 은행가라 소개한 학생은 자신의 모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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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틱>의 저자면서 스탠퍼드대 경영대학원 교수인 저자 칩 히스는 지난 15년간 스티커처럼 아이디어가 찰싹 달라붙게 만드는 방법에 대해 강의를 해왔다. 

그는 강의에서 이렇게 말해왔다. 

"인간의 뇌는 숫자를 싫어합니다. 메시지를 던질 때 무조건 숫자를 피해서 말하세요." 

그러던 어느 날, 한 학생이 반론을 제기한다.

자신을 투자전문 은행가라 소개한 학생은 자신의 모든 아이디어가 숫자와 관련이 있다고 말하며 숫자를 빼면 말을 할 수 없다고 말했다. 

저자는 충격을 받았다. 투자뿐만 아니라 오늘날 비즈니스 전 분야에 걸쳐 데이터 없는 의사결정 또는 마케팅은 상상도 할 수가 없다. 

그는 스티커 메시지에 숫자를 더한 업그레이드 버전을 내놓게 된다. 

 

칩 히스는 그의 MBA 학생들에게 자료를 제시한 다음 한 시간 안에 숫자를 번역해보라고 지시했다. 하지만 MBA학생들은 데이터 분석을 완벽하게 해 놓고 이를 청중이 이해하지는 못하게 어렵게 만들었다. 

 

칩은 심리학, 사회학, 인류학, 수학 연구를 넘나들며 숫자를 뇌리에 각인시키는 방법, 바로 넘버스 스티커 메시지의 기본 원리를 창안했다. 

그 후 수년에 걸쳐 자신의 MBA 학생들, 공대생, 지구상에서 가장 회의적이고 분석적인 청중의 도움을 받아 테스트를 거쳤다.  

 

예를 들면 이런 식이다. 

제프 베이조스는 올해 100조원을 벌었다. 

-> 방금 11초 동안 그는 약 3,500만원을 벌었다. 

포춘 선정 500대 기업 여성 CEO는 1.2%에 불과하다. 

-> 여성 CEO의 수는 제임스라는 이름의 CEO보다 적다. 

 

보고서와 프레젠테이션, 마케팅뿐 아니라 숫자 없이는 그 어떤 의사결정도 할 수 없는 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다. 정확한 근거와 데이터가 중요해졌고, 바로 스마트폰으로 찾아보고 그 정확함이나 오류를 지적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오직 ‘숫자 스토리텔링’을 다룰 줄 아는 자만이 상대의 마음을 훔칠 수 있다.

스티브 잡스가 맥북을 더 얇아 보이게 만든 마법의 프레젠테이션부터 마이크로소프트가 사용자의 숫자 기억력을 두 배 향상시킨 비결, 통계를 활용해 전쟁터의 생명을 구한 나이팅게일 등의 역사적 사례를 통해 넘버 스토리텔링의 중요성에 대해 말하고 있다. 

 

세상을 움직이는 강력한 메시지의 비밀은 이제 숫자와 데이터를 '어떻게', '얼마나' 잘 들려줄 수 있냐이다.

데이터로 타인을 설득해야 하는 오늘날 모든 비즈니스맨에게 이 책은 필독서의 역할을 할 수 있다.  

YES마니아 : 로얄 d*****2 2023.09.1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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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를 설득력으로 바꾸는 기술, 과연 어디까지 가능할까
"숫자를 설득력으로 바꾸는 기술, 과연 어디까지 가능할까" 내용보기
데이터는 넘쳐나지만, 사람을 움직이는 건 결국 ‘이야기’라는 점에서 이 책이 다루는 주제가 꽤 현실적으로 다가온다. 단순한 수치 나열이 아니라, 숫자를 어떻게 해석하고 전달하느냐에 따라 설득력이 완전히 달라진다는 메시지를 기대하게 만든다. 특히 실무나 콘텐츠 제작에서 바로 써먹을 수 있는 구체적인 사례와 구조가 담겨 있을지 궁금하다. 숫자를 ‘읽히게’ 만드는 힘, 그
"숫자를 설득력으로 바꾸는 기술, 과연 어디까지 가능할까" 내용보기

데이터는 넘쳐나지만, 사람을 움직이는 건 결국 ‘이야기’라는 점에서 이 책이 다루는 주제가 꽤 현실적으로 다가온다. 단순한 수치 나열이 아니라, 숫자를 어떻게 해석하고 전달하느냐에 따라 설득력이 완전히 달라진다는 메시지를 기대하게 만든다. 특히 실무나 콘텐츠 제작에서 바로 써먹을 수 있는 구체적인 사례와 구조가 담겨 있을지 궁금하다. 숫자를 ‘읽히게’ 만드는 힘, 그 핵심을 제대로 짚어줄지 기대된다.



c***5 2026.04.1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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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로 설득해야 할 일이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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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 다니며 종종 발표할 일이 있었던 것 같다. 이 책을 미리 알았다면 어땠을까? 조금 더 와닿게 발표할 수 있지 않았을까?   우리가 커뮤니케이션 할 때 숫자를 뺴놓고 얘기할 수는 없다. 특히 데이터가 중시되는 요즘에는 더욱 그렇다. 이 책은 숫자 스토리텔링의 강력한 도끼가 될 것이다.   이 책을 읽을지 말지 망설여진다면 읽어보시기를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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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 다니며 종종 발표할 일이 있었던 것 같다.

이 책을 미리 알았다면 어땠을까? 조금 더 와닿게 발표할 수 있지 않았을까?

 

우리가 커뮤니케이션 할 때 숫자를 뺴놓고 얘기할 수는 없다.

특히 데이터가 중시되는 요즘에는 더욱 그렇다.

이 책은 숫자 스토리텔링의 강력한 도끼가 될 것이다.

 

이 책을 읽을지 말지 망설여진다면 읽어보시기를 권한다.

d********6 2023.07.1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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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버스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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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통해 숫자를 번역하고, 숫자를 찾고, 숫자에 감섬을 얹고, 숫자에 미니어처를 만드는 숫자 활용법에 대해서 알아가며 본인만의 숫자 스토리를 만들어나갈 수 있다. 아주 기가막힌 책이다. 아주 간결하며 읽는 내내 즐거움을 주고 실용적인 책이다. 숫자를 재미있게 활용해보고 싶다면 모두에게 추천하고 싶은 유익한 책이다. 이 책을 읽고 모두 숫자와 친구가 되고 숫자의 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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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통해 숫자를 번역하고, 숫자를 찾고, 숫자에 감섬을 얹고, 숫자에 미니어처를 만드는 숫자 활용법에 대해서 알아가며 본인만의 숫자 스토리를 만들어나갈 수 있다. 아주 기가막힌 책이다. 아주 간결하며 읽는 내내 즐거움을 주고 실용적인 책이다. 숫자를 재미있게 활용해보고 싶다면 모두에게 추천하고 싶은 유익한 책이다. 이 책을 읽고 모두 숫자와 친구가 되고 숫자의 덕을 보길 바란다!

s***2 2022.10.0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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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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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틱을 읽기전에 같은 저자가 만든 최근 책이여서 구매했어요!평소에 접하던 책들과는 달라서 조금 생소했지만, 누군가에게 정보를 알릴때, 이런부분에선 이렇게 저런부분에선 저렇게,,예시를 적어놓고 활용해줘서 아 이렇게 다를수있구나.. 이해할수있게 되어있어요~ 스틱을 먼저 읽고나서 보면 더 좋지않을까 싶기도 해요.. 스틱 책을 아직 못봤지만, 나름 재미있게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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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틱을 읽기전에 같은 저자가 만든 최근 책이여서 구매했어요!
평소에 접하던 책들과는 달라서 조금 생소했지만, 누군가에게 정보를 알릴때, 이런부분에선 이렇게 저런부분에선 저렇게,,예시를 적어놓고 활용해줘서 아 이렇게 다를수있구나.. 이해할수있게 되어있어요~ 스틱을 먼저 읽고나서 보면 더 좋지않을까 싶기도 해요.. 스틱 책을 아직 못봤지만, 나름 재미있게 봤어요
s*********6 2022.11.24.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