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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때 열심히 읽었던 존 그리샴 작가님의 소설을, 어느 순간부터 잊고 있었는데, 우연히 서점에서 발견하고 오래간만에 영접했습니다. 보니까 2017년에 쓰신 소설이네요. 당연하지만 튼튼한 구조에서 나오는 빈틈없는 스토리텔링에 간결한 문장이 더해지니 읽기도 쉽고 몰입감도 좋습니다. 단박에 읽어 내려가는 소설입니다. 과거에 몇 차례 사회적 이슈를 중심으로 소설을 쓰셨었는데, 이번에는 100% 흥미 위주의 테마입니다. 고서적 수집가와 절도범들, 그리고 이들을 잡기 위한 사람들의 이야기입니다. 고서적 수집가가 전면에 등장하다 보니 전문가적인 시각에서 고전 소설에 대한 이야기가 다수 나오는데 그냥 쉽게 지나칠 수 없게 흥미진지합니다. 외국에서는 위대한 작가들의 초판본을 수집하는 사람들이 꽤 있다고 어느 소설에선가 읽은 적이 있는 거 같은데, 이런 초판본, 게다가 작가의 사인까지 들어가 희소성이 극대화된 책들에 대한 이야기가 신빙성있게 담겨 있네요. 더한 것은 초판본을 뛰어넘는 작가의 오리지널 원고가 되면 그 가치는 상상 이상으로 높게 책정이 된다고 합니다. 수집가들 입장에서는 놓칠 수 없는 애장품들이겠지요. 고전의 귀환이라고 하면 좀 거창한 말이 되겠지만, 구성도 탄탄하고, 이야기 전개의 스피드도 있고, 주인공들의 캐릭터 설정도 뚜렷한데, 게다가 2017년에 쓰신 소설이면 그렇게 오래된 책도 아닌데, 왠지 이 책에서는 알 수 없는 구수한 맛이 있습니다. 문장을 계속 따라 읽어가면 불필요한 묘사 같은 것을 느낄 것도 없고, 그렇게 어렵게 꼬여 있는 이야기도 아닌데, 뭔지 모르겠습니다. 결말에 대한 기대감을 예측할 수 없기 때문일까요. 잘 모르겠습니다. 그저 존 그리샴 작가님이 오래전부터 워낙 유명하신 분이니, 그 분만의 스타일이란 게 있기 때문일 수도 있지만, 그렇다고 작가를 블라인드로 해서 만약 읽는다면 이 책을 존 그리샴 작가님이 쓰셨다고 맞출 수 있을까도 의문입니다. 책이 워낙 재미있다 보니 이 책은 대가가 쓰신 책이란 것을 모두가 짐작은 하겠지만요. 재미있는 테마, 간결한 문장, 한 번에 주욱 이어지는 스토리텔링, 마지막의 반전까지 어느 하나도 빼 놓을 것 없는 존 그리샴 작가님의 소설은 여전했고, 앞으로의 집필활동도 영원하기를 응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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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그리샴 작가의 카미노 아일랜드를 구매해서 읽어보았습니다. 존 그리샴 작가는 워낙 유명한 작가이지만 한번도 그의 책을 구매해서 읽어본 적이 없었다. 이번 기회에 표지도 이쁘고 재미있을 것 같아 구매했지만 리뷰가 좋지않아 당황스러웠다. 기존 존 그리샴 작가의 스타일과 많이 달라 팬들이 실망을 한것 같았는데 오히려 그의 스타일을 잘 모르는 상태로 읽었을떄 유쾌하고 재미있게 느껴졌다. 오히려 존 그리샴 작가의 다른 책을 읽게되면 내가 당황 스러울 것 같다. 하지만, 재미있는 영화같은 책을 읽고 싶다면 추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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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가 너무 예뻐서 봤는데 존 그리샴 작가거였네요 엄청 옛날에 이 작가거 본 기억이 나는데 아직까지 신작이 나와서 놀라움... 필력은 검증된 작가 답게 막히는 부분 없이 술술 잘 읽어집니다 작품 중에 영상화 된 것도 많은데 카미노 아일랜드도 영화로 만들면 딱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처음부터 영상화 될걸 예상하고 적은 것처럼 글을 읽으면 이게 머릿속으로 자동 재생된다고 해야 하나 아무튼 재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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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 소설의 대가로 일컬어지는 존 그리샴의 최신작이 출간되자마자 궁금증이 솟구쳐 구매하였습니다. 이전작과 마찬가지로 흥미진진한 이야기의 전개가 빠르게 독서를 전개할 수 있도록 하였고, 만족스럽게 읽었습니다. 이전의 작품들에서도 잔잔한 감동을 받았었는데, 존 그리샴을 즐겨 읽으셨던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습니다. 언젠가 제가 일전에 알았던 지인분에게 추천받아 존그리샴을 알게 되었었는데, 이제야 와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을 정도로 존그리샴의 작품을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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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편의 피츠제럴드 자필 원고가 사라졌다! 300억 원대 가치를 지닌 ‘개츠비’는 누구의 손안에?
[카미노 아일랜드]를 읽으면서, 본적도 없는 영화 [9명의 번역가]가 생각났다.
개츠비로 유명한 피츠제럴드의 원고가 도둑맞은 후, 감쪽같이 자취를 감추게 되어 벌어지는 이야기.
이름답게 주 배경이 카미노 아일랜드 해변에 위치한 오두막, 서점이기에 책을 읽으면서 책이 너무 읽고 싶어지게 하는 책이었다. 해변에서 시원한 탄산음료 옆에 두고 소설책 크으~ 책을 다 읽은 후 고양이 데리고 숙박할 수 있는 해변가 집 없나 한참을 검색했다는...
진짜 영화나 드라마로 나오면 아름다운 해변에 힐링이 절로 될 것 같은 소설. 그런 아름다운 해변의 보이지 않는 곳에서 벌어지는 원고를 찾기 위한. 숨기기 위한 숨막히는 심리전 ! 두께는 두꺼운 편이긴 한데, 내용이 어렵거나 복잡하지 않아서 금방 읽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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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여행 유튜버인 원지님의 채널을 보다 발견했어요. 영상에서 진짜 잠깐 등장한 책이었는데(심지어 책을 소개하는 것도 아니었는데) 표지 색감이 너무 예뻐서 눈에 딱 들어오는 것 있죠. 마침 찾아보니, <위대한 개츠비>로 유명한 작가 스콧 피츠제럴드의 희귀원고를 찾는 소설이라고! 심지어 존 그리샴의 소설이라니, 이건 무조건 읽어봐야겠다 싶더라구요. ![]() Q. 소설을 읽기 전 예상했던 내용과 실제 내용의 차이? A. 이 책을 본격적으로 읽기 전, 희귀원고를 찾는 내용이라는 소개를 보고 범인을 찾는 소설이구나 하고 단순하게 생각했었거든요. 그런데 의외로 이 원고를 훔치는 범인들이 초반에 등장하는데다 그 과정까지 상세하게 나오더라구요. 제법 긴 소설이라 생각했는데, 범인들이 이렇게 빨리 등장하다니 대체 왜일까 하는 의문이 들었답니다. 하지만 이것은 서막에 불과했습니다. 그러면서 점점 새로운 인물들이 등장하는데, 이게 무슨 일인가 하던 사이에 소설은 어느덧 이 새로운 인물들을 사건에 교묘하게 엮어가게 됩니다. 그 과정이 꽤 흥미진진하게 느껴졌어요. Q. 소설을 읽으며 느꼈던 점 A. 그런데 이 소설, 초중반부 내용은 페이지가 술술 넘어가는 느낌이 들 정도로 흥미진진하고 재밌었고 그만큼 푹 빠져서 읽었었는데 어쩐지 후반부로 갈수록 조금 지루한 느낌도 들었습니다. 주인공 둘을 엮어가는 과정도, 결말을 생각하면 필요한 부분이었나 싶으면서도 또 굳이 이야기를 이렇게 풀어나가야 했나 하는 생각이 들면서 원래 이 책의 흥미를 돋구게 했던 소재에서는 조금 붕떠버린 느낌이 들기도 했거든요. 후반부에도 읽으면서 눈이 확 뜨인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놀랐던 장면도 있었지만, 확실히 재미는 초중반부에 모여있는 듯한 느낌이 들었답니다. 그럼에도 영화화 되어도 참 재밌겠다 싶을 정도로 전체적인 스토리나 소설에 그려지는 장면들이 흥미진진 했습니다. 초반 기대치에 비하면 후반부는 조금 힘이 빠지는 기분이 들기도 했지만, 그건 아마 저의 초반 기대치를 소설이 너무 높여놓았던 탓이 아니었을지요. 책을 막 읽고나서는 조금 힘빠지는 기분이 들기도 했지만 또 한편으로는 결말을 곱씹어 볼수록, '그래도 역시 재밌었나' 하는 여운이 남는 것을 보면 충분히 재밌게 잘 읽은 책이란 생각도 듭니다. Q. 소설의 미래 독자에게 A. 존 그리샴이 그려내는 스콧제럴드의 희귀원고 실종사건! 이 광고문구만 봐도 흥미진진하지 않나요. 후반부로 갈수록 흡입력이 조금 떨어진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지만 그래도 전반적으로는 시간이 가는줄도 모르고 계속 읽었던 유쾌한 소설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