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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 자연의 신비로운 숫자들의 배열과 무리수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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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 자연의 신비로운 숫자들의 배열과 무리수의 세계 창의력이란 보이지 않아도 볼수 있고, 들리지 않아도 들을 수 잇으며, 가 보지 않고서도 가 본것 처럼 훤하게 꿰뚫고 있는 능력입니다. 2. 출처를 넣어주세요. ex) 234page, 4번 트랙<사랑해>, <브리짓존스의 다이어리>에서 브리짓의 대사<091 자연의 신비로운 숫자들의 배열과 무리수의 세계> `수학을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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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 자연의 신비로운 숫자들의 배열과 무리수의 세계

창의력이란 보이지 않아도 볼수 있고, 들리지 않아도 들을 수 잇으며, 가 보지 않고서도 가 본것 처럼 훤하게 꿰뚫고 있는 능력입니다.
2. 출처를 넣어주세요. ex) 234page, 4번 트랙<사랑해>, <브리짓존스의 다이어리>에서 브리짓의 대사
<091 자연의 신비로운 숫자들의 배열과 무리수의 세계

`수학을 왜 배워요? 수학 안 해도 잘 살 수 있잖아요? 어디다 써 먹어요? 계산만 잘하면 되는 거 아닌가요? 선생님은 학교 다닐 때 수학 좋아했어요?` 이런 질문들의 대한 답이 항상 궁색하다보니 어물쩡 넘어가기도 하고 선생이라는 지위파워로 누르기도 하면서 그냥 저냥 넘어갈 때가 많았다. 하지만 항상 마음속에선 나 역시도 그에 대한 답을 갈구하고 있었다. 아이들의 질문에 대한 답을 하기위해서 안양시내 도서관을 다 뒤지고 다닌적도 있었다. 하지만 어디에도 이런 책은 찾을 수가 없었다

그러던 차에 안재찬 박사님의 책을 만나게 되었다. 그동안 아이들을 문제 푸는 기계로 만들고 있던 나로선 해머로 뒤통수를 제대로 한 대 맞은 기분이었다. .

자연의 신비로운 숫자들의 배열과 무리수의 세계는 피타고라스 학파가 √2를 세상에 알리려는 히파수스를 바다에 빠트리려는 장면부터 시작한다. 유리수에서 무리수로 만들어가는 과정과 무리수가 고대 수학사에 대한 영향력도 소개되고 있다. 수의 정의를 정수에만 고정시킨 나머지 √2를 인정하지 않았던 그리스인들은 식을 버리고 기하학을 선택을 선택했다고 한다.

뒤로 가면서 무리수를 증명하는 방법과 여러 나라의 무리수의 근사값을 구하기 위해 나름의 방법들에 대한 이야기도 나온다. 대표적인 무리수 원주율()는 어떻게 만들어젔는지, 동서양에서는 원주율()을 어떤 식으로 사용했는지, 그에 대한 근사값은 얼마까지 쓰는지, 삼각비의 호도법까지 연결해서 이야기해주고 있다.

이 책의 중반에 들어서면 수직선을 유리수만으로 채울 수 없는 이유에 대해서도 여러 가지 방법으로 접근하고 있다. 실수의 대소 관계와 사칙연산과 분모유리화와 번분수에 이르기까지 굳이 연습장을 옆에 놓고 연필로 풀지 않아도 저절로 그 원리와 개념을 잡을 수 있도록 전개되어 있다.

마지막으로 수동카메라 조리개의 조절값이 √2를 거듭제곱해서 나온 근사값이라는 사실과 피아노 건반과 무리수의 관계와 야구경기장에서의 홈베이스 모양에서의 무리수의 관계처럼 생활속에서 녹아있는 무리수의 이야기는 아이들의 흥미를 충분히 자극시킬 수 있는 내용이라고 본다. 나아가서 인공위성 궤도에 대한 이야기로써 첨단과학기술 속에 녹아 있는 수학으로 마무리를 한다.

책의 페이지마다 확인하기가 있어서 자칫 흐트러질 수 있는 집중력을 잡아주며 꼭 기억해야 할 내용을 요약하고 넘어갈 수 있도록 해주었다.

이 땅에서 수학으로 인해 한번쯤 괴롭다고 느낀 적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에게나 이 책을 추천해주고 싶다. 종이의 질도 매끄러워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주며 사진이나 삽화도 책의 내용을 아주 적절하게 표현해주고 있어서 그림만 보더라도 내용의 흐름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자칫 지루할 수 있는 수학을 끝까지 이끌어 주고 있다.

s*******4 2013.12.21. 신고 공감 1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