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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이야기의 전개가 이뤄지는 트리니티 세븐 2권입니다. 지난 1권이 배경 설명 등 이야기를 시작하기 위한 발판이었다면 이번 권은 본격적으로 중심이 되는 인물들인 트리니티 세븐의 등장과 주인공의 이야기가 전개 됩니다. 소개문에 러브코미디 장르라고 되어 있어 조금 웃었는데 어찌보면 러브코미디로도 정의 할 수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다양한 장르가 적당히 잘 어우러진 짬뽕 같은 작품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진지하면서도 진지하지 않고 제 4의 벽이라고 하는 등장인물이 전지적 시점이 되어 딴지와 개그를 하는 등 장르를 설정하기에는 난해한 작품이지만 재밌게 읽을 수 있는 부분이라 크게 거슬리지도 않고 자연스럽게 즐기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야기가 본격화 되면서 주인공의 비밀과 붕괴 현상, 세상의 진리 등이 궁금해 지게 만드는 2권. 다음 권도 기대하게 만드는 나름 괜찮은 작품이라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