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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이 정말 아름답다. 내용은 별로 눈에 들어오지도 않을만큼 와- 하고 탄성을 자아내면서 보았다. 실제로 보고싶었는데 일반인들에게는 좀처럼 공개도 되지 않는다니 안타까울 따름이다. 이렇게 좋은 것들을 혼자만 보고 있다니 외국놈들 아주 고약하구만 * 그림을 많이 볼 수 있는 점은 좋았지만, 글의 흐름에 있어 방해되는 요소들이 적지 않았다. 좀 더 집중할 수 있도록 리듬이 이어졌더라면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은 남는다. 그래도 멋진 책들을 이렇게라도 들여다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준 소피 카나슈-브루케에게 박수를 보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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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히 재밌게 읽은 책입니다. 책의 역사를 이렇게 꼼꼼하고 재미있게 다룬 책은 처음 읽어봅니다. 필경사가 했던 다양한 일, 책 한 권을 만드는 데 쓰이는 시간과 재료를 보니 당시 책 한 권의 값이 왜 그렇게 비쌌는지와 책을 왜 부자만 읽을 수 있었는지 모두를 이해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더불어 그림으로 당시 어떤 책을 만들었는지 볼 수 있었는데, 손으로 만들었다는 게 놀라울 정도로 아름다운 책이어서 보기에도 좋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