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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와 귀여운 그림으로 가독성 좋게 읽은 책이다. 기본 사항은 단독 주택을 중심으로 이야기 하고 있지만 비단 단독주택 뿐만 아니라 건축 설계 단계에서 고려해야 할 사항들을 폭넓게 알려주고 있다. 사실 의식주는 인간이 살아가는데 있어서 매우 필요한 요소들인데도 불구하고 대부분 타인의 힘을 통해서 아웃소싱 하고 있다는 점에서 특징이 있으며, 특히 그 중에서 주(집/건축)은 거의 100% 아웃소싱에 의존해야 한다는 점에서 특히나 더 알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간 몇건의 건축 공사를 해본 결과 인테리어도 많이 중요하지만, 건물의 내구성과 거주인의 편안함을 책임지는 것은 결국 초기 기초설계가 아닌가 싶다. 그럼 점에서 이 책은 설계 단계에서 고려해야 할 사항들을 상세하게 설명해둔다는 점에서 매우 큰 장점이 있다. 특히 요즘에는 단순 건축이 아닌 "심리 건축" 이라는 말이 나올정도로 인간의 삶에서 집(건축)은 큰 비중을 차지 한다고 하겠다. 건축과 단독주택 설계에 관심이 있는 분들에게 일독을 권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