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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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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차이나! 내가 가보고 싶은 여행지 후보 1위다.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 캄보디아. 태국과 캄보디아는 두어 번 가보았거나 들려가기도 했던 곳이다. 해외여행을 여러 번 했지만 베트남, 라오스, 미얀마는 한 번도 가보지 못했다.   라오스 미얀마 여행을 생각하며 고른 책이 인도차이나에 대해 쓴 “떠남”이다. “떠남” 이 책은 아름다운 사진과 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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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차이나!

내가 가보고 싶은 여행지 후보 1위다.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 캄보디아.

태국과 캄보디아는 두어 번 가보았거나 들려가기도 했던 곳이다.

해외여행을 여러 번 했지만 베트남, 라오스, 미얀마는 한 번도 가보지 못했다.

 

라오스 미얀마 여행을 생각하며 고른 책이 인도차이나에 대해 쓴 “떠남”이다.

“떠남” 이 책은 아름다운 사진과 그사진에 얽힌 상세한 설명이 덧붙여 있어 읽기가 편하다.

그곳에 가보려고 마음을 다져 먹고 있기에

조만간 가보게 될 베트남 중부 지방에 관한 글들이 인상적이다.

그중에 작가가 사랑하는 사람과 같이 가보기를

추천한 ‘호이안’편은 책에서 손을 떨 수가 없었다.

작가 특유의 흡인력 강한 감성적이고 정감이 뚝뚝 묻어나는 글 때문이리라.

물론 에세이 특징상 작가의 주장이 강하지만

곧 가볼 ‘호이안’에 대한 정보들을 얻을 수 있어 좋았다.

나름 독자의 무언가 얻고 싶은 정보와 지식을 전달하고 있었다.

작가 전수림은 감성적인 글로 독자를 ‘그대’라 부르며

글속으로 몰입시켜 공감할 수 있게 했다.

 

베트남과 라오스, 미얀마를 가고 싶은 이유는 작가가 말했듯이 “깨어나야 할 소리들로 가득한 곳” 또는 “시공을 가둔 도시”라고 표현한 그곳들이 타국이라도 낯설지 않은 오래 되지 않은 우리의 과거 모습이기 때문이 아닐까? 베트남에서 2주쯤 살다온 작가의 글속에 왠지 현지인다운 면모를 느낌은 왜일까? 글과 사진으로 만나는 가고 싶은 곳! 친근한 모습으로 그려내는 따뜻한 글속에서 그곳 사람들의 삶과 사랑을 느끼며 전수림 작가 그녀의 이야기에 마음을 빼앗기며 빠져든다.

 

y****1 2013.11.29. 신고 공감 1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