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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고 싶을 땐 사하라로 떠나라] 사막에서 배우는 인생 철학
"[울고 싶을 땐 사하라로 떠나라] 사막에서 배우는 인생 철학" 내용보기
제목만 보았을 때에는 '사하라 여행기' 정도의 무게다. 사실 나는 사막에서의 생고생을 감당할 만큼의 체력도 되지 않고, 일부러 그곳에 여행을 가고 싶은 생각은 없다. 아무래도 그곳에 직접 가서 여행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생각이다. 그렇기에 이 책을 읽고 간접경험을 해보고 싶었다. 하지만 왜 '물고 싶을 땐' 사하라로 떠나라고 했을까? 그들이 왜 사하라로 떠났는지 궁금했다. '
"[울고 싶을 땐 사하라로 떠나라] 사막에서 배우는 인생 철학" 내용보기

 제목만 보았을 때에는 '사하라 여행기' 정도의 무게다. 사실 나는 사막에서의 생고생을 감당할 만큼의 체력도 되지 않고, 일부러 그곳에 여행을 가고 싶은 생각은 없다. 아무래도 그곳에 직접 가서 여행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생각이다. 그렇기에 이 책을 읽고 간접경험을 해보고 싶었다. 하지만 왜 '물고 싶을 땐' 사하라로 떠나라고 했을까? 그들이 왜 사하라로 떠났는지 궁금했다. '날 것 그대로의 인생, 자신의 본질과 만날 수 있는 곳이 바로 사하라'라는 문장에서 급속도로 호기심이 생겨났다. 그곳에서 어떤 일이 있었는지, 어떤 깨달음이 있었는지, 이 책 <울고 싶을 땐 사하라로 떠나라>를 읽으며 그들의 이야기에 귀기울여보기로 했다.

 

 

 당연히 여행서적일 줄 알았는데, 이 책은 자기계발서이다. 사하라 사막으로 들어간 것보다는 그 계기로 삶을 어떻게 바라보아야하는지 생각할 수 있도록 한다. 사하라 레이스는 나를 알아가는 여행이다.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지고, 사색하기 더없이 좋은 기회이기도 하다. 우리 몸은 극한을 달릴 때 그 마음이 확실히 정리되는 것을 깨닫기도 한다. 이 책을 읽으며 타인의 경험을 통해 나 자신이 어떤 깨달음을 얻을지 생각해보는 시간이 된다.

사하라 사막 레이스는 지구상에서 가장 뜨거운 사막에서 펼쳐지는 서바이벌 마라톤 대회다. 이 대회가 서바이벌 대회인 이유는 모든 참가자들이 1주일간 먹을 음식과 각종 장비는 물론 침낭을 배낭에 메고 외부의 지원 없이, 총 6개 구간 250km를 6박 7일에 걸쳐 달리게 되는 '지옥의 레이스'이기 때문이다. (정확히 말하면 5박 7일. 무박으로 80km 레이스를 펼치는 마지막 전날) (34쪽)

 

 이 책을 보면서 배우는 시간을 갖는다. 그래서 이 책이 자기계발서에 포함된다는 것을 책을 읽으면서 깨닫게 된다. 세계의 사막을 달리며 배운 6가지 인생 지혜는 직접 사막 레이스에 참가하지 않았지만 책을 통해서 배우게 되는 인생의 지혜이다.

1. 인생에서 어려운 순간을 만나면 보폭을 줄여라

2. 오아시스를 만나면 무조건 쉬어가라

3. 모래에 발이 빠지면 힘을 빼고 부드럽게 밀고 나가라

4. 남을 의식하지 말고 자신의 페이스대로 달려라

5. 식량을 버리면 더 멀리 더 빨리 갈 수 있다

6. 눈에 보이는 것과 실제의 거리는 다르니 힘을 아껴라

책 속의 이야기에 빠져들어 읽다보면, 직접 사막 레이스에 참가하는 것처럼 생생하게 느껴진다. 그러기에 마지막에 실린 '세계의 사막을 달리며 배운 6가지 인생 지혜'가 나에게도 오롯이 전해진다. 공감하게 되고, 고개를 끄덕이게 된다. 이런 공감이 이 책을 읽는 묘미이자 값진 경험이 되는 것이다.

 

 이 책을 읽으며 일반 여행 서적과 많이 다른 느낌을 받았다. 사서 고생한다고 할까? 먹을 거리, 볼 거리, 놀 거리, 쉴 거리가 즐비한 여행 공간이 아니라, 그야말로 극한 상황이다. 그 안에서의 깨달음 또한 고생한 만큼 값진 일이 될 것이다. 이 책을 통해 새로운 세상을 알게 되었다. 그들의 이야기를 보면서 인생을 어떻게 살아가야 할 지 조금은 알 듯도 하다.



s*****a 2013.11.29. 신고 공감 2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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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고 싶을 땐 사하라로 떠나라
"울고 싶을 땐 사하라로 떠나라" 내용보기
사하라레이스. 사막레이스. 인간 한계의 도전. 마라톤 완주만 했다고해도 일반적인 사람들에겐 대단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데 사하라레이스는 자기가 먹고 쓰고 이용할 모든 것들을 등에 매고 그 뜨거운 사막을, 모래길을 걸어나가는 것이다. 게다가 우리가 사막하면 떠오르는 그냥 문안한, 완만한 혹은 평지의 모래세상을 생각할 수 있지만 실제 사막은 정말 다양한 환경- 다양한 모래
"울고 싶을 땐 사하라로 떠나라" 내용보기
사하라레이스. 사막레이스. 인간 한계의 도전. 마라톤 완주만 했다고해도 일반적인 사람들에겐 대단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데 사하라레이스는 자기가 먹고 쓰고 이용할 모든 것들을 등에 매고 그 뜨거운 사막을, 모래길을 걸어나가는 것이다. 게다가 우리가 사막하면 떠오르는 그냥 문안한, 완만한 혹은 평지의 모래세상을 생각할 수 있지만 실제 사막은 정말 다양한 환경- 다양한 모래와 다양한 크기와 엄청난 높이의 모래언덕(산) 등- 속에서 예측도 안되는 곳에서 엄청난 온도와 자신의 짐과 모래바람을 이겨가며 진행한다. 게다가 절정은 바로 마지막날 밤을 지세우면서 걸어가는 일정은 정말 인간의 한계를 가장 느낄수 있을 것 같다. 여기까지는 저자가 말한 머리로만 느낀, 간접적으로 책으로 내가 익힌 사막레이스다. 그렇게라도 내가 간접체험을 했다는 것에 다른 책들을 보면서 나름 재미있는 체험이었다고 생각했었는데 저자의 직접 체험하는 것은 마음으로 느끼는 것이고 간접체험은 머리로 느끼는 것이라는 말에 신선한 충격을 받았다. 

그리고 그동안 내가 보아온 사막레이스 관련 책과는 정말 다른 책이었다. 특히 두명의 저자중 앞부분을 쓰신 유영만씨의 이야기는 더욱 그랬다. 유영만씨가 직접 서두에서 말을 해주고 있듯이 이 책은 사막레이스
요령이나 방법, 노하우 등을 쓴 책이 아니라 정말 거기서 느낀걸, 생각한걸, 체험한걸 인생과 연결시켜 풀어서 이야기해주고 있다. 

특히나 유영만씨는 큰 교통사고를 겪은 후 사막레이스를 결정하고 훈련하고 출발한 경기라 더 의미가 깊었던거 같다. 저자가 말해주듯 인생이란 사막과도 같고, 좋은게 있으면 나쁜 것도 있고, 그 산을 넘어봐야 아는것 같다. 그리고 우리가 너무나도 잘 알지만 잘 안되는 남과 비교하지 말고, 남을 부러워하면서, 남에게 보이기위해 내 삶이 아닌 남의 삶을 살 필요가 없다는 것과 지금 이순간이, 나에게, 그 누구에게도 지금 이 순간, 지금 내가 만나고 있는 사람, 내가 하고 있는 일에 대해 집중하고 소중하고 감사하게 생각하고 충실해야한다는 것을 다시 한번 일깨워주는 이야기들로 가득하다.

그리고 시나 일화 등 다양한 이야기들이 중간중간에 삽입되어있어 읽는 재미를 더한다.

 

그 뒤로 시작하는 유지성씨의 이야기는 정말 사막레이스를 내가 해보는 것처럼, 실감나게 재미있게 읽었다. 특히 멋진 능력을 소유하시고, 노하우도 많이 가지고 계셔서 읽는 동안 잘 체크해놨다가 나중에 내가 정말 도전하게 된다면 꼭 참고하고 싶다는 생각을 수도없이 하면서 읽었다. 그 분의 지혜에 미소짓게하는 순간 들이 많은 시간이었다.

 

우리나라에는 많이 알려지진 않았지만 점차 알려지기 시작한 사막레이스와 그와 유사한 인생살이. 누구나 읽어보면 우리 삶이 이 겨울 더 따뜻해 질 것이다.

 

YES마니아 : 로얄 k*****i 2013.11.27.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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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생에 단 한번은 사하라를 만나라.
"일생에 단 한번은 사하라를 만나라." 내용보기
지금까지 사막 횡단과 관련된 책들을 몇 권 읽어본 적은 있지만 이 책만큼 나로 하여금 사막에 가보고 싶은 충동을 느끼게 한 책은 없었던 것 같다. 그 이유는 전문 오지 레이서가 아닌 일반인 유영만 교수의 사하라사막 레이스 체험담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서가 아닐까 생각한다. 많은 사람들이 힘들게 사막에서 왜 달리냐고, 사막 레이스에는 왜 참가하냐고 의문을 가질 것이다. 나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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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사막 횡단과 관련된 책들을 몇 권 읽어본 적은 있지만 이 책만큼 나로 하여금 사막에 가보고 싶은 충동을 느끼게 한 책은 없었던 것 같다. 그 이유는 전문 오지 레이서가 아닌 일반인 유영만 교수의 사하라사막 레이스 체험담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서가 아닐까 생각한다. 많은 사람들이 힘들게 사막에서 왜 달리냐고, 사막 레이스에는 왜 참가하냐고 의문을 가질 것이다. 나 또한 왜 비싼 돈 들여가며 그렇게 힘든 체험을 하는지 처음엔 납득이 되지 않았으니 말이다.

 

그런데 이 책의 저자인 일반인 유영만 교수와 전문 오지 레이서인 유지성작가가 쓴 글을 읽다 보니 비싼 돈 들여가며 사서 고생하는 이유를 어렴풋이 짐작할 수 있을 것 같다. 별이 쏟아지는 사막의 밤하늘과 사막에서 보는 해질녘의 일몰 풍경 등은 상상만 해도 사막에 가보고 싶은 충동을 느끼게 하니 말이다. 그리고 사막 레이스를 하는 과정에서 느낄 수 있는 동료애등은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느낄 수 없는 소중한 경험이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한다. 이 책의 저자인 유영만 교수는 수 개월의 준비를 하고 떠났음에도 아쉽게 끝까지 완주를 하지 못했지만 다음과 같은 소중한 교훈을 배웠다고 한다.

나는 사하라 레이스를 포기함으로써 무언가를 잃어버린 것이 아니라 이전과 다른 방법으로 또 다른 도전을 시도해야 된다는 점을 배웠다. 나는 포기와 실패 속에서 도전의 의미를 더욱 아름답게 살려냈다. 쓰러지고 넘어져봐야 비로소 자신의 정체성을 발견할 수 있다. 무엇을 할 수 있고 무엇을 할 수 없는지. 쓰러지고 넘어지는 것이 실패가 아니라 쓰러지고 넘어진 다음 다시 일어서지 않는 것이 실패다. 실패는 망각의 대상이 아니라 우리가 배워야 할 소중한 교훈의 대상이다.
페이지 : 133

 

유영만 교수가 책 속에서 소개하고 있는 '사하라에서 깨달은 10가지 인생 교훈'을 간략하게 정리하자면 다음과 같다.

1. 고개를 넘어야 고개를 들 수 있습니다.

2. 한계는 한계에 도전해봐야 알 수 있습니다.

3. 견딤의 크기가 쓰임의 크기를 결정합니다.

4. 묻지 않으면 묻힙니다.

5. 쉬지 않으면 쉬게 됩니다.

6. 끝은 끝까지 가봐야 만날 수 있습니다.

7. '속도'가 높아질수록 다르게 볼 수 있는 '각도'는 줄어듭니다.

8. 길을 잃어야 새로운 길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9. 상처는 상급을 기약합니다.

10. 떠나야 만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또 다른 저자인 전문 오지 레이서인 유지성 작가는 이 책을 통해 '자신이 사막을 달리는 이유'와 '사막에서 깨달은 2:8 법칙, 결정적 한 방을 위해 2를 아껴두라' 등에 대해 독자들에게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책의 말미에서는 '세계의 사막을 달리며 배운 6가지 인생 지혜' 에 대해 소개하고 있는데 간략히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1. 인생에서 어려운 순간을 만나면 보폭을 줄여라.

2. 오아시스를 만나면 무조건 쉬어가라.

3. 모래에 발이 빠지면 힘을 빼고 부드럽게 밀고 나가라.

4. 남을 의식하지 말고 자신의 페이스대로 달려라.

5. 식량을 버리면 더 멀리 더 빨리 갈 수 있다.

6. 눈에 보이는 것과 실제의 거리는 다르니 힘을 아껴라.

 

유영만 교수는 목숨을 걸고 달리며 이생의 막막함과 지난함을 관조했고, 덕분에 죽도록 괴로운 문제나 미칠 것만 같던 고민들도 '사하라의 체험' 앞에서는 명함도 못 내밀만한 일들이었음을 깨달았기에 고맙고 소중한 경험을 독자들과 나누고 싶어서 이 책을 썼다고 서문에서 밝히고 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유영만 교수가 겪은 소중한 경험을 간접적으로나마 느낄 수 있었고, 나 또한 준비를 해서 머지 않은 시기(쉰살이 되기 전)에 꼭 사하라사막이 아니더라도 사막여행은 꼭 해봐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꿈은 이루어진다는 말이 있지만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반드시 실천이 따라야한다는 것을 늘 생각하면서 꼭 사막여행을 해 보겠다는 다짐을 해본다.

a*****a 2013.12.28.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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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고 싶을 땐 사하라로 떠나라
"울고 싶을 땐 사하라로 떠나라" 내용보기
삶은 위험을 통해서만이 성숙해지고 진보한다!   대부분 사람들은 그저 안정적인 급여를 받고, 안정적인 직장에서 일하면서 살기를 바란다. 위험이 없고, 예상할 수 있는 삶을 살고 싶어한다. 하지만 높은 성과를 이룩한 사람들의 공통점은 위험을 감수하고 한 발짝 앞으로 나갔다는 점이다. 창업한 성공한 기업가, 고시에 붙은 사람 등을 보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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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위험을 통해서만이 성숙해지고 진보한다!

 

대부분 사람들은 그저 안정적인 급여를 받고, 안정적인 직장에서 일하면서 살기를 바란다. 위험이 없고, 예상할 수 있는 삶을 살고 싶어한다. 하지만 높은 성과를 이룩한 사람들의 공통점은 위험을 감수하고 한 발짝 앞으로 나갔다는 점이다. 창업한 성공한 기업가, 고시에 붙은 사람 등을 보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했다는 공통점이 있다. 우리는 과연 얼마나 위험을 감수하고 도전했는지 우리 자신에게 묻고 싶다.

 

 

나는 내 삶에 얼마나 많이 감동하고 감탄했는가?

 

 

브라질에서 마라톤을 한 학생에게 다음과 같이 질문한 적이 있다.

"어떻게 대회에서 상을 타서 브라질 마라톤 경비 지원을 받았나요?"

"자신을 감동하게 할 때까지 발표 연습을 하였고, 지원을 받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자신을 감동하게 할 때까지'라는 말이 큰 울림으로 다가왔다. 이 책을 읽으면서 이 표현을 다시 발견했고, 자신에게 물었다. '서민교, 너는 삶에 얼마나 많이 감동하고 감탄했니?' 학부 시절, 경비의 반 이상을 지원받으면서 25개국을 탐방했지만, 아직 감동한 적은 없다. 자신에게 도전적인 목표를 세우고, 이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며 스스로 감동한 적이 있는지 물어보면 대부분 사람은 그렇다고 말하지 못할 것이다. 지금부터라도 자신을 감동하게 할 목표를 세우고, 이를 이룬다면 자신을 실망하게 하지 않는 삶을 살 수 있을 것이다.

 

 

남을 의식하지 말고 자신의 페이스대로 달려라!

 

 

달리기를 할 때, 다른 사람을 이기기 위해 경쟁자들을 의식하게 된다. 한국 사회는 경쟁에 사로잡혀 어떻게 해서든지 남을 이기려고만 한다. 그리고 그것이 미덕인 줄 안다. 어쩌면 경쟁이라는 것은 비슷한 상황에서 같은 목표를 가진 사람들이 하는 것이다. 세상 사람 모두가 각기 다른 특성이 있기 때문에 경쟁보다는 자신만의 길을 가면서 꿈을 이루는 것이 더 낫다고 본다. 다른 사람을 의식하다가 정말 자신의 꿈을 찾지 못하고 방황할 수 있다. 자기만의 걸음으로 뚜벅뚜벅 나간다면 꿈을 이룰 수 있다.

 

 

당신은 가슴이 뜨거워지는 경험을 한 적이 있습니까?

 

 

우리는 다른 사람 의식을 너무 많이 하고 산다. 가까이는 부모님의 기대, 멀리는 사회가 정한 출세의 길 등이 있다. 그것을 따르지 않으면 실패한 것으로 생각한다. 그렇게 남의 기대에 부응하며 살면서 진정 자신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을 하지 않고 있다. 그러면서 어느 순간 자신의 꿈이 무엇인지 알기 위해 방황하게 된다. 진정 자신만의 목표를 찾기 위해, 또한 자신만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노력해 본 적이 없는 사람들에게 묻고 싶다.

 

 

당신은 가슴이 뜨거워지는 경험을 한 적이 있습니까?


여러분들도 서평 이벤트, 함께 해요~^^ http://cafe.naver.com/samnparkers/6339

p******8 2013.12.2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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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고 싶을 땐 사하라로 떠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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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만 교수의 글을 접하면 열심히 산다는 인상을 받아서 좋다. 사막은 갑자기 왜 간걸까? 그냥 이라고 대답해도 할 말은 없지만, 그곳에서 배운 내용, 느낀 감정을 책으로 내는 치밀함과 성실함에 일단 숙연해진다. 사하라로 떠날 것까지 없을 것 같다. 이 책에서 많은 걸 알려줬으니 말이다. 사막에서나 명상을 통해서나 결국 마주하는 건 자기자신의 욕구와 한계다. 할 수 없다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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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영만 교수의 글을 접하면 열심히 산다는 인상을 받아서 좋다. 사막은 갑자기 왜 간걸까?

그냥 이라고 대답해도 할 말은 없지만, 그곳에서 배운 내용, 느낀 감정을 책으로 내는 치밀함과 성실함에

일단 숙연해진다. 사하라로 떠날 것까지 없을 것 같다. 이 책에서 많은 걸 알려줬으니 말이다.

사막에서나 명상을 통해서나 결국 마주하는 건 자기자신의 욕구와 한계다.

할 수 없다와 도저치 못하겠다로 점철된 자아가 그 껍질을 깨고 성장하기 위해서는 주변의 변화와 조력보다는

우선적으로 자신을 고치는 시도부터 시작해야한다. 사막에서 교수는 250km의 횡단에 있어 현재에

집중하는 자세를 익힐 수 있었다고 한다. 이 말 그래도라면 별 것 아닌 것 같겠지만, 사실 혹한의 상황에서

자신과 치밀한 경쟁을 벌인 끝에 목표에 도달했을 때의 감정은 저 말 이상은 없으리란 걸 경험으로 잘 안다.

2번씩이나 사막을 횡단한 유지성과의 동행은 아마 외롭지 않은 자기 자신과의 대화에 큰 도움이 되었을 것으로

짐작된다. 만약 사하라를 가게 된다면, 나는 저리 큰 고통과 고됨을 자발적으로 수행하진 않을 것이다. 그것으로도

이미 충분히 불필요한 정력 낭비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곳에선 잘보여야할 사람이 없어서 불필요한 정력을 낭비하지

않아 좋다했지만, 사막에서 횡단하는 것 자체가 낭비라고 본다. 차라리 산이 낫지 않을까도 싶은데 그래도 이 책은

아주 독특한 자기 계발서로서 마케팅과 홍보 모두 잡은 좋은 시도였다고 평가하고 싶다. 사막만큼 위험한 곳은 지구상에 많다.

북극,남극, 깊은 바다,열대밀림 등. 울고 싶을 때 극한의 환경에 본인을 던져서 그 이전의 고통에서 헤어나고 다시

새로운 인생을 살아갈 에너지를 얻는 유영만 교수의 자기 계발 방식을 무척 환영한다. 이건 이미 프로이트나 심리학자들도

제시한 고통 치유법으로 신빙성도 있고 많은 사람들이 이열치열식으로 자기 자신을 뛰어넘는다. 사하라에 대한 매력보다

유영만 교수의 도전 자세에 많은 감동을 하며 책을 읽었다. 다음에도 좋은 소재와 내용으로 다시 만나기를 희망한다. 아울러 유지성 같은 숨겨진 고수, 그리고 도전가의 스토리도 발굴하여 소개해주었으면 하는 바람도 가져본다. 

p*******l 2013.12.2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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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내게 주는 최고의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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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언가를 이루어냈거나 도전했을 때 가질 수 있는, 생각만으로도 가슴이 벅차올라 눈물 나는 기억. 눈에 보이는 화려함보다 오래가는, 스스로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 아닐까.   "인생은 우리가 숨 쉬는 횟수가 아니라, 숨 막힐 정도로 멋진 순간들로 평가된다."『울고 싶을 땐 사하라로 떠나라』에 인용된, 시인 마야 안젤루의 말. 이 책은 사하라를 달린 '지식생태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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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언가를 이루어냈거나 도전했을 때 가질 수 있는,
생각만으로도 가슴이 벅차올라 눈물 나는 기억.
눈에 보이는 화려함보다 오래가는,

스스로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 아닐까.

 

"인생은 우리가 숨 쉬는 횟수가 아니라,

숨 막힐 정도로 멋진 순간들로 평가된다."
『울고 싶을 땐 사하라로 떠나라』에 인용된,

시인 마야 안젤루의 말.
이 책은 사하라를 달린 '지식생태학자' 유영만과 

'사막의 아들' 유지성, 두 남자의 이야기다.

 


 

 이들이 참가한 ‘사하라 레이스’는 일주일간 250km를 생존에 필요한 장비들만 챙겨서 달리는, 조금은 ‘무식한’ 울트라 마라톤 대회. 오지레이스 중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레이싱 더 플래닛(Racing The Planet)’에서 주최한 세계 4대 극한마라톤(칠레 아타카마사막, 중국 고비사막, 이집트 사하라사막, 남극 마라톤) 중 하나다.
 일주일간(6박 7일, 실질적으로 6일) 하루에 적어도 40km이상, 매일 풀코스 이상을 그것도 ‘사막’에서 달리는 대회라니. 게다가 참가비도 만만치 않아 '미치지 않고서야 참가할 수 없는 대회'라는 말이 나올 법하다.

 

Hi Crazy! 사막의 아들, 오지레이서 유지성

 

 

 “Hi Crazy!”
 극한 마라톤 대회에서 사람들끼리 나누는 인사라고 한다. 그런 ‘미친 사람들’이 나가는 대회를 수차례 참가하고 세계 4대 사막레이스에서는 세계 최초로 두 차례나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대한민국 1호 오지레이서 유지성 대장. 『Hi Crazy!』는 그가 쓴 첫 책 제목이기도 하다.
 그는 남들이 잘 가지 않는 길을 개척하며 첫발을 디디는 사람들을 이끌고 있는 프런티어. ‘오지레이서’라는 말도 그가 지은 이름이다. 그가 어느 강연에서, “나를 위해 뛰는 것이 아니라 남을 돕기 위해 뛰면서 행복을 찾았다”는 말이 인상 깊게 들었는데 정말 그렇게 그는, 그가 행복한 방식으로 살고 있었다. 유지성 대장님은 사하라 레이스에 출전하려는 사람이라면 꼭 만나게 되는 존재이고, 일상에서도 사람들이 운동을 통해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키도록 돕고 있다.
  『Hi Crazy!』는 남극이 포함된 여러 오지 레이스 이야기가 있지만 이번 책은 사하라에서 보낸 일주일의 이야기가 담겼다. 사하라 레이스는 사막 마라톤 중 난이도가 가장 낮은 편이고, 한국인 참가자는 보통 서른 명 정도. 지난 사하라 레이스에는 또 다시 짐을 꾸린 사막의 아들과, 새로운 도전을 감행한 지식생태학자의 모습이 있었다.

 

 


지식생태학자, 들이대학교 저질러학과 교수 유영만 

 

 자신을 ‘지식생태학자’, ‘들이대학교 저질러학과 뒷수습 전공’으로 표현하는 유영만 한양대 교수가 사하라 레이스에 출전하고, 이 책을 썼다는 건 처음엔 놀라운 일이었다. 교육공학과 교수라는 그의 직함과, 그간의 많은 저작들에서 보인 학자적인 모습은 ‘사막의 아들’과는 전혀 매치가 되지 않았기 때문.
 하지만 『울고 싶을 땐 사하라로 떠나라』를 ‘몸으로 읽어주길 바란다.’는 그의 부탁처럼, 책 속에서 비로소 그가 누구보다도 사막에 잘 어울리는 사람이라는 걸 알았다. 그가 쓴 책 『버킷리스트』를 보고 죽기 전에 이루고 싶은 내 버킷리스트를 쭉 적어본적이 있었는데, 그의 버킷리스트에는 ‘사하라 사막에 누워 별 구경하기'가 들어있었다고 한다. 그는 그걸 이루러 갔을 뿐. 실은 사하라 레이스는 그런 낭만을 위한 게 아니고 사서하는 고생의 최극단을 보여주는 대회로 보였지만, 그가 행동하는 지식인이라는 걸 보여주는 데는 충분하고도 남았다.
 
p.135
사막 레이스는 길 위를 걷고 있는 내가 길에서 나의 길을 찾기 위한 장기적인 삶의 여행이다. 오늘 가다 못 가면 내일 가면 된다. 중요한 것은 어디로, 왜, 무엇을 위해, 내가 지금 이 길을 걷고 있는지를 아는 것이다.

 

 마라톤 풀코스도 완주해보고, 몇 달 전부터 이 사막 레이스를 준비하기 시작했던 유영만 교수님에게도 이 극한의 체험은 힘겨운 도전이었나 보다. 글로 설명되기 힘든 고통의 무게가 사하라 어딘가부터 느껴졌다. 그리고 그만큼 깊은 사색이 글에 고스란히 드러나 있다. 사막 위에서 그곳을 ‘사유의 샘물이 솟아나는 사색의 대상’으로 여기려 했다는 그.
 교수님의 여느 강연에서도, 글에서도 느낄 수 있는 건 우리말을 기막히게 잘 조합해낸다는 것이다. “‘짐’의 반대말은 ‘줌(Give)’이라고.”, “고개를 넘어야 고개를 들 수 있습니다.” 같은. 사하라 사막 위에서, 자신의 상상 속에서 여러 철학자와 대화를 나누고 삶에 대한 통찰을 담담히 적어내려 간 그의 흔적을 따라가노라니, ‘내가 사하라에 간다면 이만큼의 사유를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 깊이는 쉽게 만들어지지 않았을 터. 그 농밀함은 마치 사하라에 선 인간이 할 수 있는 생각의 한계를 보여주는 것도 같다.

 

p.257
오지레이스 세상에서 1등은 당연히 박수를 받는다. 잘했으니까! 하지만 꼴찌는 끝까지 살아남은 의지력과 투혼에 박수를 받는다. 더불어 그들은 다른 이에게 감동을 선사한다. 그런 면에서 어찌 보면 지금은 밋밋한 1등보다 멋들어진 꼴찌가 더욱 빛나는 세상 같기도 하다. 지금 나의 상황이 보잘것없다 하더라도 스스로에게 어떤 가치를 부여하느냐에 따라 평가와 결과는 완전히 달라진다.

 

1등은 박수를 받지만, 꼴찌는 박수를 받을 뿐 아니라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는 곳. 사막은 유지성 대장에게 그런 낭만적인 세계였다. 게다가 그곳은 흔히 생각하듯 모래언덕만 있는 곳이 아니라고 한다. “물도 건너고 초원도 가로지르고 산도 넘고 눈밭을 뛰어다닐 수 있다. 그곳은 모래도 있고 자갈도 있고 들과 산과 바다 같이 넓은 호수까지 정말로 지구상에 있는 모든 것들이 갖추어진 판타지 세상이다.”라고. 여기에 사람이 주는 감동까지 더 하니, 매력이 넘쳐흐를 수밖에 없는 곳인 거다.

 

p.240
사하라 레이스는 결코 만만치 않은 도전이다. 그것을 알기에 결심을 하고 준비를 하며 여기까지 와서 자신이 달린 만큼의 과정만으로도 충분히 멋진 것이라 말할 수 있다. 그들은 모두 인생의 위너, 한 번쯤 날아오를 자격이 있는 자들일 테니까.

 

 그렇게 사막에 푹 빠진 대장님도 사막 마라톤은 결코 쉽지 않다고 말한다. 하지만 인간승리라고 부를 수 있는, 사람이 힘든 일들에는 드라마가 쓰이기 마련. 내 오래된 일기장에도 그런 드라마 같은 기억이 있다. 고3 시절이 그랬고,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 여행도 그랬다. 그날들의 공통점은 끝이 있는 단 한 가지 목표가 있었다는 것, 때론 눈물 나게 힘들었고 가끔은 즐거웠으면서, 주위엔 그걸 함께 나누고 응원해주는 사람들이 있었고, 때론 별 생각 없이 무조건 앞만 보며 걷고, 뛰는 일을 반복했다는 것. 그리고 ‘생각만으로도 눈물 나는 기억’이라는 것.

 


 불혹을 넘겼지만 여전히 여느 청춘보다 뜨거운 두 사나이. 그들의 가슴을 울린 사하라는, ‘내가 내게 감동을 줄 수 있는’ 그런 곳이었던 거다. 보통 삶을 사는 우리 어른들에게는 더 이상, 그런 감동을 느낄 기회조차 찾기 힘들다. 일상에서 내가 내게 감탄하는 그런 멋진 경험도 만들기 어렵다. 가면이 필요 없는 진짜 나의 깨달음이 있는 곳, 사하라는 그래서 우리를 애타게 부르고 있었던 건지 모른다.

 

 

“우리는 모두 인생이라는 사막의 외롭지만 가슴 벅찬 레이서다.”
 사하라의 부름에 응답한 두 남자의 담백한 경험과 그들의 치열한 삶에 대한 통찰이 농밀하게 녹아들어있는 에세이. 진짜 사막을 맛볼 수 있는 『울고 싶을 땐 사하라로 떠나라』는 밑도 끝도 없이 이래라 저래라 하는 자기계발서는 아니고, 사하라 레이스에 대한 안내서 역시 아니다. 당장 사하라로 꼭 떠나야만 한다고 강요하지도 않는다. 대신, 내게 사하라가 그들을 불렀던 목소리 그대로를 들려준다. ‘너는 한 번쯤 날아오를 자격이 있는 사람’이라고.

 




a*****t 2013.12.2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울고 싶을 땐 사하라로 떠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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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고 싶을 땐 사하라로 떠나라     나는 무지개 선생님. 일곱 색깔 무지개처럼 저마다 다른 색깔과 개성을 가진 무지개반 아이들 느리지만 분명히 자라나고 있는 아이들. 믿는 만큼 성장하는 아이들 내 자신에 대한 믿음과 아이들에 대한 믿음을 잃지 않기 위해 나는 달린다.         # 치열한 20대 2006년 나의 제자였던 자폐아동과 함께 달린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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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고 싶을 땐 사하라로 떠나라

 

 

나는 무지개 선생님.

일곱 색깔 무지개처럼 저마다 다른 색깔과 개성을 가진 무지개반 아이들
느리지만 분명히 자라나고 있는 아이들. 믿는 만큼 성장하는 아이들
내 자신에 대한 믿음과 아이들에 대한 믿음을 잃지 않기 위해 나는 달린다.
 
 
 
 
# 치열한 20
2006년 나의 제자였던 자폐아동과 함께 달린 10km 마라톤
내 생애를 통틀어 1시간이란 시간을 이렇게 치열하게 살아본 적이 없다.
하프, 풀코스 마라톤까지 달리고, 부산 울트라마라톤 100km에 도전했다. 베토벤의 월광곡이 연상되는 바다의 달그림자와 파도소리... 달리면서 바다에서 해가 떠오르는 광경을 바라봤다.


 

 
더 멀리 달려가고 싶은 욕망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가고 싶은 욕망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를 오르면서 내 인생에서 가장 높은 곳까지 올라갔고, 울트라마라톤으로 내 생애 가장 멀리 달렸는데 세계 최고봉 에베레스트 베이스캠프와 250km 사하라 마라톤이라는 새로운 꿈이 내 가슴속에 자리잡았다. 사막에서 해가 뜨는 것을 보고 또 해가 지는 것을 보며 달리고 싶다. 나는 지나친 몽상가일까 
 

 
 
 
# 서른 중반
삶은 나의 의지와 상관없이 흘러가고, 내 힘으로 어찌할 수 없는 불가항력적인 일들을 경험하며 한여름 대책 없이 늘어진 엿가락처럼 축 늘어져 무엇에서도 삶의 의욕을 찾지 못하고 하루하루 버티는 삶이 이어졌다. 지난 여름 도망치듯 날아간 스페인. 뜨거운 태양 아래 산티아고 길을 걸으며 하루 종일 끙끙거리며 땀을 흘리고 나면 한동안은 편안한 숨을 내쉴 수 있다. 길 위에 모두 버리고 나를 채우기 위해 다시 출발선에 선다.
 



 

 
# 체크 포인트
이제 새로운 2014년을 맞이해야 한다는 절박감 속에서 운명처럼 다가온 책
울고 싶을 땐 사하라로 떠나라는 현실에 안주하지 말고 더 넓은 세계, 이제까지 가보지 않은 낯선 세상으로 과감하게 떠나라고 나를 부추긴다. 잠들어있던 내 가슴속 꿈이 살아나며 사하라로 향하는 두 저자의 발걸음을 따라간다.
 
별이 쏟아지는 사막의 밤하늘을 동경하며 50대 인생의 후반전을 준비하는 유영만 교수와 21세기형 오타쿠로서 자신의 즐거움을 세상과 교류하고 연결하는 유지성은 청춘경영이라는 동일한 제목의 책을 썼다는 이유로 가진 첫 만남 자리에서 사하라 레이스 도전을 결정하고, 삶의 속도를 줄이고 삶을 다르게 볼 수 있는 각도를 넓히기 위해 사막에서의 멈춤을 선택한다.
 
   삶은 이렇게 생각지도 못한 일을 경험하면서 생각지도 못한 방법으로 이전과 다르게 살아가는 방법을 깨닫는 무한 탐험이다. 살다보면 내 의지와 상관없이 일이 잘 풀리지 않을 때가 있는데, 그럴 때는 방법이 없다. 그 현실을 받아들이고 지금 상황에 맞는 최적화된 해결 방법을 찾아야 한다. 한 박자 쉬어가자. 여유를 찾으면 새로운 기회들이 눈에 보이기 시작한다.
중요한 것은 어디로, , 무엇을 위해, 내가 지금 이 길을 걷고 있는지를 아는 것이다. 진정한 나로 살고 있으며, 낡은 나로부터 벗어나려는 노력과 나를 옥죄고 있는 껍데기를 벗어던지고 새롭게 재탄생하고 있는가?
 
이전과 똑같은 일을 반복하면 한 것이 된다. 기존의 것을 버려야 그곳에 새순이 자라기 시작한다. ‘다시라는 말은 이전과 다른 차이를 만들어낸다. 질적으로 다른 도약. ‘다시는 굳건한 의지와 결단의 다른 이름이다.
 
위기를 극복하게 만드는 긍정 에너지는 자기 자신을 응원할 때 생겨난다. ‘스스로에게 어떤 가치를 부여하느냐성공은 스스로의 기준이 중요하다.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자기 페이스로 달려가야 한다. 인생의 결과는 본인의 선택, 노력, 책임이다.
 
인생이 막장으로 치달을 때 모든 걸 버리고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고, 다른 길을 선택할 수 있는 과감성이 필요하다. 또다시 부딪힐 여러 변수들에도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마음의 여유가 필요하다. 모래에 발이 빠지면 힘을 빼고 부드럽게 밀고 나가라.
 
#터닝포인트
 
어려울수록 사소한 일에 최선을 다하는 것,
슬플수록 사소한 즐거움에 환하게 웃을 줄 아는 마음.
현실을 인정하고 그것을 이겨낼 수 있는 용기.
최선을 다해 오늘을 살아냈을 때 주어지는 내일이라는 선물.
 
꿈이 있기에 하고자 하는 용기가 생기고, 용기가 있기에 꿈을 실현시키고 싶어진다.
 

 

 요르단 페트라 남쪽 붉은 모래 사막 Wadi Rum(와디럼)

Wadi  겨울 우기에는 강이 되어 흐르다가 그 외는 마른 계곡이 된 건천, Rum 달,  와디럼 "달의 계곡"
햇빛의 각도와 바람에 따라 토양, 모양, 색깔이 아름답게 변하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막으로 바위산과 핏빛을 연상시키는 붉은 모래 사막을 달리며 인생의 축소판을 경험한다.

 

또다시 가슴을 뛰게 하는 내면의 소리 "
달의 계곡을 달리고 싶다!"


 

 
무언가를 간절히 원할 때 온 우주는 자네의 소망이 이루어지도록 도와준다네.
세상에 살아 숨쉬는 모든 것들은 언제나 자신을 드러낼 가장 좋은 시기를 기다리고 있으며
그 시기는 평생에 한번은 반드시 찾아오는 법이다.‘ -파올로 코엘료 연금술사
 
노란 화살표가 끝나는 곳에서 만난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
나를 드러낼 가장 좋은 시기로 향하는 다음 화살표, 2014 사하라 마라톤
나의 36번째 생일에 사하라마라톤을 선물 받고 싶다!

 

 

(북트레일러) 울고 싶을 땐 사하라로 떠나라  
c******6 2013.12.2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울고 싶을 딴 사하라로 떠나라] 살아라의 메시지를 나누는, 아버지와 함께 읽는 책.
"[울고 싶을 딴 사하라로 떠나라] 살아라의 메시지를 나누는, 아버지와 함께 읽는 책." 내용보기
광활한 모래언덕의 연속, 헤쳐지나가는 모래바람, 낙타의 발걸음, 사하라.  어찌보면 '살아라' 라는 발음과도 비슷한 '사하라' 라는 신비로운 공간을 존경하는 유영만교수님과 유지성대장님께서 한권의 책으로 엮어 선사해 주셨다.  숨쉴 틈 없이 읽어내려가는 동안, 교수님과 대장님의 굳건한 위용과 자태가,  그 동안 책에서, 학교에서, 강연장에서 만나며 인사드렸던 '스승님'
"[울고 싶을 딴 사하라로 떠나라] 살아라의 메시지를 나누는, 아버지와 함께 읽는 책." 내용보기

광활한 모래언덕의 연속, 헤쳐지나가는 모래바람, 낙타의 발걸음, 사하라. 


어찌보면 '살아라' 라는 발음과도 비슷한 '사하라' 라는 신비로운 공간을 
존경하는 유영만교수님과 유지성대장님께서 한권의 책으로 엮어 선사해 주셨다. 

숨쉴 틈 없이 읽어내려가는 동안, 교수님과 대장님의 굳건한 위용과 자태가, 
그 동안 책에서, 학교에서, 강연장에서 만나며 인사드렸던 '스승님' 이 아닌, 한 '사람' 으로 가슴 한구석에 다가오는, 
그것이 사실은 이 책을 읽으며 느꼈던 가장 큰 매력이고 감동이었으며, 가르침이었다. 

'울고 싶을 땐 사하라로 떠나라' 는 책은, 
유교수님도 책에서 말씀하셨듯, 사막레이스의 방법이나 요령을 가르쳐주는 정보서도 아니고, 사하라 사막 여행서도 아니다. 
교수님께서는 이제껏 가보지 않은 낯선 세상으로 과감하게 떠나라고 독자를 꼬드기는 책이라고 하셨고, 
나는 이 책을 읽고, 꼬드김을 넘어선 감동, 살아감의 지혜를 가슴으로 느낄 수 있었다. 

책에는 유영만교수님과 유지성대장님의 사하라 사막레이스 체험수기가 각각 담겨있는데,
그간 68권의 책으로 수없이 많은 지혜의 샘을 길어오신 유영만교수님의 수기는, 
교수님의 사하라 첫경험에서 느껴지는 설렘, 함께 달려가는 이들과의 숨결, 
교수님의 '색'다른 사색, 사막에서 회상하는 인생 한 꼭지 한 꼭지 '살아감' 의 의미,
한계에 대응하는 '쿨'하면서도 뜨거운 순간들...  
사막에서 얻은 인생의 교훈들이 교수님이 디딘 한 걸음 한걸음의 순간들이 담긴 사진들과 함께 담겨있다. 

또 이 책으로 처음 뵙게 된 유지성대장님. 
대장님의 수기에는 추사 김정희의 투박하지만 곧고 굳건한 필체가 연상되는, 호방한 문체의 
사막 레이스 12년,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대장님의 노하우와 따뜻한 배려, 여유가 넘쳐나는 순간 순간이 담겨 있다. 
그러나 그 여유 뒤에는 눈물을 삼켜냈던 쓰디쓴 고통이 순간들이 있다. 

나는 이 책을 한권 더 사서 아버지에게 선물해드렸다. 
사막레이스와도 같았던 치열하고 메마른 아버지의 인생에서, 한번 더 오아시스를 만나시라고. 
아버지의 사하라를 다시 한 번 반추해 보시라고. 

서른즈음에, 시집간 딸과 아버지가 함께 읽을 수 있는 책. 
무슨 책이 있을까. 그래서 이 책을 선물상자에 담을 땐, 행복이 물씬 묻어났다. 

인생의 반환점은 인생을 '다 살았다' 는 말이 아니라 '새롭게 시작하라' 는 의미로 받아들였으면 좋겠다. 
앞으로 남아 있는 자신의 인생을 반으로 쪼개 반환점을 만들어 새로운 인생을 설계해보는 것도 
삶을 좀 더 즐겁고 유쾌하고 열정적으로 살 수 있는 방법이 될지도 모른다. 
(P248. 영혼에 새겨지는 사하라의 기억 중에서) 

우리는 누구나 반환점을 돌고 있다. 
불안할 때, 힘겨울 때, 막막할 때, 그때는 
조금 더 살아보라는, 인생의 반환점이 보내는 신호인 것이다. 
그래서 아버지와 나는 사막의 반환점에 함께 서 있는 것인지도 모른다. 

'살아라' 
두 분이 남겨주신 메시지는, 사하라의 이름처럼, '살아라' 그 자체인것만 같다. 
그냥 사는 것이 아니라 꿈의 목적지를 향해 숨쉬며, 방황하며, 달리며 살아가는 것이다
'삶은 얼마나 오랬동안 살았나보다 살아가는 동안 진정한 나로 살았는가가 중요하다. 
그래서 과거보다는 지금, 지금보다는 더 나은 미지의 미래를 향해 무겁지만 가슴 뛰는 삶을 추구하는 것이다. 
미래는 모르기 때문에 더 가슴이 뛰는 것이다. (중략) 
아직 오지 않은 미래를 밀ㅣ끌어다 고민하지 말고 지금 '내 일my job'을 하는 사람이 아름다운 '내일tomorrow'을 
맞이할 수 있다.' 
(p43, 지나가는 것과 다가오는 것 중에서) 

아버지와 내가 나눴던 의미심장한 구절들. 
어쩌면 존경하고 응원하고픈 이들과 나누는 책. 
문장 뿐 아니라 살아감의 의미와 체험을 나눌 수 있는 책. 

그래서 난 이 책을 책장 속 보물 1호로 삼았다. 
그리고 화끈화끈한 태양 아래, 타는 듯한 목마름을 느끼며, 
내가 왜 여기에 있는가, 무엇을 하고 있는가 하는 공허함을 느낄 때면 
언제고 망설임없이 이 책을 펼쳐볼 것이다. 
그 무엇보다 청명한 오아시스가 되어 줄 책이기에. 
m*****e 2013.12.1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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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고 싶을 땐 사하라로 떠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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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유영만 선생님의 책을 좋아한다. 그래서 처음 이 책을 보자마자 너무 읽고 싶었다. 그리고 또 하나이 이유를 들자면 사하라 사막 때문이다. 좀 더 나이를 먹으면 풍경좋고 휴양할 수 있는 곳을 택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과는 달리 여행 한번 변변하게 해보지 못한 그저 평범하고 평범한 내가 이십대 청춘때도 꿈꾸지 않았던 사막여행을 꿈꾸고 있기 때문이다. 누군가는 힘들어 죽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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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유영만 선생님의 책을 좋아한다. 그래서 처음 이 책을 보자마자 너무 읽고 싶었다. 그리고 또 하나이 이유를 들자면 사하라 사막 때문이다. 좀 더 나이를 먹으면 풍경좋고 휴양할 수 있는 곳을 택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과는 달리 여행 한번 변변하게 해보지 못한 그저 평범하고 평범한 내가 이십대 청춘때도 꿈꾸지 않았던 사막여행을 꿈꾸고 있기 때문이다. 누군가는 힘들어 죽겠는데 무슨 사막이냐고 그런소리 듣기 싫어 꽁꽁 숨겨둔 나의 여행지의 꿈은 바로 사막이였다. 왜 사막이냐 물으면 그곳은 환경이 열악하기는 하지만 그렇기에 나에게 집중하고 오로지 나만 만날수 있을 것 같아서 그리고 우연히 읽은 책을 통해 나는 사막이 너무 궁금해지고 좋아졌다. 나이가 많든 적든, 살면서 직업, 학력, 출신, 성별, 계급을 모두 떼고, 가식이나 포장, 겉치레는 실오라기 하나 남기지 않은, 진짜 자신을 만나본 적 있는가? 날것 그대로의 인생, 자신의 본질과 만날 수 있는 곳이 바로 사하라다는 글귀를 보며 너무 공감이 갔다. 그래서 이 책을 만나 좋았고 마음을 열고 보았다.

 

자꾸 발목이 잡히는 이유도 따지고 보면 그 원인이 밖에 있기보다는 안에 있는 경우가 많다.그것을 깨달으면 화도 덜 나고 불평도 줄어든다.사람은 자기가 보고 싶은 것만 본다.더 정확히 말하면 자신이 볼 수 있는 것, 자신이 믿고 싶은것만 보고 믿는다. 자신이 볼수 없는 것은 보지 않으며,믿고 싶지 않은 것,자신의 신념에 위배되거나 자신이 믿고 있는 사실을 불편하게 만드는 것은 봐도 못 본 척한다.
(p62)

-본문 중-

나이가 들수록 좀 더 나의 생각과 철학 그리고 마음의 그릇이 커질수록 지엽적인 것보다는 중요한 가치들에 마음이 옮겨진다. 그저 중요하지 않은 것은 중요하지 않은 것으로 남길수 있는 내공이라고 할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르겠는 것, 점점 알고 싶은 것은 바로 나이다. 이십대는 나의 성공과 나의 성과적인 발전이 동기부여가 되었다. 그런데 나이가 드니 내가 나를 잘 모르겠더라. 나 또한 자신의 본질이 무엇인지 이 책을 통해 알고 싶었다. 윗글을 보며 너무 공감이 갔다. 나도 내 발목을 수차례 잡았으니까. 이 글을 보며 느끼는 바가 컸다. 아직 느끼지 못하는 부분에서 나는 또 내가 보고 싶은 것만을 바라보고 있었는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이제는 그런 나를 만나게 되면 편견없이 좀 더 큰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게 될 것 같다. 배움을 선행하며 말이다.

 

내가 지고 가는 배낭의 짐은, 버리지 못하는 욕심의 짐이다. 그리고 생각해본다. ‘짐’의 반대말은 ‘줌give’이라고. 남에게 내어줄수록 나에게 더욱 가벼워지는 것. 욕심을 버리고 다른 사람에게 나누어주면 나의 짐은 곧 줌이 된다는 말이다.사막 레이스에서 아마추어와 프로를 구분할 수 있는 기준 중의 하나는 바로 ‘짐’의 무게다. 아마추어의 배낭은 일단 프로보다 크다(p51)

-본문 중-

나 또한 삶에서 아마추어인가보다. 심지어 살면서 생기는 버려야 할 마음조차 버리지 못하고 몇년을 끌고 사는 경우도 많다. 나는 유독 마음의 짐을 많이 가지고 다니는 성격이다. 성격 자체가 그렇다. 나도 짐을 줌으로 바꿀수는 없을까? 이 책을 보며 저자의 삶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삶에 대한 경험들을 느끼고 배울수 있어서 좋았다. 마치 인생의 선배가 이야기 하듯 말이다. 나의 인생에서 조금 여유가 생긴다면 나도 많은 여행을 하고 싶다. 그런데 가장 먼저가고 싶은 곳 그리고 전화점 또 끝은 사막이였으면 하는 마음이 더 커졌다. 그곳에 가면 몸은 힘들지언정 나는 좀 더 성숙해지고 군더더기가 없어질 것 같은 느낌이다. 유영만, 유지성 선생님의 책을 읽을수 있어서 좋은 시간이 되었다.

 

q*******n 2013.12.0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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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의 체험을 통한 '나'찾아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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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집 큰 아들인 신랑님이 이 책의 제목을 보곤 하는 말이 본인은 매일 울고 싶으니깐 매일 사하라로 떠나야겠단다............................... 사하라 사막 레이스는 지구상에서 가장 뜨거운 사막에서 펼쳐지는 서바이벌 마라톤 대회란다. 참가자들이 직접 1주일간의 식량과 침낭등 외부 지원 없이 각종 장비를 배낭에 메고 총 6개 구간인 250km를 6박 7일에 걸쳐 달리게 되는 지옥
"극한의 체험을 통한 '나'찾아가기...." 내용보기

울 집 큰 아들인 신랑님이 이 책의 제목을 보곤 하는 말이 본인은 매일 울고 싶으니깐 매일 사하라로 떠나야겠단다...............................

사하라 사막 레이스는 지구상에서 가장 뜨거운 사막에서 펼쳐지는 서바이벌 마라톤 대회란다. 참가자들이 직접 1주일간의 식량과 침낭등 외부 지원 없이 각종 장비를 배낭에 메고 총 6개 구간인 250km를 6박 7일에 걸쳐 달리게 되는 지옥의 레이스다. 음...대구에서 서울까지가 대략 300km인가? ㅜㅜ 생각만해도 '감'잡기 어려운 거리라 느껴진다. 그래도 걷기 좋아하기에 달리지는 못해도 사하라를 걷고 싶단 생각은 든다. 사하라에서 난 무엇을 보고 싶고 무엇을 찾고 싶을까...아직은 잘 모르겠다.

사막이라는 무대에서 자신을 반추해보기 위해 출전했다는 유영만 교수님의 이야기들은 읽는 내내 '삶의 의미'에 대해 새로운 시각을 가질 수 있었다. 독서의 목적이 '정답 찾기'가 아닌 나의 생각이 '정답이 아닐 수도 있음'을 깨닫는데 있다는 프롤로그의 이야기에 깊은 동감을 느끼며 난 두 저자의 이야기속으로 푹 빠져 들어 갔다. 여태 난 모험보단 안정적인 삶을 지극히 추구해 왔었다. 안전 염려증이  있을만큼 평소에도 안전에 대해 늘 조바심을 내기도 했다. 그저 무난하고 큰 굴곡없는 삶을 살아가고 싶었고 아이들도 그런 삶을 살아가길 바랬다. 하지만 이 책을 읽고 나서 난 삶은 어쩜 그 자체가 무모한 도전이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더 가치있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었고 도전이 곧 열정이구나란 깨달음도 얻을 수 있었다. 인생에서 열정만큼 값어치 있는 것이 있다면 그건 생명이라 생각한다. 유영만 교수님은 결국 중도포기를 했지만 그건 포기가 아니었다. 용기였다. 진정한 용기란 무모한 행동과는 전~혀 다른 나의 생명을 아주 소중히 여기는 것이리라. 용기와 무모함을 구분할 줄 아는 현명한 울 아이들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램도 불현듯 떠오른다. 왜냐면 요즘 무모함을 용기라 착각하는 청소년들이 종종 있기에 말이다.  

도전은 언제나 아름답지만 죽음과 맞바꾼 도전은 무의미하다. p 129

오늘의 끝에서 내일이 새로 시작되니까. 끝난 것은 아무것도 없다. 완벽한 완성도 없다 매일매일 조금씩 완성에 이르는 영원한 미완성만이 존재할 뿐이다. p 137

지금 내가 만나는 사람이 바로 나다. 내가 누구인지를 아는 방법은 내가 지금 누구를 만나느냐에 있다. 그 만남이 때로는 운명을 바꾸는 만남으로 전환되기도 한다. p 120

이 책 역시 밑줄 쫙-쫙 그어가며 포스트 잇에 모사해 가며 읽었다. 이 책의 앞면에는 내가 모사한 글귀들의 포스트 잇이 더덕 더덕 붙여져 있다.  

근경과 원경에 대한 이야기에서 나 자신과 타인이 느끼는 감정의 다름을 아주 잘 알 수 있었다. 근경과 원경의 관계를 전경과 배경의 관계에 빗대어 설명해 놓았는데 전경이 배경이 되고, 다시 배경은 전경이 되는 관계가 진정 아름답다는 저자의 말에 고개가 끄덕여졌다. 한계는 한계에 도전해 봐야 알 수 있다는데 가만 생각해 보니 그 한계란걸 실감했던 적이 딱 1번 있었던 것 같다. 뭐냐면 바로 헬스 자전거이다.  내가 헬스 자전거를 45분 연속적으로 탈 수 있단 사실을 알게 된 건데 평소 시도조차 하지 않았던 일이라 나 스스로 놀랐었다. 아니~ 내가 헬스 자전거로 연속 45분 동안 운동하다니! 역시 한계는 도전해 봐야만이 알 수 있다는 말을 실감나게 알게 된 체험이었다.

대한민국 1호 오지레이서 유지성이란 이름은 이 책을 통해서 처음 알게 되었는데 오지레이서란 직업도 처음 알게되었다. 그냥 오지레이서란 직업 자체에서 도전정신이 마구 마구 느껴진다. '사막의 아들'이란 별명에 걸맞게 역시나 사하라 사막 레이스를 완주 하였다. 전문가라도 늘 도전할 때는 초심으로 돌아감을 느낄 수 있었고 홀로 노을(?)속의 사막에 우뚝 선 모습의 사진이 참 멋져 보였다. 인생 참 재미있고 멋지고 아주 열정적으로 사는 분이란 것이 느껴졌다.  

가만히 보면 세상 모든 사람들이 성공에 미쳐 있는 것 같다. 그런데 성공이란 무엇인가. 나는 '개인의 만족'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사회의 잣대는 그렇지 않다. 남과의 비교를 통해 성공의 가치를 판단하고 성공의 여부를 결정한다. 대부분 그 기준의 첫 번째는 돈, 그다음은 권력, 다음으로는 사회적 지위나 학벌 등이 된다. 하지만 그 모든 걸 가졌다고 인간이 행복하다고 말할 수 있을까?      ...중략....    성공은 스스로의 기준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남의 기준에 맞추는 건 내 인생이 아닌 남의 인생을 사는 거나 마찬가지다. p 241 ~ 242   

우리는 아직도 여전히 세상의 잣대에 맞춰 생각하며 애쓰며 노력하며 사회적 성공을 위해 발버둥 친다. 하물며 자녀에게까지 사회적으로 성공하길 강요하며 관리를 하고 있다. 의미 있는 개개인의 값진 인생보단 사회적으로 성공하여 행복한 삶을 살기를 추구한다. 자기 성찰은 온데간데 없고 앞만 보며 달리기에 급급하다.  나와 다름을 인정해 주기 보단 색안경을 끼고 의문의 시선으로 볼 뿐이다. 일상적이며 반복적인 따분한 삶을 초월하고 싶다면 이 책을 읽어보길 권한다. 직접 사하라 사막을 마주하진 못하지만 이 책을 통해서 간접 경험은 충분히 할 수 있으리라. 나는 왜 나로 살아가야만 되는지,  인생을 의미있고 열정적으로 살 수 있는 질문과 지혜들을 만날 수 있다.   

y****d 2013.11.25.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