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가 댁에서 뛰쳐나온 오싱은 첫사랑 고우타를 만나 아들 류를 안고 고우타의 도움으로 생선장사에 뛰어들게 됩니다. 오싱이 생선장사 같은 유랑속에서 아들을 끌고 장사하는 장면은 큰 모성애가 느껴집니다. 그리고 나중에 남편 류조와 만나 가난하지만 다시 일어선다는 일심으로 부부와 함께 생선장사를 하게 됩니다. 그러던 어느날 카가야의 집안이 몰락했다는 소식을 접한 오싱은 카요를 찾게 되는데 카요가 매춘으로 몰락하고 아들 노조미를 오싱에게 맡기고 죽게 됩니다. 카요의 죽음이 안타까웠는데 노조미를 오싱에게 마지막 희망의 불씨를 지겨달라는 것 같아 여운이 강하게 남았던 것 같습니다. 시댁을 나와 새로운 고난 속에서 다시 가족이 결속되고 비극적인 슬픔 속에서도 끝까지 살아남을려는 의지가 돋보였던 편이라 생각됩니다. #연말리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