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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대놓고 주인공을 자처하는 형사가 등장하는 시리즈를 좋아하지 않는다. 화자 자체에도 트릭이 있을 수 있으며 등장 인물 한명한명의 이야기가 중요한데, 형사가 주인공으로 나오는 시리즈는 그 주인공에만 너무 집중하는 경향을 보였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소설도 처음에 망설임이 좀 있었지만, 생각보다 꽤 괜찮은 인상을 남기게 되었다. 주인공 한명에만 치우치지 않은 이야기와 조금은 판타스틱한 느낌을 주는것이 히가시노 게이고의 유가와 교수가 등장하는 갈릴레오 시리즈하고 비슷한 느낌을 주었기 때문이다. (물론 전체적인 내용면에서는 히가시노 게이고의 소설에 점수를 더 주고 싶다.) 조금 아쉬웠던 점은 어느정도 소설을 읽다보면 뒷 부분의 반전이 쉽게 예측 가능하다는 것이었다. 데드맨의 후속작인 드래곤플라이와 단델라이언에서는 조금 더 발전한 결말을 기대해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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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와이간지#데드맨 "자, 이제 퀴즈예요. 머리만 남아 되살아난 당신은 누구 것이죠? 아니, 당신은 대체 누구일까요?" ?도쿄의 고급 아파트 욕조에서 머리 없는 시체 한 구가 발견된다. 목은 메스로 그은 듯 깨끗하게 잘렸고, 집은 지나치게 깨끗이 정리되어 있다. 유일한 단서는 중장년 남성의 머리카락 몇 올과 희미한 발자국, 그리고 장갑의 흔적. 얼마 후, 한 호텔에서 같은 수법으로 몸통이 없는 시체가 발견되는데, 그 다음에는 오른팔이 없는 시체가, 또 다음에는 왼팔이 없는 시체가.... 여섯 번의 연속살인사건에서 사라진 신체 부위들은 공교롭게도 한 사람의 몸을 이루는 부분들이다. 엉뚱한 발상과 뛰어난 직관으로 도쿄 연속 살인 사건의 수사 대행을 맡게 된 형사 가부라기, 그리고 그와 한 팀을 이룬 젊은 엘리트 형사 히메노와 오랜 동료 마사키, 과학수사 전문 프로파일러 사와다. 수사가 미궁으로 빠져가고 있을 즈음, 가부라기 앞으로 '데드맨'이라는 아이디를 쓰는 익명의 메일 한 통이 도착한다. 연속살인사건과 관련한 중요한 단서들이 빼곡하게 적힌 이메일을 추적해가는 그들 앞에 오래전에 숨겨진 엄청난 비밀이 드러난다! ?가와이 간지 작가님의 데드맨은 2012년 '요코미도 세이시 미스터리 대상'을 수상한 작품으로 작가님의 데뷔작이기도 하다. 주로 도서출판 작가정신에서 이 작가님의 소설을 데려오는 듯! 왜 한번도 못본 작가님일까ㅠㅠ #구제의게임 #드래곤플라이 #스노우엔젤 등 작가님의 소설이 몇 권 더 있는데! 이 책들도 다 처음보는 책들이다ㅜ 한권씩 읽어봐야겠단 생각이 들 정도로 '데드맨'은 가독성도 좋고 읽으면서 꽤 많이 놀란 작품..!! ?여섯 구의 시체, 잘려나간 여섯 부위. 합치면 한 사람이 된다! 는 기가 막힌 설정에 미처 해결되지 못한 과거의 사건들이 연루된...!!! 인물관계도를 너~~~~~무 그리고 싶은데, 책에서 사용한 반전을 다 까발릴까봐 그리지를 못하겠다... 열심히 메모하며 읽었는데.. 세상에 너~~~~무 재밌다! 설마 뇌를 이식했나?!! 하는 생각까지 했으나, 그건 너무 간 생각이었고.. 진짜 생각지도 못한 반전...????최고인걸.. ?책은 옮긴이의 말을 포함해 총 383페이지로 이루어져 있고, 18개의 장으로 구성! 가장 첫 장인 '일기'는 다 읽고 한 번 더 읽었다... 이 일기는.. 그의 일기이므로! 마지막 후반부에는 코끝이 찡해지는 순간까지...! 뭐야 이 책.. 꿀잼이네... ?스미추 좋아하시는 분들 안읽어보셨음 추천합니다! 전 너무 늦게 알아버린 데드맨!!!쨩 - 신이시여. 나는 다시 당신에게 기도합니다. 부디 그놈에게 천벌을 내리소서. - [당신은 처음이자 마지막 존재. 시작이자 끝이니까. 맞아, 아조트(Azoth)예요.] - 나를 죽인 사람은 누구인가? 왜 우리 여섯 명을 죽여야 했는가. - ['넌 틀림없이 이 여섯 구의 시체로 만들었어'라고 되살아난 시체에게 알려주려는 메시지라는 거죠.] 추천 ★★★★★★ -출판사: 작가정신 -옮긴이: 권일영 -표지: 정인호 -가격: 13,000원 #독서#독서기록#소설#읽고기록하기#기록하는공간#책#책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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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소설은 뭔가 정서가 맞지 않아서 주로 영미권 추리소설을 읽어보던 중, (대부분 아가사 크리스티 작품이지만!) 새로운 작품들을 접해보고 싶어서 일본 소설에 도전해보기 시작했다! 요코미조 세이시 작품들이 잘 맞아서 몇몇 읽어보던 중, 요코미조 세이시 대상을 받은 이 책이 눈에 띄었다! 책 소개를 자세히 읽어보면 책을 읽을때 흥미가 떨어져 대충 읽어보는 편인데, 토막살인 잔인한 엽기살인 이런 키워드가 보여서 굉장히 잔인한 내용일것이라고 예상하고 읽기 시작했다. 초반 살인사건 내용은 꽤 그러했지만 대부분 짧게 언급되었을 뿐이고, 의외로 소설 내용은 잔인하지 않았다. 내용과 문체에 흡입력이 있어 다 읽기까지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몇가지 아쉬운 점은 약간 내용 전개가 예측 가능했다는 점과, 주인공 형사의 캐릭터가 입체적이지 못했다는 점? 하지만 후속작도 있다고 하니 더 읽어봐야 겠다는 마음이 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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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때 히가시노 게이고 추리소설을 정말 많이 읽었는데... 그 후로 뜸하다가 영업당해서 사버린 책 데드맨. 이북리더기를 산 후 첫 e book으로 읽은 책이라 순식간에 다 읽어버렸다. 시점을 바꿔가며 진행하는데, 특별한 이해의 어려움은 없지만 일본이름에 약하면 역시 힘들다... 일본어 이름 외우기 정말 힘들단 말야 끝까지 정말 재미있게 읽었고 마지막 부분은 꽤 긴장감있다. 하지만 읽으면서 내가 추리할 수 있는 책이라기 보다는 쨘~ 사실은 이런 내막이 있었지~ 그래서 얘가 범인이야! 하는 느낌이 없지 않아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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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성술 살인사건을 오마주한 작품. 그렇기 때문에 예측도 쉬워서 빨리 끝나버린 것 같은 허탈감도 있었다. 정답을 알고 있는 문제지처럼 미리 끝을 예상하며 봤던 글의 중후반부터 긴장감이 초반보다 덜하게 되고 마지막은 아쉬움이 섞인 빠른 결말을 맞이하게 된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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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스타트의 복선이 어떻게 이어지는지 보고 나서 감탄했다. 전체 스토리를 놓고 보면 통속극 같은 느낌으로 다소 뻔하다. 메시지도 노골적이다. 다만 이 소설을 재밌게 만드는 건 이야기를 배치한 입체적인 구조와 진실에 다가서면서 다르게 다가오는 대사와 장면들이 주는 묘한 느낌. '중반까지는 재밌는데 결말까지 가면서 힘이 좀 빠진다'는 감상도 이해가 간다. 개인적으로는 데드맨이 나와 가부와 시즈가 함께 살 수 있다면, 하고 몽상하는 장면이 결말을 읽고 다시 떠올라 기분이 묘했다. 하나씩 짚어보면 뻔한 글인데 뻔하게 느껴지지 않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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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아이가 읽고 싶다고 해서 샀는데 연휴 기한 시작하고 구매해서 당연히 연휴 지나고 배송되겠거니 했는데 토요일에 도착했네요. 일단 아이가 읽고 싶다고 해서 사긴 했지만 잔혹하다는 평이 있어서 살짝 걱정도 했지만 미스터리 추리 스릴러물이 그렇 듯 이야기의 전개를 위해서는 필수불가결한 요소 같더군요. 아직 결말까지 읽지는 못했지만 뻔한 결말이 아니길 기대해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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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재밌다는 이야기를 듣고 그냥 바로 구매해버렸어요 처음에 사건이 시작되는 장면은 정말 재밌고 흥미진진해서 쉬지않고 계속 읽게됩니다 중간부터 사건이 점점 드러나면서 약간 흥미가 떨어져요 결말은 그렇구나 놀랍긴 한데 딱히 엄청난 반전이나 그런건 아니에요 처음과 끝을 생각하고 글쓴게 아니고 처음부터 글을 쓰다가 엔딩은 나중에 생각한 느낌이에요 한번 읽기 좋고 구매할 정도의 책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