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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의 『스토리수학 』 시리즈가 10권으로 드디어 완간이 되었답니다. 2013 초등 교과 과정 도입 '스토리텔링' 수학을 대비해서 유아들이 재미난 이야기로 만나는 우리 아이 첫 수학그림책이 바로 『스토리 수학 』 시리즈랍니다. 즐거운 책 읽기와 함께 수학 놀이 스티커가 들어있어서 책을 읽은 후 아이와 함께 부록과 스티커를 활용한 수학 놀이를 재미있게 해보면서 마무리를 할 수 있어요. 『스토리 수학 』 시리즈는 유아에게 꼭 필요한 수의 기초, 모양, 비교, 분류, 규칙 등을 다루고 있고, 재미있고 익살맞은 캐릭터들이 함께 하는 모험 이야기라 재미까지 더해주고 있어요. 스토리수학 / 분류편 키키의 빨강 팬티 노랑 팬티
우리 7살, 6살 아이들이 무척 좋아하는 비룡소의 『스토리 수학 』 시리즈예요. 엄마하고도 읽어보고 아이들이 책장에서 스스로 꺼내서 볼 정도로 참 좋아하는 그림책이랍니다. 키키, 두기, 포코, 이딱딱 로봇 등 익살스런 캐릭터와 함께 해서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수학그림책이 아닐까 싶어요. 오늘 아이들과 읽어본 『스토리 수학 』 시리즈는 '분류편'인 <키키의 빨강 팬티 노랑 팬티>예요.
분류하기는 사물의 공통된 속성을 알아내고 이를 기준으로 모아 보거나 나누는 작업이예요. 특히나 분류는 유아들이 규칙, 수, 도형, 측정, 자료의 정리 등에 관한 활동을 할 때 꼭 필요한 능력인데 <키키의 빨강 팬티 노랑 팬티>를 읽으면서 분류 개념을 쉽게 익혀갈 수 있답니다. <키키의 빨강 팬티 노랑 팬티>에서는 주인공들이 빨래를 하고, 널고, 개어 정리하는 과정을 통해 색깔, 모양, 쓰임새 등 다양한 기준에 따라 분류하는 방법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어요.
포코가 키키의 빨랫감 중에서 반바지와 양말, 모자를 골랐어요. 그때, 심술쟁이 여우 굼피가 포코의 빨랫감을 휙 낚아채더니 다른 빨랫감과 섞어 버렸네요. 하지만, 포코는 빨랫감 중에서 빨래를 색깔로 분류했기 때문에 섞여진 빨랫감들 중에서 노란색인 반바지, 양말, 모자를 쉽게 골라낼 수 있었답니다.
빨래를 끝내고 첫 번째 빨랫줄에는 윗옷을 널기로 한 키키와 두기, 포코예요. "좋아, 윗몸에 입는 옷끼리 널자." 쓰임새에 따라 빨랫감을 분류해서 널기로 한 친구들을 보면서 자연스럽게 분류하는 방법을 접할 수 있는 <키키의 빨강 팬티 노랑 팬티>예요.
빨래를 쓰임새에 따라 윗몸에 입는 옷끼리, 아랫몸에 입는 옷끼리 분류할 수도 있지만 같은 모양을 가진 빨래로도 분류할 수 있다는 걸 알아갈 수 있더라구요. <키키의 빨강 팬티 노랑 팬티>는 유아들이 생활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사물로 분류하는 수학그림책이라 아이들이 책을 읽으면서 분류 개념을 쉽게 익힐 수 있답니다.
주인공들이 빨래를 하고, 널고, 개어 정리하는 과정을 통해 다양한 기준에 따라 분류하는 방법을 자연스럽게 알아갈 수 있는 <키키의 빨강 팬티 노랑 팬티>예요. 분류는 수학적인 개념이지만 아이들과 생활과 밀접한 환경속에서 해볼 수 있는 활동이예요. 주인공들이 빨래를 쓰임새에 따라 분류해서 정리한 것처럼 아이와 함께 빨래를 분류해볼 수도 있고, 장난감, 책 등을 정리하면서 분류를 해볼 수 있답니다. ::: 엄마랑 책읽어 볼까? :::
요즘 엄마와 함께 재미있게 읽고 있는 비룡소의 『스토리 수학 』 시리즈예요. 오늘은 <키키의 빨강 팬티 노랑 팬티>를 형제가 함께 읽으면서 분류하기의 개념을 익혀보았답니다. 익살스런 주인공들이 빨래를 하고 있는데 심술여우 굼피가 자꾸 심술을 부리네요. 포코가 골라놓은 반바지, 양말, 모자를 다른 빨랫감과 섞어놓고 도망치는 굼피~ 하지만, 우리 둘째처럼 아주 쉽게 찾아낼 수 있는데요, 그 비결은 포코가 빨랫감 중에서 노란색만 골랐기 때문이예요.
빨래를 다하고 첫번 째, 두 번째, 세 번째 빨랫줄에 빨래를 널고 있는 주인공들이예요. 하지만, 빨래들을 그냥 널지 않고 분류를 해서 널었는데 아이들과 책을 읽으면서 어떤 기준으로 분류를 했는지 이야기도 나누어 보았어요. 엄마의 물음에 주춤하는 동생에게 알려주는 홍군이예요.
두번 째 빨랫줄에는 아랫몸에 입는 옷끼리 빨래를 널고 있는 세 친구랍니다. 이야기를 읽어가면서 다양하게 분류하는 방법을 자연스럽게 알아갈 수 있는데 이렇게 이야기 속에 수학적인 개념이 자연스럽게 녹아든 것이 바로 '스토리텔링' 수학이예요.
분류하기는 색깔, 모양, 쓰임새 등 다양한 기준에 따라 해볼 수 있다는 걸 알아갈 수 있어요. 쓰임새에 이어 이번에는 모양이 같은 빨래를 널고 있는 세 친구랍니다. 분류 방식은 관계있는 사물끼리 짝짓기로 시작을 하는데 책 뒤쪽에 있는 생활 속 '분류' 놀이를 참조해서 아이들과 함께 다양한 수학 놀이를 해볼 수 있답니다.
익살스럽고 재미있는 캐릭터와 함께 하는 『스토리 수학 』 시리즈~ 얼굴넙적 도깨비가 팬티를 찾아 요리조리 살피다가 두기에게 당하고 있어요. 이야기가 재미있어서 여러 번 읽어도 지루하지 않아 읽을 때마다 재미있어 하는 아이들이랍니다.
빨래를 개어 정리하면서도 속옷끼리, 웃옷끼리, 아래옷끼리 차근차근 정리하는 키키랍니다. 이렇게 쓰임새에 따라 정리를 해두면 옷을 더 쉽게 찾을 수 있겠지요. 정리를 잘 하는 키키처럼 우리 아이들도 정리를 잘 했으면 좋겠네요. ::: 부록에 제공된 수학 놀이와 스티커를 활용한 놀이 :::
『스토리 수학 』 시리즈에는 책을 읽고 활용할 수 있는 수학놀이 스티커가 각 권마다 들어 있어요. <키키의 빨강 팬티 노랑 팬티>에는 빨랫줄에 쓰임새에 따라 분류를 해볼 수 있는 다양한 빨래 스티커가 있어서 아이와 함께 활용해보았답니다.
책에서 나왔던 것처럼 첫 번째 빨랫줄에는 웃옷 스티커를 붙혀주고, 두 번째 빨랫줄에는 아래옷 스티커를 붙혀주면서 분류활동을 해보는 홍군이예요. 세 번째 빨랫줄에는 나머지를 붙혀주고 마지막으로 네 번째 빨랫줄에는 물고기 모양이 있는 빨래들을 붙혀주면서 활동해보았답니다.
이야기를 다 읽고 나서 부록에 제공된 수학 놀이와 스티커를 활용한 놀이를 해볼 수 있어요. 다양하게 제시된 생활 속 '분류' 놀이 중에서 마트 전단지를 활용한 분류 활동을 해보았어요. 스케치북에 과일, 야채, 생선을 표시해주고 전단지를 오려서 각각 알맞은 것들을 동그라미 안에 붙혀주고 이름도 적어보았어요. 이밖에도 저금통에 든 동전 분류하기, 책을 크기별로 정리하기, 장난감을 종류별로 정리하기, 옷을 종류별로 정리하기 등 생활 속에서 아이와 함께 해볼 수 있는 다양한 '분류' 놀이가 부록에 소개되고 있어서 참조해서 아이와 함께 재미있게 활용해볼 수 있어요.
우리 7살 홍군과 <키키의 빨강 팬티 노랑 팬티>를 읽어보고 부록에 제공된 수학 놀이와 스티커를 활용한 놀이로 마무리해 보았답니다. 『스토리 수학 』 시리즈는 우리 아이가 읽는 첫 수학그림책으로 유아들이 쉽게 접해볼 수 있는 '스토리텔링' 수학 그림책이예요. 즐거운 책읽기와 신나는 놀이가 함께 하고 있어서 유아에게 꼭 필요한 수학의 기초 개념들을 자연스럽게 익혀볼 수 있더라구요.
비룡소의 『스토리수학 』 시리즈 중에서 저희집에 있는 5권이랍니다. 수의 기초 편, 모양 편, 비교 편, 분류 편, 규칙 편 등 유아에게 꼭 필요한 수학의 기초 영역을 다루고 있어서 유치원 누리과정과도 연계가 되고 있어요. 아이들과 함께 수학의 개념을 쉽고 재미있게 알아갈 수 있는 『스토리수학 』 시리즈를 읽으면서 우리 아이들에게 첫 '스토리텔링' 수학 그림책을 보여주는 건 어떨까요? 즐거운 책읽기를 통해 어휘력 뿐만 아니라 수학적 상황을 정확히 이해하는 힘을 길러준답니다. 유아 때부터 책 읽기를 통해 이해력과 사고력을 키워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데 유아들이 쉽고 재미있게 접해볼 수 있는 『스토리수학 』 시리즈 좋은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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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책 내용에 나오는 그대로 빨래를 개면서 분류의 개념을 익혀보았네요. 유아 수학은 정말 거창할 것 없이 실생활에서 아이와 함께 접목해 보고, 활용해 보면 제일 좋은 방법인것 같아요!! 빨래를 갤 때 뿐만 아니라, 밥을 먹을 때도 숟가락과 젓가락, 포크를 분류하면서 아주 재미있게 활동을 해 보기도 했어요. 친구들이 댄스파티를 연다고 신나서 폴짝폴짝 뛰는데, 두기는 빨아놓은 팬티가 없다고 걱정이에요^^ 그래서 친구들이 함께 빨래를 하기로 했어요. 심술쟁이 굼피가 나타나서 빨래를 같이 하자고 하지만, 키키는 말썽을 피울 것이 뻔하기에 거절을 해요. 심술이 난 굼피는 빨랫감을 마구 섞어 놓고 도망을 가 버립니다. 하지만, 포코는 금방 찾아내요. 키키가 신기해서 어떻게 그렇게 빨리 찾는지 물어요. 색깔별 분류를 했던거에요. "노란색을 찾았지. 빨랫감 중에서 노란색만 골랐더니 반바지, 양말, 모자뿐이잖아." 책 속에 분류의 기초에 대한 해답을 자연스럽게 알려주고 있어요. 색깔별로 구분을 하면 금방 찾을 수 있다는 것을 쉽게 배웠어요. 포코가 수건과 손수건을 빨려고 하니 또 다시 굼피가 빨랫감을 섞어 버렸네요. 하지만, 포코는 문제없이 찾아내요. 이번에는 모양별로 찾아냈거든요. 네모 모양의 수건과 손수건만 골랐던거에요. 그렇게 빨래하기는 진행이 되었답니다. 키키는 윗옷을 빨고, 두기는 아래옷, 포코는 나머지 빨랫감들을 신나게 빨았어요. 친구들은 빨래를 널때도 규칙을 세워 분류를 하며 널기로 했어요. 윗옷은 윗옷끼리만, 아랫옷은 아랫옷끼리만 널기로 했죠. 책 속에서 친구들의 자연스러운 대화 속에서 아이들이 배울 수 있는게 많답니다. 윗옷은 윗몸에 입는 옷이라 하고, 아랫옷은 아랫몸에 입는 옷이라 하네요~ 엄마가 들려주는 이야기를 듣다가 자기가 지금 입은 옷을 가리키며 윗옷과 아랫옷이라 말을 하기도 합니다^^ 윗옷과 아랫옷을 널고 나머지 것들은 다른 빨랫줄에 널기 시작했어요. 그런데, 빨랫줄이 하나가 남았네요. 포코가 물고기를 좋아해서 물고기 무늬가 있는 옷들만 널었어요. 무늬별로 분류를 할 수 있다는 것도 잘 알려주네요^^
그런데 갑자기 도깨비가 나타났어요. 팬티에 구멍이 나서 팬티를 찾고 있던거에요. 도깨비는 키키가 가장 아끼는 야광별 팬티에 반하고 말았어요. 이야기를 듣다가 재미있다고 함박웃음을 짓네요. "도깨비야~~ 내 팬티줄까?" 세 친구들은 다 마른 빨래를 걷어 차곡차곡 개기 시작했고. 서랍장에 정리를 하기 시작했어요. 첫째 칸에는 속옷, 둘재 칸에는 윗옷, 섹째칸에는 아래옷 등을 넣으면서 깔끔하게 정리를 했어요. 그런 후 댄스파티에 가서 신나게 놀았답니다. 친구들이 둘러앉아 빨래를 개는 모습에 직접 누나랑 빨래를 개 봅니다. 누나에게 분류를 해 줍니다. "난 아랫옷만 갤테니 누나는 윗옷을 개!!" 아랫옷, 윗옷을 찾아내면서 분류를 하고, 옷들 속에 숨어있는 같은 모양 찾기 등 신나는 분류놀이를 하였네요^^
스토리수학 책의 부록으로 있는 스티커 활동을 했어요. 빨래들을 끼리끼리 모아서 널어주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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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키의 빨강 팬티 노랑 팬티 비룡소 스토리 수학 4. 분류편
유타루 글 / 윤정주 그림 / 이범규 감수
요즘 스토리텔링이 대세라지요? 비룡소에서도 출간되고 있는 스토리가 있는 수학!!! 아이와 즐겁게 놀이하며 읽을 수 있는 책이랍니다~
분류하기가 담겨있는 스토리텔링 수학~~~ '키키의 빨강 팬티 노랑 팬티' 소개해 드릴께요.
[ Story ]
숲 속 댄스파티에 참가하기 위해 키키, 두기, 포코는 빨래를 합니다.
옷들을 세탁 후 1, 2, 3, 4번 빨랫줄에 옷들을 윗옷, 아래옷 들로 분류하여 널었어요.
깨끗하게 마른 옷들을 개어 정리한 후, 멋진 옷을 차려입고서 댄스파티에 참가하여 즐겁게 놀았다는 이야기입니다.
- 부모를 위한 조언 -
아이와 함께 수학관련 책을 보는데 필요한 조언들이 적혀있어요.
키키의 빨강 팬티 노랑 팬티를 읽는 좋은 방법과 생활속에서 할 수 있는 분류 놀이에 관한 정보가 담겨있어요.
- 워크북 -
스토리수학에는 워크북이 함께 있습니다!
책에서 읽은 내용을 아이가 직접 스티커 붙이며 분류를 배울 수 있는 워크북이에요.
읽은 내용을 토대로 놀이할 수 있는 워크북이니, 아이의 기억에 책 스토리들이 더욱 잘 남겠어요!
[ 책 읽기 ]
5살 조카와 함께 책 읽기 했어요.
그림과 스토리가 재미있어서 그런지~ 조금 긴~ 내용인데도 집중해서 열심히 보더라구요!
사촌누나랑만 책을 보고 있으니, 질투쟁이 아드님... 껴들으셔서 함께 책 읽기 합니다. ^^
[ 워크북 활용 ]
역시나~ 인기 만점 스티커 붙이기 워크북이에요!
책의 내용을 한번씩 더 읽어주며, 워크북 스티커 붙이기 하였습니다.
[ 빨래줄에 분류한 옷들을 그려요 ]
책과 동일하게 4개의 빨래줄을 그렸어요.
조카에게 동일한 모양을 갖은 옷들로 원하는대로 분류하여 그려보라고 이야기 해 주었습니다.
처음에는 책에 있는대로 그리려고 노력하더니만, 시간이 조금 흐르니.. 알아서 척! 척! 원하는 옷들 그리며, 동일한 모양을 가진 옷들대로 분류해서 그리더라구요!
이정도면 '분류'에 대한 개념이 확실히 잡힌거겠죠?
재미있는 스토리로 '분류'에 대한 개념을 쉽게 익힐 수 있고, 워크북 스티커가 포함되어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스토리수학 키키의 빨강 팬티 노랑 팬티
조카와 함께 재미있게 잘 보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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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수학과정이 스토리텔링을 반영한 방식으로 바뀌고 있는 요즘 수학책들이 대부분 스토리를 바탕으로 한 그림책으로 출간되고 있는데요, 이번에 만나본 비룡소의 스토리수학도 그 중 하나랍니다. 스토리수학 시리즈는 수학의 개념별로 한 권씩의 이야기와 함께하는데요 지금까지 수의 기초, 모양, 비교편이 출간되었고 이번에 분류편과 규칙편이 동시에 출간되었는데요, "키키의 빨강 팬티 노랑 팬티"는 바로 분류 편에 해당되는 이야기랍니다. 재밌는 이야기를 통해 유아기에 꼭 필요한 수학 개념을 쉽게 전하는 스토리수학. 어떤 내용인지 한 번 살펴볼까요?
숲 속 마을에 댄스파티가 열린대요. 키키와 두기, 포코는 멋진 옷을 입기 위해 빨래를 해요.
그때 나타난 심술 여우 굼피! 빨랫감을 마구 섞어 놓고 도망치는데요, 포코는 자신만의 규칙을 이용해서 자기가 골라놓은 빨랫감만을 쏙쏙 다시 골라낸담니다. 아무리 섞어놔도 쏙쏙 골라내는 포코때문에 재미가 없어진걸까요? 굼피는 자리를 뜨고 친구들은 열심히 빨래를 한담니다.
수학의 개념을 전달하고 있는 책이지만 그림책이기때문에 그림을 보는 재미도 솔솔한 책이에요. 심술 여우의 표정도 그랬지만 웃고있는 동물친구들의 표정도 싱글벙글, 옷들도 춤을 추는 것 같아요.
이제 빨래를 널어야 할 시간. 첫번째 빨랫줄엔 윗옷, 두번째엔 아랫옷, 세번째엔 나머지 빨랫감을 널구요, 마지막 남은 네번째 빨랫줄엔 다시 물고기모양이 그려진 옷만 모아서 널었담니다.
그때! 팬티에 구멍난 도깨비가 팬티를 훔치러 나타났어요! 이야기를 좀 더 흥미진진하게 만드는 스토리전개뿐 아니라 빨래줄의 번호표들의 놀란 표정, 보이시나요? 그림을 보는 재미 역시 놓칠 수 없는 것 같아요.
다행히 도깨비를 물리친 친구들은 이제 옷을 정리하기로 해요. 첫째 칸엔 속옷, 두번째 칸엔 윗옷, 세번째 칸엔 아랫옷, 그리고 나머지는 네번째 칸에 넣어주었지요. 물론, 다음 날 동물친구들은 이쁜 옷을 입고 댄스파티에 갔담니다^^
마지막 페이지엔 '이범규 수학 선생님의 유아 수학 첫걸음'이란 제목으로 유아 수학교육에 접근하는 방법에 대한 에세이가 있구요, 아이와 함께 생활 속에서 분류 놀이에 접근할 수 있는 팁들이 나와있담니다. 더불어 책에서 나온 것처럼 빨래널기 놀이를 복습해볼 수 있도록 스티커가 부록으로 들어있어 아이들의 기억을 상기시키는데 더 좋겠죠^^
책 뒤표지에 보니 분류편은 유치원 누리과정 중 '기초적인 자료 수집과 결과 나타내기'와 연계된다고해요. 내년에 유치원에 가게 되는 별이도 미리 미리 집에서 장난감 나누기, 전단지 놀이 등을 통해 분류놀이 해봐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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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초등 교과 과정 도입 '스토리텔링' 수학 대비!
재미난 이야기로 만나는 우리 아이 첫 수학그림책
묵직한 수학동화 전집이 아니어도 단행본으로도 '스토리텔링' 수학동화를 만나볼 수 있어요.
스토리수학 _ 분류 편 키키의 빨강팬티 노랑팬티
유타루 글 · 윤정주 그림 · 이범규 감수
유아들에게 분류라는 수학적 개념을 알려줄 때 빨래만큼 좋은 소재가 없나봐요.
우리 집에 있는 수학동화 전집에도 보면 분류 편엔 꼭 빨래가 나오니깐 말이죠.
근데, 요거 은근 아이들에게 심부름 시킬 수 있는 소재도 좋고 해서 엄마인 저는 무지 좋아하는 이야기이기도 하답니다.^^
![]() 아, 그리고 이 책에는 이렇게 책놀이로 스티커로 빨래널기를 해 볼 수 있는 아이템이 추가되어 있어요. 요게 별책부록 비슷하게 들어 있는데 스티커만 별책으로 두고 빨랫줄은 책에 부착되어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살짝 남았어요.^^
댄스파티가 열린다는 소식에 친구들이 모두 신이 났지만,
빨래르르 하지 않아 파티 때 뭘 입을지 고민이 되는 친구 두기를 위해 친구들은 모두 수돗가에 모여 빨래를 하기로 하면서 이야기가 시작되어요.
키키와 두기가 수돗가에 빨랫감을 가져왔어요. 포코도 친구들을 도와주기로 했지요.
심술 여우 굼피가 촐싹촐싹 다가와 말했어요.
"빨래 재밌겠다! 나도 도와줄까?"
키키는 굼피가 말썽을 일으킬 것 같아서 말했어요.
"고맙지만 우리끼리 할게."
그러자 굼피는 더욱 심술이 났어요.
이런.. 심술여우 굼피는 매번 말썽만 피우는 친구인가 봐요. 굼피가 나타나자 키키와 두기, 포코 모두 깜짝 놀라는 표정이에요.
이런.. 역시나 심술 여우 굼피가 포코의 빨랫감을 확 낚아채더니 다른 빨랫감과 마구 섞어 놓고 도망쳐버렸어요.
이를 어찌하나요?
여기서부터 분류가 시작된답니다.
포코가 뒤섞인 빨래더미 속에서 금방 노란색 바지와 양말 모자를 찾아냈어요.
키키가 신기해서 물었어요.
"포코야, 이걸 어떻게 빨리 찾았어?"
"노란색을 찾았지. 아까 빨랫감 중에서 노란색만 골랐거든.
자 봐. 노란색은 반바지, 양말, 모자뿐이잖아."
![]() 포코가 무지 똑똑한 친구인가봐요.
이번에는 딸래더미 속에서 두기의 수건과 손수건을 빨아주려고 네모 모양인 수건과 손수건을 골라냈어요.
이번에는 친구들이 빨래도 분류해서 빨기로 했나봐요.
키키는 러닝셔츠, 티셔츠, 잠바, 조끼 같은 윗옷을 빨고,
두기는 팬티, 바지 같은 아래옷을 빨았어요.
포코는 나머지 빨랫감을 조몰락거렸어요.
친구들은 첫 번째 빨랫줄에는 러닝셔츠, 티셔츠, 잠바, 조끼 등의 윗옷을 널고,
![]() 두 번째 빨랫줄에서는 아랫몸에 입는 아랫옷을 널기로 했어요.
아몽이가 친구들이 두 번째 빨랫줄에 넌 옷 하나하나를 손가락으로 짚어가며
"밑에 옷이고, 밑에 옷이고!" 하면서 재미나게 보고 있어요.
세 번째 빨랫줄에는 나머지 발래를 널었는데요. ![]() 근데도 빨랫줄 하나가 남은 것을 보고, 네 번째 빨랫줄에서는 두기가 물고기가 그려진 셔츠와 바지, 양말을 따로 널었답니다.
![]() 앗, 근데 빨래가 다 말라갈 무렵, 얼굴넙적 도깨비가 나타났어요. 자기 팬티에 구멍이 났다고 친구들이 널어놓은 빨래에서 팬티를 훔쳐가려나봐요.
이를 어째요. 키키가 가장 아끼는 야광별 팬티를 탐내는 얼굴넙적 도깨비.
키키와 친구들은 얼굴넙적 도깨비에게서 빨래들을 잘 지켜낼 수 있을까요?
별책부록으로 있는 빨랫줄 스티커놀이로 아몽이와 분류놀이를 해 보았어요.
이전에 양말로 분류놀이를 해 보기도 했었는데 이번에는 아몽이가 좋아하는 스티커놀이로!!
![]() 스티커 한장, 빨랫줄은 양면으로 1~4번까지 이야기 속에서처럼 분류해서 빨래 스티커를 붙이는 놀이에요.
![]() 스티커는 물론 붙였다 떼었다 할 수 있어요. 하지만, 시간을 좀 줄이고픈 마음에 4살 아몽이는 네 번째 빨랫줄을 먼저 채우고 시작했어요.
네 번째 빨랫줄에는 물고기 무늬가 있는 것들이지요.
![]() 다시 첫 번째 빨래줄로 돌아가서 윗옷 스티커들만 골라서 빨랫줄에 붙여요. ![]() 두 번째 빨랫줄에는 아래옷 스티커들을 붙이지요.
![]() 그리고 나머지 수건, 모자, 양말 등은 세 번째 빨랫줄에 붙이면 된답니다.
빨래 스티커 다 붙이고 나더니 우리 아몽이가 양손 높이 하늘로 들고서 "빨래 끝!"을 외쳤답니다. 아무래도 김희애 씨가 나오는 TV 광고 덕분인 것 같아요.
그 광고 나올 때마다 한 번씩 "빨래 끝!"이라며 따라했었거든요.
유아의 수학적 경험은 인지 발달의 원동력이 되고 학습 능력으로 이어지기도 한다니 소소하게라도 수학놀이 자주 해 보아야겠어요.
빨래놀이는 여아든 남아든 상관없이 재미난 놀이로 활용할 수 있어서 좋아요.
4살 우리 아몽이는 얼마 전에 엄마랑 양말 빨래로 분류 놀이를 하면서 빨래 정리도 했었는데
다음엔 이렇게 윗옷과 아래옷 나누는 것두 한 번 해 보아야겠어요.
그러면서 빨래 정리 시키려는 엄마의 검은 속마음.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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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스토리텔링수학이란 이름을 붙인 수학동화가 참 많이 출간되고 있는 것 같아요. 저희집에만 해도 탄탄 하이수학동화와 Thinkwide 수학동화, 그리고 단행본 묶음으로 시공주니어 네버랜드 수학그림책 셋트가 있고, 샘플북으로 받은 책들도 열권 가까이 있는 듯 하네요. 제가 종호 임신 전까지 고등학생 수학과외를 쭈욱 했던터라.. 남들보다 수학동화에 관심이 많아서 다른 집에 비하면 좀 많은 편이죠. 그런데 이번에 다른 출판사들에 비하면 조금 늦게 출시된 비룡소 스토리수학 시리즈가 있어서 간단히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우리아이 첫 수학그림책이라는 부제를 달고 나오는 비룡소 스토리수학 시리즈는 모두 5권이에요.
1. 봉봉 마녀는 10을 좋아해 - 수의 기초편 2. 이딱딱 로봇의 네모 이 - 모양편 3. 도깨비 얼굴이 가장 커! - 비교편 4. 키키의 빨강 팬티 노랑 팬티 - 분류편 5. 봉봉 마녀의 꼬치꼬치 떡꼬치 - 규칙편
전집이 아니라 단행본 시리즈로 출간되는 수학동화는 거의 수/모양/비교/분류/규칙에 대해서 다루는 듯 싶어요. 시공주니어 네버랜드 수학그림책 셋트는 여기에 '공간'이 더 추가되어 있는데.. 비룡소 스토리수학 시리즈는 첫 수학그림책에서 입체까지 다루기엔 어렵다 생각했는지 '공간'이 빠져 있어요.
[비룡소] 스토리수학 시리즈- 분류편 : 키키의 빨강 팬티 노랑 팬티
전 이 중에서 분류에 대해 알려주는 [키키의 빨강 팬티 노랑 팬티]를 만나보았는데.. 책을 다 읽고 나서 왜 제목을 이렇게 지었을까? 라는 아리송하더라구요.
책에서 빨강 팬티와 노랑 팬티는 등장하지 않고 오직 키키의 야광별 팬티만 주된 소재로 등장하거든요.--; 그렇다고 책 내용이 색깔로만 옷을 분류하는 내용도 아니고, 노랑색 옷 / 네모모양으로 빨래감을 분류하고 상의 / 하의 / 그외 / 물고기가 그려진 옷으로 빨랫줄에 널면서 분류를 하는 거라서 살짝 아쉽더라구요.
[키키의 빨강 팬티 노랑 팬티]는 슾 속 마을에 댄스 파티가 열린다는 이야기로 시작을 해요. 그런데 파티 때 입을 옷을 빨아 놓지 않아서.. 친구들은 모여서 빨래를 하기로 해요.
친구들이 빨래를 하려고 수돗가에 모였는데 심술여우 굼피가 다가와서 도와준다고 해요. 하지만 굼피가 말썽을 피울까봐 싫다고 하자 굼피는 심술이 나서 친구들의 빨래감을 모두 뒤섞어 버려요.
그런데 수돗가에 나란히 놓인 빨래판을 보고 조금 당황스러웠어요. 이 책을 읽어주는 70-80년대 엄마들도 조금 생소할 수 있는데, 세탁기로 빨래하는 것만 지켜보고 자란 우리 아이들이 이걸 보고 무슨 생각이 들까? 싶었어요. 동물 친구들이 세탁기를 이용한다는 설정이 더 웃겼을지도 모르겠지만.. 4살 종호 눈에 "엄마, 키키는 왜 세탁기를 안 써? 손 시렵겠다!"라고 말을 하더라구요.--;;;
심술여우 굼피가 마구 뒤섞어버린 빨래감 중에서 자기가 챙겨둔 빨래감을 척척 골라내는 동물 친구들이에요. 종호에게도 같은 기준을 이야기해주면서 골라보라고 하니 척척 잘 찾아내고 있어요!
조물조물 빨래를 한 뒤 빨랫줄에 빨래를 널어주네요. 윗옷은 윗옷끼리, 아래옷은 아래옷끼리, 그리고 나머지 빨래들은 몽땅 한 곳에 널었어요. 그런데 빨랫줄이 하나 남았다고.. 다른 곳에 널어둔 물고기 그림이 그려진 옷들만 모아서 다시 널어요.
분류에 대한 그림책이라서 다양한 기준에 따라 분류할 수 있다는 걸 알려주는건 좋은데.. 스토리는 어디론가 사라지고 너무 분류라는 내용에 끼워 맞추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 살짝 아쉽더라구요.
그리고 뜬금없이 등장하는 얼굴넓적 도깨비! 자기 팬티에 구멍이 났다고 키키의 야광별 팬티를 훔치려다 걸려서 곰 두기에게 혼쭐이 나지요. "남의 물건을 훔치는건 나빠! 아주아주 나빠!" 갑자기 교훈을 주는 인성동화로 스토리가 확~ 바뀌어버리고.. --;;;
집에 와서 빨래를 개서 서랍장에 정리한다는 내용으로 다시 '분류'에 대한 개념을 설명하고 있어요. 아직 1층,2층.. 첫째 칸, 둘째 칸..처럼 서수 개념이 확실히 안 서 있는 종호인지라 살짝 어려워하더라구요.
마지막은 깔끔하게 차려입은 동물 친구들이 댄스파티에서 신나게 춤을 추는 장면으로 끝이 나요!
책 제목과 중간에 얼굴 넓적 도깨비가 나오는 장면은 수정해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물씬 드는.. <키키의 빨강팬티 노랑팬티>였어요.
책 부록으로 이범규 수학 선생님의 유아 수학 첫걸음이 나오는데요. 요즘 스토리텔링수학에 대해 말이 많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책읽기'를 통해 어휘력을 늘리고 수학적 상황을 정확히 이해하는 힘을 기르는 것이라고 알려주시네요.
그외에도 간단히 아이와 함께 생활 속에서 수 놀이를 할 수 있도록.. 아이와 함께 하는 분류이야기와 생활 속 분류놀이를 소개시켜 주고 있어요.
또 하나의 반가운 부록으로 책에 나온 내용 그대로 옷을 빨랫줄에 거는 스티커 놀이가 들어 있어요! 어른들 눈에는 별게 아닌 것처럼 보이는데.. 종호는 이 스티커 놀이가 하고 싶어서 책을 읽어 달라고 조를 정도였네요.
아직 한글을 모르기 때문에 지문을 읽어주고, 예시로 하나씩 옷을 걸어 줬어요. 예시를 걸어줄 때도 제가 직접 고른게 아니라 종호에게 "티셔츠 찾아볼까? 티셔츠럼 배꼽 안 보이게 위에 입는 옷을 '윗옷'이라고 해~ 바지도 찾아볼래? 바지처럼 고추 안 보이에 아래에 입는 옷을 '아래옷'이라고 부른대~" 하면서 좀 더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줬어요.
물고기홀릭 종호답게..물고기가 그려진 옷부터 빨랫줄에 널고 싶다고 4번 빨랫줄 먼저 시작하더라구요~ "엄마, 나도 이런 물고기 그려진 옷 입고 싶다~" 앞으로 매장에 가서 옷을 살 때..물고기 그려진 옷부터 찾아야할 판이에요.하하
예시를 보면서 윗옷, 아래옷, 나머지 빨래들도 차근차근 하나씩 옷 스티커를 붙여주고 있어요~ 그런데 빨래집게는 빨랫줄에 맞춰서 붙여줘야 하는데.. 자기 마음대로 척척 빨랫줄에 널고 있답니다~ㅎㅎ 심지어 모자는 눕혀서 널고 있어요.ㅋ
"엄마, 다 했어요~"
비룡소 스토리수학 <키키의 빨강팬티 노랑팬티>를 읽고 부록으로 들어 있는 스티커놀이까지 하고나니 '분류' 개념에 대해 그닥 어렵지 않게 여기는 듯 싶어요. ^^
책 내용은 살짝 아쉬움이 남았지만.. 책을 읽고 난 후 바로 즐길 수 있는 스티커놀이가 들어 있는건 괜챦은 아이디어인 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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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수학 분류편 키키의 빨강팬티 노랑팬티 비룡소
수학이 어렵지는 않아요 이제는 스토리텔링 기법이 도입되었으니 말이죠~ 우리 뚱이는 잘 분류할수 있을까요?
포코가 달려와서 말했어요~ 댄스파티가 열렸데요~~ 그런데 뭘 입고 갈까요? 옷이 없는데~ 부랴부랴 옷을 빨기를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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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심술쟁이 굼피가 옷을 마구 섞어놨는어요 어머 그렇지만 포코는 잘 찾아내네요~~ 노란색을 찾았기 때문이에요~
그리고 손수건도 마구 섞어놨지만 네모난 것들로 포코는 또 잘 찾구 말이죠~~
친구들을 열심히 빨래를 하기 시작했는데요~~ 열심히 열심히~~ 그런뒤에 윗옷들과 바지들, 나머지들로~ 그리고 다시 물고기 무늬들로 구분했어요~
햇님이 방실방실 웃고 바람이 살살 불어오자 빨래들이 잘 말랐어요~ 어 누군가요? 어머 도깨비가 나타나서 팬티를 찾네요~~ 어떡하죠??
유아수학~ 아이들에게 수학을 보여주는것은 바로 생활속에서 수학적으로 이해하고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기 위해서인데요 그냥 숙지하기보다는 실제로 이해하고 다른 것을 응용해서 풀어나가는 방법을 키워주기 위해서랍니다.
이번에 만난 책은 아이와 함께 분류하는 방법을 보여주였는데요 분류의 방법을 스스로 만들어나가고 스스로 분류해내는 능력을 키워주었네요
그리고 여기에 수학놀이 스티커까지~~
우리 뚱이에게 이 책을 보여주면서 분류방법에 대해서 하나씩 보여줬답니다.
노란색 찾기를 시도하자~ 빨간색찾기, 파란색 찾기를 분류해내고 거기에다가 윗옷들과 바지들로 분류를 척척 해내네요
알아서 찾아내는 모습들이 살짝 대견하기도 했고~
책을 통해서 다양한 놀이를 해내는 모습 하나씩 업그레이드시켜서 놀이하는 모습을 볼수 있었어요~
키키의 빨강팬티 노랑팬티 분류 알아서 척척~~ 엄마와 일상생활에서 빨래놀이를 하면서 충분히 분류시킬수 있을것같네요~ 책을 읽고나서 빨래 게기 이제 함께 해보자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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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색깔, 같은 모양, 같은 쓰임새 끼리끼리 모아 빨래 시작!!!
<키키의 빨강 팬티 노랑 팬티>는 비룡소 출판사에서 나온 우리 아이 첫 수학그림책 스토리 수학 시리즈 중 분류 편에 속하는 책입니다. 첫 수학그림책 답게 수의 기초, 모양, 비교, 분류, 규칙으로 나누어 점차 인지발달을 해 나가는 아이들이 알기 쉽도록 짜여져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쉽게 짜여져 있다는 것이 특징이고, 아이들이 금방이라도 책에 빠져들 수 있는 재미있는 스토리가 있습니다.
숲 속 마을에 댄스파티가 열리는데, 키키와 두기 포코도 파티에 가고 싶지만 멋진 옷이 없어요. 다른 친구들처럼 멋진 옷을 입고 가기 위해 빨래를 하기로 합니다. 키키와 두기 포코는 꽤 영리해서 빨래도 그냥 하는 법이 없답니다. 굼피가 빨래를 엉망으로 섞어도 잘 찾아낸답니다. 같은 색깔, 같은 모양, 같은 쓰임새 끼리끼리 모아 빨래를 하면 더 쉽고 빨리 할 수 있다는 것을 어느새 알고 있답니다. 그래서 아이들은 서로 도와 즐겁게 빨래를 합니다. 빨래를 널 때도 뒤죽박죽 너는 법이 없어요. 위쪽에는 윗옷을 아래쪽에는 아래옷을 널어 필요할 때 빨리 꺼내 입을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아이들끼리 모양 대로 쓰임새대로 분류해보고 더 좋은 방법을 생각해 내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유치원생만 되어도 스스로 하려고 하는 마음이 커진답니다. 책 속 키키와 두기 포코처럼 생각의 힘을 길러 일상생활에서 각자 스스로의 규칙을 만들고 생활력을 키울 수 있다면 더없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굼피가 숨겨 놓은 옷들을 모양대로 색깔대로 분류해보고 찾아보는 재미도 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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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동화에 대한 생각, 키키의 빨강 팬티 노랑 팬티 by 비룡소
요즈음은 교육과정이 바뀌면서 스토리텔링 수학이 학생들과 학부모님들 사이에서 이슈가 되고 있더군요. (특히 저학년 학부모님들 사이에서)
교육현장에 있는 사람으로서 TV나 잡지에 나오는 스토리텔링 수학 학습지 광고들을 보고 있노라면 웃음이 피식 나오고 맙니다.
아이가 울고 있네요. 닭똥 같은 눈물을 뚝뚝. 그 옆에는 멘트가 있네요. 스토리텔링형 수학에 미리 대비하지 않으면 내 아이가 당할 고통은 엄청 날 것이다. 라는 뉘앙스의 멘트가 말이지요.
엄마들 겁줘서 공포스럽게 만들고 그 심리를 이용하여 자기네들 책이나 문제집 팔아먹기 하려는 작전이 눈에 빤히 보여서 말이지요. 어쩜 그리 패턴이 변하지도 않는지. (이번에 저희 반 공개수업 할 때, 광고에서 확대 과장된 부분 찾아 비판적으로 읽기를 주제로 했는데 그러고보니 아주 좋은 예시네요.)
스토리텔링형 수학 문제에 대비하지 않으면 무슨 큰일이라도 날 듯. 실제 그 스토리텔링형 수학이라는 것의 근간은 결국 독서인데 무슨 학습지로 드릴을 시켜야 되는 마냥 학부모님들을 현혹시키는 꼴이라니. 우습기 그지 없습니다.
교육과정이 수십, 수백번 바뀌어도 결론은 독서를 통해 기반을 잘 닦아 놓은 학생들은 절대 불안할 이유가 없다는 것입니다. 선생님들끼리 하는 이야기거든요. 결국은 모든 것이 독서로 귀결된다.라구요.
그렇다면 각종 수학동화를 읽히면 되겠구나. 하실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렇게 단순하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내가 너에게 수학동화를 두 질이나 구입해주었고, 너도 즐겁게 읽었는데 왜 수학 성적은 이모양이냐. 이런 식으로 애 잡지 마십시오.
수학은 문장을 읽고 해석하여 수학적 기호를 넣어 풀어내는 것도 중요하고 기본적인 연산을 할 줄 아는 것도 중요하고 그 연산들을 해내는 과정에서 실수하지 않는 것도 중요하며 기본적인 방법에서 벗어나 다른 쪽으로 생각해보는 것도 중요합니다.
솔직히 수학동화의 효과가 얼마나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그저 어릴 때부터 어떤 책이든 다독과 정독으로 독서력을 키운 녀석들이라면 굳이 수학동화 찾아 읽지 않아도 되는 것이 바로 스토리텔링형 수학입니다.
어거지로 수학적 상황을 만들어서 스토리라인 엉성한 이야기를 만들어 내고 일러스트 따위는 중요하지 않으니 개나 주라는 식의 수학동화라면 아무런 가치가 없습니다.
아무리 수학동화라고 해도 역시 그림책입니다. 그렇다면 그림에서 반드시 예술성을 느낄 수 있어야 합니다. (예술적 소비자로서의 아이를 키우시고 싶다면) 그리고 줄거리도 탄탄해서 읽는 내내 그 자체로 즐거움이 느껴져야 합니다.
아직 율이가 수학동화를 읽을 나이는 아니라 자세히는 못 봤지만, 일부 유명하다는 수학동화 샘플북들을 몇 권 받아보니 가관이더군요. 저라면 그런 책 안 읽힙니다.
그 책 대신 그냥 '그림책'을 읽힐겁니다. 수학동화=스토리텔링형 수학이라 여기시지 않기 바랍니다.
수학동화를 구입해줬더니 아이가 정말 좋아한다. 그러면 얼마든지 사주십시오. 전집으로 넣어주셔도 좋습니다. 대신, 이거 사줬으니 너 수학성적 기대한다. 이러지는 마세요.
책은 그 자체로 즐거움이어야 하고 아이의 인생 전반에 걸쳐 함께 하는 행복이어야 합니다. (다소 추상적이라 생각하지만, 독서력을 길러주고 싶으시면 엄마가 마음을 편히 가지셔야 합니다.)
어쨌거나 이번에 비룡소에서 받은 책은 스토리수학 시리즈 제 4권 '키키의 빨강 팬티 노랑 팬티'입니다.
비룡소 연못지기로 활동 중이지만, 비판적인 초등교사 입장에서 본, 그리고 책을 사랑하는 사람의 입장에서 본, 지극히 주관적인 서평 나갑니다.
제목과 표지만 딱 봐도 수학 개념 중 '분류'를 다룬 것인가 싶습니다. 음, 그렇군요. 분류 개념을 위해 만든 스토리수학 시리즈 제 4권이네요.
읽어보시겠습니까. 자, 읽고 나니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저는 딱 읽고 나서, 아, 인위적이다. 이랬습니다. 애초에 수학 스토리북을 만든다는 것이 문제인가 싶습니다. 비룡소에서 이럴 정도면 다른 출판사는 볼 것 없다 싶었습니다. 너무 신랄한 비판인가요.
그냥 아이들이 '부디' 재미있게 받아들여주기만을 '바랄 수 밖에' 없는 이야기죠. 아이들이 재미없다고 던져버리면 그냥 부모도 아무리 재미있게 읽어주려고 해도 방법이 없는 스토리입니다.
문장이 대부분 이런 식이네요. '그래서 아까 네모 모양인 수건과 손수건만 골랐지.' 자, 픽처북, 그러니까 그림책이라고 생각한다면 이런 어색한 문장들이 가당키나 할지 모르겠습니다.
수학동화라는 것을 전제로 하고 본다면, 그래. 수학적 개념을 스토리에 입혀야 하니 어쩔 수 없겠다. 라고 이해할 수는 있지만 이해한다고 해서 작품성이 뛰어나다 평가할 수는 없겠지요.
수학동화 하나를 보면서 너무 과하게 바라는 것 아니야? 어느 하나는 포기해야지! 라고 하실 분도 계실지 모르겠습니다. 음. 그런데. 왜 책을 읽으면서 어느 하나를 포기해야 하지요?
그래서 제가 서두에 수학이라는 목적성을 띠지 않은 그림책을 읽어주어도 스토리텔링형 수학에는 얼마든지 적응 가능하다는 말씀을 드린 것입니다.
그림도, 줄거리도 모두 탁월한 '일반 그림책'을 읽으면 우리 아이가 수학을 못 할까요. 다시 말씀드리지만, 스토리텔링형 수학이란 탄탄한 줄거리를 지닌 책들을 읽음으로써 독해력이 길러지고 그것을 바탕으로 머릿속에서 수학적 조직도를 만들어 낼 수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선명한 색감과 분류라는 주제에 알맞은 적절한 일러스트는 인상적입니다.
아이들 그림책에 관심이 있는 부모님들이라면 흐음, 뭔가 새로울 것이 없네. 싶으실겁니다.
책의 뒷부분에는 부모님께 드리는 조언이 있고 간단한 놀이 활동이 실려있습니다. 버릴 내용도 아니지만 그렇다고 특별할 것도 없습니다. 육아서 관심 있게 몇 권 읽은 부모라면, 특히 자녀 교육 관련 책을 읽은 부모라면,
수학에 대한 즐거움과 관심이 선행되어야 한다. 당연하죠. 유아 수학인데요. 아가들에게 연산을 드릴시키겠습니까, 재미도 없는데 앉혀놓고 어거지로 수학동화를 읽어주겠습니까.
아시다시피, 아가들은 흥미를 기반으로 열정을 갖는 존재입니다. 그 열정을 유심히 관찰했다가 부모가 관련 주제의 책과 교구 등을 구입해서 놀아주는 것이 유아 수학의 기본이 아닐까요. (제가 유아 교육 전공자는 아니라서;; 그저 율이 키우며 느낀 부분을 적어봅니다.)
그렇다면, 당연히 즐거움과 관심이 선행되어야겠지요. 어렵지 않은 말입니다. 이 책의 뒷부분의 코멘트를 통해 아주 생판 처음 알았고 나는 도움이 많이 되었다 하시면 자녀 교육 관련 책을 5권 이상 정독하시길 권합니다. (건방지죠. 그런데 일단 읽어보세요. 그 말이 그 말이고, 저 말이 그 말입니다. ㅎㅎ)
부록으로 직접 활동해볼 수 있는 스티커가 들어있어요. 수학적 개념인 '분류'라는 것을 가르치고자 하는 목적성을 띤 책이기에 작지만 이러한 활동 스티커판이 들어 있으면 아이가 즐거워하리라 생각합니다.
현재는 총 5권이 출간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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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할 말을 다 해버렸네요. 그것도 신랄하게, 매우 비판적으로. (비룡소에서 싫어하시겠네요 ㅋㅋㅋㅋ)
결론은, 아이가 수학동화를 좋아하면 얼마든지 사주시면 됩니다. 그러나 수학동화를 읽혀야만 스토리텔링형 수학에 강해지는 것은 아니라는 것. 다른 그림책들을 읽어도 독서력이 길러지며 자연스럽게 스토리텔링형 수학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기반이 닦아진다는 것. 그 말씀을 드리고 싶었습니다.
자세히 보시면, 어거지로 끼워 맞춰놓은 수학동화가 많으니 그런 것들은 걸러주시는 것도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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