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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과 물질문명에 밀려 자신의 근원을 잃어버린 현대인들에게 '뿌리내림'의 절박함을 깊이 깨닫게 해준다. 사회적 책무와 영혼의 필요를 날카롭게 파헤치는 베유의 치열한 사유가 묵직한 울림으로 다가왔다. 타인과 공동체, 그리고 삶의 진정한 의미에 어떻게 다시 뿌리를 내려야 할지 깊이 돌아보게 만든 책이다. |
| 이름을 많이 들어본 것에 비해 그녀의 저서를 직접 읽어본 경험은 없어 무슨 책을 읽을까 고민하던 차에 이 '뿌리내림'이라는 책을 사게 되었습니다. 그외에도 '중력과 은총', '신을 기다리며' 이 두 저서도 추가적으로 읽을 계획입니다. 많은 뛰어난 통찰을 남긴 그녀의 기록을 통해 좀 더 세상을 바라보는 식견을 늘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