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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부모님과 갈등으로 도망치듯이 대학대신 선택했던 군대. 직업 군인으로 살아보고자 했지만, 업무 부담감에서 벗어나고 싶어 했습니다. 결혼을 하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이곳을 떠나게 됩니다. 어쩌면 모든 게 회피였다고 말하는 저자. 결국 전역을 하였고, 이제는 더 이상 치열하게 살지 않기로 마음먹습니다. 저자는 무기력감과 절망감으로 인해 아무것도 하기 싫은 사람으로 변해갑니다. 그런 그녀에게 찾아 온 글쓰기 수업. 열정이 없어도, 꿈이 없어도 괜찮다고 말했었지만, 과거를 짚어보면서 스스로의 마음을 알아가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고 합니다. 그렇게 무기력을 극복하며, 다른 사람들에게도 나아갈 수 있는 작은 용기를 주는 송슬기 작가님이 쓴 《나는 번아웃이었다》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