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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읽었습니다. 이전에 도올과 대화하는 발췌만 보고 살까 말까 결정했는데 잘 샀다고 생각해요. 다 읽지는 못했지만 지금 읽은 부분만으로도 일본이란 나라가 얼마나 후안무치한지 팩트를 제시할 수 있는 내용입니다. 재미있기도 하고요. 단지 핸드폰으로 읽으면 문장이 길어서 집중이 조금 어렵기 때문에 차라리 이북리더기나 종이책으로 읽는게 나을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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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의 작가인 박경리 작가님께서 쓰신 책입니다. 박경리 작가님은 1920년대 생으로 젊음의 순간을 일제 강점기에서 보냈기 때문에 가장 저열한 일본을 온몸으로 겪으셨을 겁니다. 그 분께서 겪었던 직접 경험한 일본 그리고 전후에 매체와 다른 교류를 통해서 겪은 일본을 보며 이제 그들에게 통렬하고 묵직한 비판을 보내고 계십니다. 동시에 우리의 자세도 돌아보는 계기가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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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은 예전에 이 책을 인터넷에서 조각글로 이 책의 일부분을 본 적이 있습니다. 현 시국도 그렇지만 오래전부터 역사에 관해 호기심이 많고 관심이있던 터라 일본이 저지르는 패악질의 역사를 자세히 알고싶고 존경해마지않는 박경리선생님의 생각으로 일본을 들여다보고 싶었습니다. 이 책을 구입하길 잘 했다 싶고 박경리 선생의 깊은 시선을 느낄 수 있어 참 좋았습니다. 두고두고 보고싶은 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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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달인가 저저번달에 지인에게 소개받고 사놓고선 읽을 생각없이 가만 두다가 일본 경제보복 뉴스를 보고 갑자기 열이 확 땡겼다. 그래서 생각이 났다. 이 책을 샀었던게.
처음에 책을 열었을 때 생각보다 호흡이 길어서 처음엔 읽기 힘들었지만 읽다보니 적응도 되었다. (괄호 안의 일본어와 한자때문에 가독성이 떨어지는 기분이 들었는데 후에는 전혀 신경쓰이지 않았다.) 작가님의 카리스마가 책에서 느껴지는 듯했다. 지금 시국을 보니 더 열받아서 확확 읽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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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리작가님의'일본산고'를읽고리뷰를남깁니다.유난히친일파들이날뛰는요즘같은때에꼭읽어야할작품이라고생각합니다.이런귀한작품이있는지도몰랐다가추천글이있어서샀는데작가님의혜안에다시금역사관을돌아보게되네요.일본이라는나라가얼마나음습한지날카롭게짚어내시는한마디한마디에제속이다후련해집니다.많은사람들에게알리고싶은작품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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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리작가님께 그저 감사할 따름이다. 왜곡된 역사와 혼란스러운 현세 속 우리에게 던지는 거장의 날카롭고 준려한 메시지!! 한국인이라면 반드시 소장하고 읽어야 할 책이지 않을까. 박경리작가는 지금의 우리들이 우리의 근대사와 일본에 관해 점점 무관심해져 가는 것을 안타까워했다. 일본에 양심은 없다고 생각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간으로서의 양심을 기대해 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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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의 작가 박경리 선생의 일본에 대한 시각을 담고 있는 책이다. 청산되지 못한 과거와, 반성없는 저들의 행태, 여기에 동조하는 신민족반역자들. 어디에서부터 이지러졌는지, 혼란스러운 우리의 현대에 이 책은 일본에 대한 날카라운 통찰곽 비판을 보여주고 있다. 1부에서는 일본의 신화를 들어 그들의 의식이 어디에서 어떻게 형성이 되었는지를 말한다. 2부는 태생적으로 기괴하고 얕을수밖에 없는 일본 문화에 대해 설명한다. 가장 통쾌한 것은 3부인데, 지식인임을 가장한 제국주의의 향수에 빠진 어느 일본인의 헛소리에 조목조목 반론하는 박경리 선생의 글이었다. 제목부터가 <일본은 한국인에게 충고할 자격이 없다> 였는데, 정중함을 가장한 기저에 깔린 일본의 음습함을 위로 끄집어내어, 도리어 그들의 음험함을 꼬집는 글이 매우 시원하였다. 식민지배를 받던 한세기의 사람들이 하나, 둘, 저물어 가는 시대이다. 아직도 이 나라에는 해결하지 못한 원한들이 가득히 남아있다. 작가의 글을 통해, 저들을 바로 알고, 생각을 해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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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리 선생님의 실제 경험과 느낀점을 산문형식으로 풀어낸 글입니다. 날이 갈수록 말도 안되는 말을 늘어놓는 일본의 지도층과 아무런 의심없이 이를 받아들이는 일본의 국민성이 어디에서 기여했는지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는데 도움을 주는 글이었습니다. 소위 말하는 일본 지식층의 한국에 대한 인식이 어떤지, 왜 한국이 일본을 싫어하는 것을 이해할 수 없는 일로 치부하는지 그들의 사고회로를 옅볼 수 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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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박경리의 <일본산고>를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이 책에서 크게는 '반일'에 대해 논하고 있다. 우리가 반일을 끌어당기는 것이 아니다. 일제가 일제강점기 시절에 한 행동들을 보면 우리는 예전과 같은 일이 다시는 반복되지 않기 위해 반일을 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일본군 '위안부', 강제 징용 등 해결되지 않은 문제가 아직도 남아있기 때문에. 이 책을 읽으면서, 개인적으로 기억에 남는 것은 '할복'과 '칼의 문화'였다. 어딘가 암울하고 탐미적인 일본 문화를 생각하면 이 둘이 어색하지도 않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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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이상한 무역규제가 발생하고, 그에 따른 불매운동이 한창일 즈음 구매해서 읽은 책입니다. 일제 시대를 겪고, 대하장편소설 토지를 지은 작가이기에 일본에 대한 그녀의 생각이 궁금했어요. 박경리는 일본산고라는 책을 통해 일본인들이 가지는 역사적 맥락에서부터 그들의 정신, 생각들이 어떻게 이어져오는지에 대해 통찰합니다. 공감가는 부분이 많았어요. 단편적이지 않게 중요한 부분들을 꿰뚫어보는 시각이 인상깊었구요. 책은 1부와 2부로 나뉘는데 1부는 일본에 대해서 책을 내기 위해 작가가 정리한 원고 부분이고, 2부는 작가가 생전에 썼던 칼럼들이에요. 그렇다보니 중복된 내용들이 많이 나옵니다. 2부를 읽고 있다가 어? 하게 되는 부분들이 있어요. 1부와 완전히 같은 사례를 들어 설명하는 부분들도 있구요. 이 점은 아쉬운 부분이지만 책이 사후에 나온 터라 그럴 수 밖에 없다는 걸 인정하고 나면, 생전에 작가님께서 온전히 이 책의 원고를 다 끝내셨으면 정말 좋았겠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