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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의 어린 시절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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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아빠의 어린 시절을 만날 수 있는 책입니다. 엄마 아빠와 함께 아빠의 고향으로 소풍을 간 아이는 아빠가 나만 했을 때는 숲의 나무들이 얼마나 컸었냐고 물어봅니다. 나무가 이만~큼 컸다고 말하는 아빠. 집도, 마당도 아빠가 어렸을 때는 컸다고 해요. 그리고 아빠는 아이에게 어렸을 때 얘기를 해 줍니다. 아빠가 지금의 아이만 했을 때의 이야기입니다. 지금은 키도 큰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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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아빠의 어린 시절을 만날 수 있는 책입니다. 엄마 아빠와 함께 아빠의 고향으로 소풍을 간 아이는 아빠가 나만 했을 때는 숲의 나무들이 얼마나 컸었냐고 물어봅니다. 나무가 이만~큼 컸다고 말하는 아빠. 집도, 마당도 아빠가 어렸을 때는 컸다고 해요. 그리고 아빠는 아이에게 어렸을 때 얘기를 해 줍니다. 아빠가 지금의 아이만 했을 때의 이야기입니다. 지금은 키도 큰 아빠지만 아빠도 지금의 아이처럼 작았을 시절이 있었죠. 아이가 생각하지 못 했을 아빠의 어린 시절을 만날 수 있어요.

아빠는 어렸을 때 바닷가 매 끝 집에 살았어요. 집 뒤에 앵두나무가 있고 담장은 전봇대만큼이나 키가 큰 수숫대로 둘러져 있는 곳이었죠. 지금의 아이들은 하지 않는, 모르는 이야기들도 아빠는 해 줍니다. 수숫대를 베어다가 전복 껍데기로 긁어 내면 빗자루가 된다고 해요. 아빠가 아이만 했을 때는 화장실이 마당에 있고 짐승 울음소리가 들려와 무서움을 느끼기도 했어요. 추운 겨울밤에 어미 여우와 새끼 여우 세 마리나 내려온 적도 있었죠.

짚 앞에 바다로 흘러가는 개울에는 조그만 물고기들이 무리 지어 다니고 아빠와 친구들은 헤엄을 치기도 했어요. 고무신 돛단배를 물에 띄워 바다로 보냈는데 사실은 추석에 새 운동화를 받고 싶었기 때문이예요. 아빠는 집이 있던 자리와 개울이 있던 자리를 찾아보기도 합니다. 밀물이 들어 개울이 넘쳐서 마당까지 물이 찰 때면 커다란 스티로폼 배를 타고 뱃놀이를 하고, 선장이 되거나 등대지기도 되며 물질 나간 엄마가 덜아올 때까지 놀았던 시절이었어요. 아빠의 고향을 둘러보며 아빠의 어린 시절을 공유하는 아빠와 아이. 아이에게 어린 시절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시간을 가져봐도 좋을 거 같아요.

 

 

 

 

s****g 2016.05.2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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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이 넘 이쁜 책~
"그림이 넘 이쁜 책~" 내용보기
그림만 봐도 힐링이 되는 예쁜 그림책 <아빠가 나만 했을때>  아빠가 어렸을 적이 궁금한 아이를 위해 아빠의...   "아빠가 너만 했을 때...."가 시작됩니다...바닷가 맨 끝 집에 살던 아빠의 집은 담장에 키가 큰 수숫대로 둘러져 있었구요... 사진이 작아서 아쉽지만...실제로 책을 보면 수채화풍의 정감가는 귀여운 그림들에... 눈과 마음이 모두 정화되는 느낌이 들 정도로
"그림이 넘 이쁜 책~" 내용보기

그림만 봐도 힐링이 되는 예쁜 그림책

<아빠가 나만 했을때>

 
아빠가 어렸을 적이 궁금한 아이를 위해

아빠의...   "아빠가 너만 했을 때...."가 시작됩니다...


바닷가 맨 끝 집에 살던 아빠의 집은 담장에 키가 큰 수숫대로 둘러져 있었구요...

사진이 작아서 아쉽지만...실제로 책을 보면 수채화풍의 정감가는 귀여운 그림들에...

눈과 마음이 모두 정화되는 느낌이 들 정도로 멋진 그림들이 가득합니다~


화장실이 마당에 있어서 한밤에 다니기 너무 무서웠고...

집 앞 개울에서 물고기들과 함께 헤엄도 치고....



커다란 스티로폼 배를 타고 뱃놀이를 하기도 하고...

물질 나간 엄마가 돌아오실 때까지 동생 밥 주는 것도 잊고 놀기에 열중~




지금은 자리만 남은 아빠의 어린 시절의 흔적을 아이와 함께 가서 보고...

어릴적 놀이와 추억에 대해 아이에게 담담히 들려주는... 가슴 따뜻한 이야기예요...

아빠의 어릴적 나와 현재의 내 아이가 서로 만난 듯

넘 다정한 아빠와 딸의 모습입니다~



처음에는 무슨 의미의 그림인지 몰랐지만 다 읽고 나니 이해가 되는 예쁜 일러스트...
맨 첫 페이지와 맨 마지막 페이지에 있는 일러스트예요...

첫 페이지에 그려진... 마냥 장난꾸러기 어릴적의 아빠와....어색하기만 한 지금의 아이...

 

이야기가 끝난 후 마지막 페이지의...  친해진.. 어릴적 아빠와 활짝 웃어 주는 지금의 아이..

 

아름답고 서정적인 그림이 넘 인상적인 예쁜 그림 동화입니다~

YES마니아 : 로얄 i*****e 2013.12.0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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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나만했을때
"아빠가 나만했을때" 내용보기
<현주리의 마음결 동화> 어른에게는 추억을. 아이에게는 공감을 불러 일으키는 따뜻한 이야기.   현주리의 마음결 동화 지금까지는 3편이 나와있고 우리 집에는 1편 베개아기와. 3편 아빠가 나만했을때 가 있답니다. 왠지 이 동화책을 읽으면 마음이 포근해 지면서 꼭 내 어릴적을 엿보는것 같은 따뜻한 느낌이 들어요.     수채화 같은 예쁜 그림도 그렇지만 작가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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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주리의 마음결 동화>

어른에게는 추억을. 아이에게는 공감을 불러 일으키는 따뜻한 이야기.

 

현주리의 마음결 동화 지금까지는 3편이 나와있고 우리 집에는 1편 베개아기와. 3편 아빠가 나만했을때 가 있답니다.

왠지 이 동화책을 읽으면 마음이 포근해 지면서 꼭 내 어릴적을 엿보는것 같은 따뜻한 느낌이 들어요.

 

 

수채화 같은 예쁜 그림도 그렇지만 작가님의 특유한 감성이 묻어나서 그런것 같아요.

첫번째 베개 아기는 실제 작가님의 어린시절을 기억하면서 썼다고 하고

아빠가 나만했을때는 여러 어른들의 고향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쓴 책이라고 하거든요.

 

특히 '아빠가 나만했을때' 는 우리 아이들에게 늘 부족할것 같은 아빠의 자리를 조금이나마 채워주고 싶어서 함께 읽어보았답니다.

그러고 보니 책 내용도 바닷가 옆, 그리고 전복, 밖에 있는 화장실 진짜 아빠랑 비슷한 내용이 많아서..

오히려 남편이 '이책~ 신기한데?'하며 좋아했던 책이예요. 

 

 

 



누구나 고향이 있고 어린시절이 있었을 텐데요.

사람은 어느정도 나이가 되면 늘 자기 고향을 그리워 한다고 해요.

저도 아이들을 키우면서. 한번씩은 내 어릴적을 생각해 보기도 해요.

나팔꽃 봉우리를 불던 기억이며. 분꽃을 귀걸이로 만들어 놀고.. 사루비아 꿀을 빨아먹던 기억.. 코스모스 씨를 모았던 기억 들이요.

 

우리 아이들이 어린이 되면 지금이 바로 과거가 될텐데.. 하고 생각하면 아이들과 정말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고 싶어 진답니다. 

 

그렇게 많지 않은 글밥으로도 책으로 쏙~ 빠질수 있을것 같은 이야기.. 왠지 어른을 위한 동화 한편을 보는것 같은 그림.

울 꼬맹이들도 간만에 아빠 무릎에서 책을 읽으면서 아빠도 아빠 어렸을때 대한 질문을 참 많이 했답니다.

"아빠도 수영 잘했어요?"

"아빠도 화장실이 무서웠어요?"

하면서요..

 

그리고 저녁에 잘때는 두 녀석 모두 자기네들이 아가였을때 엄마는 어떻게 나를 재웠냐고 물어보더라구요.

그래서 어릴때 많이 불러줬던 자장가를 아가처럼 안고 불러줬더니 너무너무 행복해 했어요.

가끔은 이 녀석 들도 아기가 되고 싶은 모양이예요. 그리고 지금보다 더 어릴적 이야기를 궁금해 하고^^

 

어린시절을 생각 하면서

행복해 지는 책. 그리고 아이들도 행복해 지는책

현주리의 마음결 동화 3. 아빠가 나만했을때 랍니다.


a******0 2013.12.0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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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 샘솟는 아빠와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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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주리의 소설은 나올때마다 만나보는것 같아요그리고 만날때마다 너무너무 좋은 책이예요내용도 따뜻하지만 그림화풍도 아이들도 좋아하고 어른들도 좋아라하는그림들이 펼쳐진답니다 이번책은 아빠와 함께 옛날 시골로 여행을 가서아빠가 어릴때 어떻게 놀았는지를 알아보는 책이라고 해야할까요 ^^보면 우리네 생각도 나고 지금 아이들이 안스럽기도하고 그래요 ㅋㅋㅋㅋ한번 읽어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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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주리의 소설은 나올때마다 만나보는것 같아요

그리고 만날때마다 너무너무 좋은 책이예요

내용도 따뜻하지만 그림화풍도 아이들도 좋아하고 어른들도 좋아라하는

그림들이 펼쳐진답니다 이번책은 아빠와 함께 옛날 시골로 여행을 가서

아빠가 어릴때 어떻게 놀았는지를 알아보는 책이라고 해야할까요 ^^

보면 우리네 생각도 나고 지금 아이들이 안스럽기도하고 그래요 ㅋㅋㅋㅋ

한번 읽어보세요 특히나 아빠와 함께 읽으면 더 없이 좋답니다~~

c*****8 2013.12.0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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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와 추억을 나누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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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독 아빠와 똑같이 생긴 첫째아이는 친할머니집에서 아빠가 여덟살 초등학교 1학년 때 여장을 하고 학예회에 참여한 사진을 우연히 발견하게 되었어요. 처음엔 자기라고 우기다가, 『아빠의 어린시절』사진이라는 설명을 듣고 처음엔 고개를 갸우뚱갸우뚱 아이가 태어났을 때 부터 「아빠」는「아빠」였으니까 『아빠의 어린시절』에 대한 사진을 보고 놀라기도 했지만 굉장히 재
"아빠와 추억을 나누는 책" 내용보기

유독 아빠와 똑같이 생긴 첫째아이는

친할머니집에서 아빠가 여덟살 초등학교 1학년 때

여장을 하고 학예회에 참여한 사진을 우연히 발견하게 되었어요.

처음엔 자기라고 우기다가, 『아빠의 어린시절』사진이라는 설명을 듣고

처음엔 고개를 갸우뚱갸우뚱

아이가 태어났을 때 부터 「아빠」는「아빠」였으니까

『아빠의 어린시절』에 대한 사진을 보고 놀라기도 했지만 굉장히 재미있었나봐요

 

이 책은 아빠도 나 처럼 아이였을 때가 있었다는 것을 재미있어 하던 아이의 마음을

그대로 담아서 공감하며 읽을 수 있는 책이였어요

 

「현주리의 마음결 동화」시리즈에서

첫번째, 베개아기// 두번째, 우산과 미꾸라지 //에 이은 세번째 이야기에요

 

아빠가 너만 했을 때...

 

꼬질꼬질한 흙먼지 다 묻히고 장난꾸러기 같은 표정으로 친구들과 노는 모습들

여자아이와 똑같이 생긴 콧구멍^^

이 아이도 아빠의 사진을 보면서 우리 아이처럼 자기라고 우긴건 아닐지 모르겠어요 ㅎㅎ

 

 

이 책을 읽고 아이는

 아빠는 원래 아빠로 태어난 것이 아니라,

자기처럼 때로는 말도 안 듣고, 장난 꾸러기에, 겁도 많은 아이에서 쑥쑥 컸다는 생각에

"아빠는 나만할 때 어땠어요?" 라며 할머니에게 물어보기도 하고

 아빠의 어린 시절 사진을 보여달라고 계속 조르네요 ^^

 

이야기를 듣고 사진을 보는 우리집 아이의 눈망울도

책 속의 아이처럼 반짝반짝 하며 아빠의 추억속으로 같이 들어가는 것 같아요

 

아빠와 추억을 공유하며 감정을 나누기에 좋은 착한 책으로 추천합니다~

 

 

YES마니아 : 로얄 9******e 2013.11.2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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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나만했을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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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나만 했을때... 현주리의 마음결동화.. 요즘 아빠들은 아이들과 함께 놀아주고 많은 이야기도 해주고 함께 하는 시간들이 많이 있잖아요 아빠들이 아이들에게 아빠 어린시절을 이야기 해주면 아이들 정서에도 너무 좋을듯하네요 그런 아빠의 사랑스러운 마음이 담겨있는 책 아빠가 나만했을때... 아빠가 아이에게 들려주는 이야기 한번 같이 볼까요? 여름 방학을 맞아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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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나만 했을때...

현주리의 마음결동화..

요즘 아빠들은 아이들과 함께 놀아주고

많은 이야기도 해주고 함께 하는 시간들이 많이 있잖아요

아빠들이 아이들에게 아빠 어린시절을 이야기 해주면

아이들 정서에도 너무 좋을듯하네요

그런 아빠의 사랑스러운 마음이 담겨있는 책

아빠가 나만했을때...

아빠가 아이에게 들려주는 이야기 한번 같이 볼까요?

여름 방학을 맞아 현주리는 아빠의 고향으로 여행을 떠나요

한눈에 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바닷가 마지막 집이 아빠가 태어난곳이에요

하지만 지금은 빈터가 되었어요

아빠는 어린 시절 여기서 무얼 하며 놀았을까요?

아빠가 전해주는 아빠의 어린시절 이야기

바닷가 맨 끝 집에 살았는데 집 뒤에는 앵두나무가 있고

담장은 전봇대만틈이나 키가 큰 수숫대로 둘러져 있었어

어는 추운 겨울밤에 뒷간 쪽에서 갈작갈작 소리가 들렸어

방문을 빼꼼 열어보니 바위 뒤로 새끼 여우가 세 마리나 보이는 거야

처음엔 우리 집 누렁이가 동무를 데려온줄 알았지

겨울산에 먹이가 동나자 어미 여우가 배고픈 새끼들을 데리고 온 거였어

더 신기한건 누렁이 녀석 어디로 내뺏다가 다음날에야 들어오더라고

집 앞에는 바로 바다로 흘러가는 개울이 있었어

웅덩이가 깊어지는 여름이면 별처엄 무리 지어 다니는 조그만 물고기들과 함께 헤엄쳤지

그림과 글로 전해지는 정말 자연과 함께 지내고 아빠가 성장해온 이야기들

자연을 벗삼아 같이 놀고 수영하면서 친구들과 보낸 시간들

저희 아기 아빠도 시골에서 자랐는데요 정말 개구리 잡고 여름에는 개울에서

수영하면서 그렇게 지낸 시간들이 세월이 지나도 생각이 나고

추억으로 남아있는다고 하더라구요 아빠에게는 추억 아이에게는

또다른 옛날 이야기가 되는거죠?오늘 저녁 아이에게 아빠의 성장이야기 한번

해보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엄마 아빠의 어린 시절을 만나게 해주세요

엄마 아빠에게도 어린시절이 있었어..너 처럼 말이야

이곳은 엄마 아빠가 자라고 성장하고 지내온 학교야

이렇게 아이에게 자연스럽게 어린 시절을 이야기 해주는것도 너무 좋을듯해요

어린시절 정말 그때는 꿈과 낭만이 가득했는데

이 책을 보니 요즘 아이들은 정말 좋은 장난감에 키즈카페는 있지만

낭만과 동심이 조금씩 사라지는것 같아서

조금은 안타깝기도 하네요

아이들에게 오늘 아빠 엄마의 어린시절을 이야기 해보면서 추억에

빠져 보는건 어떠할까요?

 

m*****d 2013.11.2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아빠가 나만 했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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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고리타분한 이야기가 될까봐 엄마, 아빠의 어렸을 때 이야기는 잘 하지 않았는데, 할머니댁에서 아빠의 어렸을 때 앨범을 보고 엄청 신기해 하며 , 여긴 어디야? 뭐하고 있는거야? 아빠가 몇 살 때야? 하며 폭풍 질문을 퍼붓는 아이들을 보고 놀란 적이 있어요. 아빠가 나만 했을 때는 현주리의 마음결 동화시리즈 중에 하나로 , 현주리가 바닷가 끝자락에 있던 아빠의 고
"아빠가 나만 했을 때.." 내용보기

아이들에게 고리타분한 이야기가 될까봐 엄마, 아빠의 어렸을 때 이야기는 잘 하지 않았는데, 할머니댁에서 아빠의 어렸을 때 앨범을 보고 엄청 신기해 하며 , 여긴 어디야? 뭐하고 있는거야? 아빠가 몇 살 때야? 하며 폭풍 질문을

퍼붓는 아이들을 보고 놀란 적이 있어요.

아빠가 나만 했을 때는 현주리의 마음결 동화시리즈 중에 하나로 , 현주리가 바닷가 끝자락에 있던 아빠의 고향을 찾아간 이야기예요. 아이가 아빠, 엄마와 함께 찾아간 아빠의 고향은 사람이 살고 있지 않았고 집터만 남아있었지만, 아빠의 입에서 나오는 추억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며 아빠의 어린 시절을 상상할 수 있었죠.

바다로 들어가는 하천가에서 개구리 헤엄을 치며 놀던 기억, 바닷물이 마당까지 밀려오면 스티리폼을 타고 놀던 기억 , 밤에 밖에 있는 화장실에서 볼일을 보느라 무서웠던 기억들,, 아빠도 나처럼 어렸던 시절이 있고 무서웠던 시절이 있고, 개구쟁이였던 시절이 있었다는 이야기를 나누는 건 아빠에게는 즐거운 추억나들이의 기회가 될 것이고, 아이들에게는 아빠에 대한 친근감과 이해심이 더 커지는 기회가 되지 않을까 싶어요.







s*****9 2013.11.27.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