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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어떻게 우주로켓 선진국들과 어깨를 겨루며 우주개발의 주역으로 우뚝 설 수 있었을까? 나로호부터 누리호까지 지난 34년의 로켓 개발 역사를 다큐멘터리처럼 담은 이 책에서, 인생을 바친 과학자들의 담담한 기록을 따라가다 보면 독자들은 그들의 끈기와 열정에 감복하고 그들의 좌절에 마음을 졸이면서 과학기술 개발의 진면목을 생생히 맛볼 것이다." - 우종학, 서울대학교 물리천문학부 교수 -
<우리는 로켓맨>은 미지의 우주를 향한 동경과 희망을 현실로 만들어 낸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로켓맨'들을 다룬 책이다. 이 책의 저자들은 2013년 나로호, 2022년 누리호 발사 성공을 이끈 항공우주연구원 우주로켓 개발자들로 맨땅에서 시작해 대한민국을 자력 우주로켓을 쏠 수 있는 세계 7번째 국가로 발돋움하게 한 진정한 ‘로켓맨’들이다.
책에는 1988년 서울에서 올림픽이 열리던 때 미국 우주연구소에 무작정 파견을 나가 로켓공학을 배우고, 우주센터 최적의 입지를 찾기 위해 전국 방방곡곡을 다닌 사연. 미국, 유럽연합, 일본 등 우주기술 선진국들의 협력 거절을 뒤로 하고 만난 러시아와의 인연들이 담겨 있다. 또한, 로켓 완제품을 그대로 판매하겠다는 러시아의 제안을 물리치고 기술 확보를 위해 자력 개발을 추진한 집념, 그리고 마침내 기초적인 볼트와 너트부터 우주로켓 핵심 기술인 킥모터와 페어링까지 순전히 우리 힘으로 만들어낸 연구원들의 치열하고 처절한 연구 기록 등도 자세하게 소개하고 있다.
나로호와 누리호, 각각 두 번과 한 번의 실패 후 겪어야 했던 사고조사위원회의 냉혹한 조사와 온 국민의 바람에 대한 책임감을 감내하며 과학자로서의 사명으로 30여 년간 묵묵히 연구에 매진해온 로켓맨들의 모습을 지켜보면서 대한민국의 국민이라면, 또한 우주와 로켓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모두 다 감동을 받을 수 밖에 었을 것이다.
2022년 6월 21일,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누리호가 하늘로 솟아올랐다. 누리호 성공은 우리나라가 독자적인 우주로켓 발사 능력을 확보했고, 우주개발의 문턱에 스스로의 힘으로 진입했다는 것을 의미했다. 순수 국내 기술로 설계?개발한 누리호가 우주에 도달하기까지에는 수많은 ‘로켓맨’들, 즉 항공우주연구원 소속 연구원들의 도전과 좌절, 인내와 극복이 필요했다. 그야말로 피와 땀으로 이루어진 성과였다.
누리호의 성공이 있기까지 34년 동안의 연구와 간절한 염원이 있었다. 그리고 나로호와 누리호의 성공으로 인해 우리는 우주 강국의 꿈에 다가설 수 있었지만, 이러한 성과를 만들어 낸 역사의 주역에 대해서는 잘 알 지 못한다. 한국의 우주개발을 이끈 ‘로켓맨’들은 누구일까? 이에 대한 대답을 이 책에서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우리는 로켓맨>은 우주개척시대의 문턱에서 처음으로 정리한 대한민국의 우주개발사다. 1988년부터 2022년에 이르는 한국 우주개발사의 주요 순간을 정리한 것으로는 이 책이 최초라고 할 수 있다. 기초적인 과학로켓부터 나로호, 누리호를 개발하면서 있었던 사건과 일화, 기술적 정보를 그동안 공개된 것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디테일하게 담아내었다. 그 과정에서 연구원들이 겪어야 했던 난관과 좌절, 극복의 스토리도 담담하면서도 감동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독자들은 <우리는 로켓맨>에서 나로호와 누리호 개발자들이 직접 써내려간 모험의 기록을 통해 자랑스러운 한국 로켓개발의 역사와 또 미래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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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한국은 누리호 발사에 성공하면서 세계 11번째 우주발사체 보유국가가 되었습니다.
이런 한국의 독자 우주로켓 개발에 관한 책이 하나 나왔습니다.
저자들은 최대한 축소하고 언급을 피하고는 있지만 국산 로켓 개발은 결코 쉽지 않았습니다.
특히 사고 후 원인/대책을 확인하기 위한 제3자로 구성된 사고대책위원에 대한 문제는 심각하더군요.
관련 정부 부처야 규정이나 원칙에 따랐겠지만
그런데 개인적으로 흥미로웠던 점은.. 바로 한국의 국방 분야와의 협력이 전혀 보이지 않았던 점입니다.
항우연 주도로 악전고투하고 있는 과학로켓에 대해서 협력은 없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항우연의 이후 로켓시장 참여와 타국과의 협력을 위해서
관심 있는 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