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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을 할인가에 판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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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조하,유이립,임하곤,최희라,이세형,클레이븐,강윤정,이성탄,안리준 공저의 감정을 할인가에 판매합니다 리뷰입니다. 근미래 디스토피아를 배경으로 인공지능, 휴머노이드, 가상세계 등 흥미로운 소재의 SF 소설 9편이 수록된 SF 단편 앤솔러지입니다.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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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조하,유이립,임하곤,최희라,이세형,클레이븐,강윤정,이성탄,안리준 공저의 감정을 할인가에 판매합니다 리뷰입니다. 근미래 디스토피아를 배경으로 인공지능, 휴머노이드, 가상세계 등 흥미로운 소재의 SF 소설 9편이 수록된 SF 단편 앤솔러지입니다. 잘 읽었습니다.
YES마니아 : 로얄 s*******1 2025.12.1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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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여] 감정을 할인가에 판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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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여] 감정을 할인가에 판매합니다를 읽고 작성하는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SF장르를 즐기고 단편 또한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이 책을 재미있게 읽을 것입니다. 여러 작가들의 독특한 매력을 이 한 권의 책에서 느껴볼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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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여] 감정을 할인가에 판매합니다를 읽고 작성하는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SF장르를 즐기고 단편 또한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이 책을 재미있게 읽을 것입니다. 여러 작가들의 독특한 매력을 이 한 권의 책에서 느껴볼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m***x 2025.08.2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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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을 할인가에 판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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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을 할인가에 판매합니다 리뷰입니다.다양한 작가님들의 단편을 모은 책이라 SF에는 관심이 있지만 어떤 작가의 작품이 잘 맞을지 모르는 상태에서 한번 읽어보기 좋은 책인 것 같아요.단편 모음집이다보니 다양한 세계관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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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을 할인가에 판매합니다 리뷰입니다.
다양한 작가님들의 단편을 모은 책이라 SF에는 관심이 있지만 어떤 작가의 작품이 잘 맞을지 모르는 상태에서 한번 읽어보기 좋은 책인 것 같아요.
단편 모음집이다보니 다양한 세계관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YES마니아 : 로얄 i******i 2025.05.2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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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을 할인가에 판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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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픽션 출판사에서 출간된 신조하, 유이립, 임하곤, 최희라, 이세형, 클레이븐, 강윤정, 이성탄, 안리준 작가님 작품 < 감정을 할인가에 판매합니다 : 신진 작가 9인의 SF 단편 앤솔러지 > 리뷰입니다. 본 리뷰는 스포일러가 포함될 수 있으므로 스포일러를 피하시고 싶으신 분들께선 읽으실 때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근 이러한 SF 단편집을 골라서 읽고 있어서 구매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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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픽션 출판사에서 출간된 신조하, 유이립, 임하곤, 최희라, 이세형, 클레이븐, 강윤정, 이성탄, 안리준 작가님 작품 < 감정을 할인가에 판매합니다 : 신진 작가 9인의 SF 단편 앤솔러지 > 리뷰입니다. 본 리뷰는 스포일러가 포함될 수 있으므로 스포일러를 피하시고 싶으신 분들께선 읽으실 때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근 이러한 SF 단편집을 골라서 읽고 있어서 구매하였습니다. 단편단편마다 새로운 소재를 사용하여 감탄하면서 읽었던 것 같습니다.
q******2 2022.07.0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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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너는정말다르다고할수있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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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38 나는 엄마에게 늘 이야기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해파리 기술이 있었기에 다행이지 않았냐고. 해파리 없이 살고 싶지는 않았을 것 같다고. 분명히 당신도 마찬가지였을거라고. p.38 그럴때면 어릴때 우리 집에 고용되어 있던 집알일 안드로이드였던 '헬렌'이 생각난다. 어느 날, 친구들에게 놀림을 당하고 엉엉 울면서 돌아온 나는 헬렌에게 나는 인간이 아니라 기계니까 아줌마 아
"나와너는정말다르다고할수있는걸까?" 내용보기
p.38
나는 엄마에게 늘 이야기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해파리 기술이 있었기에 다행이지 않았냐고. 해파리 없이 살고 싶지는 않았을 것 같다고. 분명히 당신도 마찬가지였을거라고.

p.38
그럴때면 어릴때 우리 집에 고용되어 있던 집알일 안드로이드였던 '헬렌'이 생각난다. 어느 날, 친구들에게 놀림을 당하고 엉엉 울면서 돌아온 나는 헬렌에게 나는 인간이 아니라 기계니까 아줌마 아들이 되는게 맞는 것 같다고 통곡했다.
····내인생의 첫 변론이었다. 죄인을 돕는 건 죄가 없는 성자만이 가능하고, 사람을 구원하는 건 사람이 아닌 신의 아들이었듯이 인간을 변호할 수 있는 건 인간이 아닌 자일 것이다. 그래서 기계들의 은밀한 물음에 대해 나의 대답은 늘 같다. 나는 항상 인간의 변호사다.

-헬렌이 그녀의 친구들을 죽지않을만큼 패주겠다는 신호를 내자마자 그녀는 스스로가 생각하는 기계처럼 사고하지않고 그녀의 친구들을 인생에서 처음으로 변론했다. 그건 그녀가 기계가 아니라 인긴이기에 가능한일 아니였을까.
인간을 연민하고 사랑하고 동정하는 모든 행위들은 인간이기에 가능한 일이다.
물론, 태생적 장기의 유/무로 생각하자면, 그녀가 인간인지 기계인지 판명할 수는 없겠지만 적어도 내가 생각하기에 그녀는 결국 어떠한 조건도 부족함이 없는 인간이다. 한명의 아이를 키우는일은 온 마을이 함께하는 것이라는 말이 있듯 그녀는 인간의 손에서 인간의사회에서 인간으로 오롯이 자라 본능적으로 연민과 동정, 사랑을 할 줄아는 인간인것이다.

p.58
피실험자는 마치 중독성 강한 멜로디처럼 머릿속에서 주입받은 의견이 끝없이 들려온다고 말했다. 그러다가 어느 순간, 주입받은 의견이 들려오는 건지, 자신의 생각인건지 알 수 없어진다고 했다.

p.71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스키마를 없애는 장비를 만들어봤자 쓰는 사람이 자신의 스키마에 따라 행동하고 있다는 거야.

-어쩌면 우리 곁에는 이미 스키마리셋터가 있는건 아닐까. 우리는 자신이 속한 작게는 인간관계, 가족, 직장으로부터 크게는 지역사회.국가 등으로부터 늘 인식하고 평가당하면서 살아오며 우리는 자아를 형성했다. 그렇다면 과연 그 자아는 온전한 나의 사고방식으로 만들어진 내것일까? 스키마리셋터의 궁극적인 목적처럼 사고방식이나 편견을 결국 누군가가 원하는 쪽으로 조절당하면서 만들어진것은 아닐까?

-인간의 사고방식까지 임시라도 조정이가능한 시대. 이러한 내가 원하지 않는 것들이 타인에의해서 가능하게 될지도 모른다는 점이 메타버스, AI등의 소재가 나올때마다 늘 나에게 낯섬과 두려움을 주는것 같다.
내가 생각하는 것이지만, 실제로는 타인에 의해서 조정되어가는 중일지도 모른다는 점. 내 나름의 고뇌와 신념으로 일구어가는 인생이 어쩌면 누군가가 적어놓은 대본을 그대로 따라가고 있는 일일지도 모른다는 점.
하지만 마지막 교수의 말처럼 스키마리셋터도 결국 잠시 생각을 바꿀 뿐이지 세상은 바꿀수 없다는 것. 이러한 생각을 하는 누군가가 또한 반드시 있을 것이라는 믿음이 조금은 위로가 되는 기분이다.

-나와 올퓌
오르페우스의 이름을 딴 올퓌라는 이름을 가진 휴머노이드. 할머니와 올퓌의 감정은 분명 우정이었고 올퓌의 추억속에있는 주현과 올퓌의 감정은 분명 사랑이었을 것이다. 휴머노이드의 감정이 과연 진실인지, 어디까지 가능한것인지를 생각하기전에 살아있는 무언가는 필사적으로 살아가며 느끼는 것들이 있고, 그건 존재 자체의 문제이지 태생의 문제는 아닌 것 같다.

p.160
AI는 알고리즘이고, 알고리즘은 창의성을 가질 수 없으며, 따라서 창의성이 요구되는 예술 분야는 넘볼 수 없으리라 생각했다. 그러나 그것은 착각이었다. 사람들은 점점 AI가 내놓는 작품에 반응하기 시작했다. 창의성이 없는 작품이어도 사람들에게 정서적인 만족감을 선사하는 건 얼마든지 가능한 일이었다. 예술성을 외치는 인간 예술가의 작품과 감상하는 사람들은 만족시키는게 목표인 AI의 콘텐츠 중 대중이 어느 쪽을 더 선호할지는 자명한 일이었다.

p.195
처음에 별거 없겠거니 싶었는데 불행히도 도덕4.7베타와 5.0베타는 많은 차이를 보였다. 우선 이성애와 동성애를 비롯한 모든 종류의 사랑은 경계의 대상에서 혐오의 대상으로 격상되었다. 이제 인간은 오로지 도덕만을 사랑할 수 있었다. 또한,라면과 만두를 함께 먹는 것은 새로 비도덕적 범주에 편입되었다. 몸애 해롭기 때문이다.


**
책을 읽는동안 나는 수많은 감정이입으로인해 인간의 편이었다가 휴머노이드(기계 혹은 AI)의 편이었다가 정신없이 갈대같은 사람이었다. 늘 메타버스나 가상현실, 로봇등에 대해 딱히 호응하거나 쉽게 받아들이지 못하던 난데 이렇게나 책을 읽는것 만으로 쉽게 감정에 휩쓸리고 생각이 바뀐다니 실제로 휴머노이드가 인간의 곁에있다면 과연 인간의 정상적인 사고는 가능할까?라는 의문을 들게한다.
언젠가 생각해본 적이 있다. 인간과 휴머노이드가 공존하는 세상이온다면 과연 그 기준점은 무엇이 될 수 있을까.
움직이는 생물체와 생명의 여부에 기준을 둔다면 인간은 움직이는 생물이고 동시에 휴머노이드도 충전이필요하긴 하지만 움직이는 생물체이자 동시에 생명을 가진 존재라고 할 수 있을까. 그들도 그들나름의 기준으로 생과사가 있지는 않을까.

**
좋은 책을 판단하는 지극히 개인적인 기준중의 하나는 책을 읽고 다양한 관점에서 얼마나 다양한 생각을하고 고민에 빠지게 만드느냐인데 이 책은 그런점에서 너무나도 매력적이다. 근래 읽은 책들중에 베스트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d*******0 2022.04.28.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