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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이라고 하면 큰 일이 아니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요. 아무런 의욕도 없고 자기 자신을 놓아 버린 모습을 보니 너무 안타까운 데 도와줄 수 있는 방법이 없더라고요.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겠고요. 그럴 때 이 책이 나왔다면 어땠을 까 싶어요.
작가의 동선을 따라 읽다 보면 우울증 환자를 잘 살피고 부정적인 생각을 현실적으로 느낄 수 있게 긍정적으로 이야기하는 방법 등을 배울 수 있는데요. 우울증 환자의 생각을 바꾸는 게 제일 중요한 것 같아요. 이야기를 많이 나누면서 자연스럽게요.
우울증을 앓고 있는 사람도 힘들지만 주의 사람들도 바라보며 힘들 수 밖에 없는 게 병인 것 같아요. 도움을 주고 싶은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방법과 우울증에서 헤쳐 나올 수 있도록 손을 내밀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에요.
우울증
우울증은 크게 몸이 아픈 병이 아니라 조금 덜 심하게 생각할 수 있는데요. 세상이 온통 회색으로 변하고 아무런 기쁨과 슬픔도 느껴지지 않는다니 상상이 안 가는대요. 겪어 보지 않은 사람은 쉽게 이야기 할 수도 있어 더 상처를 받을 수 있다고 해요. 그래서 주변 사람들이 잘 살펴 보는 게 중요하다고요.
우울증이 보내는 경고 신호
우울증이나 조울증은 심해지기 전에 경고 신호를 보낸다고 해요. 다행스럽게도 심해지기 직전에 알아챌 수 있다고 하고요. 우울증이 심해지기 전에 알아차리려면 관심을 가지고 잘 살펴보는 게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생각이나 짜증같은 것은 서로 이야기하며 알아갈 수 있잖아요.
우울증이 심해지면 바로 자살 생각으로도 이어진다니 더 신경을 써야 하는 것 같아요. 평소와 다른 모습! 특히 외적인 변화가 두드러지게 나타날 수 있다고 하니 침울해하거나 말이 적고 위생 상태가 나빠진다면 꼭 더 관심을 가져야겠어요.
환자의 가족은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사실, 부정적인 생각에 사로잡혀 있을 때 그 부분을 지적하다보면 괜히 싸움이 되거나 화를 내고 더 이상 대화를 하지 않을까 봐 피해서 이야기하거나 돌리는 경우가 있는데요. 오히려 이야기를 하는 게 환자도 이야기를 하게 될 수 있다고 해요.
이 책은 현실적으로 할 수 있는 방법들을 이야기해주고요. 부정적인 사고를 긍정적으로 돌릴 수 있는 환자의 좋았던 모습, 그리고 기억을 떠올려 자신 스스로 생각을 바꿀 수 있게 주변 사람들과 대화를 강조하고 있어요. 우울증 환자는 특히나 더 많은 관심과 대화가 중요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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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주얼한 표지에 조금 쉽게 생각하고 읽기 시작했는데, 뒷표지에 쓰인 '기분장애를 겪는 이들과 그 곁을 지키는 가족·친구를 위한 종합 가이드'란 설명이 정말 딱인 책이었다.
책을 읽을 때 일러두기나 서문이 있으면 꼭 읽는 편인데 이 책의 일러두기를 본 순간, 어 생각보다 본격적이겠구나싶었다.
제일 기본일 수 있는 기분장애에 관한 설명부터 다양한 우울증의 징후와 증상, 환자가 해야할 기초적인 관리법부터 환자를 치료하는 전문가에 관해 그리고 우리가 환자의 주변인으로 어떻게 환자를 대해야하는지와 보호자와 주변인들이 지치지 않는 방법까지 그야말로 A to Z까지 알려준다.
우을증 환자와 그 주변 사람들을 위해 쓰여진 책이긴 하지만 좋은 삶을 살아가기 위해 도움이 되는 생활 습관같은 부분이 많아서 당장 도움이 될 수 있는 책이다. 그리고 좀 슬픈 얘기긴해도 우울증이 그렇게 흔하지 않은 병이 아니기때문에 지금 당장은 아니더라도 언젠가는... 꼭 필요하게 될 것 같은 책이긴 하다.
여러모로 도움이 많이 되는 것 같은 책이라 책상 가벼운 책장에 꽂아두고 자주는 아니더라도 가끔씩 다시 읽어 볼 생각이다.
플라이북 서평단을 통해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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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회사생활 하는데 너무 바쁜 나날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하루는 알찬 하루가 되기도 하고, 어떤 날은 엄청 바쁜데 오늘 뭐했지 하는 날도 있습니다. 이런 나날들이 반복되니 어느순간 번아웃 비슷한 증세가 찾아온것 같습니다. 생각하는것도 지치고, 행동하고 사고하는 에너지 조차도 남아 있지 않은것 같습니다. 그러다가 문득 공상에 빠지고, 삶의 방향에 대해 막 생각하게 됩니다. 평소에 기분좋은 상태였다면 하지 않았을법한 생각들도 하고, 특히나 부정적인 생각들이 저를 사로 잡는것 같습니다. 역시나 사람은 여유가 있고, 삶의 균형이 잡혀 있을때 가장 행복한것 같습니다. 그런데 요즘 저의 나날은 그렇지 않은것 같습니다. <우울한 사람 곁에서 무너지지 않게 도움 주는 법> 이라는 책은 우울증에 관한 책입니다. 저는 사실 우울증에 걸린 사람들을 보고 게으르고 나태해서 생기는 병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한때 그랬다는 뜻입니다. 그렇지만 현재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제가 직접 경험해 보니 그 심각성과 힘듬을 몸소 느꼈기 때문입니다. 저도 시간이 지나고 나서야 그때가 우울증 초기 증상이었구나 하고 생각이 드는 것입니다. 전 직장을 그만두고 이것저것 하겠다고 시도를 많이 했는데, 현실에 벽에 부딪히고, 뭘해도 안되던 그런때가 있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심적으로 너무 힘든 하루들을 보냈었습니다. 어떤 날은 하루종일 멍하게 있었던 날도 있고, 스트레스로인해 폭식을 하기도 했습니다. 그게 지금 생각해보면 우울증 이었습니다. 정말 벗어 날수 없는 깊은 수렁에 빠진듯한 느낌이었습니다. 결국 저는 다시 회사로 복귀 하고 나서야(이직) 저의 삶으로 천천히 돌아 올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다시 재취업하고 나서도 적응하는것은 쉽지 않았습니다. 그때가 정말 우울증 이었던것 같습니다. 주변에 우울증을 앓고 있는 사람들이 없습니다. 겉으로 티가 나지 않는 탓도 있지만, 본인 스스로도 우울증이라고 생각하지 않기 때문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저처럼 말입니다.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그게 우울증 일수도 있는데도 말입니다. 스스로가 우울증에 걸렸다고 하는게 창피하기도 하고, 스스로 인정하기 힘들수도 있습니다. <우울한 사람 곁에서 무너지지 않게 도움 주는 법>에는 우울증에 대한 정확한 정의와 증상들이 서술되고 있습니다. 어떤것은 제가 그랬던것 같기도하고, 어떤 부면에서는 그정도 까지는 아니었던 포인트들도 있었습니다. 더 나아가 이 책에서는 나이때별 처방과, 우울증에 대해 앓고 있는 사람에게 어떻게 다가가고 따뜻한 말을 전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알려 주고 있습니다. 정말 우울증이 이처럼 심각하고 특별한 케어가 필요한 질병인지 처음 알게된 것 같습니다. 현대 의학기술이 발달하고 최첨단 과학기술로 삶은 더욱도 풍요롭게 편해졌습니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정신질환을 앓는 사람들은 매년 크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흑사병, 소아마비 같은 질병은 줄었을지 몰라도, 우울증같은 정신질환은 크게 증가하고 있는 것입니다. 정신 질환도 엄연히 흑사병같이 굉장히 심각한 질병입니다. 처방이 필요하고 치료가 필요함이 틀림 없습니다. <우울한 사람 곁에서 무너지지 않게 도움 주는 법>이라는 책을 통해 우울증같은 정신질환에 대해 폭넓게 이해할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 누구도 아닌 나 자신이 그럴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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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우울한 사람 곁에서 무너지지 않게 도움 주는 법 - 수전 Jㅡ 누난 / 아날로그(글담) '가족이나 친구가 기분장애를 겪고 있을 때 해줄 수 있는 말, 피해야 할 말, 해야 할 행동'
세계적으로 2억 5천만 명 이상이 #우울증 을 경험하고 있다고 해요. 일상생활에서 흔하게 '우울하다' 라는 말을 자주 하곤 하잖아요. 일을 하다 내 마음처럼 잘 되지 않거나 끝이 보이지 않을 때 많이 하게 되는데요. 이러한 스트레스는 대개는 일시적이지만 , 우울증은 단순한 정서적 고통과는 차원이 다릅니다.
우울증의 주요 증상으로는 의기소침하거나 가라앉은 기분, 일상의 활동에 관심이 떨어지는 상태 혹은 무엇에도 즐거움을 느끼지 못하거나 수면 장애와 식욕 저하, 집중력 저하, 활력 저하, 절망감과 무력감처럼 우리들의 일상을 방해하게 되는데요.
우울증 환자의 다수가 자살을 생각하는데요. 세계적으로 매년 75만 명이 자살로 스스로의 목숨을 끊는 일이 발생하고 있는데 우울증 또한 자살의 높은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제목처럼 우울한 사람들 곁에서 그들을 무너지지 않게 도움을 주는 것도 좋지만, 도움을 주기에 앞서 우울증이 어떤 질병인지에 대해 더 자세하게 알아볼 필요가 있고, 또 정서적인 부분과 관련이 큰 만큼, 조금 더 주의깊게 살펴야 할 필요가 있는 것 같습니다.
<네이버 카페 문화충전200 통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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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밝고 명랑하기를 바라지만 주변에서도 찾아보면 생각보다 우울한 감정을 지닌 사람들이 많다. 같이 대화하고나면 나도 모르게 우울한 감정이 전파되는 것 같기도 하고, 어떻게 대답해야할지 몰라 망설이다 대답을 하지 못한 경우도 많다. 저자 수전 J. 누난은 의사이자 상담가, 작가 그리고 피어 스페셜리스트(본인의 경험과 공감을 바탕으로 비슷한 상황에 놓인 다른 이들을 돕는 활동을 하는 사람)로, 그 자신도 오랫동안 우울증을 겪어왔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우울증에 대한 교과서라고 할 정도로 우울증에 대해 자세하게 나와있다. 우울증이란 무엇인지, 나이와 성별 또는 질환에 따른 우울증이라든지 우울과 함께 따라오는 감정이라든지 기본적인 이해를 도와주고 우울증에 대한 징후와 진단이라든가, 기분장애 관리를 위한 방법이라든가, 우울증 걸린 사람들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주의해야 하는 말에 대해서 알려주고 있다. 책에서 참고자료가 많아 큰 도움이 되었는데 매일의 기분 기록이라든가, 세심히 관찰해야 할 행동 변화라든가, 재발 방지를 위한 실행 계획 등 가장 최선은 전문의와 상담하는 것이지만 차선책으로 해볼 수 있는 내용이 있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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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으로 몸의 건강도 위협받고 있지만, 언제부터인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우울증이나 기분장애로 마음과 영혼에 고통을 받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
우울감이나 무기력감, 번아웃, 공황장애 등 다양한 증상에 따라 붙는 이름은 다채롭지만 결국 자신의 기분을 자신의 통제하에 두지 못할 때 기분장애를 겪는다고 한다는 것이 이 책의 출발점이다.
저자 수전 J. 누난은 의사이자 상담가, 작가이며 오랫동안 우울증을 겪어온 당사자로 자신의 경험과 공감을 바탕으로 타인을 돕는 활동을 하는 피어 스페셜리스트이다. 이 책도 우울증, 양극성장애 같은 기분장애를 겪는 사람들이 자신의 마음을 상태를 살펴보고 병을 이해하고 적절하게 대처함으로써 궁극적으로 더 나은 삶을 살게 하려는 목적에서 낸 것이다.
메사추세츠 병원의 정신과 의사와 심리학자가 쓴 추천사에서도 우울증 환자의 가족과 친구들이 적절한 소통법, 개입 시기와 도움을 주는 방법같이 꼭 필요한 부분에 대해 구체적이고 유용한 조언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해서 읽기 전부터 기대가 되었다.
물론 정신과 의학의 영역은 제대로 훈련받은 상담가나 의사조차도 다양한 사례와 환자의 특이성/개별성을 오랜 시간 관찰하며 진단 및 치료의 경과를 유심히 지켜보아야 한다는 것을 전제로 하고 있다. 책의 정보는 일종의 지식 창고의 역할을 할 뿐이다. 실제 기분장애를 겪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면 전문가에게 진단 및 치료를 받을 것을 권한다.
작년과 올해에 걸쳐 삶의 여러 분야에 변화가 생기면서 지금까지와는 달라진 마음과 상태에 일희일비하고 감정의 롤러코스터를 타는 중이라 이 책에서 얻은 우울증의 징후와 진단 부분을 꼼꼼하게 읽었다. 마음의 '감기'라고 표현하는 우울증이지만 푹 쉬며 주사. 약 정도로 나아질 수도 있고 면역력이 저하되거나 합병증이 생긴다면 병을 앓는 시간이 더 길어질 수도 있다는 점에서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위해 가져야 할 습관을 하나씩 실천하면서도 우울감을 겪는 사람 혹은 자신에 대한 감정과 태도를 어떻게 가져야 할 지에 대해 좀 더 면밀하게 살펴보아야 한다는 생각을 얻게 되었다.
생각과 기분이 섞이다보면 별로 바람직한 결론을 도출하지 못할 때도 많기에 기분기록지를 작성하면서 좁은 틀에 갇혀버리지 않도록 하는 방법도 권장할 만 하다. 식생활, 운동, 수면 등 생활 전반에 걸친 훈련자료 목록은 하나씩 늘려가며 실천하기에 좋다.
기분장애를 겪는 환자 뿐만 아니라 그 환자를 도와주고 돌보는 보호자들의 정신건강을 지키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한 것과 우울한 사람들에게 무슨 말과 행동으로 다가가야 할 지 조심스럽다면 유용하게 참고할 만한 예시를 제공하는 챕터 15는 읽는 이에게 위안과 안심을 선물한다.
#우울한사람곁에서무너지지않게도움주는법 #수전J누난 #문희경 #기분장애 #우울증 #보호자를위한가이드 #아날로그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 #서평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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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한 사람 곁에서 무너지지 않게 도움 주는 법>라는 이 책의 제목처럼, 우울증이라는 증상이자 질병은 증상을 앓는 본인뿐만 아니라, 그 사람의 옆에 있는 이들에게도 여러 가지로 영향을 미치는 병임을 알게 해줍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병에 대해 분명히 알고 대처해야 쉽게 지치거나 좌절하지 않을 수 있다는 점도 꼬집고 있습니다. 이 책이 예를 들고 있는 것처럼, 나의 소중한 가족이나 친구가 기분장애를 겪고 있을 때를 어떻게 대처할 수 있는가에 초점을 맞추어 알아가는 귀한 시간을 가져봅니다.
먼저 이 책에서는, 우울증을 앓는 환자 스스로가 자기 기분 파악 및 관리를 잘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 환자의 보호자가 진정으로 도움을 주고 싶다면, 우선 환자의 병에 대해 정확하게 아는 것이 중요함도 알려줍니다.
1장의 내용은, 기분장애를 어떻게 진단할 수 있는지와 일반적인 증상에 대한 내용, 연령, 성별을 기준으로 각기 고유한 특징이 어떻게 다른가에 대한 내용도 알려줍니다. 2장은 여러 우울증 징후를 살펴보며 가족은 가장 가깝고도 가장 섬세한 환자의 조력자이자 심신의 변화를 발빠르게 알아차릴 수 있기에 더 중요하다는 이야기도 들려줍니다.
3장의 일상에서 기분장애의 관리법과 4장의 전문가적 식견의 치료법 알아보기도 잘 공부해보고, 5장부터 9장까지는 환자 보호자의 대처법들을 구체적으로 알려줍니다. 특히, 유용한 지지 기술, 경청과 공감의 액션, 일상 대화의 개선, 우울증에 효과적인 대처법도 유용하지만, 가장 두려워하는 자살의 징후를 파악하고 대처하는 법까지 다양하게 알려줍니다. 가장 인상적으로 메모하게 되는 것은, 마지막 15장의 보호자의 언행, 피해야 할 언행을 일목요연하게 보여주는 것으로 많은 도움을 얻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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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다양한 정신건강 정보를 주셔서 익히 잘 알고 존경하는 건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이신 하지현 박사님이 추천하시는 책이어서 더 호감을 깊이 가지고 들여다볼 수 있었습니다. 이 책은 제목이 ''우울한 사람 곁에서 무너지지 않게 도움 주는 법 ''으로 제목에서 이 책의 목적이나 필요성을 모두 말해주고 있는 것 같아요. 이 책은 특히, '가족이나 친구가 기분장애를 겪고 있을 때'에 충분히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책으로 이 책이 옆에 있음을 잊지 말라고 합니다. 직접적으로 우울증 때문에 힘든 삶을 살고 있는 사람들이 만약 우리 옆에 있다면, 내가 먼저 읽어보고 도움을 얻을 수 있는 책이라고 강조하여 줍니다. 하지현 박사님은 수전 누난 박사님의 이 책에 대한 감탄으로 '진료실에서 환자의 가족분들께 권해드릴 책이 나와서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힙니다.
기분장애는 크게 '우울증'과 '양극성장애'의 증상이자 질환의 두 가지가 있는데, 이러한 증상이자 질환은 당사자는 물론, 그 사람의 주위에서 관계를 맺는, 혹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게까지 다양한 영향을 미칠 수 있기에 더 유심히 살펴보아야 할 것입니다. 이러한 점을 고려하여 환자는 물론, 보호자에게도 희망적인 메시지를 주는 책 내용이라서 더 큰 도움이 되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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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은 아니더라도 주변에 기분장애를 겪고 있거나 우울한 시기에 있는 친구나 지인들을 마주할 때면 어떻게 다가가서 위로를 해야 하는지, 어떤 식의 말을 해줘야 내가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을지 고민하곤 했다. 그냥 가만히 옆에서 있어주라는 조언도 있었고, 비슷한 아픔을 겪은 사람이 위로를 해주면 좋다는 조언도 있었지만 여전히 어렵게 느껴진다. 이번에 읽은 <우울한 사람 곁에서 무너지지 않게 도움 주는 법> 또한 제목에서 알 수 있다시피 우울한 사람을 위로하는 방법이 담긴 책이다. 이 책의 저자는 의사이자 상담가로 그 자신도 오랫동안 우울증을 겪었다고 한다. 여러 해 동안 임상 응급의학과에서 풍부한 임상 경험을 쌓았고. 최근에는 매사추세츠 종합병원에서 우울증 및 양극성 지원연합에서 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있다.
<우울한 사람 곁에서 무너지지 않게 도움 주는 법>에서는 기분장애에 대한 이해를 시작으로 우울증 징후와 기분장애 관리를 위한 필수조건, 전문가에게 도움 구하는 방법, 기분장애자를 돌보고 소통하는 방법, 우울증을 겪고 있는 사람에게 어떻게 다가가야 하는지, 우울증 증상이 나타났을 때 즉시 대처할 수 있는 요령, 우울증 회복 과정과 회복력 기르는 방법 등에 대해 담고 있다.
도움을 주려면 먼저 제대로 알아야 한다는 저자의 신념 아래 우울증에 대한 기본적인 종류와 이해는 물론 기분장애를 가지고 있는 환자의 유형에 따라 어떻게 대처하면 되는지 알려주는 등의 세심한 구성이 좋았다. 특히 우울증 초기 증상이 어떻게 발현이 되는지와 우울증을 겪고 있는 사람에게 다가가는 법이 도움이 되었다.
● 우울증 초기 증상 : 평소 즐기던 활동에 관심을 잃고 피곤하고 지쳐 보이거나 몸이 축 늘어진다. 가족과 자기 자신을 관리하지 않고 수면이나 식용이 평소와 다른 양상을 보인다.
● 우울증을 겪고 있는 사람에게 다가가는 법 - 평소와 똑같이 대하기 - 희망을 주기 위해 노력하기(지금 당장 ~하지 못해도 ~로 돌아간다면 ~ 할 수 있을 거야) - 현재 무엇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해 현실적인 기대치를 정한다.(봉사활동 등) - 현실적인 낙관주의 보여주기(열심히 노력해서 살아가면 다 잘 될 거라는 희망과 자신감을 보여줌)
다양한 표와 근거자료를 토대로 가족이나 친구가 기분장애를 겪고 있을 때 해줄 수 있는 말, 피해야 할 말, 해야 할 행동들에 대해 대화 형식으로 풀어낸 부분들이 있어 어렵지 않게 이해할 수 있었다. 나를 포함하여 우울증으로 힘들어하는 사람이 곁에 있는 주변 지인들에게 선물해 주고 싶다. - 이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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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누구나 약간의 우울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 그 작은 우울이 깊어지지 않기 위해서 곁에서 해줄 수 있는 말과 행동으로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하니 우울증으로 힘든 가족들에게 정말 고마운 책이다. 겉으로 드러나는 상처는 눈에 보이기 때문에 상처의 깊이를 알 수 있지만 마음이 아픈 이들은 보이지 않는 병으로 마음을 닫고 지내기 때문에 가까이 다가가 손을 내밀기가 쉽지 않다. 이 책은 우울증에 대한 소개, 발생할 문제들, 연령별 특성까지 친절하게 소개하고 어떻게 소통하고 어떻게 도와줄 수 있는지 구체적인 방법 및 사례를 활용해 주요 개념과 원칙을 전달하고 있다. 곁에 두고 읽는다면 모두가 우울한 감정과는 멀어지지 않을까 싶다. 우울증 환자의 가족이나 친구는 환자의 일상적인 행동, 기분, 말투, 생각과 일상생활의 기능을 살피기에 가장 좋은 관계다. 환자에게서 평소와는 다른 모습을 알아차릴 수 있다. 변화가 2주 이상 지속된다면 대개는 문제가 있다는 신호다. 당신이 관찰하는 모습을 근거로 정신건강 치료를 받게 하거나 전문가에게 관찰한 내용을 전달해서 의사결정에 도움을 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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