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림체가 아주 예쁜 만화이다. 독자평을 읽어보니까 내용이 너무 유치하다던가 너무 뻔한 일본만화라는 평이 많았다. 하지만 어디 로맨스를 다루면서 유치하거나 뻔하지 않는 내용이 그리 많을까 싶다. 줄거리는 이러하다. 여자 주인공은 세계적인 디자이너가 되기위해 열의를 태우는 소녀다. 이미 그녀가 5~6살 때 그린 데이지는 다른 유명디자이너에게 도둑맞긴 했지만 너무나 유명한 작품이다. 그렇기 때문에 그녀가 라이벌을 생각하는 것은 그 유명 디자이너. 더구나 자신의 엄마까지 그남자한테 갔으니 자신에게는 철천지 원수가 아닐 수 없다. 그러나 운명은 아이러니하게는 그 증오하는 남자의 아들을 자신의 사랑으로 보낸다. 디자이너로 성공하기 위한 소녀의 노력과 사랑, 그 사랑을 방해하려는 남자의 협박과 등장하는 사랑의 라이벌...등. 아주 뻔한 이야기지만 로맨스 만화에는 꼭 나오는 요소가 아닐까 싶다. 등장하는 옷들의 아이디어도 독특하기 때문에 재미있다고 할 수 있다. 미소년과 미소녀를 실컷 볼 수 있는 만화다. 줄거리를 보자면 무슨 미니시리즈의 소재로 많이 쓰일 것 같은 이야기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