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등학교 교사인 영섭은 학생들에게 고결한 정신으로 작문 숙제를 내주며 누나와 동생을 떠올립니다. 영섭의 고결한 정신, 누나의 배고픈 정신, 혜련 이제는 헤렌의 호강하는 정신. 삼남매의 각기 다른 사정과 각기 다른 정신이 흥미롭습니다. |
| 채만식 작가의 이런 남매 - 꼭 읽어야 할 한국 대표 소설 173리뷰입니다. 학교 선생인 영섭은 고결한 정신이라는 주제로 학생들에게 작문 숙제를 내주고 그에 대해 아이들에 설명해줍니다. 그러면서 그는 자신의 누이동생 헤렌을 떠올립니다. 잘 읽었습니다. |
|
짧은 시간을 활용해서 책을 이해하고 싶다면 한 번 쭉 훑어 읽어봐도 아깝지 않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
|
고결한 정신을 강조하는 학교 선생 영섭. 고결한 정신이란, 정의롭고 욕심없는 마음을 말하려는 것 같다. 고결한 정신은 영섭의 철학이다. 그것보다 사립학교 같은 근대화된 교육시설에서 공자님 말씀을 설파하는 게 어울리지 않는다. 수업이 끝나 점심을 먹을 시간에 이런 훈화를 하는 게 더 억지스럽다. 영섭이 이토록 고결한 정신을 주장하는 이유는 누이동생 헤렌(혜련) 때문이다. 그는 누이동생이 좋은 옷(호사스런 양장 맵시)을 입고 있는 모습이 부끄럽다고 생각한다. 그런 부끄러움도 알고보면 여동생이 정해진 혼처를 거부하고 카페의 여급이 된 것에 화가 났기 때문이다. 영섭의 여러 처지를 보면 돈에 쪼들리고 있지만 나름 자존심을 굽힐 수 없다는 의지가 보인다. 월사금을 내지 못하는 학생들에게 닦달하거나, 큰 누이동생 혜옥이 약 지을 돈 일 원을 빌려달라는 부탁에 이마를 찌푸린다. 이 세 남매는 어머니의 생신을 계기로 만나게 된다. 혜련에게 약 살 돈을 구하러 온 혜옥의 중재로 남매가 만나지만 간극은 좁히지 못한다. |
|
더플래닛에서 출간한 채만식님의 이런 남매- 꼭 읽어야 할 한국 대표 소설 173를 읽고 리뷰를 적습니다. 이글은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스포를 원하지 않는 분은 주의바랍니다. 1937년 11월 조광에 발표된 단편소설로 교사인 영섭은 고결한 정신 작문 수업을 하면서 의절한 누이를 떠올립니다. 잘봤습니다. |
| 채만식 작가님의 <이런 남매 - 꼭 읽어야 할 한국 대표 소설 173>을 읽고 작성하는 리뷰입니다.. 아주 오래전 작품이지만 지금 읽어도 흥미롭네요..고결한 정신으로 사는 영섭, 배고픈 정신으로 사는 혜옥, 호강하는 정신으로 사는 혜련. 이 삼남매의 삶의 방식이 흥미롭습니다.. |
|
지금 작성하는 이 리뷰는 꼭 읽어야 할 한국 대표 소설 중의 하나인 채만식 작가님의 이런 남매라는 작품을 읽어보고 작성하는 리뷰입니다. 스포일러를 일부 포함하고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스포일러에 예민하시면 가볍게 넘어가주시기를 바랍니다. 서술이 쉽게 되어 있어서 술술 잘 읽히는 소설이었습니다. 채만식 작품은 다 그런것 같습니다. 서로 다른 생각과 사상을 가지고 사는 남매의 모습을 통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 작품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