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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생긴 모습이 다르듯이, 잘하는 게 있고, 특별히 못하는 게 있습니다. 또한, 흥미가 있지만, 좀처럼 잘 안되는 일들이 있습니다. 그 분야가 저에게는 살림입니다. 자녀가 많아질수록 살림시 헛점이 커지는 거 같습니다.
잘해보고 싶어서 정리및 수납관련 책만 읽은 지 벌써 서너권쯤 됩니다. 일본저자의 책은 너무 꼼꼼해서 따라하기가 좀 부담스럽고 시간이 많이 걸렸습니다.
지난 번에도 유명블로거의 책을 본 적이 있었는데, 가장 좋은 점이 잡지처럼 사진이 많은 점이였습니다. 그래서 구매한 책이 참 쉬운 살림입니다.
이 책을 본 소감은 '이 저자는 참 살림하는 걸 좋아하는구나!'였습니다. 좋아하는 일을 잘하는 것은 어렵지 않겠구나 싶었습니다. 그러면서 이 책이 맘에 드는 이유는 단계별 설명이 살림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은 미처 생각하지 못하는 것이라는 점입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이 걸레에 물을 적실때는 분무기가 편하는 점이였습니다.
대충 별 생각없이 살림하는 주부에게는 다른 세상 같았습니다. 그래도 저에게는 도움이 컸습니다.
잘 못하는 분야여서 관련 아이디어가 전혀 없어서 잡지책보듯이 보면서 동기부여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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