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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포탈사이트 사람인에서 기업 인사담당자 397명을 대상으로 '면접시 지원자의 의사소통(프레젠테이션)능력이 평가에 영향을 미칩니까?'라는 질문에 96.2퍼센트가 '그렇다'라고 대답했다. 기업의 96퍼센트는 면접시 지원자의 프레젠테이션능력을 본다. 프레젠테이션은 입사뿐만 아니라 승진에도 영향을 미친다. 그렇다면 프레젠테이션 능력을 키우면 되지 않을까?
자신의 생각을 정확하게 전달하는 그리 쉬운 일은 아니다. 그저 말만 잘해서 되어지는 것은 아니다. 자료도 많이 수집해야 하고 이야기도 논리적으로 정리해서 표현되어지는 것이다.
자료 수집은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이 좋을까? 책을 많이 읽으라고 많이들 이야기 한다. 그것이 하루 아침에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기에 힘이 든다. 그렇기 떄문에 꾸준한 준비가 필요하다. 관련된 책도 읽고 신문도 읽고 통계 자료도 보면서 필요한 자료를 수집해야 한다.
자료가 준비되었다면 어떤 순서로 이야기를 해야 할지 생각해야 한다. 로직트리를 사용하여 내용의 순서를 잡아야 한다. Hhat, How, Why순으로 생각하면서 순서를 정리해야 한다. 순서를 정리했다면 그 내용에 스토리를 입혀야 한다. 그냥 전달되어지는 말은 의미가 전달되지 않고 공중으로 사라지기 때문이다. 스토리란 '사실에 감정을 입힌 것'이라고 말한다. 세부적이고 구체적인 사례에 감정을 실어 인상적인 스토리를 만들면 듣는 사람은 생생한 이야기를 듣기 때문에 흥미를 불러일으킨다. 프레젠테이션을 할 떄 시작과 끝은 짧으면서 멋져야 한다. 시작은 듣게 만드는 역할이고 끝은 여운을 남기기 때문이다.
내용도 만들어졌다면 그 내용을 리허설을 해 보아야 한다. 리허설을 통해 무엇이 잘못되었는지를 알 수 있고 그것을 통해 수정을 할 수 있다. 리허설을 통해 태도와 몸짓을 생각해 보았는가? 프레젠테이션을 할 떄 불필요한 동작은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긴장을 하면 본인이 모르는 동작을 하고 있을 때가 있다, 기계적이고 어색하다면 그 동작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자연스러운 동작은 듣는 사람의 마음을 편안하게 만든다. 몸을 좌우로 흔들거나 발을 의미 없이 움직이거나 짝다리를 짚는 행위등으로 볼 수 있다.
프레젠테이션을 하면서 확신에 찬 목소리로 말해야 한다. 굳건한 목소리를 신뢰감을 더해 준다. 발음도 분명해야 하고 자연스럽게 표현하면서 목소리에 변화를 주어야 한다. 그래야 끝까지 듣는다.
면접도 마찬가지다. 토론면접을 할 때 굳이 상대방을 누르려고 할 필요가 없다. 그 사람의 이야기를 잘 듣고 그의 의견에 첨가하는 태도를 취해야 한다. 토론면접도 면접이다. 나의 모습을 보여야한다. 조직원들과 교류를 잘할 수 있으면서 그들을 설득할 수 있는 능력을 원한다. 내 주장만을 하는 것보다는 어울림속의 상대방을 설득하는가를 보는 경우가 많다. 토론면접에서도 말하기 역량이 중요하다. 말하기 역향을 결정짓는 요소로는 '경청, 일관성, 두괄식 표현, 긍정적인 단어 선택, 칭찬'이 있다.
토론면접도 준비해야 한다. 그리고 토론면접에서 지고 이기고는 중요하지 않다. 질문을 통하여 상대방의 깊이를 공개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것이 더 중요하다. 그럼므로 상대방에게 적절하게 질문을 해야 한다.
가을이다. 많은 대학생들이 취직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면 안쓰럽다. 알고 준비하는 것과 모르고 준비하는 것의 차이점을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서 좋은 결실을 맺는 계절이 되었으면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