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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나는 탈춤에 별 관심이 없었다. 이책을 사서 보게 된 이유도 탈춤때문이 아니라 춤때문이였다. 필요한 자료가 있었으나 관련책을 찾을수가 없어서 이책을 보게 된것이였다. 평가를 하라면 오락성으로 따지자면 10점 만점에 2점이면 후한거 같다. 얼마전 중남미 문화원이라는곳을 다녀왔다. 그곳에는 내가 상상하던것 이상의 많은 탈들이 나를 노려보고 있었다. 무서운것도 있었지만 가면무도회에서나 볼만한 멋진것도 있었고 기괴한것도 있었다. 그 느낌이 참 다양하다는 것이 였는데 .... 이 책의 탈은 정말 고루하다. 너무 식상해서 한장한장 넘기는것이 힘들었다. 무지인 나에게는 식상보다도 너무 어렵다고 하는편이 나을듯하다 정말 한국문화에 대한것이 알고 싶으신분이나 탈춤에 관한 이해가 필요하신분이 아니라면 되도록이면 다른책이 나을성 싶다 안그래도 지겹다라고 표현하는 세대들에게 굳이 어려운책으로 한국문화를 근접할필요는 없지 않은가? [인상깊은구절] 탈춤은 한마디로 벽사 진경의 액땜 또는 살풀이라 할 수 있다. 그런만큼 탈춤은 자연의 재해를 물리쳐 삶의 안녕과 풍요로움을 맞이하는 유감 주술적인 굿이기도 하고 인간 사회의 비정상 주술적인 것과 현실적인것 예축성과 비판성이 서로 맞물려 있다. 흔히 탈춤은 인간과 자연, 인간과 신의 문제를 주술적으로 해결하려는 굿에서 인간과 인간 인간과 신의 문제를 주술적으로 해결하려는 굿에서 인간과 인간, 인간과 사회의 문제를 예술적으로 표현하려는 극으로 발전해 왔다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