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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푼 꿈과 씁쓸한 현실이 교대로 등장하는 작품집이다. 꾸준히 활동해주는 것이 고마운 작가 아다치 미츠루가 40대 후반에서 50대에 그린 작품들을 모은 작품집이다. 밝은 청춘의 이야기를 주로 그려오던 것과 대조적으로 청춘 이야기의 속편, 즉 성장한 뒤의 후일담 같은 에피소드들이 포함되었다. 그 중 '천사의 햄머'와 '하얀 여름'이 기억에 남는다. 어린 시절 아름다웠던 우정이, 너무도 달라진 각자의 인생이 교차하는 순간에 파탄나는 이야기를 그렸다. 섬뜩해서 '이렇게 조각내버리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무슨 심경의 변화가 있었던 건가 싶은 생각도 들었다. 수록된 이야기. - 게다와 다이아몬드. - 어디 부는 바람. - 천사의 햄머. - 메모리 오프. - 하얀 여름. - 네모난 바다. - 아이돌 A. - 도망친 신님. - 쇼트 메일. 4점. ----- 채점 기준 ---- 5점. 강하게 추천합니다. 4점. 책을 덮고도 생각이 납니다. 3점. 읽은 동안 재미있었습니다. 2점. 들인 시간만큼 보람을 주지 않았습니다. 1점. 딴 걸 보시는 게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