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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딘가 모자라보이는 피튜니아의 이야기는 우화의 느낌이 있어 교훈적이면서도 그냥 빙그레 웃게 되는 매력을 가졌습니다. 피튜니아 공부를 하다를 읽고 재미있어 다른 책도 구매해보았는데, 여행을 떠나다가 훨~씬 재미있네요. 날지 못하는 거위가 노력하여 하늘을 날고 의도치 않게 대도시에 도착해 새로운 세상을 경험하고 그러나 그 경험이 꼭 마음에 들고, 환상적이지만은 않지만 누군가의 친절을 경험하고 살던 곳으로 돌아와 꺼내볼 수 있을 정도의 적당한 추억을 만든 것이 다 큰 어른의 입장에서 어딘지 모를 정감이 느껴집니다. 아이는 무엇을 느끼는지 모르지만 재미있어 하네요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