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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지마 카나에와 비슷한 시기에 교제하던 남자들을 살해한 혐의로 일본을 떠들썩 하게 했던 우에다 미유키. 키지마 카나에도 우에다 미유키도 비만체형에 빈말로도 결코 예쁘다고 할 수 없는 여자들임에도 남자를 자유자재로 다루며 금전적인 지원을 받고 결국에는 교제 남성들을 살해했다. 사망한 남성들 중에는 유부남 경찰도 있고 유부남 은행원도 있다. 르포 작가 아오키 오사무도 우에다 미유키의 어떤 매력이 성실하던, 최소한 가정생활과 사회생활을 무리없이 해내던 남자들을 나락으로 떨어뜨렸을지에 궁금증을 느껴 취재를 시작한다. 우에다 미유키는 변두리 술집의 호스테스로 동시에 여러 남자를 사귀면서 온갖 뻔뻔한 거짓말을 하기도 하고 여자 혼자 다섯명의 아이들을 키우는 싱글맘이라는 점을 내세워 남자들의 동정심을 자극하여 돈을 요구한다. 생존에 있는 과거의 남자친구들은 그녀에게 예의바르고 귀여운 면이 있었다고 입을 모아 말한다. 그리고 거짓말쟁이이긴 하나 사람을 죽이는 짓까지는 하지 않았을 것이라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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