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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에 이어...'셀레스틴'수녀의 회상이야기가 계속됩니다.. '셀레스틴'과 '가브리엘라'는 '천사학 아카데미'의 수재들이자 촉망받는 '천사학자'들입니다 그녀는 최고의 '천사학자'인 '새라피나'박사에게 '천사학'의 수업을 듣지요..
하나님이 지상에 내려보내신 '감시자'들이 타락하자.. '대천사'들은 '감시자'들을 모종의 감옥에 가둬버립니다.. 그러나 그들의 살려달라는 소리에 불쌍히 여긴 대천사 '가브리엘'은 자신의 '리라'를 그들에게 줍니다
그리고 10세기... '천사학 위원회'의 창립자인 '클레마토스'신부는 '감시자'들이 갇힌 감옥을 발견하지만 그곳에 다녀온후 미쳐버리고, 얼마후 죽음을 맞이합니다
'천사학 위원회'는 '네피림'이 '리라'를 먼저 손아귀에 넣을경우 엄청난 재앙이 닥칠것을 예감.. 그들보다 먼저 '리라'를 찾으려 하고.. '셀레스틴'은 '클레마토스'의 일지에서 중요한 단서를 얻게 됩니다. 그리고 '감시자'들의 감옥을 찾으려 가지요
그리고 드디어 '천사'들의 시체를 발견하고 '셀레스틴'은 '리라'를 획득합니다, 그리고 돌아오지만...끔찍한 일이 생기지요
'네피림'들은 '새라피나'박사를 납치하고 대신 '리라'를 교환하자고 합니다 '천사학'자들이 회의를 하는 가운데.. '가브리엘라'가 자신의 애인인 '퍼시발'과 함께 사람들을 죽이고 '리라'를 훔쳐가지요
분노한 '셀레스틴'에게 '라파엘'박사가 말합니다 '가브리엘라'는 배신한게 아니라...첩자이며 '리라'는 가짜라는 것이지요
그리고 현재... '에반젤린'은 할머니인 '가브리엘라'의 편지를 받고 자신의 어머니를 죽인자가 바로 '퍼시발 그리고리'라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43년도에 있었던 화재가 단순한 화재가 아니라.. '네피림'들이 '리라'를 찾으려 수녀원을 습격한것이라는 것을 알게 되지요
한편, '베를렌'은 '그리고리'가문에 의해 위기에 처하지만 '가브리엘라'가 나타나 그를 구합니다.. 그리고 두사람은 '록펠러'부인이 숨겨놓은 '리라'를 찾으려 하지요..
책을 읽다보니...왠지 '반지의 제왕'이 생각났었습니다.. '절대반지'는 '모르도르'에 가면 절대 안되는 물건이지만 '절대반지'는 '모르도르'에서만 파괴될수 있듯이
'리라' 역시 '네피림'의 손에 들어가면 안되는 물건이지만.. '리라'는 '네피림'만이 파괴할수 있는 물건이기도 하지요.. '리라'를 둘러싼 '천사학자'들과 '그리고리'가문의 대결...그리고 충격적인 진실..
사실 '천사학'은 '네피림'과 '인간들'의 대결이라기보다.. '천사학자'들과 '그리고리'가문의 대결이지요... 아무래도 다른 '네피림'가문도 있을테고.....그래서인지 마무리가 애매하지요 그래서 후속편을 염두했구나 싶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후속편이 있네요
'에반젤린'은 과연 어떻게 되는지...후속편이 너무 궁금하네요 넘 잼나게 읽은 '천사학'이였습니다...이런류 좋아라하는..ㅋㅋㅋㅋ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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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피지처럼 희다흰 피부, 배꼽 없는 매끈한 배, 황금빛 머리카락, 그리고 날개…… 그들이 발견한 천사는 그런 모습이었다. (뒷 표지)
천사는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까 궁금해하며 그들은 이런 모습을 하고 있을거란 상상도 많이 해봤다. 내가 동양인이라서 일까 상상속에 등장하는 그들의 모습 중 가지런하게 늘어진 검고 긴 그러면서 윤기나는 머리결이 떠올려졌다. 상상할수있는 아름다움 중 최상의 아름다움에 그들의 이미지를 담아놓았던 것이다. 혹시 천사의 얼굴을 볼수있을까 싶어 표지를 활짝 펼쳐봐도 원하는 얼굴을 볼수가 없었다. 혹 천사라 생각했던 표지의 모델이 천사가 아닌 네피림이었던 것일까? 연한 푸른빛을 띤 풍성한 날개는 평화의 상징이라는 비둘기의 날개를 떠올리게 만들어 준다. 질감이 무척이나 부드러울 것 같아 가까이 있다면 한번 만져보고 싶어. 상상속에만 존재하는 줄 알았던 그들이 현실에도 존재하는 것일까?
할머니 가브리엘라 레비 프란체 발코는 엄마 안젤라의 유품인 목걸이를 에반젤린에게 넘겨주며 절대 그것을 빼지말라고 말했고 할머니 또한 그것과 똑같은 목걸이를 하고 있었다. 그것이 설마 에반젤린의 비밀을 숨겨주는 장치였을 줄이야. 지금까지 천사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중성이었다면 이 책은 그것에 대한 반전의 의미를 심어준다. 천사에도 남성과 여성이 있으며 유혹에 빠져 네피림을 만들어 낸 것이 남자 천사들이라고 말한다. 세인트로즈 수녀원과 애비게일 록펠러 여사와 어떤 교류가 있었는지 또 그들 사이에 어떤 비밀이 존재하는지를 셀레스틴 수녀를 통해 알게 되었다. 퍼시벌 그리고리 가문이 베를렌에게 의뢰를 하면서까지 찾으려는 것이 무엇인지도 함께 확인하는 시간이 되었다.
네피림들과 천사학자들의 길고 긴 싸움은 어느쪽의 승리로 끝나게 될까? 셀레스틴 수녀를 통해 애비게일 록펠러 여사의 배신을 알게되고 후에 그것이 셀레스틴 수녀의 착각에서 비롯된 사실을 알려줌으로써 반전을 시도한다. 천사학자들이 '악마의 목구멍 동굴'에서 발견한 것은 무엇이며 왜 그것이 네피림과 천사학자들의 승패의 결과를 좌우한다는 것인지 궁금하다. 뉴욕현대미술관, 리버사이드 교회, 클로이스터스 미술관, 프로메테우스, 이렇게 네가지 정보를 남겨두련다. 이것이야말로 천사학자들과 네피림들이 찾고있는 그것에 관한 아주 중요한 정보가 되줄테니까. 가브리엘라 레비 프란체 발코와 그녀의 딸 안젤라 그리고 손녀 에반젤린에 이어지는 길고 긴 비밀이 무엇인지 순순히 밝히면 재미없겠지?
"도망가, 에반젤린." "리라를 가져가서 파괴해. 유혹에 굴하지 마. 옳은 일을 하느냐 마느냐는 너한테 달렸어. 뛰어, 얘야. 절대 뒤돌아보지 마." (p.3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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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349페이지, 24줄, 28자.
1부(184페이지)는 첫번째 하늘이란 소제목이 달려 있고, 주로 에반젤린과 베를렌의 시점에서 진행되었고, 2부(187페이지)는 두 번째 하늘이란 소제목 하에 셀레스틴의 시점에서 주로 진행합니다. 1943년의 2차 천사 탐사의 진행과 리라의 발견 등을 그렵니다. 1권은 2부의 중간쯤에서 끊어지고 2권이 뒷부분입니다. 3부(162페이지)는 세 번째 하늘이란 소제목 하에 에반젤린이 자신의 과거에 대해 알아가는 과정과 리라의 소재지를 향한 각자의 노력이 그려집니다. 4부(123페이지)는 천상의 합창이란 소제목을 달고 있고, 파국으로 갑니다.
천사의 날개가 폐의 변형이기에 취약점이 되기도 한다는 걸 알려주더니 여러 번 실례를 보여주네요.
결말은 약간 열린 결말이여서 속편을 염두에 두고 있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찾아 보니 속표지 앞에 후속작이 나왔다는 표현이 있네요. [천사들의 도시]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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