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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작과 경제가 만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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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 미제라블 ..제인 에어...수레바퀴 아래서...시칠리아에서의 대화...안나 카레니나.......   이름은 다 알만한 명작들이지만   대부분 여기 있는 책 제대로 읽어는 봤을까?...(나만 그런건가?ㅡㅡ;)   하여튼 이런 명작들을 경제와 함께 풀었다고 했을때 조금 의심했다.   별 연관성도 없는데, 한 문장 끌어써서 경제 이론이나 냅다 풀어낸 거 아닌가 싶어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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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 미제라블 ..제인 에어...수레바퀴 아래서...시칠리아에서의 대화...안나 카레니나.......

 

이름은 다 알만한 명작들이지만

 

대부분 여기 있는 책 제대로 읽어는 봤을까?...(나만 그런건가?ㅡㅡ;)

 

하여튼 이런 명작들을 경제와 함께 풀었다고 했을때 조금 의심했다.

 

별 연관성도 없는데, 한 문장 끌어써서 경제 이론이나 냅다 풀어낸 거 아닌가 싶어서 말이다.

 

그런데, 굉장히 실하다. 소설 전체에 흐르는 경제 문제를 잡아냈다.

 

소설 레미제라블의 배경 시대에 천정부지로 올랐던 물가. 장발장이 빵하나 훔쳐서 수 십 년간 감옥에 있을 수 밖에 없었던 이유, 6월 봉기를 가져온 그 시대의 경제 상황과 현 시대의 양극화를 푼다든지....국가의 제대로 된 지원 없이 시아버지를 부양하는 며느리의 절망과 회환을 얘기하는 일본 소설 황홀한 사람과 고령화를 바라보는 두 가지 경제적 시각과 대책을 풀어낸다든지...

그래서 그런지 오래간만에 제대로 된 책을 읽었다는 생각이 든다.

 

전체적으로 양극화, 민주주의 제도와 투표문제, 일자리, 기후변화, 토지 문제, 고령화와 도시화...등 큰 틀을 이루는 대부분의 경제 이슈들이 나온다.

 

여기에 또 한 가지,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스토리 구조로 쓰였다는 점이다. 하서인이라는 여기자가 프로젝트 기사를 작성하는 흐름을 따라가는 것이다.

 

각 나라를 방문해서 그 나라의 대표소설과 경제 이슈를 인터뷰 형식으로 풀어간다.

 

딱딱한 경제이론이 대화와 소설로서 좀 더 부드러워진 느낌이다.

 

 

흐음....인문학과 경제가 정말 잘 어우러진 책 중의 하나가 아닐까 싶다.

 

수능 끝나고 논술 준비하는 학생들에게도 추천할 만하고

 

경제에 부담을 느끼는 일반인들에게도 좋다!~

c******5 2013.11.12.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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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작의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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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가 국민의 행복을 위해서 제일먼저 추구해야 할 것은 과연 무엇인가?  나라를 지키는 국방? 삶의 질을 위한 복지? 아니면 나라의 나아갈 길을 정하는 정치? 뭐... 물론, 그러한 요소들도 중 요하겠지만, 어쩌면 현대 많은 나라들이 추구하는 '그것' 즉 민주주의와 쌍벽을 이루는 또 하나 의 가치, 경제가 가장 중요한 요소 일지도 모른다.    과거부터 한국은 '부국(富國)'을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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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가 국민의 행복을 위해서 제일먼저 추구해야 할 것은 과연 무엇인가?  나라를 지키는 국방?

삶의 질을 위한 복지? 아니면 나라의 나아갈 길을 정하는 정치? 뭐... 물론, 그러한 요소들도 중

요하겠지만, 어쩌면 현대 많은 나라들이 추구하는 '그것' 즉 민주주의와 쌍벽을 이루는 또 하나

의 가치, 경제가 가장 중요한 요소 일지도 모른다.    과거부터 한국은 '부국(富國)'을 목표로 빠

른 성장을 하여온 국가이고, 또 스스로 '한강의 기적'이라는 자랑거리를 세계에 자랑하는 국가이

기도 하다.     그 때문인지 한국인은 다른 나라의 사람들보다 '선진국' '경제대국' 이라는 타이틀

에 더욱 민감하고, 또 그를 대표하는 국가 역시, 그 열기에 취해서 국민들에게 '인내'와 '희생'을

강요하여 온 것이 사실이다.

 

그렇게 끌어올린 놀라운 '경제력' 이제 한국은 세계어떤 국가와 비교해도 결코 뒤떨어지진 않

는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한국인들이 모두 행복한가?' 라는 질문을 던져보면,  그 대답은

대부분 눈부신 국가의 성장력이 무색할 정도로 부정적인 의견이 많다.   자... 그렇다면 과연 국

민의 행복도를 하락시키는 문제점은 무엇이 있을까?    

 

많은 사람들이 그 이유를 들어 북한으로 인한 불안한 정세, 지나친 사교육, 승자위주의 무한경쟁

사회,양극화 등을 꼽는다.   물론 이러한 문제는 한국만의 고질적인 문제가 아니라, 전세계적인

것이며, 또 달리 생각하면 사람이 살면서 힘들지 않은것이 무엇이 있겠느냐 싶겠지만, 그렇다고

그 '상실감'과 '답답함'을 피부로 느끼고 그럼으로서 사회에 분노감을 느끼는 감정이 모두 이해

되고 해소되는 것은 아니다.

 

실제로 한국인들은 국가에 대해서 상실감과 분노를 표현하는 경우가 많다.   때문에 많은 지식인

들은 '미숙한 대한민국'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문제삼으면서, 나름대로의 해법을 주장한다.    

'국가가 나아갈 길은 무엇인가?'   많은사람들이 이러한 물음에 대한 해답을 추구하며 TV에서,

신문에서, 또는 스스로 쓴 책을 통해서 자신의 생각을 토해낸다.      물론 이 책도 그러한 많은

책들중 하나로서, 그들과 같은 주제를 가지고 소신있는 주장을 펴고 있으며, 현대인이 살아가면

서 불편함을 느끼거나, 부조리를 느끼는 현재상황에 대한 이야기들을 풀어나간다. 

 

그러나 경제는 어렵다... 때문에 저자는 현 시대에 대한 '경제'에 대한 이야기를 말하면서, 일반

인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서, 소설이라는 형식과, 문학작품이라는 소재를 빌려왔다.      이 소설

의 주인공(하서인)은 기자라는 신분으로서, 현재 지구촌을 강타한 글로벌 경제위기의 오늘을 돌

아보기 위한 기획으로 '문학을 통해서 경제의 원리를 알아보자' 라는 기사를 쓴다.     주인공은

그러한 정보를 위해서 각 문학작품들이 태어난 국가로 달려가 그 속의 사람들과 함께 토론하고

의논한다.

 

프랑스의 '레미제라블' 에서는 국가 사회 시스템이 국민들에게 미치는 영향을, 일본의 '황홀한

사람'에서는 늘어나는 노인들로 인한 고령화 사회에 대한 문제점을, 그리고 독일의 '수레바퀴 아

래서'에서는 지나친 사교육에 대한 문제점을... 이렇게 토론하고, 결론내리고, 생각하면서 주인

공은 무수한 과거의 명작들에서 예나 지금이나, 사람이 살아가는 데에선 공감하고 토론 할 꺼리

가 무수하다. 라는 것을 느낀다.     때문에 책을 읽는 독자도 책을 단순히 읽는다는 행위에서 떠

나, 주인공들의 이러한 토론에 끼어들어, 나름대로의 '질문'과 '해답'을 구하는 활동을 하여야

한다.     경제는 어렵지만, 현대인들이 살아가는데 없어서는 안될 것이기도 하지 않는가? 

q*******a 2013.12.02.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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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명작과 경제학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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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계수와 한계소비성향,  해로드 도마에 익숙하지 않아도 소득불평등과 양극화, 그리고 경제성장을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게하는 명작의 경제.....아니 경제 서적의 명작이다....   고전 명작과 경제학의 만남은... 이종 분야간 융복합이 R&D에만 어울리는게 아님을 보여주고 있으며   작자의 남다른 접근과 신선한 해석... 특히 소설형식을 차용하여..... 하서인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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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계수와 한계소비성향,  해로드 도마에 익숙하지 않아도

소득불평등과 양극화, 그리고 경제성장을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게하는

명작의 경제.....아니 경제 서적의 명작이다....

 

고전 명작과 경제학의 만남은...

이종 분야간 융복합이 R&D에만 어울리는게 아님을 보여주고 있으며

 

작자의 남다른 접근과 신선한 해석...

특히 소설형식을 차용하여..... 하서인을 중심으로 풀어가는 이야기 전개는

은근 다음장면을 상상하며 읽게하는.... 깨알같은 재미가 있다.....

 

10분이상 정독이 큰 도전인...여타 경제 서적과 비교는 금물....

하지만 이해와 감동만큼은 꼭 비교해보라.......

t****7 2013.12.1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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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작의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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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작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경제를 만날 수 있는 반가운 책 [명작의 경제]. 이 책은 오랜 시간 동안 많은 사랑을 받아온 명작이라는 걸 누구나 알지만 아무도 읽으려 하지 않으려는 고전과 부자가 되려고 알려고 하는 경제가 아니라 행복한 현재를 살기 위해 나를 지키고 내 재산을 지키기 위해서 꼭 알아야 하는 경제가 만난 책이다. 고전과 경제 따로 따로 만난다면 쉽게 소화하기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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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작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경제를 만날 수 있는 반가운 책 [명작의 경제].

이 책은 오랜 시간 동안 많은 사랑을 받아온 명작이라는 걸 누구나 알지만 아무도 읽으려 하지 않으려는 고전과 부자가 되려고 알려고 하는 경제가 아니라 행복한 현재를 살기 위해 나를 지키고 내 재산을 지키기 위해서 꼭 알아야 하는 경제가 만난 책이다. 고전과 경제 따로 따로 만난다면 쉽게 소화하기 힘들다. 이러한 단점을 잘아는 저자는 두 분야를 한데 섞어서 소설 형식으로 엮어서 경제와 고전을 만난다는 부담감에서 벗어나 누구라도 부담없이 보면서 자연스럽게 경제를 이해할 수 있겠금 했다.

 

우리가 알아야 할 경제가 아닌 조금은 동떨어져서 이런 경제지식들이 필요한가 라는 생각이 드는 경제서적들이 많지만, 이 책은 우리생활과 밀접한 경제지식들을 재미있게 해석한 고전 이야기 속에 버무려서 그동안 어렵게만 생각해서 친해지기 쉽지 않았던 경제맹에서 벗어나게 해준다.

 

소설 형식으로 된 이 책의 주인공은 기자다. 그는 명작과 경제를 통해 한국과 세계경제의 위협요인에 대해 분석하고 그 해결책을 제시하기 위해 여러 인물들을 취재를 하는데 그 시작은 뮤지컬과 영화등 너무나도 유명한 명작인 장발장으로 시작 한다. 장발장을 통해 현재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양극화 현상의 원인과 해결책을 흥미롭게 다룬다. 모두가 알고 있듯 장발장은 빵을 훔치다 잡혀 감옥에 가게 되는데,그가 빵을 훔친 때는 하이퍼인플레이션이 불붙었던 시점이라고 한다. 그래서 일자리를 구하지 못하자 빵을 훔치게 되었다고 한다. 이 이야기를 통해 양극화 방지 해법이 무엇인지를 알려준다.

 

또한 양극화 문제와 더불어 국내에 가장 시급한 문제인 고령화 현상을 한국과 함께 세계에서 가장 늙은 나라로 꼽히는 일본의 고전 '황홀한 사람'을 통해 이야기 한다. 자식들 뒷바라지를 하다보니 정작 본인들의 노후는 대비하지 못한 한국의 노인들, 출산율 저하로 인해 향후 미래세대가 짊어져야 할 엄청난 부담감등을 얘기하며 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려준다.이를 포함해 모두 13편의 명작을 통해 경제지식을 쌓게 해주는 책이다.

 

1*******3 2013.12.1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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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라는 테마로 명작으로 즐겁게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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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작의 경제>는 그야말로 사람들에게 모두 명성 자자하게 회자되는 명작들 속에서 경제 이야기를 찾아보는 시간을 가지는 것이네요. 명작의 이야기는 정말 우리네 살아가는 인생의 종합 선물세트처럼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의 다채로운 사람살이의 이야기들이 당대를 배경으로 펼쳐지고 있어서 명작을 만나는 자체가 그야말로 배우고 이해할 거리들의 만물상과 같다고 할 수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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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작의 경제>는 그야말로 사람들에게 모두 명성 자자하게 회자되는 명작들 속에서 경제 이야기를 찾아보는 시간을 가지는 것이네요. 명작의 이야기는 정말 우리네 살아가는 인생의 종합 선물세트처럼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의 다채로운 사람살이의 이야기들이 당대를 배경으로 펼쳐지고 있어서 명작을 만나는 자체가 그야말로 배우고 이해할 거리들의 만물상과 같다고 할 수 있지요. 그래서 호기심을 가지고 즐겁게 들여다보면 정말 즐거움 가득하게 명작들을 만날 수 있는 것 같아요. 이 책은 명작 속 이야기에서 '경제'의 이야기들을 집중하여 조명해볼 수 있도록 해주는 특별한 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야말로 '경제'에 초점을 맞추어 읽으면서도 늘 그 자리에 돌아와서 경제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해주니 테마에 맞추어서 즐겁게 몰입할 수 있게 해주는 독특한 책이라는 생각으로 책을 천천히 읽어나갈 수 있었습니다.

 

이야기 속에 펼쳐지는 경제 관련 내용들을 어떻게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는지를 이 책을 통해서 심도 있게 배울 수 있었다고 생각하기에 이 책이 더욱 특별해보이고 소중해 보입니다. 명작 이야기도 다시 읽어보고 더불어 명작 속 '경제' 관련 내용도 집중하여 조명해보는 특별한 시간이어서 더욱 의미가 깊고 뇌리에도 마음에도 오래 남을 책이 됩니다.

 

소장하는 데도 충분한 가치가 있는 좋은 책이라는 생각이 드는 것은 이 책의 고풍스럽고도 멋진 책표지 디자인과 명작들을 구성해 놓은 모습이 짜임새가 있어서라고 할 수 있겠어요. 아이도 어른도 모두 집중하여, 그리고 관심을 기울이면서 이 책 내용들에 빠져들 수 있어서 정말 좋습니다. 명작 속 경제 이야기를 찾아나서는 멋진 이 책의 구성에 이 겨울에 깊은 사색을 하면서 독서할 수 있는 좋은 책이 바로 여기 있다고 널리 알리고 싶은 마음입니다.



 

d*******3 2013.12.1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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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작과 경제를 금실 은실로 삼아 짠 아름다운 비단같은 책
"명작과 경제를 금실 은실로 삼아 짠 아름다운 비단같은 책" 내용보기
하서인 기자와 함께한 세계 일주 여행을 방금 끝마쳤다. 이 책은 하서인 기자가 레미제라블과 양극화 문제를 다룬 프랑스에서 시작해서 상록수와 개발협력의 문제를 다룬 한국까지 총 12개 나라를 취재차 방문하고 그 나라의 대표적 명작들과 그에 얽힌 경제 이슈들에 대한 기사를 작성하는 이야기 구조이다. 이 책의 소재는 명작과 경제이다. 그러나 독자가 명작들을 미리 읽지 않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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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서인 기자와 함께한 세계 일주 여행을 방금 끝마쳤다. 이 책은 하서인 기자가 레미제라블과 양극화 문제를 다룬 프랑스에서 시작해서 상록수와 개발협력의 문제를 다룬 한국까지 총 12개 나라를 취재차 방문하고 그 나라의 대표적 명작들과 그에 얽힌 경제 이슈들에 대한 기사를 작성하는 이야기 구조이다. 이 책의 소재는 명작과 경제이다. 그러나 독자가 명작들을 미리 읽지 않았거나 경제지식이 부족하더라도 이 책을 읽는 데 큰 무리는 없다. 그러나 경제학에 대한 기초지식이나 관심이 있는 독자가 더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인 것 같다. 경제이슈들에 대한 분석 수준이 상당히 높기 때문이다.

 

이 책의 저자는 분명 문학적 감성(感性)과 경제적 이성(理性)을 모두 아우르는 따뜻한 가슴과 냉철한 이성의 소유자이다. 문학적 감성이 없다면 이처럼 감미롭게 이야기를 풀어낼 수 없고, 경제적 이성이 없다면 이처럼 쉽게 경제이슈들을 설명할 수 없을 것이기 때문이다. 이 소설의 배경이 되는 12개 나라에 대한 묘사도 매우 사실적이라는 점에 비추어 볼 때, 저자는 분명 이들 나라를 모두 가 보았을 것으로 추정된다. 여러 나라를 방문하고 그 나라의 대표 명작들을 읽고 저자의 감성과 이성을 씨줄 날줄 삼고 명작과 경제를 금실 은실로 삼아 짠 아름다운 비단 같다.

 

독자들은 이 책을 읽으면서 주인공인 하서인 기자의 취재에 동행하고 있는 느낌을 갖게 된다. 세계 여러 나라를 방문할 뿐 아니라 명작들의 시대적 배경을 쫒아가다 보면 어느새 시공간을 초월하여 여행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이와 더불어 양극화, 회복탄력성, 교육, 정치경제, 행복, 일자리, 기후변화, 토지와 자본, 글로벌 가버넌스, 도시화, 고령화, 개발협력 등 다양한 경제이슈들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보는 시간도 갖게 된다. 이 책 한 권이면 어느새 세계 12개 나라의 명작들과 경제이슈들이 모두 친숙해질 것이다. 모처럼 좋은 책을 만나 반갑고, 여러 사람에게 일독을 권하고 싶은 책이다.

 

c********m 2013.12.1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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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를 쉽게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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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 소개를 받고 책을 신청하였습니다. 저는 국문학도로서 경제에 대해 항상 어렵게 생각했는데도 이번 기회에 경제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되겠습니다. 아직 읽지 않았지만 기대가 됩니다. 동 저서를 읽고 나면 경제에 대해 친숙해진 나를 발견할 수 있을 겁니다. 재미있게 새로운 방식으로 경제를 접하게 해 주신 저자께 감사드립니다. 포항 고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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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 소개를 받고 책을 신청하였습니다. 저는 국문학도로서 경제에 대해 항상 어렵게 생각했는데도 이번 기회에 경제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되겠습니다. 아직 읽지 않았지만 기대가 됩니다. 동 저서를 읽고 나면 경제에 대해 친숙해진 나를 발견할 수 있을 겁니다. 재미있게 새로운 방식으로 경제를 접하게 해 주신 저자께 감사드립니다. 포항 고성훈

w*******e 2013.11.1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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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의 명작’이 될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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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과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우리 국민들의 경제에 대한 관심이 늘어서 대중적인 경제서들이 많이 출판되고 있다. 대중경제서는 일반인들이 접근하기 어려운 경제이론과 현상을 얼마나 쉽게 풀어나가느냐가 관건인데, 쉽게 쓰는 것에 집중하느라 사실관계 자체가 흐려지거나, 매우 논쟁적인 주제를 한쪽 시각만 간단히 전달하고 마는 등 문제가 없지 않았다. 대중경제서들의 여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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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과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우리 국민들의 경제에 대한 관심이 늘어서 대중적인 경제서들이 많이 출판되고 있다. 대중경제서는 일반인들이 접근하기 어려운 경제이론과 현상을 얼마나 쉽게 풀어나가느냐가 관건인데, 쉽게 쓰는 것에 집중하느라 사실관계 자체가 흐려지거나, 매우 논쟁적인 주제를 한쪽 시각만 간단히 전달하고 마는 등 문제가 없지 않았다.

대중경제서들의 여러가지 시도 – 어려운 얘기를 쉽게 설명하기 위한 시도 - 중에는 아예 다른 장르를 차용하는 것도 있었다. ‘88만원 세대’로 유명한 경제학자 우석훈은 2012년 한국의 경제권력을 독점하는 경제관료들의 세계를 그린 ‘모피아’라는 본격 장르소설을 내기도 했고, 그 이전에도 수요, 공급 곡선이나 기회비용, 가격결정, 효용함수, 게임이론 등 경제학의 기본을 다룬 소설 형식의 책들이 종종 있었다. 이런 시도들이 경제와 경제학에 대한 거리감을 줄여주고 숫자에 찌든 기본개념에 대한 접근을 얼마간 도와주기도 했지만, 경제학적 깊이와 통찰이라는 면에서는 아쉬운 점이 많았다.

그런데 며칠 전 현역 기획재정부 관료가 명작소설을 제재로 자신의 경제관을 피력하는 소설을 냈다. 보고서, 연설문 등 글 잘 쓰는 이로 관가에서 유명하다는 저자가 작심하고 쓴 본격적인 대중경제서다. 경제 관료들이 책을 내는 것이 그리 드문 것은 아니나, 은퇴 후에 회고를 하는 형식이 아니라 현역에서 한참 역동적으로 활동중인 관료가 쓴 책이라 관심이 가지 않을 수 없었다. 양극화, 경제와 정치의 관계, 경제정책과 개인의 행복, 실업과 노동의 의미, 개발협력의 과제 등 다양한 경제 문제들에 대한 관련이론과 정책을 소개하고 저자 자신의 관점을 담았다.

그렇기에 소설이라는 장르가 주는 편안함은 한쪽으로 비켜서고, 읽는 내내 독자의 뇌는 긴장하게 된다. 책상에서 소파, 소파에서 침대로 이어지는 내내 5백 쪽이 넘는 내용이 지적 호기심을 계속 시험하며 긴장감을 유지한다. 심지어 재미있다!

개인적으로 책의 구성이 한때를 풍미했던 철학 입문서 ‘소피의 세계’와 닮았다는 느낌을 받았다. 시작부터 주인공 소녀 소피에게 온갖 철학적 질문을 던지고, 시대별로 등장하는 철학자들과 토론하며 답을 찾아가는 소설식 철학책. 저자는 남성 철학교사였다. 마찬가지로 ‘명작의 경제’에서도 주인공은 중년 남성 관료인 저자와 달리 젊은 여성 기자이다. 아마도 저자는 작품 속에서 보다 완벽한 변신을 통해 자신이 속한 현실을 떠나 더욱 깊이 있는 얘기를 하고 싶었던 듯 하다.

전체적으로 근래에 보기드문 수작으로 최고의 점수를 주고 싶은 책이다. 조만간 이 책 ‘명작의 경제’는 ‘경제의 명작’으로 통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마도 경제학 관련된 수업을 듣거나 시험을 준비하는 학생들로부터 주 독자층이 형성될 듯. 다만, 전세계를 넘나드느라 소개된 명작소설 중에는 우리에게 생소한 중남미, 중국 등의 작품들이 있는데, 본격적인 이해를 위해 이것들부터 읽어야 한다는 부담은 갖지 않아도 되겠다. 친절한 저자는 소재만 도입할 뿐 원작소설의 줄거리를 몰라도 이 작품의 내용을 이해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꽤 신경을 썼다.

사족이지만, 같은 노벨 경제학상(이라 불리는 왕립스웨덴은행상)을 받은 크루그먼과 스티글리츠를 비교해보면, 크루그먼이 월등하게 글을 잘 쓴다. 그런 명석한 두뇌에 글쓰는 재주까지 타고 나다니… 그러지 않아도 평소에 글 잘 쓰는 사람이 너무 부러웠는데, 부러운 사람이 한 명 더 늘었다. 젠장…

 

 

k*******s 2013.11.1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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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학이 소설을 만나 용이 되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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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학 비전공자라서 제목을 보고 책을 집어 들긴 했지만, 크게 기대를 하지 않고 첫장을 보게되었다.  저자소개에서 부터 흥미로웠다.  공무원이 경제학 책을 썼다... 뭐 그럴 수는 있겠지만 정작 책 내용은 경제학이라기 보다는 소설에 가까운 책이었다.  재미없는 경제학 책이 아닌 재미있는 소설.  덕분에 소설 12편도 덤으로 다 읽은 느낌이다.  논술고재로도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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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학 비전공자라서 제목을 보고 책을 집어 들긴 했지만, 크게 기대를 하지 않고 첫장을 보게되었다.  저자소개에서 부터 흥미로웠다.  공무원이 경제학 책을 썼다... 뭐 그럴 수는 있겠지만 정작 책 내용은 경제학이라기 보다는 소설에 가까운 책이었다.  재미없는 경제학 책이 아닌 재미있는 소설.  덕분에 소설 12편도 덤으로 다 읽은 느낌이다.  논술고재로도 강추!

w******i 2013.11.2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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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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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고 재밌게 경제원리를 설명해주는 책이다. 경제뿐만 아니라 문학과 철학도 함께 배울 수 있어 일석삼조의 기쁨을 누릴 수 있다. 경제학 입문자에게 강추강추^^   1. 좋은 글귀, 마음에 드는 가사 인상 깊은 영화 대사 등을 메모해 주세요. 고령화는 행복의 적이자 국가경제 성장을 방해하는 핵폭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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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고 재밌게 경제원리를 설명해주는 책이다. 경제뿐만 아니라 문학과 철학도 함께 배울 수 있어 일석삼조의 기쁨을 누릴 수 있다. 경제학 입문자에게 강추강추^^

 

1. 좋은 글귀, 마음에 드는 가사 인상 깊은 영화 대사 등을 메모해 주세요.

고령화는 행복의 적이자 국가경제 성장을 방해하는 핵폭탄입니다.

 

s********8 2013.11.19.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