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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l er sød 양말 한 짝을 코에 걸고 바닥에 떨어져 있는 다른 한 짝을 보고 있는 칼의 모습이 표지이네요.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요? "바보 장화네." 고무장화를 신으려다가 잘 안 되니까 바보 장화라고 말하는 칼. '나는 아직 혼자 장화를 못 신네'라고 말하는 게 아니라 장화 탓을 하네요. 알버트 형이 와서 칼이 장화를 신을 수 있게 도와주고 둘은 같이 놀아요. 고무장화를 신고 첨벙거리는 놀이는 아이들이 참 좋아하죠. "날 따라 해 봐." 이때 알버트 형은 따라 하기 놀이를 통해서 동생을 놀리려고 해요. 알버트의 생각대로 되었을까요? 자아 개념이 형성되는 이 시기의 아이들은 가벼움 놀림에 휩쓸리지 않는 자기 긍정 태도를 익히죠. 이는 자존감을 키우는 바탕이 된다고 해요. 분명히 장화 신은 사진들도 있을 텐데 3~4년 전 사진을 찾기 쉽지 않네요. 그래도 아장아장 걸을 때 발로 첨벙하던 사진 한 장은 찾았어요. 칼 시리즈를 읽으면서 내 아이는 1~4세 때 어땠는지 사진도 찾아보고 회상해 볼 수 있어서 참 좋네요. 아이에게도 칼 시리즈에 나오는 리틀 칼과 비슷한 나이의 너는 이랬어, 하고 보여주면 좋아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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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그림책 읽어주는 "리즐" 입니다.
오늘 소개드릴 그림책은 아기 코끼리 칼의 이야기 시리즈 중 <칼은 잘할 수 있어!>입니다.
장화를 신고 있는 아기 코끼리 칼의 모습이 너무 사랑스러워 빙그레 웃음이 납니다.
칼은 잘할 수 있어! Carl Er Sød 현북스 글. 이다 예센 Ida Jessen 그림. 한나 바르톨린 Hanne Bartholin 역. 케이 리아오, 조한 2022.09.20
아침이에요. 칼이 일어나 고무장화를 신어보려 하지만 잘 신어지지 않자 "바보 장화네"라고 말해요. 알버트 형이 와서 장화 신는 걸 도와주고 함께 노는데 알버트의 말놀이 재간에 칼은 쉽게 넘어가지 않아요. 둘은 함께 벌러덩 누워 깔깔 웃어요.
아이들이 자라나면서 많은 것들을 가족 안에서 보고 배웁니다. 의식주의 욕구는 본능이지만 해결하는 방식은 가족 안에서 배우는 학습이라고 할 수 있지요. 칼도 보고 배운 대로 해보려 하지만 아직 혼자 하기엔 어려운가 봅니다. 뜻대로 잘되지 않자 속상하고 민망한 마음을 "바보 장화"라는 단어로 표현합니다. 참 귀엽죠? 아이의 속 마음을 모른다면 이런 단어를 들었을 때 안 좋은 습관이라며 걱정하게 될 것 같네요.
칼은 노는 것도 형인 알버트를 따라 해요. 형의 말도 따라 하지만 칼을 놀리려고 하는 형의 놀림에는 넘어가지 않는 칼의 모습이 귀여우면서도 기특해요. 자신은 뭐든지 다 할 수 있다는 자신감도 있고 자기를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모습이 눈에 보여 아이에게 자주 읽어주다 보면 자존감을 키우는 바탕을 만들어 줄 수 있겠네요.
1~4세 아이들의 발달상황에 따라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는 일상생활 그림책 아기 코끼리 칼 시리즈가 현북스 알이알이 그림책으로 꾸준히 출간되고 있어요. 기존에 출간된 6권 외에 최근 3권이 출간되었는데요~ 책 뒤편의 소개 글을 보니 출간 예정인 3권도 빨리 나왔으면 좋겠어요.
모방으로 많은 걸 배우고, 스스로 하기 위해 가장 많은 노력을 하는 시기, 무엇이든 처음으로 해내는 시기, 수많은 실패 속에 성공을 경험하고 자신감을 갖게 되는 1~4세 아이들의 모습을 한 칼의 다음 이야기도 기다려집니다. ^^
언제나 즐거운 그림책 읽기 "리즐" 이었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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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은잘할수있어 #이다예센 글 #한나바르톨린 그림 #현북스 펴냄
"엄마 나 잘할 수 있어요!" 오늘도 첫째에게 오백 번쯤 들은 말. 하지만, 엄마 눈에는 뭐든지 서툴러 보이고, 불안하며, 차라리 내가 하는 게 낫지라고 생각하며 "아냐, 엄마가 해줄게." 혹은 "응~ 다음에 스스로 하자"라고 말하지요^^;;
칼은 빨간 장화를 신으려다, 잘 안되자 "바보 장화"라고 말해요. 칼의 형인 알버트가 와서 칼이 장화를 신게 도와주고, 그런 형에게 "알버트는 뭐든지 잘해"라고 말하지요. 그런데, 다음 장엔 "아냐, 칼은 뭐든지 잘할 수 있어!"라고 말하네요? 칼과 알버트는 서로를 응원하듯 손을 맞대고, 뒤로 벌러덩 누워서 즐겁게 웃어요 :)
형제, 남매, 자매가 있는 집은 모두 느낄 거예요. 그들은 둘도 없는 사이이기도 하지만, 각자의 개성, 특성이 다르고, 개인으로 더 존중받고 싶어한다는 걸요.
아이 둘을 키우다 보니, 칼과 알버트의 모습에서 아이들의 모습이 언뜻 보이기도 해요. 물론, 두 아이가 만 1세, 4세이기 때문에 더더더 그런 것 같아요!
이 시리즈는, 참 그림책도 좋지만, 책의 맨 뒤에 책에 대한 소개를 통해서 더 깊이 좋아하게 되는 것 같아요 :)
"1~4세 이 시기의 아이들은 많은 일을 새로 익힙니다. 다른 사람을 따라 하면서도 배우지요. 많은 것들을 배우면서 아직 낯선 것들에 적응하느라 실수를 하거나 잘못한 일에 다른 핑계를 대기도 합니다.
자아개념이 형성되는 이 시기의 아이들은 가벼운 놀림에 휩쓸리지 않는 자기 긍정 태도를 익히고 있으며 이는 자존감을 키우는 바탕이 됩니다."
잘 할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며, 기다려주기.
아이의 자존감을 키워주기 위하여 명심해야겠어요 :)
#그림책 #그림책육아 #육아 #책육아 #성장그림책 #명작그림책 #코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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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은 시리즈는 1~4세의 영유아시기에 자아개념이 형성되고,탐색하며 배움의 기초를 다지고 인지, 신체발달이 왕성하게 일어나는 시기를 아이의 시선에서 표현해주는 그림책이다.
이번엔 칼이 장화를 신는다. 생각보다 아이들에게 양말신기, 신발신기가 무척 어려운 행위이다. 이런 과정에서 칼은 장화를 나무란다. 그 때 형인 알버트가 와서 신을수 있도록 도와준다. 그 모습이 그림으로 잘 표현되었다. 코끼리답게. 그리곤 형과함께 물놀이하며 형의 모습을 따라한다.
형의 놀리는 말에도 지지 않고 “아냐, 칼은 뭐든지 잘 할수 있어!” 라고 되받아치는 칼의 대답에서 어떻게 긍정적으로 자아방어를 하는지 아이들은 또 이렇게 배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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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세를 위한 그림책 ' 리틀 칼 시리즈' <칼은 잘할 수 있어!>
얼마전에 칼 시리즈 중 한권을 읽어보았기에 책 표지의 칼만 봐도 사랑스러움이 느껴졌다.
칼이 빨간 고무장화를 신으려고 하는데 잘 신겨지지 않아서 바보 장화라고 한다. 그래서 칼의 형, 알버트가 와서 칼이 장화를 잘 신을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동생을 도와주고 같이 노는 형제의 모습을 보니 내가 다 뿌듯해지는 기분
둘이 같이 노는 모습은 우리집 딸램와 조카가 노는 모습으로 연상된다. 칼의 모습은 조카랑 너무 비슷해서 신기했다.
형을 따라하는 모습, 형이 동생을 북돋워 주는 모습, 둘이 몸을 부비며 노는 모습~ 등등등
1-4세 아이의 생활이 그대로 담겨 있어 이 시기 유아들의 특성을 잘 나타내주고 있다. 아이와 함께 책을 읽으면 아이도 엄마도 함께 공감할 수 있을 것 같다.
자신과 비슷한 모습의 칼을 보면서 아이는 즐거움을 느끼고 배우게 될 것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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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표지에 있는 코끼리 이름이 '칼'입니다. 칼이 코에 빨간 장화를 들고 있네요. 네~ 맞아요! 칼은 장화를 신고 싶어하는데 잘 되지 않습니다.
장화로 이렇게 저렇게.. 하다가 "바보 장화네"라고 말합니다.
칼의 형이 장화 신는것을 도와줍니다.
칼은 형이 하는 따라 말하기 놀이를 합니다. 형이 "고무 장화"라고 말했는데 칼은 장화가 잘 신겨지지 않은 것이 생각났는지. "바보 장화"라고 말합니다. 형이 "바보 칼"이라고 놀리자 칼은 "칼은 뭐든지 잘할 수 있어"라고 말합니다.
그때쯤이면 뭐든지 잘하고 싶을때이면서 내가 할거야 할때죠.. 그때의 아이 심리를 잘 표현한 알이알이 그림책입니다.
책을 읽고 장화모양으로 오린 색종이를 코끼리 오른발, 왼발에 신겨주기 놀이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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