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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의 사이클, 결국 오른다는 믿음이 있어야 베팅할 수 있다.
"돈의 사이클, 결국 오른다는 믿음이 있어야 베팅할 수 있다." 내용보기
부동산 투자를 하는 기본적인 전제 조건은 시간이 흐를수록 자산 가치가 상승한다는 믿음이 있어야 가능한 의사결정 행위이다. 그런 믿음이 없다면 요동치는 시장 상황에 따라 내 마음만 힘들어질 뿐이고 조급한 판단으로 수익성을 떨어뜨리는 행위로 연결될 수 있다는 점에서 그렇다.   위에서 말한 첫 번째 전제 조건이 성립되었다면, 두 번째로 투자에는 일정한 사이클이 있다는 시
"돈의 사이클, 결국 오른다는 믿음이 있어야 베팅할 수 있다." 내용보기

부동산 투자를 하는 기본적인 전제 조건은 시간이 흐를수록 자산 가치가 상승한다는 믿음이 있어야 가능한 의사결정 행위이다. 그런 믿음이 없다면 요동치는 시장 상황에 따라 내 마음만 힘들어질 뿐이고 조급한 판단으로 수익성을 떨어뜨리는 행위로 연결될 수 있다는 점에서 그렇다.

 

위에서 말한 첫 번째 전제 조건이 성립되었다면, 두 번째로 투자에는 일정한 사이클이 있다는 시스템을 믿는 것이다. 영원한 하락도 없고 영원한 상승도 없다. 상승기에는 나만 투자를 하지 않는 것 같은 불안감에 친구 따라 강남 가듯 너 나 없이 투자의 대열에 뛰어들지만, 지금처럼 하락장에서는 투자라는 단어를 꺼내는 일 자체가 불경스러운 일이 되어버릴 만큼 찬밥 신세다.

 

이 간단해 보이는 자본주의 경제 원리를 누구나 알고 있는 것 같지만, 사실 모르는 사람들이 훨씬 많다. 그렇기에 누구에게는 위기가 되고 다른 누구에게는 기회가 되는 것이다.


 

핑크팬더라는 필명으로 유명한 이재범 작가님의 '돈의 사이클'을 읽고 쓴 서평이다. 핑크팬더 이재범 작가님은 경제학을 전공한 학자가 아니다. 정통 경제학자가 아니기에 나처럼 비전공자들이 읽기에도 부담이 없다. 오히려 생소한 용어들로 도배된 경제학 교과서보다 쉽게 읽히는 이유이다.

주식이나 주택 등의 자산 가격이 상승하면 실제로 소득이 늘어난 것은 없는데도 부자가 됐다는 착각에 소비를 더 많이 하는 현상이 일어난다. 이러한 효과를 '부의 효과(Wealth Effect)'라고 부른다.

프롤로그 중

지난 상승장에서 수익을 맛본, 정확히 말하면 사이버머니 자산이 늘어난 사람들의 '부의 효과'로 인해 실제로 고급 수입차들이 많이 팔렸다는 기사가 있었다.

 

이러한 '부의 효과'가 나의 주변에서 일어나다 보니 너 나 없이 투자 시장에 뛰어들었고, 결국은 시장에 버블이 생기고 터지면서 금융은 물론이고 실물 경제에까지 커다란 여파가 미쳤다.

 

역사는 결국 반복되므로,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이러한 과정을 따라가는 것만으로도 큰 의미가 있을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우리 경제가 조금 어려워졌다 싶으면 '대공황'이라는 단어를 갖다 붙이며 사람들을 공포에 몰아넣는다. 그러나 자본주의 개념이 생기고 500년 동안 '대공황은 딱 한 번'에 불과했음을 아는 이는 많지 않다.

 

지금 왜 집값이 떨어졌는지에 대해 분석하는 전문가들은 많지만, 이 책에서 저자는 '경제는 인과 법칙이 통하지 않는다'라고 말한다. 누구나 나에게 일어난 일의 원인을 찾는데 혈안이 되어있지만 실상 경제에서 벌어지는 수많은 일은 인과관계보다 복잡계에 조금 더 가깝다고 말하고 있다.

 

반대로 집값이 오를 때를 보면, 수요공급이나 호재, 금리 등 어떤 것도 오를 요인이 없는데도 오르는 경우가 있는 것과 같다. 확실히 투자는 복잡계가 맞는 것 같다. 그래서 대응 이외에 예측은 큰 의미가 없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해본다.

금본위제에서 벗어난 국가가 있었다. 중국이었다.

중국은 금이 아닌 은이 기본 단위였기 때문에 이 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돈의 사이클 p.35

요즘 '중국몽'이 화두인데, 과거 세계의 중심 역할을 했던 전통 중국의 영광을 21세기에 되살리겠다는 의미로, 경제와 군사 패권의 강화 등을 추진하는 중국의 전략이 무섭게 느껴지는 이유이기도 하다.


상승한 자산 가격은 또다시 사람들을 유혹한다.

자산을 취득하지 않으면 나만 뒤처진다는 심정으로 추격매수를 하게 된다.

돈의 사이클, p.157

결국은 사이클인데, 문제는 시간이다. 내가 공부할 때 10년 주기로 도는 사이클이라고 배웠다. 지금의 고통도 큰 데 이제가 시작이라고 생각하니 앞이 깜깜한 이유이다. 역사가 증명해 준 사이클에 왜 나는 괜찮을 것이라고 생각했던 걸까? 그러나, 이런 우매한 행동은 또다시 반복될 것이다.

 

언제나 가격이 하락하면 공급을 중단해서 가격이 상승할 계기를 만들었다. 그리고 가격 상승 말기에 대규모 공급 정책을 발표했다. 가격 하락 시기에 공교롭게도 예정된 물량이 시장에 나오면서 하락을 더욱 채찍질했다. 안타깝게도 실거주자는 언제나 하락기에는 주택 구매에 관심을 갖지 않고 상승기 중반 이후부터 매수한다. 경기 사이클이 반복된다는 걸 알았다면 하지 않았을 행동이다.

돈의 사이클, p.177

정확히 맞는 이야기이다. 지금처럼 하락장에서는 부동산 개발업자들이나 시행사들은 적극적인 토지 매입을 하지 않는다. 인허가를 받으면 분양을 해야 하는데, 지금 꼴을 보니 누가 봐도 호황기가 아니기에 그렇다. 그러다 보면 일정 기간 공급이 부족하게 되고, 수요가 있는 지역부터 다시 공급에 대한 갈증을 표출한다. 그때부터 다시 심리가 살아나는 것이다. 결국 사이클은 돌고 돈다.

 

산이 높으면 골이 깊다. 높이 올라갈수록 깊게 추락한다. 부동산 시장도 똑같다. 주택 가격이 상승할수록 조급해지는 마음은 인간의 자연스러운 심리다. 하지만 언제나 상승하는 것은 하락하고, 하락하는 것은 다시 상승한다. 부동산도 이런 사이클을 반복한다는 점을 기억하고 들여다보면 된다.

돈의 사이클, p.183

지난 몇 년간 산이 매우 높아졌다. 그렇기에 지금 주택을 가진 사람은 죽을 맛이다. 인천에 특히 송도에 투자를 많이 해놓은 지인에게는 연락이 끊긴지 오래다. 먼저 연락을 할 수도 없다. 어떤 마음인지 알기에 해줄 수 있는 말이 없다. 과거로 돌아간다면 그 행위를 멈추라고 할 수 있을까? 그랬다고 한들 내 조언을 수용했을까? 모든 건 본인 판단이라 치부하지만 그 고통을 보고 있는 것 또한 나의 고통으로 다가오는 이유이다. 그렇기에 투자는 참 어렵다.

'지금 시작하면 늦은 게 아닐까?'라고 생각했던 사람도 쉬지 않고 오르는 자산 가격을 보면서 결국 뛰어든다. 거대한 블랙홀처럼 시중에 있는 돈이 빨려 들어간다. 버블이라는 이야기는 어느 순간 쏙 들어간다. 너도나도 돈을 벌겠다는 일념으로 전력투구를 한다.

돈의 사이클, p.211

지금 우리는 끝을 모르는 하락장을 경험하고 있다. 지금의 고통스러운 마음을 절대 잊으면 안 된다. 그러기 위해서는 기록을 해야 한다. 결국 누가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느냐에 따라 승패가 갈린다. 그렇기에 대부분의 투자를 처음 접하는 20~30대가 위험한 이유이다. 투자를 많이 할수록 노련해지는 것은 실패로 인한 경험치가 쌓여다는 것 밖에는 설명할 것이 없다. 이것이 '돈의 사이클'을 공부해야 하는 제일 중요한 이유이다.

 

서평 원본 보기

https://blog.naver.com/buron_love/222899390460

YES마니아 : 로얄 0*******e 2022.10.13. 신고 공감 30 댓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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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18000원은 쫌.
"솔직히 18000원은 쫌." 내용보기
대충 과거 금융역사를 알려준다. 대공황 금 외환위기 2008 금융위기 달러는 위기에 필요하고 금리는 돈의 값이고 환율은 국력이다.그리고 집값은 오르고 내리는데 최근 계속 올랐다. 주식도 오르락내리락하고 가상화폐도 올랐다 내렸다.공황보다 버블이 좋고 버블 잘 활용해라. 끝.마지막 한장까지 뭔가 있겠지 뭐가 나올꺼야. 기대한 제가 죄송합니다.양장본값 15,000 내용 3,000저는 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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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과거 금융역사를 알려준다. 대공황 금 외환위기 2008 금융위기 달러는 위기에 필요하고 금리는 돈의 값이고 환율은 국력이다.

그리고 집값은 오르고 내리는데 최근 계속 올랐다. 주식도 오르락내리락하고 가상화폐도 올랐다 내렸다.

공황보다 버블이 좋고 버블 잘 활용해라. 끝.

마지막 한장까지 뭔가 있겠지 뭐가 나올꺼야. 기대한 제가 죄송합니다.

양장본값 15,000 내용 3,000

저는 절대 추천 못하겠네요. 진짜 악쁠써서 죄송한데 18,000원 받을 책은 아닌거 같습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g******1 2022.10.24.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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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의 사이클 - 돌고 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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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패션 그리고 경제 사이클은 돌고 돈다. 패션은 10년 주기로 유행이 돌고 돌며 역사와 경제도 모습이 살짝 달라질 뿐 순환을 멈추지 않는다. 패션이 지난 옷은 잘 간직하고 있다가 유행이 다시 올 때 멋부릴 수 있다. 경제와 경기는 사이클을 잘못 짚으면 손해를 보기 때문에 패션처럼 묵혀 두었다가 다시 살리는 것이 어려울 수 있다. 경제와 경기가 사이클을 두고 반복된다면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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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패션 그리고 경제 사이클은 돌고 돈다. 패션은 10년 주기로 유행이 돌고 돌며 역사와 경제도 모습이 살짝 달라질 뿐 순환을 멈추지 않는다. 패션이 지난 옷은 잘 간직하고 있다가 유행이 다시 올 때 멋부릴 수 있다. 경제와 경기는 사이클을 잘못 짚으면 손해를 보기 때문에 패션처럼 묵혀 두었다가 다시 살리는 것이 어려울 수 있다.

경제와 경기가 사이클을 두고 반복된다면 지금 위치가 어디쯤에 있는지 판가름 할 수 있는 지식을 가지고 있는 것은 큰 도움이 된다. 그런 의미에서 <돈의 사이클> 은 경제와 경기가 어떻게 돌고 돌아서 현재에 이르게 되었는지 알기 쉽게 짚어준다.

책 표지에는 ‘불황에 공부하고 호황에 버는 반복의 법칙’ 이라고 적혀있다. 불황이라고 불안해하지 않고 공부하면서 기회를 기다리면 호황에 돈을 벌 수 있다는 의미가 담겨져있다. 불안할수록 준비하면서 공부한다면 호황이라는 기회가 왔을 때 제대로 올라탈 수 있다. 기회의 신의 머리를 내 손으로 잡고 싶다면 때가 올 때까지 기다리는 인내심이 필요하다.

우리는 자본주의 사회에 살고 있으며 사회 시스템이 어떤 방식으로 돌아가는지 알고 있어야 좀 더 편하게 살 수 있다. <돈의 사이클> 한 권을 읽고 경제 사이클을 전부 파악할 수 없지만 경제 공부를 하길 원하다면 친절한 안내서가 될 것이다.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은 돌고 돈다. 지금 우리가 겪는 많은 일은 과거에 똑같이 벌어진 적이 있다.”

책은 대공황부터 시작해서 일본의 잃어버린 30년과 미국 경제가 세계에 끼치는 영향력을 상세히 알려준다. 글로벌 시대에 세계는 서로 연결되어 있기에 다른 나라의 문제는 더이상 남의 일이 아니다. 그 나라의 문제가 우리에게 불똥을 튈 가능성이 아주 높은 시대에 살고 있다. 특히 미국의 경제 상황은 한국 경제와도 깊은 관련이 있다.

흔히들 역사는 반복된다고 말한다. 역사가 반복된다는 것을 알고 있다면 같은 실수가 일어나지 않아야 하지만 우리는 같은 실수를 늘 반복한다. 지금 벌어지고 있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과 같은 일도 역사상 처음으로 벌어진 사건이 아니다.

역사적 사실에서 배운 것을 생활 속에 적용하느냐에 따라서 같은 실수를 반복하는 일을 줄일 수 있다. <돈의 사이클> 을 읽고 배운 것들이 내 삶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조금만 관심을 둔다면 책의 지식은 요즘같이 어지러운 시기에 나를 도와주는 구원병이 될 것이다.

역사 이야기처럼 경제도 마찬가지이다. 지금 우리가 겪고 있는 고금리와 인플레이션은 역사상 수없이 반복되어온 사이클의 하나이며 이것이 일어난 배경과 결과를 알고 현재를 파악할 수 있다면 고금리와 인플레이션이 남기는 상처를 조금 덜 받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 이런 의미에서 경제 공부가 필요하다.

“평균 회귀의 법칙이다. 오른 것은 떨어지고, 떨어진 것은 오른다. 많이 오르면 오를수록 많이 떨어진다. 워런 버핏은 ‘남들이 공포에 쌓여 있을 때 탐욕을 가지고, 남들이 탐욕스러울 때 두려워하라’ 라고 말했다. 우리는 늘 남들이 무서워할 때 함께하지 않으려 하고, 남들이 하고 싶어 미칠 때 덩달아 쫓아간다.”

높이 올라갈수록 떨어질 때 더 많이 다치는 법이다. 경제가 나빠지는 상황에서 투자를 시작한다면 아래로 곤두박질치는 스키에 몸을 실은 것과 마찬가지이다. 투자를 하는 사람에게 현재의 사이클이 꼭지점인지 바닥인지를 헤아리는 것은 중요하다. 각 상황에 따라서 취해야 할 행동이 다르므로 현재를 볼 줄 아는 안목은 필수 조건이다.

이 책을 통해서 세계 경제의 흐름, 버블과 침체, 인플레이션과 금리를 이해하고 경제 상식과 투자 기초를 다진다면 나의 미래 경제가 조금씩 방향을 바꿔갈 것이다.
YES마니아 : 로얄 l******5 2023.02.2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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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의 사이클_이재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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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작가의 새 책이 나왔다는 알림이 떴다. 블로그에서 핑크팬더라는 필명으로 글을 쓰지만 이미 많은 책을 출간한 작가님이다. 처음에는 이 분을 어떻게 호칭하면 좋을까 고민했었는데 이제는 정확히 작가님이라고 부르는 것이 어색하지가 않다.   '돈의 사이클'이라는 제목에서 예상할 수 있듯이 호황과 불황의 흐름 그래프가 머릿속에 바로 그려진다. 모두가 모든것을 알고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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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작가의 새 책이 나왔다는 알림이 떴다.

블로그에서 핑크팬더라는 필명으로 글을 쓰지만 이미 많은 책을 출간한 작가님이다.

처음에는 이 분을 어떻게 호칭하면 좋을까 고민했었는데 이제는 정확히 작가님이라고 부르는 것이 어색하지가 않다.

 

'돈의 사이클'이라는 제목에서 예상할 수 있듯이 호황과 불황의 흐름 그래프가 머릿속에 바로 그려진다.

모두가 모든것을 알고 금, 부동산과 주식, 비트코인을 투자하는 것이 아니다. 경기의 흐름속에서 그에 맞춰 함께 흘러간다.

투자의 대상이 되는 금과 부동산, 주식 등 자본거래의 매개체가 되는 것들은 그 본질은 같다. 그 이유로 크게 같은 기준을 적용해서 판단할 수 있고 여부를 고려하기 쉽다.

 

평소 저자글을 읽으면 내 생각과 비슷한 점이 많다. 동감하는 부분이 많아 거부감이 없었다.

 

이 책은 경제적인 관점에서 경기의 흐름을 거시적으로 바라본다. 미국의 과거와 현재, 일본의 과거와 현재를 통해 그 영향이 우리나라에 미치는 관계를 그려낸다.

 

대부분은 우리나라의 자산에 투자하기때문에 크게 관심을 두지 않을 수도 있다.

 

나 역시 그랬다. 관계가 직접적으로 없으면 관심이 없다.

작년부터 미국주식을 해보며 관심없던 환율에 눈을 뜨고, 금리와 미국의 경기가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체감하고 있다.

만약 투자하지 않았다면 호기심조차 갖지 않았을 부분이다.

 

투자에 있어 꼭 알아야 할 내용은 아니라 생각한다. 집 한채 매수하는 분들에게는 더더욱 그렇다.

하지만 과거 최대의 경기침체라 부르는 IMF 금융위기를 또 다시 맞이하지 않으려면, 아니 대처할 수 있으려면 흐름정도는 알고 있는 것이 맞다.

저자의 말대로 언제가 호황시기의 끝인지, 불황의 저점인지는 아무도 모른다. 그것을 예측하고 기다렸다 투자하는 사람은 없다.

 

나는 경험으로 이 사이클을 많이 겪진 못했지만 주변의 사람들로 인해 간접적으로 인지하고 있다. 대부분 20년이상의 투자경력으로 호황과 불황의 반복을 3~4번밖에 기억하지 못한다. 그리고 이번 호황의 정점을 찍었을 때 과거에 들었던 말을 기억했다.

"지방 빌라와 오피스텔 가격이 오르면 갈 때까지 간거야!"

 

그리고 극초기재개발이라는 신조어가 등장했다. 과거에도 있었던 투자내용이다. 이번에도 새로운 방식으로 다가왔고, 그 끝이 무엇인지도 이미 알고 있었다.

 

호황의 정점 끝에는 하락만이 기다리고 있다.

하락의 정점은 정확히 아무도 모른다. 하지만 과거의 경험으로 인해 어느정도의 하락시점이 매수타이밍인지는 알 수 있다.

크게 반복되는 사이클의 흐름을 알면 본인만의 기준의 중심을 잘 잡아야 한다. 매수와 매도를 고민하지말고 결정하면 된다.

본질은 모두 같기에 기준을 잘 설정하면 된다.

 

 

금과 은행의 역할, 환율, 금리, 미국이라는 나라의 경제적인 힘을 느꼈다. 우리나라의 과거를 통해 현재를 점검할 수 있었고, 이 또한 과거에도 흘러갔던 하나의 흐름이라는 것도 현실적으로 다가왔다.

 

지금 고금리에 고환율, 인플레이션, 주식 폭락 등 생활이 어렵게 느껴지는 분들이 많다. 책을 읽은 후 크게 흐름을 보니 그 선상의 일부로 느껴져 조급함이 덜해진다.

이또한 지나가리라.

 

거시적인 관점에서 전체적인 경기흐름과 인과관계를 알게 된 계기가 되었다. 경린이라서 중간중간 이해가 어려운 부분도 있었지만, 어느 경제서적보다 가독성이 좋고 쉽게 읽혀지는 책이었다.

 

자산을 지키고 싶다면, 흐름을 이해하고 본질을 알고 싶은 분들께 이 책을 추천한다.

경제를 잘 모르고 투자만 했던 사람이라면 더욱 추천한다.

 

YES마니아 : 골드 l********3 2022.10.06.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