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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제가 저희 아이와 읽은 책은 <오홍홍홍 홍콩할매2> 예요.
저희 아이는 첫번째 책을 못읽고 두번째 책인 이 책을 재미있게 읽었어요. 이야기가 시작되기 앞서 이전 줄거리가 짧막하게 나오지만 저희 아이는 첫번째 책을 읽어보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이전 책의 이야기에 이어 이 책에서는 홍콩할매의 도움으로 책 밖으로 나온 아이들이 약속을 지키기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펼쳐져요.
책 밖으로 나온 홍콩할매가 아이들을 찾아 초등학교에 들어가고자 하지만 지킴이 할아버지에게 제지당해요. 한편 기둥이는 책 속 모험을 한번 더 해보고 싶어서 책을 읽긴해요. 엄밀히 말하면 책을 읽는 것이 아니라 책의 냄새를 맡거나 책 속의 그림에서 무언가를 찾아내려고 해요. 이렇게 기둥이가 노력하는 모습을 보니 <오홍홍홍 홍콩할매1>에서 겪었던 모험 이야기가 무척 궁금해졌어요. 자세히는 모르지만 아주 재미있을 것 같아요.
아이들이 홍콩 할매와의 약속은 바로 홍콩 할매를 주인공으로 새로운 책을 세상에 나오게 한다는 것이예요. 이 약속을 지키기위해 리지가 오삭한 작가에게 수차례 이메일을 보냈지만 답이없어요. 홍콩할매는 아이들이 약속을 지키는지 알아보려고 누군가로 변신까지 해요. 이러한 장면에서 저희 아이는 오싹했다고 했어요. 과연 아이들은 홍콩할매와의 약속을 지킬 수 있을까요? 읽으면 읽을수록 흥미진진한 이 책을 꼭 읽어보세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인 생각을 쓴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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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홍홍홍 홍콩 할매 2 글 조영서 그림 박종호 출판 우리학교
드디어 오홍홍홍 홍콩 할매 2편을 만나보았어요. 무서운 책을 좋아하는 마리지와 친구인 강기둥과 배시우!! 1편에서는 마리지가 좋아하던 오싹오싹 공포 책꽂이 시리즈 중 홍콩 할매의 피 흘리는 저주를 읽고 홍콩할매가 시시하고 무섭지 않다는 이유로 책속에 빨려들어갔고 홍콩할매를 주인공으로 다시 책이 나와야한다는 조건으로 책밖으로 나오게된 아이들의 이야기가 그려졌었죠. 2편에서는 그 다음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책밖으로 빠져나온 홍콩할매. 마리지 삼총사를 만나기위해 학교로 들어왔지만 경비아저씨의 제재로 못들어오게 되고 아이들과 밀접한 사서 선생님의 모습으로 변신하게 됩니다. 그렇게 삼총사를 가까운곳에서 관찰하기도 하고 학교 곳곳에 빨간글씨로 쪽지도 남겨보기도 하고 이들의 꿈속에 나타나 2편을 기다린다는 이야기를 하게 되죠. 아이들은 작가님에게 메일을 보내보지만 답장을 오지않고 계속되는 홍콩할매의 압박에 힘들어합니다.
2편에서는 새로운 인물도 등장해요. 바로 문어봉! 1학년처럼 키가 작은 문어봉은 자신의 반을 헷갈려하고 삼총사를 알고있는듯한 뉘앙스를 풍기고 홍콩 할매를 만났던 이야기를 궁금해하는 인물이였어요. 그리고 또 하나의 인물! 오홍홍홍. 홍콩 할매의 웃음소리는 물론 생김새로 비슷한 빨간 할매네 분식 할머니도 등장합니다. 모두가 뭔가 의심스럽고 공포스러운 상황들!! 과연 홍콩할매가 주인공인 책이 나올수있게 될까요?
아이가 '와! 홍콩할매 2편이 나왔네?!'라며 반가워하며 읽었어요. 무시무시한 홍콩 할매가 나오는 동화지만 전혀~~ 무섭지 않고 유머러스한 동화책이여서 모든 아이들이 재밌게 볼수있을거라 생각해요. 그리고 수상한 분식집 할머니, 선생님, 전학생인 문어봉이 새롭게 등장을 하여 진짜 홍콩 할매를 추리해가는 재미도 있었어요.
저는 2편이 마지막일줄 알았는데 3편도 출간예정이네요! 오싹오싹 공포 책꽂이를 쓰신 오삭한 작가님께서 무슨일이 벌어진 이야기인가봐요~ 3편도 빨리 만나보고 싶습니다!!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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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홍홍홍 홍콩할매 책은 어린 시절 홍콩할매 이야기를 듣고 자란 엄마아빠가 더 읽고싶어지는 책~ 그 시절처럼 공포스럽고 무서운 내용은 아니지만 작가님의 풍부한 상상력으로 너무나 재밌게 휘리릭 읽을 수 있었어요. 아이도 흥미진진하게 봤고 읽자마자 3권 사달라며 졸랐답니다. 글밥 있는 책으로 넘어오면서 내용이 재밌지않으면 읽기 힘들어하는데 이 책은 진짜 휘리릭 읽게됩니다. 강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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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와 영혼이 합쳐져서 반인반묘의 얼굴을 하고 있다는 홍콩할매라는 캐릭터는 사실 처음 들어본다. 동화에서도 잠시 홍콩할매에 대한 설명이 나오긴 하지만 더 자세히 알고 싶어서 검색을 해보았다. 1980년대 후반과 1990년대 초반 초등학생들 사이에서 굉장히 유명했던 괴담이라고 한다. 검색을 하자 홍콩할매의 초상화가 큼지막하게 나와서 순간 심장이 쿵 떨어질 뻔 했다. (주의ㅎㅎㅎ) 이번 책은 작년 10월에 나온 오홍홍홍 홍콩할매의 두 번째 이야기이다. 1권을 미처 읽어보진 못했지만, 책 앞장에 등장인물 소개와 이전 줄거리가 자세히 설명되어 있어 2권부터 읽어도 무리는 없다. 1권에서 홍콩할매가 시시하다고 무시하다가 책 속으로 빨려들어간 리지, 기둥, 시우는 홍콩할매를 주인공으로 하는 새 책이 나오는 것을 조건으로 무사히 책 밖으로 돌아오게 된다. 책속에서 마냥 신간을 기다리던 홍콩할매는 아이들이 일을 제대로 하는지(?) 감시하고자 책 밖으로 나오면서 2권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세 아이들은 할매에게서 여러 번 경고 쪽지를 받으며 계속해서 공포동화 작가에게 2권을 내달라고 메일을 보내지만 왜인지 작가로부터 아무런 답장도 받지 못하고, 신간 소식도 나오지 않는다.. 스포일까 조심스럽지만, 책 후반부에 아이들이 직접 홍콩할매 이야기를 쓰겠다고 마음먹고 머리를 맞대어 이야기를 만드는 과정이 참 인상적이었다. 먼저 캐릭터를 제대로 구축하기 위해 다같이 의논하며 캐릭터를 잡고, 서로 아이디어를 더하고 빼면서 글을 만들어가는 과정이 좋았다. 사서 교사는 옆에서 지켜보며 아이들이 막힐 때 방향을 잡아주거나, 잘못된 문장과 어색한 표현만 고쳐주면서 아이들의 창작 과정을 존중한다. 책을 읽기 싫어하던 기둥이도 떨리는 마음으로 완성된 이야기를 읽으며 뿌듯함을 느끼는 장면을 보며, 이 책이 독자 어린이들의 창작 욕구를 자극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미처 읽어보지 못했던 1권도 읽어보고 싶고, 뒤이어 나올 3권의 내용도 기대가 된다. 홍콩할매귀신을 비롯한 괴담에도 관심이 가서 관련 이야기들도 더 읽어보고 싶다. 너무 무서우려나..^^;;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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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홍홍홍 홍콩 할매 1권>은 홍콩할매가 한 때 잘가가는 귀신이었던 자신을 아이들이 시시하게 생각하자 아이들을 책 속으로 납치한 내용이였어요. 홍콩할매는 아이들과 대화를 하며 오해를 풀고나서 다시 책 밖으로 내 보내주었는데, 한가지 조건이 있었어요. 그건 바로 홍콩 할매를 주인공으로 한 새로운 책을 만드는 것이었는데 아이들이 아주 무서워할만한 캐릭터로 등장하길 바랐어요.
그리고 이어진 이야기는 아이들이 약속대로 홍콩할매 2권을 잘 만들고 있는지 알아보러 홍콩할매가 책 밖으로 나오는 내용이에요. 홍콩할매는 반은 사람, 반은 고양이의 얼굴을 한 반인반묘라 다른 사람으로 변신을 해 아이들을 지켜보기로 했는데 학교 곳곳에 빨간 쪽지를 써놓기도 하고 아이들 꿈에 나타나 메시지를 전달했어요.
2권에서는 새로운 전학생 문어봉과 홍꽁 할매를 똑닮은 분식집 할머니가 등장해요. 그리고 사서 선생님도 나오는데 세 인물 중 홍콩할매가 누구로 변신했을지 추리하면서 읽으면 깨알 재미를 느낄 수 있어요. 홍콩할매는 전설 속 귀신이지만 이 책에는 공포스럽게 등장하지 않아 무서운 이야기를 좋아하지 않는 아이도 즐겁게 읽을 수 있어요. 어린이들에게 무서운 귀신으로 보이고 싶은 홍콩할매는 외모만 무섭게 생겼지 대화를 나누다 보면 옆집 할머니같은 느낌이거든요. ㅎㅎ
<오홍홍홍 홍콩 할매>는 3권도 출간될 예정이에요. 다음 이야기에서는 여행을 떠났던 오삭한 작가가 등장하는데, 작가님에게 큰 일이 생긴것 같아 너무 궁금하고 기대가 되었어요. 제가 어렸을 적 알던 홍콩할매는 정말 무서웠던 귀신이었지만 책에서 만난 지금의 홍콩할매는 전혀 무섭지 않았는데요, 이 책을 읽은 저희 아이는 나중에 어른이 되면 홍콩할매는 재미있는 할머니로 기억할 것 같아요.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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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쩍 홍콩 할매귀신에 대해 들어보신 분 손?
오홍홍홍 홍콩할매 2 <요약> 2편에선 아이들이 학교생활을 하면서 그런데 맨 마지막에서.. 작가님의 위험에 처한
하린이는 첨에 홍콩할매가 분식집 할머니로 그리고 카린아 @woorischool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오홍홍홍홍콩할매 #초등신간도서 #도서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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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 들어봤던 홍콩 할매 귀신. 그런데 왜 홍콩 할매일까? 공포 동화를 무지 좋아하는 마리지와 강기둥, 배시우는 1권에서 책 속으로 들어가 홍콩 할매를 만났다. 그런데 이번엔 홍콩 할매가 아이들을 만나기위해 밖으로 나왔다. 그리고 약속을 지키라고 하는데... 1980년대 후반에 고양이를 너무 사랑했던 할머니가 홍콩으로 가다가 비행기가 추락하는 바람에 그 충격으로 할머니와 고양이의 영혼이 합쳐졌다는 이야기가 홍콩 할매의 시작이라고 한다. 이제는 잊혀진 전설 속의 귀신이 다시 사람들에게 오싹하고 무시무시한 책으로 읽혀지고 싶어한다는 설정이 기발하다. 마지막 장면에는 오싹오싹 시리즈를 출판한 좋은 학교 출판사의 직원이 오삭한 작가로부터 도와달라는 문자를 받는다. 무슨 일이 생긴걸까? 호홍홍홍~웃는 홍콩 할매는 무섭게 손톱을 세우지만 무섭지 않고 유쾌한 웃음을 준다. 수상한 분식집 할머니, 수상한 전학생까지 수상한 게 한두 가지가 아니다. 빨리 3권으로 고고~~♡ ?? 이 글은 @woorischool 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쓴 솔직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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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 읽은지 꽤 됐는데 그래도 이어서 읽는데 무리가 없었어요 홍콩할매가 책 밖으로 나와 아이들을 만나는데요 누가 홍콩할매일까 추리해보는 재미도 있고 아이들이 직접 만든 이야기도 읽는 재미가 있었어요 출판사와 편집자들의 일도 살짝 엿볼 수 있는 부분도 아이가 신기해했어요 결말은 또 3권을 읽지않을 수 없게 만드셨더라고요 3권도 기대할게요! 재밌는 이야기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강추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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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홍콩 할매 귀신을 아시나요? 제가 1980년대 생인데, 제가 초등학교 다닐 무렵 유행했던 괴담 속의 주인공이죠.
고양이를 사랑하던 할머니가 키우던 고양이를 몰래 가방에 넣어서 홍콩으로 여행을 가던 길에 비행기가 추락했고, 할머니와 고양이의 영혼은 사고시 충격으로 합쳐지게 되었다는 황당무개한 이야기였어요.
홍콩할매 귀신은 밤중에 아이들을 습격해서 살해하며, 고양이처럼 굉장한 점프와 속도를 보여준다고 했었죠. 80년대 강시 등 홍콩을 배경으로 한 괴기 영화가 많았고, 당시 비행기 사고 또한 빈번했던 것이 그 괴담이 나온 이유라고 하던데 확실한 건 아무도 모른답니다.
아무튼 홍콩할매가 초등학생(당시는 국민학생)이었던 우리를 벌벌 떨게 한 공포의 귀신이었던 것 만큼은 확실합니다.
하지만 요즘 아이들이야 데몬, 뱀파이어, 좀비들이나 좀 무서워할까, '홍콩할매가 뭐야?' 하며 웃음을 터트릴 걸요. 홍콩할매 체면이 말이 아니게 생겼어요. 그래서 이런 동화도 나왔나봐요. 오홍홍홍 홍콩할매!
오홍홍홍 홍콩할매! 길지 않은 책 제목에 홍이 4번이나 나오다니 소리내어 읽을 때 너무 재미있어요. 책 속의 삽화도 유쾌하고 재미있답니다.
상상 속 세계에서만 존재하던 반인반묘의 홍콩할매가 오홍홍홍~ 웃으며 등장하니까 무섭기보다는 반갑더라고요. 아이도 반은 인간이고 반은 고양이인 얼굴이 재밌다고 했어요.
마리지는 단단초등학교 3학년으로 공포 동화 열혈 독자에요. 리지에게는 엄마가 이상한 책이라며 사주지 않아 도서관에서 오랜 기다림 끝에 빌린 책이 있었어요.
오싹오싹 공포 책꽂이 시리즈 대맹의 100번째 책 '홍콩 할매의 피 흘리는 저주'를 빌리지 마자 후다닥 읽어본 리지! 하지만 책이 생각보다 너무 지루하고 시시하지 뭐예요.
책을 싫어하는 강기둥은 그럴 줄 알았다며 원래 책은 재미없다고 말하지요. 게다가 홍콩할매는 귀신같지도 않고 오히려 웃기다고요.
그때, 도서관에 난데없이 어디선가 무서운 바람이 불어 닥치고 오홍홍홍! 오홍홍홍! 희안한 웃음소리가 울려 퍼지기 시작하는데요... 아이들은 잠시 정신을 잃었다 어느 낯선 공간에서 눈을 뜹니다.
홍콩할매가 자신의 이야기가 재미없다는 말에 화가 나서 아이들을 책 속으로 데려오고 말았거든요. 홍콩할매는 무시무시한 귀신으로서 자신의 체면을 회복하고, 아이들은 무사히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요?
리지가 공포 동화만 즐겨 읽는다고 엄마는 리지의 독서 편식을 걱정하는데요, 저도 아이가 판타지 동화나 만화만 좋아해서 제발 과학과 역사책도 읽어라 잔소리가 많거든요. <오홍홍홍 홍콩할매>를 읽으면서 아이들의 독서 취향도 조금은 존중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제 홍콩할매는 저같은 80년대 생에게 무서운 괴담의 주인공이라기 보다 추억의 한 페이지로 자리잡았다고 표현하는 게 맞을 것 같아요.
아이와 홍콩할매 괴담을 공유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던 동화, <오홍홍홍 홍콩할매>! 아이들과 세대공감 토크하며 라떼는~ 하면서 이야기 나누기 좋은 책이네요. 홍콩할매의 화려한 부활을 기대하며 서평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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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가 재미있는 어린이 소설입니다. 어린이 공포 소설이라고 하길래 혹시나 아이가 너무 무서워할 만한 내용인지 먼저 읽어보았습니다. 어른이 읽기에는 전혀 무섭지 않은 내용이었는데,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는 조금 무섭다고 하네요.
공포 소설을 좋아하는 주인공 "마리지"는 공포 소설 시리즈의 100번째 책을 기대하며 새 책을 단숨에 읽어 나갑니다. 99번째 까지는 엄청 무섭고 재미있는 시리즈였거든요. 그런데 100번짹 책은 실망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이상한 할머니가 나와서 아이들을 놀래키는 내용인데, 전혀 무섭지가 않거든요. 친구들 앞에서 책에 대한 실망을 늘어놓는 중 갑자기 이상한 일이 벌어집니다.
마리지와 친구들이 책 속으로 빨려 들어가게 되었어요!
홍콩할매가 전혀 무섭지가 않다는 마리지의 말을 듣고 화가 난 홍콩할매가 아이들을 책 속으로 불러온 것입니다.
그런데, 책 속에서는 하나도 무섭지 않던 홍콩할매를 진짜로 만나니 마리지는 무서워서 어쩔 줄 모르네요. 홍콩할매 얼굴의 절반은 할머니, 절반은 고양이입니다. 얼굴이 반반 다르게 생긴 것이 뭐가 무서울까 싶은데, 이 부분이 무서운 부분인가 봅니다. 물론 실제로 그런 사람을 만나면 무섭겠죠. 하지만 책 속의 그림은 별로 무섭지도 않은데, 아이들의 생각은 어른과 다르네요.
어렸을 때 홍콩할매가 아이들을 잡아간다는 말을 들은 것 같기도 한데, 사실 어떤 귀신이었는지 잘 기억나지 않네요. 예전에도 저런 모습이었는지, 아니면 작가가 창조해 낸 것인지 모르겠네요.
홍콩할매의 얼굴이 저렇게 된 데에는 다 사연이 있습니다. 할머니의 이야기를 들은 아이들은 할머니를 이해하게 되고, 홍콩할매는 아이들에게 어떤 것이 가장 무섭냐고 물어봅니다. 아이들은 엄마, 그리고 헤어지는 것이 무섭다고 대답합니다. 홍콩할매는 아이들이 도무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과연 아이들은 무서운 홍콩할매에게서 도망쳐서 무사히 현실 세계로 돌아올 수 있을까요?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