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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1등 하지마 크레용 하우스
완벽주의 누그러뜨리기
여러분들은 초등학교 때 동시를 많이 읽어보셨나요? 전 사실 그렇지 못했어요. 늘 학교 다녀오면 책가방을 집에 던져놓고 밖에 나가서 친구들과 고무줄 놀이, 숨바꼭질,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등등 매일같이 놀기에 바빴죠. 그러다가 초등학교 고학년이 되서야 조금씩 조금씩 동시의 매력에 빠졌답니다. 동시를 읽다보면 맘이 편안해 지고 가슴도 뭉클해지면서 왠지 모르게 세상이 따뜻하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던거 같아요.
그래서 이번에 접하게 된 책은 잔잔한 느낌의 시집이예요. 이묘신 님의 동시집입니다. 동시집의 앞페이지를 보면 수줍은 듯 내성적인 여자 아이가 그려져 있어요. 이 그림을 보자마자 저도 모르게 가슴이 뭉클했네요. 그리고 바로 이 책에 대해서 너무너무 궁금해졌어요. 시인의 말을 읽어보았어요. 시인도 저와 같이 동시를 읽다보면 위로가 되고 힘이 되어 주었다고 해요. 저와 같이요... 어렷을 때부터 그랬어요. 그래서 늘 뭐든지 열심히였죠. 그런데 초등학교에 들어가면서부터 아무리 열심히 해도 1등만 할수는 없다는 사실을 알게된거죠. 그럴때마다 쉽게 무엇이든지 포기하고 시도조차 하지 않기 시작했어요. 그런 우리 딸에게 너무나도 안겨주고 싶었던 동시집. 나 또한 시인처럼 불안하고 힘들때 동시를 통해서 맘을 위로 받고 편안해 졌던 경험이 있었기 때문이예요 차례를 보면 총 4부로 나뉘어요.
1부 봉숭아 꼬뚜리에서 터진 씨앗들 2부 치이, 남의 속도 모르고 3부 내기에서 지고도 좋아하는 이상한 아빠 4부 반짝이는 눈이 되려고
위트와 유머가 가득한 재미있는 동시도 있고, 엄마인 제가 읽고 눈물이 주르륵 나는 동시도 있었고, 가슴을 뭉클하게 하는 잔잔한 동시도 있었어요.
얼마전까지 이 동시집을 아이가 잠든 후 혼자서 천천히 아주 천천히 하루에 5-7개씩 읽어보았어요.. 그리고 여운도 느껴보고요. 동시지만, 아이들의 감성과 함께 어른의 감성도 만져줄수 있는 그런 책인거 같아요. 아이가 방학 특강을 갈때 늘 챙겨가서 읽곤해요. 아이는 자기전에 이 책을 꼭 들쳐보아요. 꼭 2-3편을 제게 낭독해 주어요. 옆에서 이제 막 6살이 된 둘째에게도 읽어주구요. 아이 안에 완벽주의가 조금은 누그러지길.. 그래서 조금씩 조금씩 세상은 편안하고 아름다운 거라걸 동시를 통해서 이 책을 통해서 알아가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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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이묘신 작가의 동시집으로, 편하게 읽기 좋은 동시들이 들어 있습니다 아이와 하나씩 읽어가니 짤막해서 좋았고, 읽기 연습도 되고 동시 쓰는 법도 알 수 있어서 좋네요 시라고 해서 아주 어려운 형식이 있는게 아니라 자유롭게 하고 싶은 이야기를 써 내려 가면 된다는 것을 보여 주는 듯 합니다 아이가 직접 동시를 써 보는 연습을 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어른이 썻지만, 참 순수한 동심의 세계로 빠져들 수 있습니다 다양한 소재와 주제의 이야기가 들어 있어서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습니다 동시와 그림으로 꾸며져 있어 시화집을 보는 듯한 기분으로 편하게 읽어 보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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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를 통해 만나본 짧은 글속에 함축되어있는 다양한 이야기들이 감성을 일깨우며 생각의 깊이를 더해주는것 같아요. 시를 통해 위로받으며 공감할수있는 우리 주변의 이야기들이 더 정감있게 다가오네요. 5분이면 가는거리를 지각했냐는 엄마의 잔소리에 뛰면 3분이면 갈수있는 거리에는 한줄로 늘어선 개미떼들이나 다양한 색색의 꽃들, 새소리등 주위의 것들을 둘러보게 한는것 같아요. 항상 시간에 쫓겨살아온게 아닌가 하는 반성을 하게 되면서 그냥 지나쳤던 소소한 것들도 눈에 들어오는것 같아요. 연과 동물 사람이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모습과 사람의 정도 느끼고 우리가 살아가는 이야기등 다양한 모습들이 따뜻하게 그려졌네요. 시를 통해 재미와 함께 다양함 감정들을 느끼면서 볼수있어서 많은 생각을 가지게 하네요. 아이가 동시를 쉽게 다가갈수있도록 해주는것 같아 시에대해 관심이 많아져서 이것저것 물어보네요. 시를 낭독해 보면서 이야기에 담겨있는 깊이 있는 메세지를 자연스럽게 이해해 나갈수 있을것 같아요. 다양한 시를통해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주위의 모든것들에 대해 귀기울일수 있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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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 그냥 지나쳐 왔던 것들을 동시를 통해 만나보면서 더 소중하게 느껴지며 관심을 가지게 되는것 같다. 아이와 같이 공감하면서 볼수 있어서 더 가슴에 와닿는것 같다. 동시중 고라니의 넋두리에서도 고라니의 안타까운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지면서 그동안 불평해왔던 것들에 대해 감사할줄 아는 마음을 가지게 하면서 무분별한 개발로인해 동물들이 설곳이 없다고 생각하니 가슴아프게 다가왔다. 이밖에도 너는 1등하지마에서 항상 1등만하는 영석이가 그자리를 놓칠까봐 늘 불안하다는 말에 학업성적에 쫓기는 아이들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는것 같다. 아이들도 재미있게 읽어보고 느끼면서 폭넓게 생각해 볼수 있도록 다양한 주제들을 동시를 통해 만나볼수 있어서 더 좋았다. 짧게 함축되어있지만 그속에 담겨있는 깊이있는 이야기와 가슴뭉클하면서도 따스함을 느낄수 있는 다양한 이야기들을 통해 마음의 위안을 가져본다. 동시를 통해 아이의 생각과 따뜻한 감성도 쑥쑥 커나갈수 있을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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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을 보고 좀 의아했다. 요즘같은 경쟁사회에서 1등을 하지말라니 대체 어떤 시일까 무척 궁금해 하며 시집을 읽었다. 이 동시집에는 총70여개의 동시가 실려있다. 시 한 편 한 편에는 정감가는 그림들이 그려져 있어 시를 더욱 정감있게 한다. 시집을 펼쳐들고 단숨에 책한권을 다 읽어버렸다.
처음 첫 시 [강아지 자서전]을 읽고 예전 어릴적 살던 시골집 강아지를 떠올리게 되었다. 우리집 마당에서 키우던 강아지도 아마 이런 마음이었겠지... [너는 1등 하지마] ..너는 1등 하지마 그자리 놓칠까봐 늘 불안해.. 이 구절은 가슴을 찡하게 한다. 길게 설명하지 않아도 이 한 줄에 담긴 의미는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든다. [누굴 닮았나]는 지금의 내모습과 똑같다. 돌아서면 잊어버리면서 아이들에게는 암기 못한다고 구박하는 내 모습을 떠올리며 피식 웃었다. [엄마를 달래주는 편지]는 나와 아들의 모습이다. 언제까지나 엄마품 속의 아들인줄 알았는데 어느듯 사춘기에 접어들어 엄마품을 떠나고 있는 아들.... 눈물이 핑 돈다. [챙기고 또 챙기고]를 보면 시골 울엄마의 모습이다. 연로하신 몸으로 서울가는 자식들에게 하나라도 더 싸주시려고 아침 새벽붜 분주히 움직이는 모습... 문득 엄마가 보고 싶어진다.
이 동시집은 나에게도 아이들에게도 아주 값진 선물인 것 같다. 아주 거창한 소재가 아니더라도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감정들 하나하나가 아름다운 동시로 탄생될 수 있음을 깨닫게 해준 정말 고마운 동시집이다.
오늘 아이들과 함께 이 동시집에서 제일 맘에 드는 시를 한 편씩 골라 예쁘게 꾸며서 방에 걸어 놓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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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1등 하지 마'~ 동시집 제목으로는 좀 현실적이다 싶었다. 하지만 시를 읽다 보면 아이들 뿐만 아니라 우리 어른들의 마음을 감동시키기에 충분한 시어, 주제들로 나도 모르게 웃음도 나오고, 어린 시절로 되돌아가 추억에 잠기기도 했다.
음악회 구경 가면 / 언제 박수 치지? / 한 박자 늦게 치면 돼 / 남들이 박수 치면 그때 따라 해
어린이들 입장에서 느끼고 생각하여 쓴 동시이지만 우리 어른들도 충분히 공감이 갈 뿐 아니라 해학까지 느껴진다.
엄마가 잠자리에서 동화책을 읽어 주다 '교활' 이라는 낱말을 묻는 아이에게 국어사전에서 '간사하고 꾀가 많다는' 뜻을 찾아 주자 '간사' 를 다시 묻게 되고, '간사' 하다는 낱말 또한 '간교하고 남을 잘 속이는 거' 라고 알려주자 다시 '간교' 의 뜻을 묻고 또 '간교' 는 '간사하고 교활 하다는' ... 이 시에서도 백배 공감하면서 웃음이 나왔다.
내용도 내용이지만 우리 집 이야기 하듯, 우리 아이와 나의 행동을 들킨 것 같은... 아니, 이 시의 주인공은 바로 내가 되어 다음 장으로 넘어갈 때 마다 내 어린 시절의 추억을 실타래 풀 듯이 끄집어 내는 듯 하다.
'너는 1등 하지마' 라는 영석의 말에서 어린 영석의 마음이 충분히 느껴질 뿐만 아니라 슬픈 현실에 내 마음까지 아파온다.
서정적이고 함축적인 짧은 단어로 강한 느낌을 주는 것이 "시" 인 줄 알았는데 이렇게 일상 생활의 평범한 일을 평범한 단어로 자신의 감정이나 느낌을 솔직하게 나타내면 읽는 사람에게 감동을 주고 마음을 움직이게 하는 아름다운 동시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주었으며, 그 동안 시를 쓰는 것이 어렵게만 느껴졌던 아이들이 쉽게 다가갈 수 있다는 것을 알게 해주는 동시집이다.
초등학교 3학년 교과서에 실린 『응, 그래서?』는 '이 시의 저자 이묘신님의 동시이다. 시인 이묘신님은 엄지손가락처럼 위로가 되고 힘이 되어 주는 것이 동시이며, 우리 어린 아이들도 기운 빠질 때 힘을 줄 수 있게 동시를 읽어보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이 시를 썼다 한다.
이 시인의 마음처럼 <너는 1등 하지마>는 아이들에게 사랑받는 시집이 되기에 충분한 시집이 될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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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집을 참 좋아하지만 동시를 언제 읽었나 싶네요. 아이들도 글책은 많이 읽으면서 왜 동시를 잘 안 읽는지 모르겠어요. 동시하면 이상한가 봅니다. 하지만 그 짧은 글속에 모든것이 내포되어 있는 것을 보면 참 정다운데 말이예요. 가슴 한쪽이 찡함도 느끼고 웃기도 하고 아쉬움도 느낍니다. 참 이상하죠? 장편소설이나 단편소설책도 아닌데 말이예요. 그 짧디 짧은 글이 뭐라고 이렇게 가슴 한쪽에 남는 글이 되는지...하긴 명언을 보면 더 그러하겠네요. ㅎㅎㅎ 여기 '너는 1등 하지마'란 재미난 동시집을 만났어요.
제목만 보아서는 선뜩 무슨 내용일까? 궁금증이 먼저 오네요. 아이들도 제목을 보더니 엄마가 하는 소리는 아니라고 하네요. ㅎㅎㅎ 전 1등은 하라 하지 않지만 아이가 성적을 잘 받아오면 항상 묻지요. " 너희만에서 다 맞은아이가 몇명이냐?" 하고 말이예요. ㅎㅎㅎ 이묘신님의 동시에는 1부 봉숭아 꼬투리에서 터진 씨앗들 2부 치아, 남의 속도 모르고 3부 내기에서 지고도 좋아하는 이상한 아빠 4부 반짝이는 눈이 되려고 이렇게 네부로 나뉘어져 있어요. 1부에서는 제목에서 느낄수 있듯이 자연에서 얻은 공감을 표현했네요. 2부에서는 아이들의 심리를 다루었어요.
아마 아이를 키우고 있는 엄마라면 이 글이 제일 눈에 들어오지 않을까 싶네요. 매일같이 아이들에게 잔소리하는 엄마로서 웃음과 함께 기억에 가장 오래 남는 동시였어요. 저 역시 크게 공감되는 동시였거든요. 아이들에게는 영어단어를 왜그리 못 외우냐고 윽박지르곤 하면서도 정작 우리나라 이름인 사람 이름들을 잘 못 외우거든요. 사람이름 외우는데는 울 둘째딸이 최고예요. 책을 읽으면서 제가 큰소리를 내며 웃으니 그때야 아이들이 뭘그리 재미있게 읽나하면서 동시집에 관심을 보이네요. 그러더니 본인들도 맞는 말이라며 박장대소하네요. 3부와 4부에서는 가슴이 찡했어요. 친정과 다르게 시댁 시어머니가 혼자사시는데 얼마전 아프셨던 모양이예요. 자식들이 걱정할까봐 말도 않하시고...혼자서 얼마나 더큰 외로움과 서글픔을 느끼셨을까 생각하니 가슴이 울컥하더라구요.
엄마란 이름은 왜그리 이름만 불러도 기쁨보다는 아픔부터 오는건지... 이제 한살의 나이를 더 먹으니 시어머니나 친정엄마나 모두 아픔으로 느껴져요.
정말 시인의 말대로 아이들이 바쁘다 보니 새 자전거였던 것이 녹만 슬어 가네요. 자전거를 탈만한 장소가 없다는 것도 핑계거리가 되지만 정작 타고 놀아야할 아이들이 시간이 없네요. 모두들 왜그리 바쁜 것일까요? 무엇을 위해서... 이묘신 시인은 엄지손가락과 동시집이 위로가 된다는데 우리에게도 똑같이 있는 이것들이 위로가 될까요? 제가 느끼는 이 감정을 울아이들이 함께 느꼈슴 좋겠네요. 이제 동시의 매력에도 좀 빠져보라고도 권하고 싶어요. 이묘신 시인이 내민 엄지손가락만큼 큰 힘을 얻을지 누가 알겠어요. ㅎㅎㅎ 이젠 아이들에게 휴식시간을 주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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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1등 하지 마 이 제목을 보는 순간 내 자신이 뜨끔했다 아이을 키우는 엄마들의 마음이 다 내 아이는 일등을 했으면 하는 마음이지 않을까? 그런데 일등을 하지 말라니.... 책을 보니 동시집이 엿다 책상에 앉아 공부하는 아이, 책가방을 메고 학원에 가는 길인가?, 책가방 메고 앉아서 책을 보는 아이 그 아이들을 바라보는 아이의 얼굴 표정은 밝지가 않다 그러면서 '너는 일등 하지 마'라는 글씨 갑짝이 가슴이 아려오면서 , 내가슴이 뜨끔했다 아이가 뭐라고 하는지 이해가 될것 같았다 이 책은 네부분으로 되어 있다 1부 봉숭아 꼬뚜리에서 터진 씨앗들 2부 치이, 남의 속도 모르고 3부 내기에서 지고도 좋아하는 이상한 아빠 4부 반짝이는 눈이 되려고 이렇게 4부로 되어있는데 동시라 역시 간결하면서도 사람의 속을 콕콕 찌르며 동감을 주고 감동을 준다 여기에 나오는 동시들 중에서도 '누굴 닮았나'를 읽으면서 아이 어렸을때를 생각하며 미안한 마음이 새롭게 들었다 아이 점수에 민감해 아이가 점수를 못 받으면 나를 닮았으면 그렇게 점수를 못받지 않았을텐데라는 뉘앙스를 뿌리며 아이를 야단 쳤는데 사실 생각해 보면 나도 학교 다닐때 잘하지 못한 공부를 아이 앞에서는 공부 잘했던것처럼 했으니 지금도 생각하면 미안하면서도 웃음이 난다 아이한테는 이런 쉬운 단어 하나 못외우나며 타박을 하면서 정작 엄마는 선생 이름하나도 못 외우니 아이가 얼마나 속으로 웃고 엄마를 흉봤을까? 아이들 엄마가 생각하는것보다 훨씬 똑똑한데 그 당시에는 몰랏다 아이가 어느 정도 큰 지금에야 겨우 깨달은것 같다 이 책의 제목인 너는 1등 하지 마 이 글을 읽으면서 아이에게 참 미안했다 아이가 얼마나 공부에 대한 스트레스가 심했으면 이런 말을 했을까? 사실 생각해 보면 아이의 공부를 내가 다른 사람들에게 자랑하고 싶어서이지 않았을까? 다시 말하면 다른것 자랑할께 없으니 아이의 공부라도 자랑하고 싶은데 아이가 공부를 잘 하지못하면 내가 자랑할게 없어서 더 아이를 들볶지는 않았을까?하는 생각이 들며 반성이 되었다 나를 웃기고 가슴 아프게하기도하고 감동도 주는 책 너는 일등 하지 마 아름답고 예쁜 그림과 함께하는 동시도 있고, 글로만으로도 감동을 주는 동시도 있는 책 총 4부로 되어 각부마다 느낌이 다른 책 가끔씩 동심을 느낄고 싶을때 읽어보면 좋을 책이란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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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집을 읽어본게 언제였는지 기억속에 까마득... 그러다가 아이 학교 준비물로 동시집이라는게 가끔 알림장에 적히곤 해서 다시금 동시집을 찾게 되곤 한다.
이번에 읽어보게 된 제목부터 심상치 않은 "너는 1등하지마"
아이들이 읽기엔 감성과 눈높이가 맞춤인 책이고 어른이 읽기엔 잊혀진 과거로의 여행이 되는 것 같아 아이들의 마음을 다시금 이해하고 싶어지기도 한다.
꽃 따 주기란 제목의 동시속에 등장하는
버리는 아픔이 거름이 되는구나...
일상속에서도 가지치기가 필요한데 위로가 되면서도 힘이 되기도 한 구절이기도 하다.
이건 딱~ 우리 2호양의 이야기를 적은 것 같은 동시... 아직까지도 손톱 물어뜯는 버릇이 고쳐지고 있지 않아서 항상 "손빼라~"라는 잔소리를 달고 사는데 정말 손톱이 오징어라고 생각하는 건 아니겠지?
본인도 이 동시를 보고는 한참 웃었는데 웃지만 말고 생각하면서 이젠 좀 고쳤으면 하는 바램~
그리고 동시집의 제목이 되기도 한 "너는 1등 하지 마~"
1등이란 자리가 누구에게나 동경의 자리이기도 하지만 막상 그 자리에 있는 사람은 그 자리를 지키기 위한 불안한 자리이기에 기쁘지만은 않다는걸 다시금 생각케 하는 동시기도 하다.
그럼에도 1등이란 자리를 탐내보는건 누구나 공감하는 부모의 마음일까?
아직 기말고사가 겨울방학이 끝난 개학후에 있지만 동시가 주는 여유로움과 감상을 아이들과 나누어도 좋을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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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부터 엄마의 마음 을 아프게 하는 책^^ 아이들에게 1등하지마~하면서 은근 바라는 마음이 ~욕심가득한 엄마의 마음을 꼬집어 주는 초등학교아이들의 마음을 대변한 동시집이랍니다. 동시작가 이묘신 은 초등학교3학년 교과서에 동시[응, 그래서?]가 실린 글쓰기를 가르치는 분이네요^^~ 아들과 함께 먼저 '너는 1등 하지마' 시부터 읽어 보았는데~너무 공감백배였답니다. 1등을 한번 하면 그 자리에 다른 누군가가 다시 차지할까봐 전전긍긍하며 자리를 지키며 불안해하는 아이의 심정을 묘사한 시랍니다. '울며 콩자반 먹기'라는 시는 어쩜 너무 재미있어요. 엄마에게 이야기하는 형식으로 급식시간에 돼지갈비랑 콩자반이 나왔는데 맛있는 돼지갈비는 나중에 벅고 싫어하는 콩자반을 먼저 먹어치우려고 허겁지겁 먹었는데 반친구들이 우르르 콩자반 좋아하는구나하면서 콩자반을 전부 주고 갑니다. 거기서 끝이 아니라 좋아하던 여자친구까지 빙그레 웃으며 바라보는 바람에 맛있는 척 콩자반을 눈물이 나는 것을 참고 먹는 이야기랍니다.^^ 이 이야기를 어떻게 맛깔나게 동시로 썼을까 궁금해지지요~ 이묘신의 ' 너는 1등 하지마' 동시집을 펼쳐보세요^^~ 재미있는 동시의 세계에 쏙 빠져들게 지어진 동시집이랍니다. 우리 엄마들이 20대에 빠져들었던 원태연의 사랑시들이 떠오르면서 동시의 매력을 한껏 느낀 책이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