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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별>이라는 노래를 아시는지요? 뮤지컬 모차르트에 나오는 넘버입니다. 저는 처음 신영숙 배우님의 목소리로 이 곡을 접하고, 계속 영상을 찾아보면서 듣고 있어요. 김소현 배우님의 목소리에 더 빠져 있었다가 다시 신 배우님 목소리를 듣다가 김배우님 노래를 듣다가. 정말 생각날 때마다 듣는 음악입니다.
거기에 이런 노랫말이 나오지요.
모든 육아서가 그러하고, 오은영 박사님은 방송에서 늘 이야기하십니다. "육아의 본질은 아이의 독립이다."라고요. 무한정 내 경계 안에 담아 둘 수만은 없는 아이가 자라 독립을 하면 어떤 마음이 들까요?
어느 토요일 오후, 리지는 구름을 하나 입양합니다. 안내서에 따라 이름을 지어 주고 살뜰하게 보살피지요. 구름 다솜이는 무럭무럭 자라면서 리지에게 소소한 기쁨을 주고, 리지와 함께 일상을 가꿔 나갑니다. 그런 다솜이가 어느 날, 정말 커져 버렸지요. 리지의 방은 이제 다솜이에게 충분한 세상이 아니게 되어 버렸습니다. 다솜이가 화를 내며 펑펑 울던 날, 리지는 복잡한 마음으로 그 울음을 들었지요. 다음날, 리지는 어떤 결정을 했을까요?
내가 충분히 넓혀 놓은 세상이라 하더라도, 아이에게는 작을 수 있다는 생각을 늘 합니다. 아이가 클수록 그 경계가 더 현실적으로 다가오겠지요. 어느 날 그 경계에 다다르면 저는 어떻게 할까요? 아직 먼 미래 같기도 하고, 어쩌면 내일 당장 다가올 수도 있겠지요. 그날이 온다면 황선미 작가님의 '마당을 나온 암탉'의 잎싹이 처럼 해보자고 마음을 먹고 있습니다. 밤새 초록 머리의 발목에 달려 있는 밧줄을 쪼아서 끊어내던 잎싹이 처럼 말이에요. 저는 그 장면을 마음의 탯줄을 끊어 내는 모정이라고 느꼈거든요.
어느 날, 제게 다가 온 구름. 그 구름에게 무엇을 더 해 줄 수 있을까요? 어느 날 마음의 탯줄을 끊어 내는 날이 올 때까지 무엇을 가득 채워서 저 넓은 곳으로 보내줄 수 있을까요? 이 책을 보면서 그런 생각이 가득합니다. 역시 그림책이란, 사람의 마음을 울리는 힘이 가득합니다. 펀딩을 하고 기다렸던 보람이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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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을 키우는 방법이라니 .. 생각도 못해봤는데 작가의 상상이란~~ 감탄이 절로 됩니다 그림이 너무 예뻐서 눈길이 갔고 내용을 보니 참신하기도 하고 사랑스럽기도 하고 설명부분에 보니 구름이 나타내는 것은 친구일 수도 다른 누군가일 수도 있고 아이가 커가면서 느끼게 될 어떤 감정일 수도 있겠다 싶어요 아이에게 읽어줄 책을 찾다가 보게 된건데 제 마음이 뭉클해지는 어떤 느낌을 받았어요 첫 펀딩이었는데 .. 책이 너무 맘에 듭니다 노랑색은 제 최애컬러인데, 표지부터 너무 사랑스러워요 누군가에게 선물해도 좋을 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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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이고 아이도 없지만 그림책 작가를 꿈꾸며 참고용 도서로 구입했어요. 주인공 리지가 구름을 입양해 키우고 돌보는 내용을 담고 있는데 어른이봐도 무척 흥미진진해요. 그림체도 마음에 들어요. 이 책을 통해 돌봄과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되돌아보게 되네요. |
유아교육진흥원 책놀이 체험으로 알게 된 책입니다. 아이가 정말 좋아하고 부모인 저에게도 인사이트를 주는 책이라 직접 구매하게되었습니다. 반려구름 다솜이를 키우면서 지켜야 하는 규칙들이 어쩌면 부모가 자식을 키우면서 지켜야하는 규칙과 동일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책을 통해 많은 것을 느끼고 배웁니다. 소중하게 잘 간직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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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반려식물은 들어보았지만 반려구름이라니... 구름을 키운다니 작가의 너무 기발하고 참신한 이야기였다. 그와 동시에 만남과 돌봄 헤어짐에 대해 생각해 보게되는 따뜻한 그림책이었다. 나도 언젠가 아이를 자유롭게 놓아주어야 시기가 올것이라 더욱 가슴을 울리는 그림책이었다. 주인공이 구름을 키우는방법에 자신만의 규칙을 만들어 적은것처럼 나도 나만의 방법으로 아이를 잘키워보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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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을 키우는 방법 리뷰입니다. 동물이나 식물 같은 살아있는 것이 아니라 무생물인 구름을 키운다는 제목이 새로워서 책을 골랐습니다. 무생물인 구름을 입양한다는 것과 실제 우리의 삶에서 반려 동물 또는 식물을 키우듯이 잘 돌봐주어야 한다는 설정이 흥미로웠습니다. 그리고 단순히 구름을 키우는 내용 뿐 아니라 이별까지 다루어 아직 이별을 접해본 적 없는 아이들이 간접적으로나마 이별이라는 것을 배우기 좋다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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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벙한 구름을 선택한 주인공 리지..구름의 이름은 다솜이다. 리지가 다솜이를 산책시켜 주지만 다솜이는 구름이기에 비 오는 날을 가~장 좋아한다. 점점 무럭무럭 자라는 다솜이가 방안 천장을 다 덮을 정도로 커졌고 계속 커지면 어쩌지.. 하고 걱정하는 리지.. 어느날 다솜이는 외쳤다. 나지막하게 우르릉거렸다. 리지는 다솜이의 외침을 알아챘다. 비가 멈출때까지 기다렸다. 리지는 때가 되었다는 걸 알았다. 다솜이를 자유롭게 떠나보내야 한다는 걸. 이 장면에서 한참을 머물렀다. 다솜이를 떠나보내는 리지. 떠나는 다솜이를 바라보는 리지. 리지는 작은 목소리로 "큰 구름 옆에 꼭 붙어 있어야 해"라고 다솜이에게 외쳤다. 우리는 누군가에게 많은 것을 알려주고 싶어한다 특히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아이 스스로의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켜보고 기다려주고 보살펴주었다가 떠나보내야 한다는 걸 알지만...어렵다. 작가가 마지막부분에 연필과 지우개를 그려둔 이유를 생각해 보면 좋을거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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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뒤 면지에 우선 눈길이 닿았습니다. 어느 집 한쪽 면 가득 채운 액자들.. 그 액자는 꽃, 고래, 가족, 강아지, 악어, 기린, 나비, 회전목마, 열쇠, 선인장.. 무수히 많은 추억, 시간, 사랑, 이별이 담겨있는 듯 합니다. 그 중 하나 '구름'에 대한 추억이야기인 듯 합니다^^ 많은 모양의 구름들 중 리지는 평범한 구름이 좋았습니다. '구름을 키우는 방법'대로 이름을 지어주고 정성껏 키웠지요. 다솜이와 리지는 산책도 하고 함께 자랐어요. 어느 새 다솜이는 천장을 다 덮을 정도로 커졌어요. 리지는 많은 방법을 써보았지만 다솜이는 계속 자랐지요. 어느 밤 나지막이 우르릉~ 어쩌면 리지는 잠시 잊고 있었던 아니 묻어두었던 것을 꺼내야할 때인 것을 알게 되었지요. 리지는 다솜이를 탓할 수 없었어요. 리지는 때가 되었다는 걸 알았어요. 리지는 어떻게 했을까요? (책으로 확인해보세요^^) 처음 이 책을 읽을 땐 '반려동물이나 반려식물에 대한 이야기구나' 했습니다. 그런데.. 문득, '아! 내 얘기구나! 내가 리지구나~' 깨달았죠. 그러다.. 내가 다솜이었구나.. 싶기도 했습니다. 내가 리지이기도 다솜이기도 했던 순간들.. 두 아이의 엄마인 나는 엄마이기 이전에 딸이었습니다. 과학과 가르치는 걸 좋아하던 한 아이는 대학을 들어가자마자 아이들을 가르친다며 늦은 귀가를 했고 졸업을 하고는 누군가의 아내가 되었습니다. 그때 엄마의 마음이 리지같았을까요? "큰 구름옆에 있어야 해"라며 들릴 듯 말 듯 소리내던 리지의 마음.. 구름이 보일 때마다 다솜이를 생각하며 손을 흔들던 리지의 마음.. 사춘기를 지나고 있는 10대 청소년 둘은 '그냥 내버려두세요!'라는 표정으로 방문을 닫습니다. 그저 닫힌 방문 앞에서 기다리며 지금 전할 수 있는 사랑을 주는 중인 나는 엄마입니다. '절대로 구름을 좁은 곳에 가두지 말 것' 엄마의 가치관에 가두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아이들을 자유롭게 더 넓은 세상으로 보내주어야하는 엄마. 리지처럼 인정하고 용기내어 결단을 내릴 수 있을까요? 노력한다하지만 아직은 서툴고 부족한 엄마는 매일 리지처럼 되기위해 노력하고 있답니다. 한권의 책속에서 참 많은 나의 모습을 만납니다. 그리고 또 위로를 받고 힘을 얻고 나아갈 길을 찾아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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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을 키우는 방법 짧으면서도 인상깊은 이야기였어요. 다 읽고는 코 끝이 조금 찡해졌습니다. 떠나보내야하는 것과 기다림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어요. 리지가 구름이 지나갈 때마다 다솜이를 생각한다 하는 것이ㅜㅜ..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도 좋아할거 같은 이야기입니다. 그림도 색감도 마냥 밝지는 않아도 아이들은 재미로 읽고 같이 읽어주는 어른들은 자신의 삶에 있었던 만남과 헤어짐과 기다림에 대해 생각해보게끔 해주는 이야기였어요. 선물 전에 잠깐 읽었는데 좋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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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리 펜,에릭 펜 글그림/이순영 역 저의 구름을 키우는 방법을 읽고 쓰는 리뷰입니다. 펀딩 참여하고 책 받은 지는 꽤 되었는데요. 아직 내용을 읽지는 않았습니다. 일단 책 상태 보느라고 훏어만 봤는데요. 그림이 정말 정말 제가 생각했던 것 보다 더 제 취향에 색감도 좋아서 내용을 읽기 전인데도 잘 샀다 생각했습니다. 요새 그림책 모으고 있는데요. 그림책이 꼭 아이들 용이 아니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생각할 점이 참 많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