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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동그라미들 사이에 세모 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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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그라미들과 데굴데굴 굴러다니기를 좋아하는 세모 네모 친구들, 육각형 친구들을 만나봤지만… 세모에게 딱 맞는 곳이 아니었어. ‘이 세상에 세모는 나 혼자뿐인 걸까?’ 드디어 별이 가르쳐준 세모 친구들이 있는 곳을 찾았어. “뭔가 빠진 게 있어.” 나와 다른 친구들과 함께 신나게 놀고 어우러지는 법을 다양한 색감을 지닌 아기자기한 도형들로 가르쳐주는 그림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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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표지를 보는 순간 모양을 좋아하는 아이에게 딱 어울리는 책이라고 생각했다. 아이에게 표지를 보여주자 역시나 바로 읽어보고 싶다고 난리였던 책이다. 세모가 자신에게 맞는 자리를 찾아가는 여정을 그린 책이다. 세모는 동그라미한테도 가고, 네모한테도 가고, 육각형한테도 가게 된다. 그들과 어울리며 살짝 불편도 끼치고 그들과 노는게 어울리지 않는다고 느낀다. 내가 이야기를 예상한 대로라면 세모 때문에 다른 모양들이 세모를 내치거나 같이 안 놀아주겠거니 생각했는데 오히려 불편해 하고 마음 쓰이는 건 세모이고 다른 모양은 그런 세모를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하고 '정말 재밌다', '괜찮아, 아무렇지도않아' '다른 놀이 할래?'하며 세모를 배려해주는 장면이 인상깊었다. 전학 온 아이가 어색해하며 안절부절할 때, 함께 놀이를 하는데 한 친구가 자꾸 실수를 해서 난감해할 때 부정적인 감정을 느끼지 않게 배려해주는 친구들의 모습을 보는 것 같았다. 어쨌든 세모는 자기에게 어울리는 자리 = 세모 친구들이 있는 곳을 찾아 떠나고 결국 그 친구들을 만나게 된다. 자신과 비슷한 친구들을 만나서 노는게 행복하고 편하기만 할까? 그 속에서 세모는 다른 모양 친구들과 어울렸던 기억을 떠올리며 다시 다른 친구들을 만나러 세모 친구들을 데리고 떠난다. 마지막에 모두 함께 어우려져 멋진 모양들이 탄생하는 게 인상깊었고, 서로 어우러짐 가운데 다양함이 더 많은 것들을 창조해 내는 구나!하고 생각했다. 요즘은 우리 사회에도 다문화 가정이 많아서 교실에서도 다양한 아이들과 어울리기도 한다. 이 책을 통해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 법, 그리고 나와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법을 자연스럽게 깨달았으면 한다. 다른 모양과 모양이 만나서 새로운 무언가를 만드는 것을 보는 재미도 있었다. 일단 모양에 관심 많은 친구들은 이 책을 진짜 좋아할 것 같다. 계속 '또!또!또!'를 외치는 책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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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이 제 눈길을 끈 이유는 3가지입니다. 첫째, <세모의 완벽한 자리(The Perfect Fit>은 영국의 부부작가가 각각 글과 그림을 맡아 탄생한 그림책입니다. 한 사람의 작가마다 커다란 세계 하나를 만날 수 있는데 두 사람이 부부라면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 세계의 크기가 무궁무진할 것 같아요. 둘째, 동그라미, 세모, 네모 등의 모양이 나오는 그림책은 보통 유아용 수학동화에서 많이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세모의 완벽한 자리(The Perfect Fit>는 창작그림책 출판을 주로 하는 책읽는곰에서 펴낸 책이라는 점이 호기심을 자극했지요. 수학개념을 흥미롭게 학습하기 위한 책이 아니라 이야기의 깊이가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게 되었어요. 셋째, 단순한 구조의 이야기지만 그래서 더 여러 번 곱씹어 생각해보게 돼요. 자기랑 똑닮은 친구를 찾아 떠나는 세모를 보면서 어렸을 때 나의 까칠한 성정이 떠올라 반성하게 되더라구요. '어휴 쟨 왜 저래? 이해가 안돼. 나는 쟤랑 달라. 난 나랑 비슷한 친구가 좋아.'라는 마인드로 인간관계는 협소했고 배려심도 부족했어요. 나랑 비슷해서 좋아한 친구들은 아마도 까칠한 나를 잘 받아주고 양보를 많이 해주었기에 나랑 잘 맞는다고 느꼈던 것이겠지요. '완벽하게 어우러지는 것'이 완벽한 자리라는 작가의 메시지는 나 같은 속이 좁은 어른들이 꼭 귀담아 들어야할 것 같아요. 인간관계가 완벽할 수 있을까요? 맘에 안 드는 점 한 두가지로 '손절'해버리는 현대인이 꼭 생각해볼 문제입니다. 서로 한발 물러나고 비켜나주면서 관계는 가꾸어나가는 것이니까요. 원색의 색감으로 세모, 네모, 동그라미가 어우러지는 모습은 시각적인 재미를 주고 따라해보고 싶어요. 초등학교 1학년 2학기 <여러가지 도형> 단원에서 이 책을 읽고 여기에 나오는 여러가지 그림을 따라서 도형스티커로 만들어보려고 합니다. 검색해보니 동그라미를 주인공으로 한 '딱 한번만 더'라는 책도 있어서 시간내서 찾아보려고 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읽고 쓴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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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런 책이 있으면 좋겠다 막연히 생각하던 그 책이 바로 눈 앞에 훌륭한 그림과 글로 채워져서 나타났다.
아이들에게 다문화 교육을 할 때 아니 꼭 다문화가 아니더라고 세상을 살아가는 데 품으면 좋을 법한 보통 사람들이 '긍정적인 사고'라고 말하는 부분과도 닮아있는 이 책에는 그런 아주 기본적이지만 오묘하고 다채로운 철학이 잘 녹아있다.
제목을 보고 유추했던 내용보다도 실제 책장을 넘기면서 본 이야기는 더 좋았다. 어른 부터 아이까지 많은 사람들이 끝없이 고민하게 되는 "내 자리는 어디일까?" 또는 "여기가 내 자리 맞는 건가" 하는 그런 종류의 다양한 질문들에 답이 없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그래도 이 책을 읽으면 그러한 질문들에 답을 한 줄 추가하는 느낌 아니면 이미 있던 답을 끄집어내어서 본 느낌 정도는 충분히 되는 것 같다
무엇보다 재미! 있다.
** 책을 제공받아 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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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그림책은 세모의 자리 찾기 여행에 관한 것이다. 완벽한 자리란 어떤 것일까? 아들러에 의하면 사람은 소속감과 자존감을 가지기 위해서 행동을 한다고 한다. 세모도 그런 것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소속되려고 하고 자기의 자리를 찾으려고 한다. 완벽한 자기의 자리가 과연 있기나 한 것인지 궁금해서 계속 읽게 되는 그림책이었다. 그림책 표지부터 살펴보면 파란 동그라미 속에 노란 세모가 유독 잘 보인다. 동글 동글 동그라미 속에서 뽀죡하기만 한 세모지만 뭔가 조화를 이루고 있는 것 같아서 즐거운 일이 벌어질 것만 같다. 파랑색이 주조색 같았던 표지에서 면지로 넘어가면 표지에 보였던 노랑색이 가득 펼쳐지고 그 안에 다양한 모양들이 자리잡고 있다. 뭔가 호나한 햇살 속 눈이 부신 장면을 보는 듯했다. 동그라미들과 구르기를 좋아하는 세모라니, 가끔은 친구들과 조금 다르다고 느꼈다니! 완전 다른 모습인데도 동그라미들과 조화를 이루는 세모의 모습이 보기가 좋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자기가 동그라미들에게 방해가 되는 것 같아서 딱 맞는 곳을 찾기로 한다. 그리고 세모는 동그라미들을 떠나 네모 친구들도 만나고, 육각형 친구들도 만나고, 별 친구들도 만나게 된다. 새로운 모양의 친구들과 만날 때마다 너무나도 다른 모양이지만 즐거베 놀고, 그 안에서 무늬를 만들어 나가려고 노력하는 모습들이 보기가 참 좋았다. 아이들과 도형으로 놀이를 할 때 이 그림책을 꼭 활용하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고, 나만의 자리를 찾는다는 이야기로 아이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싶어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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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모의 자기자리 찾기 여정을 담은 그림책입니다. 세모는 동그라미들과도 지내보고, 네모, 육각형들과도 놀아 보지만 왠지 자기가 피해를 주는 것 같고 그자리는 자기 자리가 아닌것만 같아 자기와 같은 세모를 찾아 떠나는 여정을 담고 있어요. 마침내 자신과 똑같은 세모를 찾고 세모들과 즐겁게 놀지만 무엇인가 아쉬운 마음을 느끼게 된답니다. 그래서 자신과는 다르지만 독특한 장점들을 가진 네모, 동그라미, 육각형들과 함께 놀기로 한답니다. 도형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가고 있어 아직 어린아이들도 감정이입하며 잘 읽을 수 있고, 초등저학년 학생들도 도형을 배울때 읽기 좋은 그림책이란 생각이 들었어요. 거기다 도형에 색을 입히고, 표정을 넣어 저마다의 특징을 만들어 낸 모습이 인상인 그림들이었어요. 처음 세모가 다른 도형에게 피해를 입힌다고 생각할때, 다른 도형과 세모의 태도가 정말 좋았답니다. 미안하다고 먼저 말하는 모습, 괜찮다며 함께하자는 다른 도형들의 모습에서 우리 아이들이 많이 느끼기를 바랐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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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제공
여러가지 다른 도형 속에 있던 세모가 완벽한 자리로 떠나는 여행을 그린 책입니다. 저희 아이는 다른 아이들과 조금 달라요. 언제나 이런 다름을 늘 끌어안고 살아갑니다. 마치 이 안에 있는 세모 처럼 아직 같은 친구들을 만나진 못한 것 같아요. 동그라미 혹은 네모와 같은 삶을 살았던 저에게는 다른 동그라미 혹은 네모와 같은 세모와 다른 친구들이 세모를 어떻게 생각할까 세모를 미워하진 않을까 세모의 마음은 괜찮을까? 다양하게 생각을 했었는데요. 이 책은 아이의 순수함과 다름도 배울 수 있는 그리고 생각보다 다른 도형들도 세모를 좋아한다는 이야기들을 담고 있습니다. 세모가 세모들이 있는 완벽한 자리를 찾아가기까지 동그라미, 네모, 육각형 등 다양한 친구들을 만났지만 그 친구들은 세모가 전혀 불편하지 않았어요. 세모를 있는 그대로 사랑해주었거든요. 지금 조금은 다른 친구들을 위해, 그리고 그 다름을 이해하기 힘든 엄마, 아빠를 위하여 이 책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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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육아하는 보리맘이에요! 요즘 여러가지 도형에 관심이 많은 보리는 이 책을 만나자마자 “우와!! 동그라미다!! 엄마 여기보세요!! 세모가 있어요!!”라고 하며 반가워했어요ㅎㅎ 책을 읽으며 세모와 함께 “자리”를 찾아 여행을 떠나는 동안 세모가 슬퍼할 땐 보리도 슬퍼했고 마침내 세모가 여행의 답을 찾았을 땐 보리도 진심으로 기뻐했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보리는 “함께하는 삶, 어울어지는 삶”에 대해 조금은 깨달은 것 같아요^^ 조금은 철학적인 교훈을 도형이라는 친근한 소재로 풀어내어 어린아이들이 가볍게 접근할 수 있도록 풀어주어서 정말 좋았어요ㅎ 엄마로서 제 느낌도 살짝 덧붙이자면 그림체가 너무나도 예쁘고 따스해서 아이에게 하루에도 여러번 읽어주고 싶고 자꾸 손이가는 책이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