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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전에 '요리조리 사이언스키즈' 시리즈를 읽어봤었어요. 울아이들이 쉽게 접해보고 직접 해보기도 했던지라 기억에 남았었지요. 무엇보다 첫 과학교육에서 과학은 재미있고 흥미로운 것이라는 인식을 심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이 책의 STEM교육은 이러한 취지로 아이들이 어려서부터 과학, 기술, 공학, 수학 등 생각하기에 도움을 주려하고 있지요. 어려울 것 같은 과목을 책상 교육이 아닌 실제로 일상에서 실험하고 만들고 경험하며 아이들에게 과학적 원리를 흥미롭고 재미있게 가르치는 교육으로 이어지고 있어요. <기름은 미끈미끈>에서는 기름이 어떤 특성을 가졌는지 살펴보고 어떤 식물에서 기름을 짜내는지도 함께 알아봅니다. 기름은 물보다 가벼운지 무거운지에 관한 실험도 합니다. 실험을 해 보면 무슨 이유로 기름이 항상 물 위에 뜨는지 그 원리는 뭔지, 밀도에 관해 이해합니다. 또, 물과 기름의 어는 시간을 살펴보고 기름의 종류마다 어는 점이 다른 것도 관찰합니다. 기름으로 만든 얼음은 가름에 가라앉지만, 물로 만든 얼음은 기름에 뜹니다. 그러다 물로 만든 얼음이 녹으면 물이 되어 기름 아래로 가라앉는데 왜 그렇게 되는지 그 이유를 살펴봅니다. 뜨거운 기름에 반죽이 들어가면 '슈우우웅' 소리가 나는 것은 반죽 속에 수분이 기체로 바뀌어 공기 중으로 날아가면서 나는 소리라는 것을 알아냅니다. 반죽 속의 전분과 단백질이 반응하여 마이야르 반응에 따라 노릇하게 튀겨지는 사실도 익힙니다. 기름을 너무 뜨겁게 가열하면 연기가 나면서 몸에 해로운 유독성 물질이 나온다는 것도 알아봅니다. 그 밖에 여러 가지 과학적 원리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습니다. 우리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물질이나 사물 안에 과학이 담겨 있다는 것을 느끼고 경험하고 주변에서 직접 실험을 통해 체득하다 보면 일상생활에서 그냥 스쳐 지나간 것들이 의미 있게 눈에 들어오게 되는 계기가 될 것 같아요. 즐겁고 유익한 책 보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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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권의 책. 감자, 우유, 기름이라는 요리의 재료, 그 자체로 먹을 수 있는 음식의 이야기 속에 다양한 과학적 사실과 시험을 잘 담고 있는 책이예요. 아이들의 눈 높이에 맞춘 스토리텔링 능력과 기본적이지만 풍부한 과학적 지식으로 술술 읽히면서 배우는 게 있는 책이 예요.
감자. 감자하면 떠오르는 포테이토 칩(Potato Chip). 표면의 수분이 날아가고 마이야르 반응으로 노릇하게 구워진 바삭바삭한 포테이토 칩. <작지만 알찬 지혜> 싹이난 감자엔 독성이 있어 먹지 말라는 얘긴 잘 알죠. 씨감자라고 해서 농부들이 감자를 재배하는데 이용한다는 걸 알려줘요. 감자를 이용한 삼투압 시험, 어렵지 않으니 집에서 해봐요~ 빨대를 감자에 꽂는다? 될까> 압축된 공기를 이용해 빨대를 감자에 넣을 수 있다고 해요. 속을 파낸 감자는 물에 뜬다. 이게 아르케메데스의 원리라는 거 기억해요~
우유의 특징도 알아보고 우유로 만든 식품도 골라봐요. 우유에는 유당이라는 단맛을 내는 당분도 있고 칼슘이 풍부해 뼈 건강에 좋아요. 뜨거운 우유에 코코아가 더 잘 녹는 이유? 우유 속 작은 입자가 뜨거울 때 더 활발하게 움직여 우유와 코코아 가루가 더 쉽게 섞이도록 도와주기 때문이랍니다. 찬 물보다 뜨거운 물에 잘 녹는 이유 알겠죠? 우유와 유산균을 섞으면 카제인이 응고되어 꾸덕하게 된 거라고 해요. 우유에 일정 비율로 유산균 음료를 넣고 37도로 온도를 맞추고 기다리면 정체가 다 유산균 음료로 바뀌죠. 발효.
가름의 요모조모 알아보기. 기름의 특징, 기름을 만들 수 없는 재료? 올리브유는 올리브를 으깨서 만들어요. 기름은 뻑뻑한 부분을 매끄럽게 하는 윤할제 역할을 해요. 문이 뻑뻑하면 경첩부분에 기름을 발라주죠. 기름은 물보다 가볍거나 밀도가 낮아 항상 물위에 떠요. 기름은 물과 친하지 않은 소수성의 특징을 가지고 있어 물과 섞이지 않아요. 물과 섞어 휘저으면 기름이 잘게 쪼개 지면서 물속에 분산되는 데 유화라고 하고 가만히 두면 다시 분리되요. 얼어 있는 기름은 기름에 가라 앉아요. 신기하죠? 기름종이? 기름이 빛 확산 상태에 변화를 줘서 투명해진거랍니다.
STEM(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Mathematics의 융합)이라는 걸 이제라도 알게 되어 너무 기쁘기는 하지만, 한편으론 우리 나라는 교육백년대계(敎育百年大計)라는 말이 우습게 느껴질 정도로 너무 자주 바뀌는 경향, ‘무따기’(무작정 따라 하기) 성향도 강해서 우리 나라의 실정에 맞지 않은 것들을 억지로 실행하다가 실패로 인한 실망감을 자주 겪게 하는 거 같아 속상합니다. 배움과 앎의 목적이 왜곡되고 있는 거 같기도 하여 답답하다.
재미있고 간단한 시험들을 집에서 아이들과 함께 해봐요. 과학은 어떤 현상들을 관찰하고 왜? 일까 곰곰이 생각하고 다양한 시험을 통해 증명하기도 하고 새로운 성질들을 발견하기도 하는 과목이라고 생각해요. 이런 행동들을 과학을 흥미롭게 만들지만 책상머리에서 이론만 배우고 외우는 과정에서 흥미를 잃죠.
이 리뷰는 몽실북클럽 서평이벤트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좋은 책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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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STEM 교육을 점차 강조 하고있다.
우선, STEM 기능이 부족한 학생은 과학이나 공학 전문분야 또는 수학, 과학, 기술 소양을 필요로 하는 직업분야로 들어갈 능력이나 기능이 없다(Merrill & Daughty, 2010)는 인식이 있다. 또, 여러 기술 교육분야에서 STEM 교육의 아이디어를 채택하고 있으며 궁극적으로 국가의 과학기술경쟁력을 신장하기 위해 강조하고 있다.(심재호 외, STEM, STEAM 교육과 우리나라 융합인재교육의 이해와 해결 과제, 한국과학교육학회지, 35(4), pp.709-723 Aug, 2015)
프랑스의 150년 전통 어린이 출판사 Nathan이 만든 STEM 과학 시리즈 책 『기름은 미끈미끈』은 아이들에게 과학은 참 재미있는 놀이구나 인식시켜줄만큼 자연스럽고 재미있게 동화책으로 만들어졌다.
기름에 관련된 과학적인 사실과 관련된 실험을 통해 기술 소양을 자연스럽게 쌓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식초의 비밀 파헤치기'를 보면 기름과 식초는 기름과 물처럼 섞일 수 없지만, '겨자'의 도움으로 둘은 화해하고 풍미를 증진하는 보너스까지 얻게 되었다는 이야기를 귀여운 캐릭터들과 함께 잘 구성되어 있다. 과학책이라는 느낌보다 동화책에 가깝다. 왠지 아이들이 좋아하는 피자에 피망과 양송이버섯을 잘게 썰어 넣어 자연스럽게 먹게 만드는 느낌이랄까. 엄마의 입장에서는 무척 마음에 드는 책이다.
책 『기름은 미끈미끈』은 아이와 함께 읽고, 집에서도 해 볼 수 있는 주제들로 구성되어 있다.
레몬에 기름 바르는 일도, 식초와 올리브오일을 섞어서 드레싱을 만드는 일도, 올리브유를 냉장고에 넣어보는 일도, 투명 종이 타올 만드는 일 등등
11개의 주제 모두 집에서 안전하게 별도로 특별한 재료 준비 없이 해볼 만한 흥미진진한 주제들이다.
과학이지만, 요리인 것처럼. 과학이지만, 미술인 것처럼. 과학이지만, 체육인 것처럼. 과학을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책 『기름은 미끈미끈』을 살펴보았다.
※ 출판사에서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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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조리사이언스키즈 시리즈는 아이가 아주 좋아하는 과학책이다. 과학은 그다지 좋아하지 않지만 이 시리즈만큼은 부담없이 읽는다. 아주 얇게 구성된 책의 크기도 한 몫하지만 한 장 한 장의 내용이 실험 위주의 내용으로 매우 신선하다. 이번에 나온 것은 바로 제목과 같이 기름 이다. 과연 기름에 대해 어떤 것을 알려줄 수 있을지 궁금했다. 일상에서도 요리에 많이 등장하지만 기름에 대해 사실 잘 알지 못했었다. 책의 시작은 기름에 대한 아주 원천적인 질문에서 출발한다. 기름을 만들수 없는 재료를 고르라. 옥수수, 콩, 올리브, 참께, 땅콩 등 우리 주변에 흔히 볼 수 있는 곡식류가 바로 기름의 원료라는 것을 깨닫고 간다. 그리고 기름의 특징에 대해 생각해본다. 그리고 본격적으로 실험에 들어간다. 가장 많이 하는 실험인 바로 기름과 물 섞기. 밀도라는 것에 대해 어렴풋이 알게 해준다. 그리고 올리브유, 물 등을 냉동실에 얼리는 실험이 이어진다. 이것을 통해 어느점이 서로 다르다는 것을 배우게 된다. 이러한 내용은 이론으로만 익히면 어려울 수도 있는 내용을 너무도 쉽게 해 볼수 있는 실험으로 안내해 주니 아이가 쉽게 받아 들인다. 점점 실험은 흥미진진해 진다. 하얀종이에 기름을 문질러서 비치는 종이를 만들며 기름의 또 다른 특징에 배우며 중세시대에는 이러한 특징을 이용해 창문으로 썼다는 역사적 내용도 알려준다. 기름이 가장 많이 이용되는 튀기는 것에 대해서도 전혀 그 의미를 생각해 보지 못했는데, 기름과 물의 끓는점에 대해서도 배우게 된다. 아이가 직접 해볼 수 있는 실험들을 소개해 줌으로써 그것에 담긴 이론적 내용을 알려주는 방식. 너무도 마음에 든다.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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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M(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and Mathematics) 교육이 최근의 화두입니다. 21형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과학기술 기반의 융합적 사고력과 실생활 문제 해결력을 배양하는 것이 중심 목적인데요. 요리조리 사이언스 시리즈는 교과서를 통해 배우는 딱딱한 지식이 아닌, 실생활에서 체험하며 배우는 것을 목표로 만들어졌습니다. 150년 역사를 가지고 있는 프랑스 어린이 출판사 Nathan에서요.
요리조리 사이언스 키즈 시리즈의 열 번째 책, <기름은 미끈미끈>이 출간되어 바로 읽어보았습니다. 아이가 학교에서 기름에 대해 배웠는지 질문을 퍼붓는데 대답해 주기가 버겁기도 했거든요.
책은 열한 개의 챕터로 이루어집니다. 첫 번째 챕터 외에는 모두 집에서 직접 할 수 있는 실험들이에요. 간단하게 소개를 해봅니다. 첫 번째 챕터에선 기름의 특성에 대해 퀴즈 형식으로 배울 수 있어요. 다음부터는 직접 실험하며 기름의 성질을 체험할 수 있답니다.
'기름으로 레몬 던지기'에서는 왜 기름을 바르면 레몬이 손에서 쉽게 빠져나가고 미끄러지는지 배울 수 있어요. 또한 거기서 배운 '기름막'성질을 이용해 뻑뻑한 자전거 체인, 문경첩에 사용하는 윤활유의 원리와 연결시킬 수도 있어요.
'물속에서 불꽃놀이 효과 내기' 파트도 재밌게 따라 할 만한 실험이었습니다. 기름에 식용색소를 넣고, 물컵에 그 기름을 부으면 아래층의 물로 색소가 불꽃놀이처럼 퍼지며 흐르게 되는데요. 아름다운 결과물에 감탄하면서 동시에 색소, 물, 기름의 밀도, 다른 액체 간에 섞이지 못하는 성질 등 많은 과학지식을 배울 수 있어 흥미로웠습니다.
아이들과 무슨 놀이를 해야 할까? 저학년이지만 과학 선행이 필요하지 않을까? 고민이 많은 엄마에게 이 책을 추천드립니다. 재미있게 놀이처럼 과학을 접하게 해주세요.
-서평단 활동의 일환으로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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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어렵다고 생각하는 과학을 어떻게 시작해주면 좋을까 고민이 많다. 그래서인지 요즘은 주변에 과학실험 학원들이 꽤나 많이 생겼다. 물론 학원을 다니는것도 좋겠지만 가정에서 아빠, 엄마와 쉽고 재밌게 할 수 있다면 더욱 좋지 않을까. <요리조리 사이언스키즈> 시리즈는 종이, 물, 우유, 소금, 레몬, 달걀, 감자 등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물질로 실험을 해볼 수 있게 도와줘 가정에서 쉽게 할 수 있게 도와준다. 요리조리 사이언스키즈 시리즈의 10번째 <기름은 미끈미끈>에서는 가정에는 있지만 아이는 만져보지는 못했던 기름에 대해 알려주며 직접 실험을 통해 과학 원리를 체득할 수 있게 해준다. 맨 처음에는 투명함, 불투명함, 미끌거림, 액체, 고체, 끈적임, 걸쭉함 등 기름의 다양한 특징과 기름을 만들 수 있는 재료를 알려준다. 물과 기름을 섞어보는 실험으로 기름은 물보다 가볍거나 밀도가 낮아서 항상 물에 뜨게 되고, 막대로 저어 섞어도 다시 기름층이 생기는 실험으로 기름과 물의 유화는 불안정하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또 기름으로 얼음을 만들어 보면서 물과 여러가지 기름의 응고점이 각각 다르다는 사실도 배울 수 있다. 그리고 A4용지에 기름을 문질러 종이 내부의 빛 확산 상태가 변화해 종이가 투명해진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중세시대에는 유리가 아니라 기름을 먹인 종이로 창문을 만들었다는 이야기도 들을 수 있다. 이 밖에도 기름으로 여러가지 실험을 해보며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물질이나 사물 안에 과학이 담겨있다는 것을 경험하게 해 자연스럽게 과학원리를 배울수 있는 아주 유익한 책이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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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올 때 치이익~~전 부치는 소리와 기름 냄새를 맡으면 기분이 참 좋지요~^^ 기름은 김도 맛있게 하고, 전도 부치고, 튀김도 하고, 볶기도 하고, 국을 끓이고, 나물도 무치거나 비빔밥을 할 때 등등 여러가지로 요리에 쓰임이 다양한데요. 이런 기름의 성질에 대해서는 아이들도 잘 모릅니다. 맛있는 요리를 할 때 쓰이는 기름은 어떤 성질이 있을까요?
이 책은 프랑스의 150년 전통의 어린이 출판사에서 만든 아이들이 직접 관찰하고 체험하며 이해하도록 만들었어요. 그래서 책을 읽다보면 궁금해서 진짜 그런가? 하고 집에서 실험해보게 만듭니다.. 저번에 1편 달걀이 데굴데굴편과 함께 했는데 어느새 10편 기름은 미끈미끈편까지 나왔네요.
이 책을 읽기 전에 준비물이 필요합니다. 그것은 바로 이 책의 주인공 기름입니다. 기름을 조금 준비해 아이들에게 색깔과 냄새, 촉감 등을 느껴보게 해요. 이왕이면 종류별로 준비해도 좋을 거 같아요. 참기름, 들기름, 올리브유, 포도씨유, 콩기름 등등 집에 있는 기름이란 기름은 다 꺼내서 아이들과 기름을 느껴보는 시간을 가져보면 더욱 좋겠죠?
그리고 책을 봅니다. 책에는 기름의 성질과 특징들을 잘 알려주는 여러 실험들과 정보들을 알려줘요. 물과 기름도 섞어보고, 기름으로 얼음도 만들고, 투명종이 타올도 만드는 등 여러가지 실험을 하고, 왜 그런 현상이 일어나는지 알려줍니다. 그리고 마지막엔 기름으로 맛있는 도넛도 만들어요 ^^ 이 책에서 소개하는 도넛은 우리가 생각하는 도넛은 아니지만 아이들이 이거 보고, 도넛이 먹고 싶다고 해서 만들어 맛있게 먹었습니다~~
쉽고 재미있으면서도 궁금증을 유발하고, 그에 대한 정보까지 어렵지 않게 조금씩 알려주니 아이들도 부담없이 읽고 알 수 있어요. 게다가 직접 실험해보고싶어하게끔 만들어졌어요. 거의 집에 있는 흔한 재료들이어서 실험하기도 좋아요. 매일 아이들이 놀아달라고 해서 힘들지요? 그럴 때 이런 실험을 하며 아이들과 재미있는 시간 가져보면 어떨까요? 분명 아이들은 신기해하며 즐거워 할 거에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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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조리 사이언스 키즈 10권인 기름은 미끈미끈 편을 읽어보았어요 오르다 과학실험 덕분에 기름 분리실험 요런것 조금 접해본 동재라서 쉽게 읽을 수 있었어요
기름을 만들 수 없는 재료 찾기를 의외로 어려워하네요 사과기름은 없지 않니~~
물과 기름 섞기라는 단순한 활동으로 쉽게 유화, 소수성, 밀도 같은 개녕을 설명해주었어요 기름기 많은 그릇 씻을때 물에 식초랑 세제 넣으면 잘 섞이잖아요. 설거지하며 보여주니 신기해합니다.
특히 기름으로 도넛만들기와 얼음만들기는 직접 해보면 더욱 기억에 남을것 같아요
시리즈인데 지난번 도서관에서 봤을때 6권까지 있던데 어느새 10권이 나왔네요 초등 저학년 아이들이 보기에 글밥도 난이도도 딱 적당한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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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에 대한 전반적인 특징을 이 책을 통해 배울 수 있어서 유익했다. 특히 기름으로 얼음만들기라는 부분이 신기했다. 물과 여러 종류의 기름이 응고가 시작되는 온도인 응고점이 각각 달라서 어는 시간이 다르다는 것을 실험을 통해 알려주어 흥미로웠다. 같은 기름이라도 올리브유와 해바라기씨유의 응고점이 다르다는 새로운 사실도 배웠다. 이렇게 얼린 물과 기름 덩어리를 액체 상태의 기름에 넣었을 때 생긴 반응도 신기했다. 얼어있는 상태의 기름은 무겁고 밀도가 높아서 액체 기름 컵 바닥으로 가라앉는다는 간략하고도 핵심적인 설명이 독자들로 하여금 이해하기 쉽게 만들었다. 또 얼음을 기름에 넣었을 때 둥둥 뜨게 된다는 그림과 함께 액체보다 고체일 때가 더 가벼운 물질은 물이 유일하다는 설명으로 또 한가지 새로운 사실을 배웠다. 얼음은 물보다 가볍거나 밀도가 낮을 뿐 아니라 기름보다 가벼워서 기름에 뜨게되는데 시간이 흘러 얼음이 녹게되자 물로 변한 방울들은 바닥으로 가라앉았다는 것은 정말 신기했다. 이러한 실험으로 물과 기름은 고체, 액체 상태에서 밀도가 다르다는 사실을 이해하기 쉬웠다. 또한 기름때문에 종이 내부의 빛 확산 상태가 변화해 종이가 투명해진다는 과학적인 설명도 재미있었다. 더구나 중세시대에는 유리가 아닌 기름을 먹인 종이로 창문을 만들었다는 사실이 흥미로웠다. 집에서 쉽게 해볼 수 있는 방법으로 기름이 빛을 반사하는 성질이나 식용색소가 기름과 물속에서 어떻게 반응하는지를 통해 확산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어서 유익했다. 간략하고도 핵심적인 기름에 대한 내용이 담긴 이 책을 읽어보길 바란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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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은 인간에겐 일종의 비밀병기와 같은 든든한 존재다. 식용유나 참기름, 들기름처럼 먹을 수 있는 기름은 음식의 풍미를 높인다. 불맛도 음식의 맛을 크게 좌우하지만, 기름과 음식이 일으키는 다양한 화학 반응과 궁합은 평범한 음식을 정말 깜짝놀랄 별미로 만든다. 튀기지 않으면 맛볼 수 없었던 미각과 후각의 대향연을 펼쳐보이기 때문이다.
잘 알다시피, 식재료가 고온의 기름과 만나 노릇하게 갈색으로 변하는 것은 마이야르 반응 덕분이다. 우리가 튀김요리를 좋아하는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다. 가령 건빵과 꽃빵, 오뎅, 감자를 한번 기름에 튀겨 먹어보라. 한 번 맛보면 헤어나기 어려운 별미가 된다. 한동안 빌려온 만화책을 보면서 튀김 요리를 먹는 재미에 중독된 적이 있었다. '바로 이런 게 행복이지' 싶은 감상에 젖게 만든 소소한 도락이었다.
물과 기름은 섞이지 않는다. 물은 전기적 성질을 띤 극성물질이고, 기름은 전기적 성질이 없는 비극성 물질이다. 그래서 물은 물과 잘 섞이고, 기름은 기름끼리 잘 뭉친다. 그런데 물과 기름을 서로 섞이게 만들 수 있다. 그걸 바로 유화라고 한다. 유화는 요리과학에서 자주 언급되는 개념이다. 물과 기름을 잘 섞이게 하려면 계면활성제를 쓰면 된다. 요리 드레싱에 자주 활용되는 겨자가 바로 그런 물과 기름을 서로 섞일 수 있게 돕는 계면활성제다.
이 책 『기름은 미끈미끈』(아름다운사람들, 2022)은 기름에 대한 기본적인 과학적 호기심을 토대로 밀도, 유화, 마이야르 반응, 어는 점 등에 대해 알려준다. 솔직히 먹는 기름만이 아니라 마블링 작품 같은 미술이나 자전거 정비에 사용되는 기름들도 함께 소개했더라면 더욱 좋았을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