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림을 그리다보면 처음엔 인체데생을 시작해서 사진을 그리고 그리기를 하게된다. 그것도 능숙해지기 시작하면 그림에 배경을 넣기시작하고 평면적인 그림에서 공간감을 생각하게되는 과정을 겪게된다. 최소한 나는 그랬다. 그러면서 골치아파지게 된것이 스토리 진행을 위해선 주인공 혼자서 스토리를 만들어가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주변의 동료들과 엉기고 이야기하고 악수하고 대화하고 하는 여러장면에서 필수적으로 두사람이상이 화면을 차지해야 하는 상황이 오는 것이다. 그것을 훌륭하게 돌파하는 길은 그림에도 왕도가 없듯이 무조건적으로 많이 그리는 수밖에는 없다는 것이 정설이지만 좋은 교재를 가지고 공부한다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이책은 커플들을 보여주면서 그 인물들 사이에서 생기는 공간감을 공부하는데 만족할만한 교재란 생각을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