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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토케미컬을 아세요? 요게 우리몸에 필요한 6대영양소와 함께 7대 영양소로 분류할만큼 요즘 뜨고 있는 화학물질이래요, 채소가 해충으로부터 자기 몸을 보호하기 위해 스스로 만들어내는 영양소로 사람은 만들수 없대요, 피토케미컬은 요즘 가장 문제시되고 있는 활성화산소를 없애주는가 하면 면역력을 증가시켜주는 기능을 한다네요, 암도 예방되고 혈중 콜레스테롤을 저하 시켜주고 염증도 감소 시켜주는 탁월한 효과를 가진 피토케미컬! 우리 사람 몸에서는 생성되지 않지만 채소는 만들어낸다니 채소를 통해서 섭취하는 방법밖에 없겠네요, 그런데 애들이고 어른이고 채소보다는 고기를 더 좋아라 하죠, 채소가 몸에 좋다는 이야기는 수도 없이 들었지만 그게 잘 와닿지도 않고 먹어보면 맛을 잘 모르겠는게 채소 같아요, 그런데 면역력도 키워주고 암도 예방해주는 피토케미컬을 섭취하기 위해서는 채소를 먹어줘야 겠는데 그래서 이 책에서는 왜 채소가 좋은지, 어떻게 먹어야 좋은지, 그리고 맛있게 먹는 방법까지 소개하고 있네요, 책을 받자 마자 펼쳐들었는데 참 유용한 정보가 많아서 손을 뗄수가 없더라구요, 평소에 채소 잘 먹지만 그닥 맛있게 먹는다기 보다 그냥 먹었는데 이제는 좀 맛있게 먹게 될거 같아요, ![]() 노란 파프리카 1/3+ 당근 1/3+ 방울토마토7개+양배추2장+샐러리1대 = 하루 채소 섭취 권장량 요걸 참고로해서 하루 세끼로 골고루 잘 나눠 먹으면 된다네요, 채소 하루 섭취 권장량이 350그람이라는데 그걸 그냥 채소로 먹으려면 엄청난 양이래요, 해조류, 채소, 버섯, 과일등 색깔 채소와 함께 골고루 섭취해주면 된답니다. 그리고 고구마와 김치, 감자와 우유, 가지와 식물성기름, 샐러리와 사과등 같이 먹으면 좋은 음식궁합이야기도 빠지지 않네요, 우리가 흔히 시금치와 멸치는 궁합이 안맞는다고 하는데 고구마와 소고기, 당근과 오이도 궁합이 안좋대요,
(월별 제철채소) 일본인들이 가장 즐겨 먹는 채소로는 무, 양배추, 죽순, 케일, 끈적거리는 낫토등이 있는데 무는 각종식이섬유와 소화효소가 많구요 양배추는 기름기 분해능력이 탁월하고 죽순은 나트륨흡수를 통제한대요, 무엇보다 수퍼푸드 케일이 안구건조증도 예방해주고 위장회복에 탁월한 효능이 있는데다 항균작용을 한다니 가족 건강을 신경쓰는 차원에서 케일이랑 꿀이나 레몬즙을 갈아서 좀 준비 해야 할까봐요, 케일을 잘게 잘라서 올리브 오일과 볶아서 먹어도 좋대요!
좋은 이야기들이 너무 많은데 다 들먹거리자니 책 한권을 쓸거 같네요, 아무튼 맛있게 먹는 채소 요리 레시피가 있는데 쉽게 따라 해볼 수 있을거 같더라구요, 일단 케일이나 청경채, 당근, 사과, 토마토, 멜론등을 넣고 갈아 먹는 그린스무디가 그렇게 좋다는데 얼른 해먹어봐야겠어요, 무엇이건 일단 왜 좋은지 안다면 일부러라도 찾아 먹게 되잖아요, 그런데 맛있게 먹는 방법까지 알려주니 참 좋은 책인걸요^^ 한가지 아쉬운점은 일본뿐 아니라 우리 나라 식단에서도 분명 채소를 맛있게 먹고 있을텐데 그런 이야기라던지 일본에서 즐겨먹는 채소를 대체해 먹을수 있는 우리 채소 이야기가 없다는 거에요, 책 제목이 싫은 사람도 있을테지만 그러지 말고 좋은것만 쏙쏙 빼서 내것으로 만들면 될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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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웰빙이다 힐링이다 하면서 건강하고 즐겁게 살기를 다루는 책들이 다양하게 출판된다. 특히나 건강과 직결 되어있는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대단하다. 어떤 식품이 어디에 좋다고 매스컴을 한번 타면 온 나라가 떠들썩하게 그 식품 먹기에 열을 올리게 된다. 다이어트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은 더하다. 체중감량에 도움을 주면서 건강에도 도움이 되는 식품이라면 누구나 먹어보겠다고 나서는 것이 현실이다. 이번에 읽게된 [채소는 일본여자들처럼]은 다이어트에 관심이 있어서 읽게된 책이다. 거의 저 체중에 가까운 내가 다이어트를 하려는 것은 아니다. 다이어트에 관심이 많은 딸 아이에게 좋은 조언을 해 주고 싶고, 육류보다는 채소를 더 좋아하고 즐겨먹는 나의 식생활이 바른지도 알아보고 싶고, 일본 여성들은 어떤 식생활을 하고 있는지 엿보고 싶었다.
[채소는 일본 여자들처럼]에서는 여러가지 채소들이 가지고 있는 영양소들과 어떤 채소들이 서로 궁합이 맞는지, 어떻게 조리해서 먹어야 하는지, 어떤 사람들이 먹어야 하는지등이 상세하게 기록되어 있었다. 심지어는 채소를 어떻게 손질하고 보관해야하며 몇도의 온도에서 세척해야 가장 영양소가 적게 파괴되면서 신선도를 오래 보존할 수 있는지까지 정말 내 구미에 딱 맞는 정보들이 다량 들어있어서 좋았다.
사실 채소케잌이나 디톡스효소라든가하는 것들은 이 책을 통해 처음 알았다. 그리고 채소를 50°c온도에서 채소를 세척해야 한다는 것은 정말 좋은 정보였다. 채소는 무조건 차가운 물에서 씻어야 신선하다고 생각해 왔다. 50°나 되는 물에서 씻으면 흐물흐물해 질거라고 지레짐작하고는 시도해 보지도 않았다.
정말 일본여성 대부분이 이 책에서 소개하는 대로 채소를 먹고 있는지는 잘 모르겠다. 우리나라여성 중에서도 특별한 레시피를 개발하거나 잘 요리해서 먹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이 책에서 소개 되었던 내용중에서도 두부나 두유를 먹는거나 다양한 채소를 넣은 카레 같은 것은 이미 잘 알고 있고 실천하고 있는 부분들이다. 슬로우 푸드도 마찬가지 였다. 어느나라든 채소에 대한 생각들은 일본 여성들에 못지 않을 것이다. 다만 얼마나 실천하느냐에 달린 문제인것 같다. 누가 좋다고 하면 조금 해보다가 인내력의 한계를 극복하지 못하고 멈추게 된다. 그래서 어떤 특정 야채로 식생활을 개선하기 보다는 지금하고 있는 식생활에서 필요로 하는 어떤 특정한 채소를 조금씩 곁들여가야 할 것 같다. 갑자기 확 바꾸다가는 실패할 확률이 크니까 말이다.
이 책이 특히 좋았던 것은 다양한 채소만큼 다양한 레시피가 소개 되어 있어서 실질적인 도움이 많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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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방 추사랑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티브이를 잘 보지 않는 나도, 가끔 친정에 가서 보게 되는 추사랑이라는 아이는 자꾸 눈길이 가는 무척이나 귀여운 아이였다. 아빠인 추성훈에 대해서만 알고 있었는데, 엄마인 야노 시호가 일본에서 대단한 인기를 끌고 있는 모델이라는데, 집에서는 아이육아와 남편 내조에 열을 올리는 모습이 대스타라는 모습을 잊게 할 정도로 매력적이었다. 추사랑과 추성훈이 단둘이 할머니댁으로 여행을 가게 되자, 엄마가 강조해 부탁하는게 있었다. "되도록 고기를 먹이지 말고 채소를 먹게 하라"는 것이었다. 엄마가 모델이라 딸 어릴 적부터 몸매 걱정하는 건가? 하고 섣부른 생각을 했었는데, 사실 요즘 엄마들, 건강에 좋다고 고기보다는 채소를 아이들에게 열심히 먹인다는게 대세란다. 게다가 일본은 워낙에 채소 열풍이 심한 곳이라, 이런 책까지 나오지 않았는가. <채소는 일본 여자들처럼>
이 책의 저자 강한나님은 한국에서 글쓰는 방송인으로 활동하다가, 일본에 건너가 늦깎이 연예계 데뷔를 했다한다. 사실 어여쁜 외모라 연예인을 해도 되겠다 생각은 했었는데 말이다. 사실 다른 건 잘 모르겠고, 예전에 강한나님의 책 <우리 흩어진 날들>이라는 일본 여행 에세이를 읽은 적이 있는데, 여행 에세이 치고 참 괜찮다란 느낌이 들었던 책이었다. 그런데 이번엔 여행책도 아니고, 방송에 관련된 책도 아니고, 그녀와 연관이 없을 것 같은 일본 여성들의 채소에 대한 이야기이다. 식품이나 요리를 전공한 사람들이 다룰 법한 책인데, 어쩌면 독자의 측면에서 주위 일본 지인들의 채소 사랑에 놀라워하며 궁금증에 좀더 파고들었는지 모르겠다. 그래서인지 읽기가 우선 쉬운 책이었다. 본인 스스로도 부족한 자료와 정보를 메우기 위해 사람들의 말만 참고하지 않고 서점등에 수시로 드나들며 여러 책을 참고했다고 기술하고 있었다.
예쁜 얼굴과 날씬한 몸매 만큼이나 원래가 채소를 좋아해 이렇게 되었어요~ 뭐 이런 책이 아닐까 싶었는데, 나의 착각에 지나지 않았다. 그녀도 나처럼(?) 어릴 적에는 고기와 밀가루 음식을 무척이나 좋아하는 식습관을 갖고 있었다한다. 일본에서 그녀의 식탁을 책임져준 일본 지인이 그녀의 변화에 놀라워할정도로 말이다. 처음에는 자잘하게 썰은 당근과 양파까지 모두 골라냈던 그녀가 지금은 너무나 채소를 좋아하게 되어 놀랐다고 말이다. 음, 난 그 정도는 아닌데.. 나 역시도 고기와 밀가루 음식을 무척 즐기지만 어릴적에 비해 지금은 웬만한 채소들을 잘 먹게 되었다. 다만 채소를 더 좋아해서 챙겨먹고 할 정도는 아니고 볶음밥이나 반찬 등에 들어있는 채소를 가리지 않고 먹을 정도가 되었다는 이야기일뿐. 그런데 나보다 입이 짧았던 그녀가 일본에 건너가 일본 여인들의 맛있게 채소 먹는 모습에 익숙해지다보니 그녀 역시 채소를 사랑하게 되었다는 이야기를 들으며, 지금은 채소 애호가로 이런 책을 쓸 생각까지 하게 된 것을 보며. 어떻게 하면 이렇게 채소 사랑에 빠지게 될 수 있을까 궁금해졌다.
변화의 원인이 궁금했던 것이다.
채소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일반 책에 나온 채소의 효능 등과 다를 바가 없을 수도 있다. 특히 제철 채소의 중요성이나 효능 등에 대해서는 우리나라에 나온 요리 전문가, 식품 전문가의 책이 더 전문성이 높게 나와있을 것이다. 그럼에도 그녀의 이 책이 신선했던 점은 일본 현지 여성들의 식탁, 밥상을 들여다보게 해주었고, 현지의 채소 열풍이나 실제 그들이 섭취하는 채소의 양, 종류 등을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게 해주었다는 점이다.
일본 요리책에 나오는 오쿠라 등의 재료가 낯설게 느껴져 굳이 해먹고 싶은 생각이 들지 않았는데. 그들이 자주 해먹는 오쿠라, 생무, 마 등의 우리가 잘 먹지 않는 채소들이 어떤 효능이 있는지 등을 눈으로 보고 나니, 채소 섭취에 조금 더 신경을 써야겠구나. 어떤 채소를 먹을지 몰라 막막했는데, 콩나물, 호박, 가지 등에서 조금더 시야를 넓힐 필요가 있겠다 싶었다.
별로 맛은 없을 것 같은 '그린 스무디'- 하지만 건강에는 무척 좋은 효과가 있다는, 그리고 그녀를 채소 사랑으로 이끌게 해준 일등 공신 중 하나라는 퐁듀를 떠올리게 하는 '바냐 카우다와 생채소', 채소 애호가인 미치루가 자신있게 강조한 '디톡스 효소 시럽', '두유'와 '토마토' 사랑 등등.. 다양한 채소를 정통 일본식 뿐 아니라, 세계 각국의 여러 레시피를 다양하게 활용해 즐길 줄 아는 그녀들의 요리법이 탐나기 시작했다.
채소를 좋아하지 않았다는 일본 여성 몇명 조차 아이 엄마가 되고 나서 아이의 건강을 위해 채소 섭취를 다양하게 할 수 있는 레시피 등을 자주 접하다보니 저절로 채소 요리를 좋아하게 되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아이 건강에 소홀했던 나 자신이 정말로 반성이 되었다. 하루 350g의 채소 섭취. 당장 실천하기는 어렵겠지만 가족의 건강을 위해 나도 좀 육식 밥상에서 벗어나 채식 위주의 밥상을 차리도록 노력해볼까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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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어렸을때부터 반찬투정이 심한 적이 없다. 워낙 식성이 좋아서 다 잘 먹는 편이였고채소도 거른 적이 없었다 어릴때부터 엄마가 해주시던 토스트에는 달걀보다 파가 가득이였고 당연한줄 알았다. 고기를 더 좋아하고 찾기는 했지만 말이다. 그래서 특정 채소를 못먹는다는 친구들이 신기했었다. 가지, 오이를 못 먹는다는게 말이다. 여름에 제일 좋아하고 자주 먹는게 오이냉국, 가지냉국인 우리집인데!!! 식사 할때 고기반찬을 찾은 적은 많아도 채소를 찾은 편은 아니였는데 이제 바뀌어야 할것 같다. 지난번에 읽은 로푸드 다이어트도 그렇고 이번에 읽은 채소는 일본여자들처럼에서 나온 것처럼 몸에 좀 더 좋은 채소를 찾아 먹어야겠다고 말이다. 케일이 세계10대 슈퍼푸드 중 하나라니! 어릴 적 엄마가 아빠한테 자주 해주시던게 케익주스였는데~ 집 근처 텃밭에도 가득했던 케일도 떠올랐다. 그 좋은걸 왜 나는 그때 안먹을까 싶기도 하고. 이번에 한번 갈아먹어봤는데 맛이 꽤 좋았다. 건강해진다니 자주 찾아야겠다 마음먹었다. 일본은 우리보다 훨씬 전부터 채소를 자주 찾아 먹고 하루 권장량도 다들 알고 있을 정도로 중요함을 알아서 채소 레스토랑도 많고 색다른 채소 레스토랑도 많았다. 우리나라도 많이 늘고 있는걸 보면 건강을 생각하고 채소의 중요성을 아는 사람도 많아지는 것 같아서 기분 좋아진다. 책에 소개된 우리나라의 채소 디저트 전문점에도 가서 맛있는 그리고 색다른 디저트들도 맛보고 싶어졌다. 저자가 만난 7명의 일본인들이 알려주는 맛있게 먹는 채소 레시피들도 하나같이 좋았고, 그들이 좋아하는 이유들도 알고나니 나도 해먹어야겠단 생각이 더 들게 되었다. 그린 스무디도 좀 더 간편한 방법이 나와서 자주 해 먹을 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효소시럽. 어떻게 만드는지 궁금했는데 만드는 방법이 쉬운 거 같아서 해봐야겠다 싶은 것 중 하나였다. 고기가 들어가지 않아도 맛있을 거 같은 카레레시피도 좋고! 채소는 언제나 차가운 물로 세척해야 한다고 생각했던 고정관념을 채소 50도씨 세척을 보면서 바뀌었고, 차를 마실때 먹던 티푸드도 좀 더 건강을 생각하는 건조한 채소를 곁들여서 좋은 습관을 가져야지 싶었다 무조건적인 채소사랑이 아니라 왜 좋은지 오가닉이란 어떤 것인지, 어떤 성분이 우리 몸에 좋은지를 알았고 좀 더 맛있게 먹는 방법들과 레시피들을 알게 되서 채소를 더 찾게 되는 계기가 된 것 같다. 자주 고기반찬을 찾는 내가 아니라 건강한 채소반찬을 더 찾는 내가되어야겠다는 다짐도 하게 되었다. 채소 많이 먹고 더 건강해져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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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신혼여행을 남들 다가는 동남아로 안갔어요 대신 일본행을 선택했었거든요. 그것도 허니문 패키지가 아니라 걍 일반여행으로 갔었답니다. 부산에서 배타고 간 후쿠오카/큐슈 지방에 갔었어요 처음 느낀건 우와.. 깔끔하다. 뭔 거리에 쓰레기 하나 없어? 왜이렇게 깔끔해? 였답니다. 정말 제가 카메라 메모리 카드 산다고 번화가 상가를 뺑뺑 돌았었거든요 짧은 일어실력으로..ㅎㅎ 뭐 샀어요. 결국..ㅋㅋㅋㅋ 근데.. 쓰레기 하나 없고 깔끔 깔끔..
그리고 두번째가 음식이 참 정갈하다였어요 우리는 푸짐하게 막 보기만해도 배부르게 나오잖아요 여기는 정말 한입.. 많아봐야 두입정도 되게 담겨져서 정갈하다 못해 정떨어질 정도였어요. 하지만 밥을 다 먹어갈때쯤 되면 남은 반찬이 없다는걸 알게 되죠 절대 남길 수 없는 식단구성.
그리고 특이한 음식중에 하나였던게 달걀찜이였는데요 그릇안에 죽순도 들어가있고 버섯도 들어가있었다는거예요 부드러운 푸딩 느낌의 달걀도 먹고 야채도 먹고 전 그 달걀찜 보면서 우와~~~~ 어쩜 이런 세상에 이런 음식이!!! 라고 감탄하고 있을때 저희 신랑 옆에서 달달한 달걀말이에 정신을 잃고 음식 투정 시작..ㅎㅎㅎㅎ
그렇게 저에게 일본 음식은 엄청난 매력으로 다가왔었답니다.
일드를 한번씩 볼때마다 집에서 샤브해먹는 그 사람들 다양한 야채를 넣어 먹는 그 사람들을 보면서 나도 저 무쇄 냄비부터 사야겠군!이란 생각을 했었답니다.
일드"오센"이라는 드라마를 보신 분들 계실거예요 아오이 유우가 나오는 드라마인데요 아오이가 식당 젊은 주인으로 나오는 거예요 오즘처럼 패스트 패스트 하는 시대에 유우는 슬로우 슬로우 하거든요 무 조림도 각이 흐트러지지 않게, 쌀도 어디 어디 쌀을 직접 공수해서 하는 모습 보면서 일본은 원래 저런가.. 그래서 자기들 어디 어디 쌀 어디어디 식재료에 자부심이 대단한가 생각을 했어요. 그 드라마 안에서 유우가 그래요 다양한 향신료와 조미료를 쓰지 않는다고 오로지 소금과 간장으로 간을 하기 때문에 질 좋고 우수한 좋은 소금을 그래서 써야 하는거라고 말하더라구요
그거 보면서 우리네 자극적이고 조미료 왕창 들어간 음식 일명 MSG에 길들여진 우리네 윗세대와 나까지 반성 반성 하게 되더라구요
또한 일본이 세계 장수국가 중에 한곳이잖아요 우리나라 장수촌 있지만 명함도 못내미는.. 다큐같은데서 일본 장수촌 보여줄때 마다 유심히 보는데요 소식가 채식이였어요 물론 육루와 생선을 먹기는 하지만 과하지 않게 먹더라구요 조리법도 다르구요 참 좋다라는 생각 하고 있었는데 가족중에 건강에 적신호가 켜지신 분이 나오니깐요 사람이 다시 일본음식에 눈이 가더라구요 하지만 한계라는게 있잖아요 식재료 구하는거야 인터넷이 있다지만 그 조리법을 알아내는게 참 힘들더라구요 맛을 제가 본게 아니라 맛내기도 힘들구요
다양한 일본요리책을 만나봤지만 다 제맘을 백퍼 만족시키지는 못했거든요
그러다 오늘 제 손에 들려진 이 책 "채소는 일본 여자들 처럼" 제목부터가 완전 헬시하고 신선한게 건강 그 자체인 제목이잖아요 그래 저거다! 싶었는데요 역시나 책 내용이 너무나 알차구 구성져요 작가의 일본 지인들의 음식에 대한 프라이드와 소개가 나오구요 간단한 요리를 할 수 있는 레시피도 나와있어요 그린스무디라든가, 찜채소등등에 대해서도 나오구요 채소를 이용한 다양한 요리를 도전 할 수 있겠더라구요 이 책을 다 읽고 나니깐요 그리고 책의 말미에는 다양한 야채를 활용한 다이어트에 대해서 나오는데요 채소효소같은 경우 10일 정도면 완성되는거라 집에서 간단하게 만들 수 있겠더라구요 우리 효소는 사실.. 막 100일이다 6개월이다 숙성과정 있어야 하잖아요 하지만 채소효소는 정말 간단하게 만들어서 쉽게 음용할 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조만간 제철 야채나 건강에 좋은 야채들 책의 레시피대로 갖춰서 함 만들어 보려고 생각중이랍니다.
다양한 건강과 함께 평소 힘들게 셀러드 한접시씩 먹거나 된장국에 볶음밥에 카레정도에 사용되던 야채들과 한정적인 나물반찬에서 벗어나고 싶다면 이 책 추천드려요 책을 처음부터 끝까지 읽다보면 내게 필요한 내용과 레시피를 찾게 될 거예요 전 한 세가지 찾아냈어요 당장 시도할 수 있는 것들로요
내일부터 가족의 건강을 위해 건강한 식단 구성 함 해보려고 합니다.
여러분들도 요즘 육류와 패스트푸드, 그리고 인스턴트에 길들여서 몸이 무겁고 힘들고 스트레스가 쌓인다면 이 책을 읽고 내 몸에 맞는 건강 채소 음식 도전해 보시길 바래요 절대 어렵지 않구요, 간단하게 조리할 수 있는 것들도 있어서 쉽게 응용 가능 하실거라 봅니다.
우리 모두 이 책을 통해 건강한 채소 섭취로 건강한 몸 만들어 보아요 덤으로 다이어트까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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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전에 읽은 책 중에 <우리 흩어진 날들/ 강한나ㅣ 큰나무 ㅣ2010>이 있다. 이 책을 쓴 '강한나'는 대학시절부터 VJ, MC, 리포터, 기상 캐스터로 일하였으나, 어느날 일본으로 건너간 후에 일본 사랑에 빠져 3권의 일본 여행 에세이인 <동경 하늘 동경>, < 우리 흩어진 날들>, < 교토, 휴>을 썼다. 그러나 나는 그녀를 방송을 통해서 본 적은 없었다. 유명세를 탄 저자들이 쓴 책들의 상당수가 볼거리는 많아 눈은 즐거울지 몰라도, 읽은 후에 남는 것이 없는 경우가 많기에 큰 기대를 하지 않고 읽었는데, 의외로 그녀의 글은 깔끔하고 세상을 보는 눈이 아름다웠다. 여대생들이 좋아할 그런 책 쯤으로 생각하면 어느 정도 그 책의 느낌을 알 수 있을 것이다. '강한나'는 그후에 일본에서 방송활동을 하면서 이번에는 채소 홀릭에 빠진다. 그리고 일본에서 만난 여자들의 채소 사랑과 채소로 만든 음식들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지게 된다.
![]() <채소는 일본 여자들처럼>은 일본 생활에서 찾은 일본인들의 일상 속의 식습관을 통해 채소종류, 효능, 채소를 맛있게 먹는 법, 채소에서 영양소를 효과적으로 얻는 법, 채소를 먹는 건강한 식습관 등을 알려준다. 우선 책을 펼치면 큼직한 글씨와 사진, 삽화, 레시피 등을 살펴볼 수 있는데, 책의 빈공간이 많다는 것이 한 권의 책으로 엮기에는 좀 부족한 원고량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면서 그 부분이 이 책에 대한 첫인상을 흐리게 해 준다. 채소에 대한 깊은 지식과 상식 보다는 일본인들의 식습관에서 찾아낸 것들이라고 생각된다. 어쨌든간에 이 책을 읽고 채소를 많이 먹어야 하겠다는 생각과 함께 식습관에 적용해야 할 것들이 눈에 들어온다. " 채소는 '사랑(愛)에서 시작되는 게 아닐까, 난 사토코와 이야기를 나누며 그런 생각을 했다. 자기 몸을 사랑하는 사람, 가족의 건강을 지켜주는 사람, 사랑하는 이의 몸을 챙기고 싶은 사람, 결국 인간의 마음에 사랑의 씨앗이 싹트면, 그 사랑은 '채소를 나누고 싶은 마음'으로 자연스레 이어지는 것은 아닌지...." (p. 122) ![]()
채소를 먹어야 하는 가장 기본적인 이유는 비타민과 미네랄 공급을 위해서이고, 비만, 고혈압, 골다공증 등의 각종 질병을 예방하고, 노화방지, 아름다움을 유지할 수 있게 해준다.
채소와 과일에는 피토케미컬이 함유되어 있다. 피토케미컬은 활성화 산소를 없애주고, 암예방를 해주며, 혈중 콜레스테롤을 저하시켜주고 염증을 감소시킨다. 그래서 우리는 하루에 350 g의 신선한 채소를 먹어야 하는데, 이 양은 그리 적은 양이 아니다. 그러니, 어떻게 섭취할 것인가도 생각해 보아야 할 문제이다.
또한 하루에 다섯 가지 색깔 (청, 적, 황, 흑, 백)의 채소를 먹어야 한다. - ' Five a Day' 일본인들이 주로 많이 먹는 채소는 양배추, 생무, 죽순. 또한 일본인들은 '네바네바 야사이'라 부르는 끈적대는 채소를 좋아한다. 마, 낫토, 미역, 다시마, 알로에, 오쿠라, 모로헤이야 등. 이 책은 요리책은 아니지만, 채소 종류에 따라서 간편하게 요리할 수 있는 레시피가 소개된다. 요리라기 보다는 궁합이 맞는 채소들을 어떻게 함께 먹느냐는 수준의 레시피이다.
거기에 저자가 일본에서 만난 일본 여자들이 주로 식단에 올리는 레시피도 공개된다.
이 책을 읽으면서 채소를 어떻게 먹을 것인가를 알려주는 방법 중에 '그린 스무디'와 ' 디톡스효소 시럽'은 꼭 따라해 보면 좋겠다. '그린 스무디'는 채소중심의 원액주스를 말하는데, 달달한 맛의 과일과 산미를 내는 과일 그리고 짙은 녹색 잎 채소를 배합하는 주스이다. ![]() ' 디톡스 효소시럽'은 채소와 과일에 들어 있는 천연 효소를 발효시킨 것인데, 만드는 과정은 간단하나 이 효소를 이용하여 또다른 요리를 만들 수 있다.
이미 '그린 스무디'와 ' 디톡스 효소 시럽'은 우리나라 주부들 중에도 많이 알려져 있다.
또한 흥미로운 내용은 일본에서 연구되어 일본인들을 열광시킨 '50℃ 세척'이다. 채소를 50 ℃의 뜨끈한 물에 씻는 것을 말하는데, 목욕물이 45 ℃ 인 것을 생각하면 채소를 씻는 온도를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이 방법은 채소, 과일 등의 세포에 수분을 흡수시키는 현상이기도 하고, 표면에 묻어 있는 오염물질과 산화물질을 깨끗이 증발시켜주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그래서 채소 고유의 단맛과 식감을 높여주기 때문에 '신채소 혁명'이라고 한다. " 50 ℃ 세척법은 생각의 반전이다. 연약한 채소를 따듯한 물에 담가두면 채소는 시들지 않고 반대로 다시 살아난다. " (p.214)
채소와 과일이 우리 몸에 좋다는 것은 이미 잘 알려진 이야기이지만, 이 책을 통해서 알게된 것들을 우리의 식습관에 반영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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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부터 세계적 장수 국가로 꼽히고 있는 일본. 그런 일본인들의 장수 비결로 꼽히는 것 중의 하나가 바로 '가정식 밥상'이라고 한다. 소박한 일본인들의 밥상에는 기본적으로 몇 가지 채소 반찬을 중심으로 채소를 이용한 음식이 참 많은 것 같다. 이 책은 일본 현지에서 생활하며 채소와 사랑에 빠지게 되었다는 저자가 담담하게 풀어내는, '채소 에세이'다.
채소가 우리 몸에 좋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은 아마도 없을 것이다. 하지만 우리 밥상을 살펴보면 아무래도 채소는 주인공이 아닌 조연이나 엑스트라에 가깝지 않나 싶다. 주로 육류나 생선요리를 싸 먹는 쌈채소로나, 주 요리에 곁들여지는 반찬 정도로만 상에 올려지는 것이 보통이니까 말이다. 그에 비해 이 책을 통해 만난 일본인의 밥상에서, 채소는 훨씬 주도적인 역할을 맡고 있는 것 같다. 일본 정부에서도 채소에 대한 연구를 많이 진행하고 있고 있고 국민들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 등 다채로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일본 후생성에서는 채소의 섭취 권장량을 하루 350g으로 권장하고 있다고 한다. 꼼꼼한 일본인들답게, 이 350g의 양도 녹황색 채소 120g, 붉은색 채소 및 해조류,버섯류 230g 이런 식으로 세부적으로 나눈 '채소식단'을 꼼꼼히 짜는 가정들도 많다고 한다. 나도 채소를 좋아하고 나름대로 즐겨 먹는다고 생각하는데, 이 책에 나온 '100g 기준의 채소량'을 토대로 계산해보니 하루 350g에는 한참 못 미친다. 또 여러 색깔의 채소를 골고루 식단에 포함시키는 것도 불합격이고... 건강한 식습관은 결코 하루아침에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 매일매일의 꾸준한 실천이 쌓여야 가능하다는 것을 새삼 되새겨본다.
소탈하고 정갈한 일본인의 밥상머리에 기분좋게 앉아있는 듯한 따뜻한 느낌을 준 책. 순한 양념으로 채소 본연의 맛을 잘 살린 그 밥상에는 건강을 위한 정성어린 마음과 자연에 대한 무한한 신뢰가 담겨 있는 것이 아닐까. 저자가 직접 만나 인터뷰한, 채소에 조예가 깊은 7명의 일본 여성들과 나눈 이야기도 좋았다. 채소를 사랑하며, 채소와 늘 함께하는 여성들과 나눈 이야기가 채소처럼 담백하다. 그들이 공개한 채소요리 레시피를 보는 것만으로도 개운해지는 듯한 기분. 소개된 레시피 중에서는 그린 스무디나 채소 카레처럼 우리에게 익숙한 것들도 있었지만, 두유 그라탕이나 바냐 카우다, 가스파초처럼 생소하고 특별한 채소 요리들도 만날 수 있어 기뻤다. 몸과 마음이 움츠러들기 쉬운 계절, 신선한 생채소를 먹기좋게 썰어 퐁듀처럼 따뜻한 소스에 찍어먹는 이탈리아 채소요리 '바냐 카우다'를 식탁에 올리고 싶다. 또 '마시는 샐러드'란 별명이 붙을 정도로 몸에 좋은, 차가운 채소 수프 가스파초도, 녹색 채소를 이용한 디톡스 효소 시럽도 꼭 만들어보고 싶고, 일본 전역을 뒤흔들 만큼의 신 채소혁명을 일으켰다는 '채소 50도 세척법'도 당장 실천해봐야겠다(뜨거운 물에 넣으면 채소가 축 처질 것 같은데 오히려 채소의 수분이 높아지고 농약 등 오염물질이 떨어져 나간다니 신기할 따름!). 채소를 맛있고 건강하게 채소를 챙겨먹는 일본인들의 생활 습관을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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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채소를 좋아하지 않는다. 아, 서른이 넘은 나이에, 그것도 애 엄마가 채소 편식한다는 말이 참으로 부끄럽다. 내가 편식을 한다는 것은 조금 불편할 뿐, 그리 신경쓰이는 일은 아니었다. 하지만 아이들이 태어나고 아이들이 이유식을 하고, 밥을 먹기 시작하면서부터 그 사실은 조금 불편한 것을 넘어 내 아이와 우리 가족의 건강에 큰 문제가 되었다. 내가 채소를 좋아하지 않기에 채소 반찬을 잘 내놓지 않게 되고, 엄마도 먹지 않는 음식을 아이에게 계속 권하기도 힘들었다. 아, 어떻게 하면 채소와 친해질 수 있을까? 이건 나를 위한 고민이 아니라 우리 가족 모두를 위한 고민이 되었다.
많은 일본인들이 고기보다 생선을 좋아하고, 소식을 한다는 이야기는 알고 있었지만, 일본인들이 특히 채소를 좋아한다는 것은 이 책을 통해서 알게 되었다. 얼마 전, TV광고에서 우리 나라 사람들이 먹는 채소는 배추, 무, 양파 등 하얀 채소라는 광고를 본 적이 있는데, 채소는 색깔별로 영양이 다르기 때문에 여러가지 색의 채소를 골고루 먹어주는 것이 좋다는 것도 이 책을 통해서 알게 되었다. 책을 읽어보니 일본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정말로 다양한 채소를 다양한 방법으로 즐기고 있는 것 같다. 우리에게는 생소한 야채 스푸 체인점이 인기를 끌고 있고, 채식 식당은 물론 채식 베이커리까지 인기라고하니 야채 사랑이 참으로 대단한 것 같다.
일본 여행 에세이를 3권이나 집필하고, 현재 일본에서 한류 방송 프로그램 등 일본 연애계에 진출해있는 강한나 작가가 오랜 일본생활에서 만난 채소 매니아들의 이야기와 그들의 채소 요리 노하우 등을 담고 있는 이 책은, 한 사람의 이야기가 아닌 여러 사람의 노하우가 담겨 있어 더욱 흥미롭고 알찬 것 같다. '어떻게 하면 몸에 좋고 맛있는 채소를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을까?' 하는 고민을 하며 자신만의 채소 요리법을 만들어가는 사람들을 보니 그동안 내가 나와 내 가족의 건강에 너무 무심했다는 것을 새삼 느낄 수 있었다. 건강한 음식을 먹고 몸이 건강해지면, 내 몸에 필요한 영양소가 있을 때 저절로 몸이 알려준다고 한다. 하지만 패스트푸드 등 몸에 좋지 않은 음식에 익숙해지다보면 몸이 둔해져서 몸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한다는 말이 기억에 남는다.
일본인들이 특히 사랑한다는 양배추, 생 무, 죽순 등은 그래도 흔한 채소라 우리도 접하기 어렵지 않다. 오늘 저녁은 양배추 샐러드부터 도전해봐야겠다. 채소라면 질색하는 우리 아이들을 쉽게 포기했던 내가 부끄럽다. 앞으로 아이들이 채소와 친해질 수 있도록 나도 다양한 방법을 강구해보고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 애쓰는 좋은 엄마가 되어야겠다. 이것이 엄마로써 해 줄 수 있는 가장 좋은 선물이 될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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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는 일본여자들처럼]
세 권의 일본 여행 에세이를 썼던 작가인데 이번에는 ‘채소’에 주목했다. 일본 현지에서 보고 듣고 느끼고 터득한 채소에 대한 다채로운 이야기를 에세이화한 것. 글 쓰는 방송인인 그녀는 한국에서의 방송활동을 잠시 접고 일본으로 건너가 일본 연예계에 늦깎이 데뷔를 했다. 한류 방송 프로그램을 비롯해 일본 공중파 버라이어티 방송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깊이 있는 책의 다채로운 집필을 위해 일본 현지 대학원에서 열심히 학문을 연마하고 있다. 일본의 ‘식재료’가 아닌 일본인들의 ‘식습관’ 그리고 ‘채소 혁명’을 조명하고자 이 책을 쓰게 되었단다. 세계적 장수 국가로 꼽히는 일본인들의 건강 식습관의 중심에 서 있는 ‘채소’. 강한나는 전 세계의 채소 섭취법을 적극적으로 수용하는 일본인들의 마음가짐에 감탄한다. 뿌리채소와 네바네바(끈적끈적) 채소의 효능을 극대화하는 레시피, 일본 전통 밥상에서 발견한 제철 채소의 위력, 그밖에 발효 식품과 디톡스 효소 시럽, 채소 수프, 채소 카레, 그린 스무디, 50도에서 채소 씻기 열풍 등 이들의 다채로운 채소 연구를 발전적인 노하우들이라 평하며 소개하고 있다.
1장. 채소와의 만남에서는 일본에서 채소에 마음을 빼앗긴 그녀의 채소사랑을 확인할 수 있다.
2장. 일본여자들의 시크릿 레시피에서는 7인의 레시피를 소개하는데 하나같이 따라해보고 싶어지는 비법들이다. 사토코의 바냐 카우다, 가스파초, 마유미의 그린 스무디, 미치루의 디톡스 효소 시럽, 세이코의 두유 그라탕, 두부 덮밥, 에츠코의 채소 카레, 마리아의 토마토 어묵, 토마토 셀러리 소면, 노리코의 여름채소의 차가운 모둠 요리, 호두, 된장 구운 주먹밥 등이 소개되어 있다.
3장. 신 채소혁명 전 세계에서 채소에 관한 새소식, 눈이 휘둥그레질만한 뉴스를 전해준다. 채소도 따뜻한 물을 좋아하며, 식물의 심장 뿌리채소를 주목하라는 내용에서부터 몸도 마음도 아름다워지는 사찰음식, 전 세계 식탁에 부는 오리엔탈 바람, 간식도, 요리도 드라이 채소 등등...메모하기 바빠지는 내용들이 빼곡하다.
소고기와 고구마, 시금치와 멸치, 당근과 오이 등은 '안 좋은 궁합'에 속한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윤손하도 채소 소믈리에 자격증 보유자란다...
낫토, 야채 겨절임 등 몇몇 요리들만을 알고 있었던 내게 이 책은 새로운 일본 채소요리 레시피의 신세계다. 소설 <달팽이 식당>이 다채로운 일본 요리를 접하게 해주었다면, 이 책은 하나의 소재인 ‘채소’를 위주로 이야기하고 있지만, 절대로 단조롭지 않은 다양하고 화려한 채소의 세계로 안내하는 책이다. 음...맛있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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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의 건강함!!! 채소의 위대함!!! 이제 사람들은 '그것'에 대하여 일부로 공을 들여 배우려 하지 않아도, 공중파TV와 같은 대중메체와 같은 방법을 통해서 쉽게...그리고 (거의 세뇌되듯이) 실 컷 그 정보를 접할 수 있다. 그러나 그러한 정보의 홍수 속에서도, 정작 그것을 실현해야 할 사람들은 그 채소에 대해서 너무나도 무관심한 모습을 쉽게 보여주는 것 같다. 과거와는 다르 게 풍족하게, 넉넉하게, 그리고 배불리 먹는 것이 이제 일종의 '자기학대?' 라는 인식이 대중화되 고 있고, 심지어는 하루에 한끼라는 '절식'이 새로운 식사법으로 힘차게? 떠오르고 있는 오늘날 의 현실 속에서, 과연 현대인들은 어떠한 식사를 해야 하는 것인가?
물론 이책은 채식을 중심으로 '건강을 위한 식사'를 해야 한다는 내용이 그 주를 이루지만, 이밖 에도 민간에는 효소, 생식, 단백질, 적은 탄수화물 섭취 등등 여러가지 식사법이 등장하고 있다. 물론 그러한 식사법은 각각의 효능과 효과를 보장하는 '타이틀' (피부, 미용, 다이어트 등등) 을 전면에 내세워, 사람들을 혹하게 만드는 일면이 있는데, 그렇기에 사람들은 이러한 식사에서 어 느것이 자신에게 걸맞는 식사인가? 하는 선택의 길에 서게되며, 또 그 선택에 대하여(과연 효 과가 있는가? 하는 효율성에 대해서도) 나름대로의 고민을 떠안게 되기도 한다. 그러나 이 책의 채식법에는 요즘 유행하는 다이어트 같은 효과를 강조하기 보다는 "원래 인간은 이만큼의 채소를 먹어야 합니다" 라는 일종의 교과서 같은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고, 또 그 성공 적인 예를 들어 '일본의 일반적인 가정식'을 소개하는 코너의 분량을 크게 늘린다. 저자는 실 제로 일본에서 생활하면서, 편식과 고기를 탐하는 과거의 버릇을 깨끗하게 고쳤다고 자랑 한다. 저자가 기억하는 일본의 식생활은 그야말로 채소를 소비하고, 쌀을 소비하고, 효소 덩어 리인 '미소'(일본된장)'발효식품' 을 꾸준하게 소비하는 건강함 그 자체이다.
일본인들은 옛날부터 범 국가적인 건강 프로젝트를 통해서, 채소먹기를 생활화 하였고, 또 채소 를 이용한 케이크와 더불어, 채소 소믈리에 자격증까지 신설하였을 정도로, 채소를 통한 건강 되 찾기 운동을 '국가' '민간' 할 것 없는 활발한 움직임을 보여왔다. 때문에 그와 같은 가치관과 시선을 가지고 있는 저자의 눈에는 일본이야 말로, 천국이였을 것이 분명하리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