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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화에 대해 알아보자.
"민화에 대해 알아보자." 내용보기
이 책 '민화 그리기'는 민화의 체취, 종류, 재료, 그리기, 도화서 화원풍의 민화와 일반 민화, 현대 민화 등의 내용을 수록하고 있다. 우리 생활과 가장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는 민화에 대한 설명이 잘 되있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간단 간단하고 유용한 설명과 함께 컬러로 된 그림이 곁들어져 있어서 민화를 쉽게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고 있다. 그린이의 서명이나 낙관이 없고, '떠돌
"민화에 대해 알아보자." 내용보기
이 책 '민화 그리기'는 민화의 체취, 종류, 재료, 그리기, 도화서 화원풍의 민화와 일반 민화, 현대 민화 등의 내용을 수록하고 있다. 우리 생활과 가장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는 민화에 대한 설명이 잘 되있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간단 간단하고 유용한 설명과 함께 컬러로 된 그림이 곁들어져 있어서 민화를 쉽게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고 있다. 그린이의 서명이나 낙관이 없고, '떠돌이 화가'에 의해 그려졌지만 우리의 토속적인 모습이 가장 잘 드러나는 민화 작품은 그 시대를 추정하는 중요한 열쇠가 되기도 한다. 민화는 순수성, 단순성, 무명성, 대중성, 실용성 등을 특징으로 하고 있다. 이러한 민화는 신석기 시대의 암벽화에서 시작되어 청동기 시대 공예품, 삼국시대 고분 벽화, 고려 조선시대의 미술품 등 오랜 세월에 걸쳐 그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우리 민족의 정서를 대표하고 있으며 삶의 방식을 보여주고 있다. 이 책에서는 민화의 종류를 나무류, 벌레 그림류, 문자도류, 책가도류, 기타, 기타 종교성 그림류, 장생도류, 꽃 그림류, 새 그림류, 풍속도류, 설화도류, 신선도류, 동물류, 설화류, 물고기 그림류, 기록화류, 산수화류 등으로 분류하여 간단한 설명과 함께 컬러로 되어있는 그림을 제공하고 있다. 그러나 실제의 민화는 분류하기 어려울 만큼 종류가 많고 그린 이유나 작품의 질 또한 천차만별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 책은 이러한 민화를 그리는 방법과 재료를 소개하고 있으며 실제로 민화를 제작해 보고 현대적인 민화제작에 응용할 수 있도록 예를 들어놓고 있다. 가장 전통적인 방법이 소개되어 있으므로 전통 민화 그리기를 배우고자 하는 사람이나 이를 바탕으로 현대의 민화를 그리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이 책을 권하고 싶다.

[인상깊은구절]
물감 현대 한국화나 민화를 그릴 때 사용하는 물감은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이들 물감은 분채, 석채, 채묵, 당채 등으로 나뉜다. 옛날에는 당채만을 사용하였는데 요즘은 채묵이라 하여 먹같이 갈아쓰는 덩어리 물감과 석채라 하는 가루 물감, 분말로 된 분채가 있다. 분채는 가루로 된 물감으로 분말을 제조하는 과정에서 알맹이를 부수어 병에 담은 것이다. 덩어리처럼 보이나 아교물에 섞어 쓰면 곧 풀어진다. 밀가루처럼 입자가 고운 것이 특징이며 광물성 물감이다. 사용할 때는 거친 바닥 접시에 찻숫갈 하나의 분채와 찻숫갈 3개의 아교물을 넣고 집게 손가락으로 으깬다. 손가락으로 마찰을 가하며 반죽하듯 물감을 가는 것이다.
a****1 2001.03.26.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