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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흔히 있을 것같은 소재가 친숙해서 절로 웃음이 나는 책입니다. 그림체도 귀엽고요 아이들 심리 묘사도 잘 한 것 같아요~ 안절부절 하는 아빠의 모습에 다 큰 성인인 제가 읽기에도 안타까움이 들었어요. 아빠가 지하철에서 인형 머리 묶는 연습을 하는 모습에서 뭉클하기도 했습니다. 평범한 것같지만 유진희 작가가 평범한 이야기를 따뜻하고 재치있게 그려냈어요. 이런 아빠 밑에서 자라난 아이라면 커서도 다른 사람들에게 사랑을 나누어주는 그런 사람이 될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