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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몸이 차가운 편이라 불편한 점이 많다. 가가끔 인터넷을 찾아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차나 민간요법을 자주 사용한다. 하지만 왜 좋고 어디에 좋으며 어떻게 좋은지는 사실 모른다. 그냥 인터넷에 나오는 정보에 의지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나와 같은 고민을 하는 사람이라면 이 책을 꼭 읽어보기를 바란다. 정확한 설명과 이해하기 쉽도록 풀어놓아 손쉽게 활용하도록 유도하는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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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을 따뜻하게 하라는 얘기는 여기저기서 많이 들었던 것 같다. 이 책에서는 그 이유에 대해 설득력 있게 설명하고 있고 실천 방법까지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다는 점에서 매우 유용하다. 우리 주위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식재료와 실천 가능한 생활습관을 제시하여 읽는 내내 곧바로 실천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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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질병을 다스리는 유용한 팁 현대인은 수많은 질병에 시달리고 있다. 간단한 방법으로 그 질병들을 예방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겠는가. 몸을 따뜻하게만 해도 병이 나을 수 있다니…… 본문에서는 다양한 통증부터, 영원한 숙제인 다이어트, 그리고 무시무시한 암에 이르기까지 약간의 체온상승으로 그것들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방법을 자세히 설명해준다. 실제적인 예를 들어 어렵고 까다로운 방법이 아니라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방법들을 제시한다. 쭉 한번 훑어보는 것만으로도 마음만 먹는다면 지금 당장 실천할 수 있다는 점에 큰 점수를 주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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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트병 음료는 곧 식수. 빵보다 밥. 아침밥은 필수. 겨울철엔 탕보다 샤워. 이런 사소한 습관들이 몸을 망친다. 모르는 사이에 몸의 열이 빠져나간다. 이러한 체온 저하는 만병의 근원이다. 과식, 스트레스, 운동 부족 등 몸을 차게 하는 요인이 많아진 현대인들이 체온을 높여야 할 이유가 여기에 있다. 질병이나 증상에 따라 체온을 높여주는 효과적인 방법들이 눈길을 끈다. 뜨거운 생강홍차로 3주만에 8kg 감량하기, 일주일만 아랫배를 따뜻하게 해서 허리 치수 줄이기 등은 당장 따라하고픈 요법들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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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을 따뜻하게 하면 병이 낫는다는 작고 간단한 비밀을 새롭게 조명하여 알기 쉽게 설명해주는 책이다. 개인적으로 몸이 찬 편이라 이 책을 읽는 내내 그 비법들을 기억하기에 바빴다. 책장을 덮고 다음 날 바로 사과당근주스를 마시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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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증주의적인 사상에 의료 부문의 산업화라는 요인이 겹쳐 주류 의학은 대증요법(對症療法)으로 흐르기 쉽고 실제로 그래 왔다. 이를 주류 의학의 본질이라고 단언하기도 어렵고 대체 의학이 주류 의학을 완전히 대체하기에는 한계가 있으나 문제가 있다는 점만은 사실이다.
이시하라 유미(石原結實, 1948~) 박사의 건강법은 특정한 병의 증상에 대응하기 전 기본적인 몸의 힘을 키우는 건강법이라는 점에서 그런 한계를 극복하는 한 가지 대안이라 여긴다. 주류 의학과 한의학을 접목한 독자적인 건강법을 연구하고 이를 40년 이상 전파해 온 그는 2013년 번역 출간된 『몸을 따뜻하게 하면 병은 반드시 낫는다』에서 적정 수준으로 체온을 관리해 인체의 저항력을 키우라고 권한다. 작자도 몸이 찬 편이다. 술을 많이 마시거나 밤에 창문을 열어 놓고 자는 날에는 금방 몸에 영향이 나타난다. 특히 손발이 남들보다 차갑다 보니 장갑을 남들보다 오래 끼고 다닌다. 이 책은 작자와 같은 사람에게는 더할 나위 없는 희소식이다. 이전에 같은 저자가 생강 식이요법을 소재로 쓴 책을 읽은 적 있다. 그 당시는 생강 한 가지를 만병통치약처럼 설명하는 논조에 설득력을 못 느끼기도 하고 생강의 강한 향 탓에 꾸준히 실천을 못하기도 했던 기억이 난다. 이번 책에서는 생강 하나만이 아니라 몸을 따뜻하게 만들어 줄 만한 다양한 식이요법을 설명한다. 거기 더해 운동, 목욕, 의생활과 같은 여러 방면의 건강 생활 습관을 추천해 준다. 첫 단계로 저자가 꾸준히 환자들에게 처방해 왔다는 당근사과주스와 생강홍차를 마시는 중이다. 원래 커피의 향이 입에 맞지 않아서 홍차를 주로 마셔 왔는데 생강홍차를 자주 마셔야겠다. 단순히 기분 탓인지 모르나 금방 몸이 따뜻해지는 느낌이다. 평소 건강 관리를 위해 하는 하체 근력 운동도 더 꾸준히 해야겠다. 아래는 책을 읽는 중 발견한 내용 오류, 오자이다. 좋은 책인데 옥의 티가 있어서 아쉽다. p.120 레그 레이즈 운동 → 원문 오류로 보인다. 발뒤꿈치를 드는 운동을 레그 레이즈(leg raise)라고 설명하였는데 카프 레이즈(calf raise)가 맞다. 레그 레이즈는 누운 자세에서 다리를 직각으로 드는 복근 운동이다. p.132:10 영계출감탕(苓桂朮甘湯) → ‘영’에 해당하는 한자가 깨져서 나온다. 우두머리 령(令) 위에 초두변(艸)이 붙은 '도꼬마리 령'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