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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능하다는 착각
"불가능하다는 착각" 내용보기
외국사람들이 일본을 말할 때 무술의 왕국 이라는 표현을 쓰고는 한다. 나는 이 말을 들을 때마다 한번씩 속이 쓰리다. 저 타이틀만은 우리나라로 꼭 가져오고 싶은데 하는 생각도 함께... 일본이 K-1이나 프라이드 등 굵직굵직한 타이틀로 세계격투기 시장의 정점에 있을때에도 가까이 이웃한 우리나라는 격투기의 불모지나 다름없었다. 그러했던 이 땅에 현재의 대한민국 격투스포츠
"불가능하다는 착각" 내용보기

외국사람들이 일본을 말할 때 무술의 왕국 이라는 표현을 쓰고는 한다. 나는 이 말을 들을 때마다 한번씩 속이 쓰리다. 저 타이틀만은 우리나라로 꼭 가져오고 싶은데 하는 생각도 함께...

일본이 K-1이나 프라이드 등 굵직굵직한 타이틀로 세계격투기 시장의 정점에 있을때에도 가까이 이웃한 우리나라는 격투기의 불모지나 다름없었다. 그러했던 이 땅에 현재의 대한민국 격투스포츠 시장이 있기까지 개척과 발전에 누구보다 앞장섰던 인물이 정문홍 이라는 양반이다.

이 책을 읽기 전까진 정문홍 이라는 사람에 대해 내가 아는 것은 딱 그정도였다. 미디어 화면으로만 봐서 무슨 오라가 느껴진다거나 조폭이미지? 거만함? 뭐 그런것은 잘 모르겠고 꾹 앙다문 입매가 나름 자기만의 의지나 강단이 꽤 확고한 사람이라는 느낌을 받은적은 있는것 같다.

이 책은 그의 자서전 같은 자전적 자기계발서 같은 수필? 혹은 에세이 라고도 할 수 있겠다. 그렇게나 가난을 끼고 살아온 것 같아보이진 않았는데 전혀 상상도 못했던 그가 살아온 삶의 기록을 보며 인생 참 겉만 봐선 알 수 없다는 생각과 함께 대단하다는 존경심마저 들게한다.

한가지 인상깊었던 것은 책 내용에 나오는 김대환 해설위원을 비롯 김보성, 윤형빈 등의 정문홍대표와 가까운 인물들이 올린 글들을 제외하면 글의 처음부터 마지막장까지 전부가 '했습니다' '하세요' 때문입니다'... 이런걸 경어체라고 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아무튼 반말로 끝나는 문장을 볼 수 없었다는 것이다. 가오형 이라고 불릴 정도의 그런 느낌을 가진 상남자가 한 글, 한 자 경어체 문장으로 들려주는 자기 인생이야기가 무슨 고백같이 느껴져 느낌이 조금은 색달랐다. 

YES마니아 : 골드 r*****k 2022.11.24.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