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태섭 때문에 변질된 손정남을 의국에서 쫓아낸 이믿음은 마음 편히 해외연수길에 오르네요. 미국에서의 연수는 생각대로는 아니지만 이믿음은 차근차근 실력을 내보이며 미국에서 의사면허도 따는데 성공하네요. 잔류를 원하는 현지인들을 뿌리치고 귀국한 이믿음은 강태섭에게 복수를하기 위해 부산 분원으로 향하네요. 그 뒤의 일들은 이제까지 차분했던 전개와 달리 좀 엉성하지 않나 싶었어요. 아직 끝내지못한 에피소드들이 남아있는 느낌인데 완결을 서둘렀던 거 같아요. 닥터 ㅊㅌㅅ만큼의 장기연재까지는 아니더라도 여유를 갖고 이야기를 이끌었음 했네요. |
| 군대 이야기는 이리보고 저리봐도 부조리가 너무 많아 화가 나게 만드네요. 그 많은 국방비는 거둬서 어디다 쓰는지 병사들은 소모품 취급에, 대우는 열악하고 아픈것도 눈치 보면서 아파야 하는 현실이 언제까지 계속 되어야 하는지 윗물들 좀 정신 좀 차리라고 하고 싶네요. 전생에서 죽을 사람들 살리려는 이믿음의 노력은 전역하고서도 계속 이어지네요. 역시나 수술에서 예상치 못한 상황이 계속 튀어나오는군요. |
| 아프리카에서 자원봉사에 힘을 쓰는 신부 이태선의 수술의 보조를 맏게 된 이믿음은 이태선과 인연이 있는 재벌가 사람인 신원효에게 수슬이 실패시 재미없을거란 협박도 받네요. 수술은 늘 그렇듯돌발변수가 발생하지만 이믿음의 기지로 성공으로 나아가네요. 이믿음이 군의관으로 입대해서도 파란만장한 군의관 생활을 이어나가 조마조마하게 만드는 건 여전하네요. |
| 미국에서 막 유행하는 선진 수술인 흉강성 폐엽 절제술로 승부를 보려는 이믿음. 모형으로 수술하다 대한민국 최초로 흉강성 폐엽 절제술을 실시하는 날, 이 과장은 사전 동의없이 참관 수술을 요구하네요. 수술 도중 발생한 출혈로 당황하지만 이믿음은 침착하게 사태를 해결하고 수술은 멋지게 성공해 이 과장의 입지는 폭삭 주저앉아 통쾌하네요. 이런 이믿음의 노력으로 흉부외과에서 정치질하는 인간들 없이 깨끗하게 외과생활을 이어가네요. |
| 손태호가 야비한 수로 이믿음에게 추문을 만들려고 하지만 실패하고 오히려 여공을 당해 이민호에게 팽까지 당하네요. 이믿음의 의사 생활 틈틈이 이런저런 진상 퇴치가 나오니 흥미진진하네요. 사람이 모이면 그 중 하나는 꼭 쓰레기가 있다는 말이 맞나보군요. 양순재 교수가 이진영 흉부외과 과장에게 모욕을 당하고 있다는 걸 알게 된 이믿음은 양 교수를 위해서 이 과장을 치우기로 하네요. |
| 수술실에서 이믿음은 인턴이지만 레지던트같은 기량으로 집도의를 보조해 놀라움을 선사하네요. 하수진이라는 간호사가 태움에 적극 일조한 것도 모자라 소아 환자들을 학대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 이믿음은 증거를 수집하고 다른 간호사들의 증언을 모아 하수진을 몰아내는데 성공하네요. 하수진 같은 사람들이 왜 싫어하는 일을 하며 다른 사람을 괴롭히는지 정신세계가 이해하기 힘들어요. |
| 이믿음의 인턴 생활은 위사수이자 레지던트 1년차인 김슬기로 인해 고달프게 시작되네요. 하지만 회귀로 인간관계를 어느 정도 꿰뚫고 있던 이믿음은 김슬기의 비리와 비위, 실력없음을 폭로해서 김슬기를 몰아내는데 성공하네요. 뒤이어 소아흉부외과로 순환근무를 가게 된 이믿음. 이번에는 간호사들이 삐딱하게 나오네요. 사람 몇이 모이면 그중에 쓰레기가 꼭 하나씩은 있다는 진리는 어디에서나 통용되나 보네요. |
| 오리엔테이션 가는 길에 교통사고를 보게 된 것도 모자라 술자리에서 과도한 음주로 남초롱이 죽게 될 위험에 처하자 이믿음은 흑기사를 자처하며 대신 술을 마셔 남초롱을 위기에서 구하네요. 동아리부도 죽을 사람 구하러 들어가고, 어떤 탐정처럼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는다고 자조할 만 하네요. 이민호는 화장실에서 사람이 칼에 찔려 쓰러져 있는데도 자기와 상관없다고 아무런 대처도 안하는 걸 보고 너무 소름 돋았어요. 범인이라고 몰려도 할 말 없는 거 아닌지... |
| 불행한 의사 생활을 했던 이믿음은 1살로 회귀해서 어머니의 교통사고도 막고, 불행했던 가정사를 돌리려 노력하네요. 주위에 왜 그렇게 의료 사고나 환자들이 많은지, 주인공의 의료실력을 뽐낼 기회가 여기저기 있어요. 다행히 불행했던 과거를 틀어 가정도 안정적으로 되고, 다시 의사가 되기 위해 의대에 진학하는 것으로 2권이 마무리되네요. 오리엔테이션 가는 길에 일어난 교통사고 환자들의 응급처치도 훌륭히 해내구요. 술술 잘 읽히네요. |
| 이믿음은 40대 흉부외과 의사로 강태섭에게 배신당해 자신의 수술법도 다 뺏기고 찌질하게 살다가 교통사고로 사망한 후, 1살때로 회귀한다. 부친은 헌책방을 하며 소설을 쓰지만 중단하고, 일용직을 전전하다 심장수술 중 사망하고, 모친 유희애는 간호사지만 그만두고 힘든 생활을 할 운명이다. 갓난아기이지만, 엄마의 교통사고를 막고, 재정 위기도 막으면서 아빠를 소설가로 성공시키면서, 의사생활에 전념할 수 있게 된다. 인턴부터 시작된 의사생활이지만, 병원에서의 진상들을 잘 제거해나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