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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에서 가끔 읽던 글들이 책으로 묶여 나온다는 소식을 들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오랜 동안 교육을 공부하고 연구하신 저자가 대안학교로 들어가 그간 고민해온 것들을 삶으로 풀어놓으신 것을 접할 수 있는 책입니다. 글이 어렵지 않아서 금세 읽히지만, 구비구비 생각거리가 많아서 발목이 잡힙니다. 많은 사람들이 읽고 교육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지면 좋겠습니다. 교육에는 유행이 없을텐데, 요즈음엔 교육에도 어떤 붐이 존재하는 것 같단 생각이 들어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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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성교육이라는 용어는 '잘 써지는 지우개'라는 말처럼 모순과 어폐를 담고 있다." 라는 작가의 말처럼 인생도 모순과 어폐를 담고 있지만, 쓰면 지워지는 연필로 계속 열심히 써야 하는 게 아닐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