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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후의 리뷰가 아니라 독서를 시작하며 각오를 남기는 글입니다. 본서의 저자들은 세계사의 큰 흐름이 너무도 서양 중심으로 편중되어 있고 서양 외의 나라들의 역사가 크게 왜곡되고 있는데 통감하여 모인 역사가들입니다. 이런 역사의 편중과 왜곡을 바로 잡고자 모인 그들의 취지를 다른 역사학자들도 공감하였으나 역사를 바로잡고 역사교과서를 바로잡고자 한다해도 그 근간을 이룰 중심 텍스트가 부재하다는 논의가 본서를 집필하는 동기가 되었다고 합니다.
목차만 보아도 본서는 그간 변방으로 취급되던 지역들의 역사를 다룹니다. 사실 이 책에서 등장하는 지역들의 역사가 주제인 역사서는 그간 찾기가 쉽지 않았고 국내 출간물로는 대중이 접근할 수 없는 영역입니다. 하지만 이 시대에 더욱 대중의 관심을 사로잡는 역사이기도 할 것입니다. 시대가 요구하는 역사서가 본서가 아닌가 싶습니다. 역사 지식이 일천하지만 마이너로 취급되는 역사에 먼저 관심이 간 것은 이 역사가 사실은 모든 역사의 시작에 근간이 되는 역사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동아시아 역사의 시작을 알려면 유목민족의 역사를 제대로 알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듯 인류 역사의 시작을 알려면 본서가 주제 삼은 역사에서 시작해야 하지 않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올 겨울은 본서와 함께 나며 인류의 시원과 현재를 좀더 깊이 알고 싶습니다. 주류라고 생각하는 역사가 서양사였던 분들이라면 마이너의 역사가 알고 보면 주류가 아니었을지 본서와 함께하며 생각해 보시는 시간을 갖는 것도 어떨까 제안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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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세계사서적을 보면 주인공은 서양, 그리고 중국이 조연, 나머지 지역은 엑스트라 같은 느낌이 들었는데 이 서적을 보면 주인공이 빠지고 엑스트라(?)들이 주인공이 되는 듯 하네요 사실 다른 지역의 역사도 나름 의미가 있고 중요한데 말이죠. 1. 아프리카 2. 서아시아(근동/중동) 3. 중앙아시아 4. 인도 5. 동남아시아 6. 라틴 아메리카
호주와 동유럽지역+발칸반도 를 제외하고는 나머지 마이너국가들이 다 나온듯 합니다. 다음 2편은 이들 국가도 언급을 하겠죠 특히 5장과 6장은 정말 세계사에서도 잘 다루지 않고 분량도 적어서 이 책이 입문용으로 상당히 적절하다 보여지네요
고대 유럽은 이집트와 서아시아의 인적 물적교류를 통해서 문명이 발달 탄생하였고 서아시아와 중앙아시아는 유기적으로 계속해서 연계(비단길)을 하는 관계, 그리고 인도역시 그 중간에서 덩서무역의 중계지 역할을 하였으며 라틴아메리카대륙도 삼각무역으로 중국 유럽이 연결되는 그런 중요성을 지니고 있죠 동남아시아지역 역시 유럽문물이 도입되면서 식민지의 고충을 격는 대표적 지역이기도 하구요 기존 유럽과 중국에 집중된 역사에 실증이 난 분들이 보시면 좋을듯 합니다 이번 기회에 다른 지역의 역사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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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멏년만에 개정판이 나왔는데, 일단 전체적으로 포인트를 볼수 있고, 분야별로 더 많은 내용을 세부적으로 보기를 원한다면 해당 집필자의 다른 도서를 더 본다면 될것이다. 우리역사 외국역사를 아울러 우리가 잘못 이해하고 있는 역사가 많고 이러한것을 바로 알리려고 노력하는 학자들도 많이 계신다. 앞으로 역사의 큰줄기를 엿볼수있는 이런 책들이 많이 집필되기를 바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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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몰랐지만 우리가 학교에서 배우는 세계사는 철저히 서양 국가 기준의 넓이와 높이를 갖고 있다. 인류의 초석을 이 루는 세계 4대 문명은 아시아, 아프리카 대륙에서 시작하지만 그리스와 로마 제국을 통과하면서 대부분의 지면을 유럽 중심 으로 채우고 있다. 우리의 역사와 궤를 함께 하는 중국의 역사 야 할애를 많이 받고 있지만 일본의 역사는 무시할 정도로 비 중을 두지 않았으며 메소포타미아, 이집트, 인도의 문명 발생 후의 역사는 수박 겉햛기 식으로 배웠을 것이다.
세계는 겹겹이 입체적으로 연결되어 있다. 고대 유럽의 문명은 이집트·서아시아와 인적·물적으로 교류하면서 탄생했고, 서아시 아와 중앙아시아는 유사 이래 유기적으로 연동하는 관계였으며, 중앙아시아 사람들이 끊임없이 인도로 스며드는 사이 인도는 동 서 양편에 풍요를 선사했고, 동남아시아는 인도와 중국의 문화를 받아들여 독자적으로 발전시킨 한편 삼각무역으로 라틴아메리카 와 중국, 유럽을 연결했다. 중앙아시아와 동남아시아는 고대부터 근대까지 동서 양편의 문물을 양쪽으로 전달하며 동북아시아와 유럽의 문화 발전을 자극했을 알고 나면 지금의 세계사는 조금 더 풍족해 질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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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세계사라고 하면, 대부분 유럽을 중심으로 한 그리스, 로마의 서양고대사와 중세 천년의 서유럽사, 동로마 제국, 이후 유럽의 종교개혁, 르네상스와 프랑스 혁명을 거쳐 세계대전에 이르는 유럽 중심의 역사를 일컬어 왔다. 이런 사정으로 인하여 아프리카나 서아시아, 중앙아시아, 동남아시아, 인도, 라틴 아메리카의 역사는 거의 접할 수 없었다. 그런데 이 책은 바로 위 세계사에서 소외된 곳들의 역사를 다루는 책이다. 그래서 책 제목도 더 넓은 세계사이다. 실제 면적도 훨씬 넓은 세계의 곳곳을 다루고 있다. 필자들도 각 지역을 전문적으로 연구한 전문 학자들이 집필하였다. 책 만듬새도 훌륭하다. 지도도 풍부하고 사진도 많아서 좋다. 굳이 아쉬운 점을 찾는다면, 각 필자가 따로 집필한 것이라 전체적인 체계의 통일성이 없는 점과, 개론서의 성격과 분량의 제한으로 인하여 좀 더 자세한 부분까지 다루지 못한 점이다. 그러나 이 정도의 내용만 숙지하더라도 충분하고, 좀 더 깊은 내용을 알기 원하는 사람은 각 개별 지역을 다루는 역사책을 참고하면 될 것이다. 예를 들면 중앙아시아사를 좀 더 깊이 알기 위해서는 김호동 교수의 아틀라스 중앙유라시아사나, 피터 골든의 중아아시아사를 더 읽어보면 될 것이다. 동남아시아사는 소병국 교수의 책이 출간되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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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세계사 책들을 서가에서 치우게 만드는 책!!! 시대별, 주제별 전문가들이 평생의 학문적 업적을 집대성 한 정말로 훌륭한 세계사 책입니다 다양한 정보를 더 넓고 더 깊게 알려주고 있어 학생 뿐만아니라 일반인들에게 세게사를 새롭게 인식하게 합니다 전체적으로 읽고 또 파트별로 읽고싶은 내용들입니다 우연히 출판전에 펀딩을 알게되어 참여하게 되었고 얼마전에 책을 받아보니 펀딩에 참여를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으며 아내에게도 일독을 권한 책입니다 적극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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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는 암기 교과일까 많은 전문가와 선생님들은 그렇지 않다고, 이해가 중심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러나 세계사의 경우는 역사 속에 존재했던 많은 국가들이 등장하고, 낯선 인명과 지명 때문에 공부하는 사람들을 지레 질리게 만든다. 특히 중학교 2학년 학생들은 처음으로 역사를 만나는데 그 시작이 세계사라서 어려운 과목 암기 과목으로 생각하며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 더욱 아쉬운 점은 한정된 교과서 지면에 너무나 많은 나라의 역사를 싣다 보니 지나치게 내용이 축약되고 연결되지 않아 오히려 이해가 어려워지는 경향까지도 있는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에 출간된 “더 넓은 세계사”는 매우 반가운 책이다. 특히 전공 교사들조차도 잘 알지 못하는 아프리카나 남아메리카 인도, 중동의 역사가 정리되어 있기 때문이다. 다양한 지역의 역사를 쉽게 이해하기에는 이 책도 여전히 부족한 부분이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이런 책이 출간되어 궁금증을 가지고 공부하는 사람들이 참고할 수 있게 되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고 생각한다. 역사를 좋아하거나, 유럽과 중국 중심의 역사에서 벗어나고 싶은 사람이라면 꼭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다. 그리고 앞으로 좀 더 재미있고 스토리텔링이 보강된 다양한 지역의 역사 책이 많이 출간되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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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를 지나가듯이 배웠던 어느 문과 졸업생. 그는 후에 뉴스를 통해서 그리고 유명한 책들을 통해서 내가 알던 세계사는 전부가 아니고, 오히려 제 1세계라 부르던 이들에 의해서 가려지고 왜곡된 것이 아닐까라는 고민을 갖게 되었다. 그러던 어느 날 멋진 저자들이 의기투합해서 책을 만들었고 그 일에 도움이 될 방법을 찾았고 함께 하게 되는 영광을 아주 조금이나마 누리게 된 것이다.
내가 살고 있는 땅 이 읍면동, 시군구의 구획만이 아니라 조금 넓게는 동아시아, 더 멀리 보자면 온 지구가 존재함을 안다. 직접 발을 디뎌보지 않더라도 듣게 되고 보게 되는 소식을 통해서 우리는 간접적으로나마 그들의 삶을 배우고 알게 된다. 하지만 우리의 주체적인 삶과 행동과는 다르게 유럽 혹은 북미 지역의 삶만을 알게 되고 보게 되는 것은 아닐까 싶어진다. 어쩌면 세계의 축제라는 월드컵조차도 유럽의 주요리그에 맞춰주지 않아 불만이라는 것을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게 올바른 판단일까 싶은 그런 시간이랄까.
지도의 표기법 때문에 유럽보다 크거나 비슷한 사이즈의 인도가 작아 보이는, 그들만의 시각을 자세히 나타내기 위해 그려진 것조차 우리는 인지하지 못하고 넘어가는 것은 아닐까. 그럼에도 우리의 삶은 흘러가고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음을 본다.
이 책은 그 노력하는 이들, 동남아시아, 인도, 중앙아시아, 서아시아, 아프리카, 라틴아메리카라는 유럽과 북미를 제외한 대다수의 삶을 조금이나마 그려내는 책이다. 서구권에 의해서 짓밟힌 많은 영혼들을 위로해줄 수는 없더라도 우리가 어떤 토대 위에서 살아가고 있고 무엇을 잊지 말아야할지를 알려주는 기록이기도 하다.
위의 문장이 전부가 아님을, 라틴아메리카에서도 또한 아시아에서 벌였던 그들의 행동은, 과오는 계속 남아 있다. 그래서 그들이 그렇게 원하던 선교(혹은 전도)를 어렵게 만드는 것은 아닐지 돌아본다.
그럼에도 ‘아파르트헤이트’와 같은 뛰어난 관용으로 그들을 이해하고 앞으로 나아가려는 이들이 존재하는 세계 내 존재가 있다. 그리고 그들은 서구가 아니라 제2세계 혹은 제3세계의 인물들이다.
이 책은 역사책이다. 그래서 덤덤한 문장으로 사실들을 전하고 있다. 그런 가운데에서도 묻어나는 아픔의 순간들은 우리에게 무엇을 전해주게 될까. 역사는 그럼에도 흐르고 있다. 그리고 그 가운데에 내가 존재한다.
조금만 더 상대방을 이해하고 함께 나아갈 수 있는 삶이 될 수 있기를, 이 책을 그 시발점으로 삼고 나아갈 수 있었으면 한다. ‘더 넓은 세계사’를 한 번 배워보시기를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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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나라의 역사는 그 나라 사람이 그 나라 사람의 삶을 쓴 글로 읽어야 한다. 하지만, 그 나라의 언어와 글을 다 알 수는 없기에, 그 세계에 대한 공부를 하고 연구를 하는 학자의 글은 항상 우리에게 유용하다. 꼭 읽고 싶었던 아프리카, 동아시아, 서아시아, 이슬람의 역사를 담은 이 책을 바로 펀딩하여 소장하게 되어 기쁘다. 천천히 그리고 깊게 읽고 있는 중이다. 언젠가는 아마도 4달 후 이 책에 대한 리뷰를 제대로 쓰기 바라며 리뷰를 올린다. |
| 책 제목 대로의 알찬 구성과 내용을 가졌다는 게 목차만 봐도 확연히 드러납니다. 학교에서 배우는 것 이외에 세계사에 대해 공부해보고 싶어서 관련한 책을 찾던 중에 우연히 펀딩을 보고 구매하게 되었는데 아주 만족스러워요. 다른 책에선 못 보던 내용이 다뤄져서 특히 좋습니다. 특히 일반적인 세계사 책에서는 많이 다뤄지지 않는 나라의 역사를 알 수 있다는 게 제일 좋네요. 더 넓게 새로운 흥미를 불러일으켜주는 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