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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기득권을 포기하고 회개하여 로마 전역에 예수님의 말씀을 전달한 바울은 예수님을 따를지 고민하다가 결국은 자신의 재산을 버리지 못한 젊은 청년과 대조되는 성인의 모습을 보인다. 고린도후서에 자신의 전도 여행이 고단했고 기존 유대인들로부터의 부정에 한탄했음을 고백하는 바울을 생각하면 그가 얼마나 진실된 삶을 살았는지 알 수 있다. 이런 바울의 삶은 예수님의 가르침이 결국 그 가치를 행함을 통해 실현된다는 것을 보여주는 생생한 증거이다. 바울의 가르침 중 단연 중요한 것은 사랑이다. 사랑은 오래 참고 온유하며 시기하지 않고 자랑하지도 않으며 교만하지도 않는 것이라고 한다. 나는 이웃에 대한 아가페적 사랑을 잃어가는 우리 현대 사회에 바울이 가르친 사랑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서로를 사랑하는 삶을 행함으로써 우리의 세상이 조금이라도 더 따뜻해질 것이라고 믿는다. 이 책을 읽는 사람들은 바울의 가르침을 우리 삶에 어떻게 가져올지에 대해 생각하면서 읽으면 좋을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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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책은 예수님의 사도로서 로마에 기독교의 사상을 전파한 바울의 행적과 그의 사상이 역사 속에서 어떠한 역할을 하였는지에 대해 서술한 책이다. 위 책을 통해 베드로와 함께 가장 유명하면서도 영향력 있는 사도였던 바울이 묵시 사상가였으며, 그렇기에 죽음을 기억하라는 메멘토모리와 그만큼 현재에 충실하여야 한다는 카르페디엠의 개념을 주장하였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바울이 설파한 대속물로서의 예수와 사랑을 통한 구원이라는 사상이 단순히 바울의 시대에서 그친 것이 아니라 마틴 루터, 요한 웨슬리, 칼 바르트 등의 인물에게서 계승되며, 역사 속에서 큰 역할을 하였다는 것을 깨달았다. |